배우 신현준이 前매니저에게 갑질을 했다?!

인터넷상에 하루가 멀다하고 올라오는 이슈들 중 단연 돋보이는 이슈들이 있습니다.

최근 매니저 버킷 챌린지도 아니고 줄줄이 올라오는 매니저 갑질사건..

원로배우 이순재를 첫 시작으로 원로배우 최불암을 거쳐 배우 신현준에게까지 화살이 날아옵니다.

화살이 날아왔다기 보다는 신현준을 거쳤던 매니저가 폭로를 하게 된 것입니다.

맥락은 13년동안 신현준의 매니저생활을 하면서 지속적인 갑질행위를 당했다는 건데요.

이로인해 깊은 실망감을 느껴 자살까지 생각했었다고 합니다...

원래 신현준과는 친구로 인연을 맺었었는데 매니저를 하는 게 어떻겠냐는 제안에 1995년도부터 매니저 일을 했다고 합니다.

당시 처음 2년간 60만원씩 월급으로 받았고 생활하기 턱없이 부족한 금액이지만 배우에게 헌신하는 게 곧 매니저의 숙명이라 생각하고 받아들였었습니다.

이후 월급이 100만원까지 올랐지만 채 6개월이 가지 않았고, 작품이나 광고 등의 오더를 따오면 진행하는 건의 수익 10%를 지급하겠다고 약속했으나 단 한 번도 지켜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수익의 10%를 지급하겠다고 하자 눈에 불을 켜고 찾아다니며 결국 90년대 후반 2~3억 원 상당의 의류, 휴대폰 광고를 성사시켰지만 그로 인해 받은 돈은 고작 200만원뿐이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계약서를 작성한 것도 아니고 구두 약속을 한 것이기 때문에 크게 항의할 수도 없었다고 해요.

이후 신현준의 출연작품인 퇴마록, 비천무, 사이렌, 킬러들의 수다, 맨발의 기봉이와 드라마 각시탈, 바보엄마, 울랄라 부부 등을 성사시켰었고, 채널A의 풍문으로 들었쇼, KBS2 연예가중계 MC자리를 제안하는 등 신현준을 위해 헌신했지만 대가는 참담했다고 합니다..

연예계를 뒤져보면 전혀 상식적이지 않고 부당한 일이 많은데 신현준과도 같은 톱스타가 이런 내막을 가지고 있었다니 정말 충격적인데요.

아니 사람이라면 자신을 위해 희생한 사람에게 저렇게 한다는 게 말이나 될까요??

더군다나 친구에서 시작된 인연이 매니저로.. 어떻게 보면 창업멤버과 같은 맥락인 사람을 저렇게 홀대한다는 게 정말로 이해가 안 됩니다.

그래서 왜 대체 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았냐는 말이 나올 수도 있지만, 계약서를 요구하기도 했는데 전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신현준을 위해 일한 게 장장 13년이지만 여태까지 받은 돈은 1억원도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 얘기를 전해듣는 순간.. 신현준도 몰락이겠구나 했네요.

신현준이 과연 어디까지 갔나 싶어 더 들여다봤더니 신현준은 영화출연이 굉장히 수입적으로 좋았는지 늘 영화를 갈망했고 매니저에게 항상 "야" 또는 "새끼"라고 부르며 빨리 영화가져오라고 부추겼다고 합니다.

게다가 매니저 일 별개로 자신의 개인적인 일까지 다 시켰다고 하는데요.

심지어 신현준의 어머니까지 케어해야 했고 그의 어머니는 매니저에게 신현준의 상황과 안부를 매일같이 보고해야 하고 주말에는 교회에 데려다주고 개인세차, 장보기, 은행 사은품 가져오기 등에 대해까지 시키자 부당하다 생각해 신현준에게 말을 했더니 "그런 것도 못 해주냐"는 짜증만 돌아올 뿐 상황이 나아지는 것은 없었다고 합니다.

이쯤되면 속에서 욕이 치솟죠??

지금 한참 출연 중인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해당 기사를 접한 뒤 사실을 확인 중에 있으며 확인 후 방송 출연 여부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히겠다고 했으니 사실임이 확인된다면 신현준의 앞 날에 빨간불이 켜질 것입니다.

우리나라 섬에 있는 노예들이나 다름없는 생활을 했던 전 매니저분은.. 정말 어떻게 참았는지 신기할 정도입니다.

얼마나 사람이 좋았으면 그런 수모를 당하면서도 13년간 악마를 케어했을까요?

보통사람이라면 진작에 때려치웠을 그 일을.. 마음을 가다듬으며 불철주야 임했을 그 임무수행능력을..

정말로 높이 삽니다.

 

이게 미투처럼 한 번 터지니까 너도나도 올리듯이 기회가 생겼을 때 자신이 부당한 일을 당했다 하시는 분들은 지금 기회에 모두 털어내시기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드디어 지급되는 긴급재난지원금!!!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이 모두 이루어지고 4일부터 지급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대상은 기존 생계급여,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수급 가구 등 시급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280만 가구가 우선 대상이었는데요.

주민등록표상으로 세대주와 세대원들 모두가 수급자여야 현금으로 받을 수가 있다고 하네요.

사실 신청은 굳이 안 해도 된다고 합니다.

현금 지급이 될 대상은 별도의 방문이나 신청없이도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고 행정안전부에서 알렸습니다.

사실 100만원 지급으로 알고 있던 금액은 사실 최대 지급금액입니다.

4인 가구 기준으로 100만원이 지급되며 그 외에는 1인 가구 40만원, 2인 가구 60만원, 3인 가구 80만원이 지급된다고 하네요^^

기초생활수급자들은 계좌가 등록되어 있기 때문에 오늘부터 계좌 확인을 하면 될 것 같아요.

수령 시점은 지방자치단체별로 며칠정도 차이가 날 수도 있다고 하니 들어오지 않는다고 해서 조급해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지급이 되어야 하는데도 지급이 늦어진다면 지급 계좌가 해지됐다거나 번호가 다르다던지 아니면 예금주명이 일치하지 않는다던지의 이유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조금 애매하다 싶은 경우엔 관련 부서로 연락해 미리 확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습니다.

아무리 늦어도 4일 뒤인 8일까지는 모든 지급을 완료하겠다고 하니 잘 확인해봐야 할 것 같네요 ㅎㅎ

현금 지급 대상이 아닌 사람들은 다른 방법으로 혜택을 받아볼 수가 있는데요!

지역사랑상품권이라던지 선불카드, 신용 체크카드 등의 방법으로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신용 체크카드의 경우 신청 후 2일 정도가 지나면 세대주 명의의 카드로 충전이 된다고 하네요

하지만 세대주가 직접 지원금 신청을 해야하는데 기초생활수급자로 등록된 세대주는 거의다 어르신들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등록을 위해선 공인인증서가 필요하다고 하는데요.

이 같은 경우엔 다른 방법으로 신청을 할 수 있게 하던지 해야할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공인인증서를 너무 좋아하는 것 같아요 ㅠㅠ

공인인증서가 세상에 나온 건 2001년입니다.

곧 20년이 될 아주 오래된 보안장치인데 시대가 발전함에 따라 이 공인인증서도 좀 더 스마트하게 바뀌어야 할 필요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 이러한 시점을 이용해 '스미싱'을 조심해야한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원금 관련한 문자엔 인터넷주소 링크가 들어가있지 않습니다.

링크가 있다면 문자메시지를 이용한 해킹 사기가 우려됨으로 함부로 눌러선 안 돼요


공인인증서는 대한민국에서 인터넷을 이용하여 금전거래를 할 때 인증을 위해 필요한 전자서명으로, X.509 v3 기반으로 인증서를 생성합니다.

1999년 전자서명법이 발효되자 전자정부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암호학 교수 11명이 모여서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연구 도중 상공회의소+행정부를 중심으로 한 축과 금융결제원, 은행, 보험 등 금융업계의 두 파벌로 나뉘었습니다.

이에 따라 전자는 모든 국민의 개인정보를 행정부가 보증하게 되었꼬, 입찰을 통해 사인 발급자로서 한국정보 인증(KICA, Signgate)이 담당하게 되었죠.

즉, 사인의 보증을 공적 주체가 맡게 됩니다.

반면 후자는 금융결제원(yessign)이 발급 주체가 되었고, 은행, 보험회사들이 보증 주체가 되었습니다.

결국 보증을 사적 주체가 하게 되는 셈인데요.

이 경우 금융 거래만 하는 사람만 금융결제원에 기록이 있으므로 대상이 제한되게 되어있습니다.

이는 전자인감이 필요한 공적 증명을 행정부가 맡고, 일반 은행 거래 정도는 금융결제원이 한다는 초기 목표가 있었기 때문에 이뤄진 것인데요....

문제는 1999년 당시엔 전자서명법은 발효되었어도 전자정부법은 아직 없었기 때문입니다 ㅠㅠ

그래서 '전자인감'이라는 개념은 효력 자체가 없었고, 따라서 전자인감으로 인증서를 발급받을 만한 근거도 없었던 것이죠.

그래서 2001년까지 마냥 기다리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먼저 범용 인증서가 상공회의소, 전자정부, 학교를 중심으로 사용되게 되었지만 일반 개인 인증서는 커버할 수 있는 부분이 매우 적어졌습니다.

즉, 개인이 결제하는데 인증서를 발급받고자 한다면, 사인시 사적보증을 서주는 은행의 커버 범위로만 한정되는데다가, 은행간 연동이 안 되었던 것이죠.

이후 타행 인증서를 만듦으로써 서로 연대보증하는 개념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긴 합니다.

이 와중에 은행권에서도 금융결제원(yessign) 자체가 보증을 서는 범용 인증서를 만듭니다.

2001년 전자정부법이 나오기 전 불과 2년 사이에 아수라장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ㅠㅠ

2001년이 되어서 전자 정부법이 발효가 되고, 사람들이 대거 공인인증서를 쓰게 되자 불평을 한 건 당연한 일이죠.

결국 전자서명법이 개정됩니다.

오직 정부만 보증 주체가 될 수 있고 보안을 강화시킵니다.

다만 발급을 대행하는 곳을 한국정보인증(KICA), 한국전자인증(crosscert) 등등 여러 회사로 두게 합니다.

개정된 법에 따라 금융결제원(yessign), 은행 및 보험사는 범용인증서를 신규발급할 수 없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기존의 인증서들은 범용인증서로 이관이 되었습니다.

2012년 1월 이후 인증서를 발급/갱신하게 되면 기존의 인증서보다 알고리즘이 강화된 인증서로 교체됩니다.

그래도 액티브X 보다는 덜 짜증나는 건 팩트죠

코로나19로 인해 피해가 여전히 많지만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적 거리두기로 단계가 완화됨으로써 청정국가로 발돋음할 수 있는 가능성이 보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조금만 더 노력해서 완전한 청정국가로 거듭난다면 다시 한 번 대한민국!을 외칠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대한민국처럼 잘 해결 중인 나라는 없거든요.

 

소상공인신청에 몰랐던 조건이 있다고?

 

이번 정부에서 코로나19 피해를 언급하며 소상공인들에게 100만원씩 지급하겠다고 밝혔었는데요.

온라인 지원이 4월 6일부터고 방문 지원이 4월 17일부터라고 합니다.

처음에 공표되었을 때 '사업자 등록증'과 '부가세 과세표준증명'이 필요하다고 되어 있었지만 사실상 신청시 신분증, 사업자등록증, 통장사본만 준비되어 있으면 문제없이 신청할 수가 있다고 하네요

 

신청시 조건이 있다고 합니다.

신청자의 주소지와 사업 소재지가 같은 지역이어야 하며 2020년 1월 24일 이전으로 등록된 사업자여야 유효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마스크 대란 때문에 생겨난 약국 요일제를 그대로 적용하여 출생년도(월일 아닙니다) 끝자리를 기준으로 신청할 수 있는 요일이 정해져있더라구요.

 

1963년생의 경우 수요일에 구매할 수 있듯이 소상공인 지원금 신청 또한 1963년생일 경우 수요일에 신청할 수가 있습니다.

이 사안은 온라인 신청시에만 적용되는 건지 아니면 4월 17일부터 시행되는 방문 지원의 경우에도 해당되는 것인지는 아직 나온 게 없지만 참고하면 될 것 같습니다.

해당 지역 공식 홈페이지에 관련하여 안내글이 있으며 신청할 수 있는 사이트는 주민등록상 거주지의 구 사이트에 접속하셔서 신청할 수가 있습니다.

 

신청 전 '디지털 원패스(https://www.onepass.go.kr/)'라는 사이트에 접속하여 회원가입을 해야 구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등록된 사업자가 많은 경우가 있는데 여러개의 사업자를 하나하나씩 다 신청하진 못하고 한 번의 신청만 허용된다고 하니 매출액이 가장 낮은 사업자로 신청한다면 지원금 수령에 좀 더 유리하지 않을까 싶네요.

 

말은 선착순이 아니라고 하는데 조건이 최대한 유리해야 많은 신청자 중에서도 선별이 될 수 있을 테니까요.

이번에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커져가다보니 각종 지원금을 지급하려는 추세입니다.

소상공인 지원금 외에도 긴급재난지원금이 있는데요.

이 정책은 갈피를 못 잡고 지원금이라던지 지급자라던지의 제약이 있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6일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을 전국민 모두로 변경하겠다고 밝혔는데요.

당초 소득 하위 70%까지만 주기로 한 당정 합의안을 바꾸기로 한 것입니다.

이해찬 대표는 부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더불어시민당 합동 선거대책위원회에서 "지역, 소득과 관계없이 모든 국민을 국가가 보호하고 있다는 것을 제대로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는데요.

 

지난 3일 정부는 건강보험료 본인 부담금 합산액을 기준으로 하위 70% 선을 정하고 긴급재난지원금을 주겠다고 발표한 바있습니다.

4인 가구 소득하위 70% 기준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은 직장 23만원 가량, 지역은 25만 가량, 직장과 혼합은 24만원 가량으로 정했습니다.

 

여당 내에서 정부의 지원대책이 부족하다는 목소리가 커져 왔고, 이에 따라 긴급재난지원금의 수혜 대상을 대폭 넓히기로 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재난지원금은 복지대책이 아닌 재난 대책인 만큼 소득에 따라 차등 지급하는 방식은 옳지 못하다는 이유에서입니다.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도 전날 전 국민에게 1인당 50만원을 일주일 내로 나눠 주는 방안을 제안한 바 있어 민주당은 추경의 규모를 늘리는 데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대표는 이어 "총선이 끝나는 대로 당에서 이 문제를 면밀히 검토해서 국민 전원이 국가로부터 보호받고 있단 자기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자영업자, 소상공인, 어려운 계층뿐 아니라 대한민국에 적을 두고 있는 모든 사람을 국가가 마지막까지 보호한다는 모습을 한 번쯤 꼭 보여주겠다는 것이 다의 의지"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인영 원내대표도 이날 SNS를 통해 "긴급재난지원금을 전국민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의 전세계적 확산으로 인해 경제적 피해가 날이 갈수록 악화됨에 따라, 보다 많은 국민을 대상으로 신속하게 지원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고 민주당은 각계 의견을 수렴하여, 긴급재난지원금을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전 국민을 대상으로 확대하여 신속하게 집행하는 것이 맞다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그러면서 오늘 이해찬 당대표의 발언은 이러한 배경 하에서 나온 것이며 민주당 내에서는 널리공감대가 형성된 것이고 정부가 긴급재난지원금 사업을 위한 추경안을 우리가 제출하면, 전국민 확대를 위해 야당과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여야가 긴급재난지원금을 전국민에게 지급하는 것으로 합의한다면 정부 역시 지체 없이 수용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는데요.

 

추가경정예산안이 국회로 넘어올 경우, 민주당은 여야 합의로 추경의 규모를 늘리는 방식으로 전국민 대상 긴급재난지원금을 확대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과연 그렇게 된다면 두당? 가구당? 얼마씩 받을 수 있을까요??

 

지금 현재로써는 아직 우리나라가 많이 힘든 상태입니다.

그래도 초기에 비하면 국민 모두가 잘 대응하고 있는 수준이고 전세계적으로도 모범국가로 인식되어 있죠.

 

뭐든 빠르기로 유명한 우리나라는 상황에 맞게끔 진단키트도 빠르게 개발하여 주변국으로 보내지기도 합니다.

적응력 하나는 세계최강급이죠.

 

확진자는 만명을 넘어섰지만 격리해제 인원이 확진자 수를 바짝 추격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하루 평균 1,000여 명의 사망자가 나온다고 합니다.

그에 비해 우리나라는 아주 잘 대응하고 있으니 열에 약한 점을 이용해 여름에 종지부를 찍으면 될 것으로도 보여지네요.

지역별지원금 실화인가요??

정부에서 나라의 사정이 안 좋은 관계로 긴급재난사태로 선포하고 관련하여 지원금을 배포하겠다고 발표했었는데요.

이 금액이 정확히 얼마인지 그리고 정확히 언제 준다는 것인지에 대해 여러 정보들이 쏟아져 나오다보니 뒤죽박죽인 것 같아요

일단 긴급재난지원금은 4인가구 기준 월 712만원 버는 가정까지 100만원 가량의 현금성 혜택을 보게 되는데요.

상품권 등으로 지급될 예정이며 시기는 총선인 4월 15일 이후로 가닥을 잡을 것이라고 하네요.

월712만원보다 많이 버는 인구가 전체의 30%나 된다고 하니 놀랍네요!

어쨋든 4인 가구 100만원을 기준으로 1~3인 가구는 이 금액보다 적게, 5인 이상 가구는 이 금액보다 많이 주는 방식으로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일단 소득 하위 70%(중위소득 150%)면 어느정도인지 모르실 분들을 위해 소득에 따른 분류와 건강보험료 기준으로 자료를 준비해보았습니다.

다음은 올해인 2020년 기준 소득 하위 70%(중위소득 150%)의 건강보험료 기준입니다.

근데 국민 1인당 50만원 이상씩 지원할 경우 지급대상 인구가 50%면 13조가 넘고 80%면 20조원이 넘는다고 하는데 이게 감당이 될지 모르겠네요..

원래 기존에는 중위소득 100%에 4명 기준 100만원을 긴급재난지원금으로 설정했다가 1인가구 중위소득이 176만원, 2인가구 299만원으로 중위소득 기준이면 보통 알고 있는 통상적인 중산층이 아닌 취약 계층만 그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해 보다 기준을 완하시켜 소득 하위70%(중위소득 150%)까지 준다고 합니다.

맞는 말이기도 한 것 같은게.. 중위소득으로는 중산층 포용이 어렵긴 하죠

정부에서 긴급재난지원금을 주겠다고 선포 후 각 지자체별로 지급하는 금액이나 지급하는 방식이 다른데요.

지자체별 금액과 대상 그리고 지급 명목이 나와있는데요.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대상을 나뉘어 지급하는 방면 경기에서는 지급액을 다소 낮추더라도 도민 모두에게 지급하는 방향으로 계획 중으로 보입니다.

사실 금액 상관없이 받는 게 기쁜마음인 거지 남들 다 받는데 안 주면 그게 더 기분 나쁠 수도 있거든요.

도민들의 마음까지 사로잡는 이재명 지사의 대처가 상당히 좋았다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경기도에서도 이렇게 전체 도민에 대해 지급하는 방향으로 가는데 그냥 우리나라 전체가 이 방법대로 소득분류해서 누구는 받고 안 받고를 나누는 게 아닌 전체지급을 목표로 하면 안 되는 것인가에 대한 의문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 3월 19일에 열렸던 제1차 비상경제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밝힌 내용을 확인해보았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19로 인해 일자리를 잃은 사람들에 대한 지원 대책도 고민해야 하며 정부의 재원에 한계가 있는 만큼 지자체들과의 협력도 필요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어 통상적인 상황이 아닌 만큼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야 할 것이며 조속한 시일 내 실효성이 있는 취약계층 지원 방안이 논해질 수 있도록 준비해달라고 밝혔습니다.

일자리를 잃거나 수입을 잃은 사람. 또 취약계층 지원방안이라는 말이 나오는데요.

애초부터 선별 지원에 대한 방안을 감안했다는 말입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대통령이 기본소득처럼 국민 100%에게 다 지급하는 보편적 지원금은 처음부터 생각하지 않았으며 취약계층에 대한 선별 지원이 철학이었다고 합니다.

긴급재난지원금이지만 문대통령은 긴급 생계지원금이라는 말을 여러 차례 사용했다고 하네요.

하지만 문 대통령이 생각하는 취약계층에 상대적 포커스를 맞춰 지급할 계획이라고 한다지만 취약계층이 아닌 대상은 얼마나 큰 피해를 보고 있는지도 알아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당장의 월수입이 최종적인 지표가 아니라는 말입니다.

월수입이 1,000만원 2,000만원이 나온다고 하면 분명 그 사람은 단면만 보았을 때는 아주 부자로 보여집니다.

하지만 속을 들여다 보았을 때 직장 퇴직할 때 받은 퇴직금과 한 평생 모아둔 자금 + 담보대출 등 자신이 끌어모을 수 있는 한계선까지 모두 긁어모아 다소 큰 가게를 한다던지 또 다른 사업을 한다던지 이러한 부분이 있을 수가 있을 겁니다.

이러한 부분까지도 다 파악이 되었느냐는 겁니다..

지원금 명목으로 당장의 현금이 주어지면 분명 좋기는 할 겁니다.

하지만 과연 그들에게 당장 많게는 몇 십만원이 주어진다고 크게 달라질 게 있을까요??

자기가 저지른 일에 돈을 쥐어주어 현혹시키려는 얄팍한 속임수로 보여지기도 합니다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라 속만 탈뿐입니다.

이번에 계획된 지원금에 대해서는 조금 내려놓고 현실적인 취약계층에 대해 조사가 이루어져 지원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단순 실직자나 당장에 밥먹을 돈이 없는 사람들은 어떻게든 정부의 기존 정책에 의해 살아갈 순 있습니다만 정말로 모든 것을 걸고 하는 일이 그릇되는 경우에는 목숨을 포기할 수도 있는 상황이 지금 우리나라의 현 상황입니다.

밖에 나가면 일반 길거리에도 사람이 현저히 없고 번화가를 가면 여기가 과연 번화가가 맞는가 싶을 정도로 휑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선 코로나19의 종식만이 답인데 현재의 추세로 보았을 땐 과거의 스페인 독감이라던지의 대규모 사망까지도 야기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전 세계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수 상승세가 장난이 아닙니다.

빨리 회복되길 바랍니다.

국가재난상황이라 지급하는 지원금 100만원

국가재난상황이라 지급하는 지원금 100만원

긴급속보! 나라에서 100만원씩 준다고 합니다!

이게 무슨 일인고 들여다 봤더니 문통이 국민들을 대상으로 소득하위 70% 가구에 대해 4인 가구 기준 가구 당 100만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장과 이인영 원내대표, 정세균 국무총리,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 등이 모여 긴급재난지원금에 대한 협의를 가졌습니다.

협의 내용은 즉, 신속한 지급이 중요하다며 2차 추경안을 제출하고 총선 직후 4월 중 국회에서 처리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결정은 쉽지 않은 결정이었으며 많은 회의와 토론을 거쳤다고 밝혔는데요.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국민이 고통받았고 모든 국민이 함께 방역에 참여했다. 모든 국민이 고통과 노력에 대해 보상받을 자격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경제적으로 좀 더 견딜 수 있는 사람은 소득이 적은 분들을 위해 널리 이해하고 양보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맞습니다 람보르기니 정도 타면 100만원 늦게 받아도 괜찮습니다.

정부에서는 전체 가구의 절반에 해당하는 '중위소득 100% 이하' 1천만 가구에 4인 가구 기준 최대 100만원의 긴급재난생계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을 검토했습니다.

하지만 여당은 전 국민의 70~80%에 1인당 50만원씩을 줘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는데요.

결국! 협의에서 '중위소득 100% 이하' 대신 '중위소득 150% 이하'라는 기준을 적용해 지원을 받는 가구의 수를 전체 가구의 70% 선으로 끌어올리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본적으로 4인 가구에는 100만원 지급을 기본으로 하되, 1~3인 가구에는 이보다 적게, 5인 이상 가구에는 이보다 많이 주는 차등 지급 방식이라고 하네요.

정부가 재정운영에 큰 부담을 안으면서 결단을 내리게 된 것은 어려운 국민들의 생계를 지원하고 방역의 주체로서 일상활동을 희생하며 위기극복에 함께 나서주신 것에 대해 위로와 응원이 필요하다고 여겼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또한 코로나19가 진정되는 시기에 맞춰 소비진작으로 우리 경제를 살리는 데에도 협력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문대통령은 이어 4대 보험료와 전기요금 납부유예에 대한 결정도 전했는데요.

3월분 부터 적용할 예정이며 저소등층에는 생계비의 부담을 덜고 영세사업장에는 경영과 고용 유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으로 이렇게 국민들 세금퍼다가 자기들 뒷바라지 하는 데 모두 쓰이는데 정말 안타깝네요.

애초에 코로나19 원흉인 중국인들 막았으면 이러한 사태도 안 일어났을 겁니다

국민들이 그렇게 입국금지 시키자고 말할 땐 들은 체도 안 하더니 문제생기니 국민들 챙기기에 급급한 모습이죠

도대체 어떤 이익을 위한 판단이었을까요???

아 물론 이익본 건 있습니다.

코로나19 관련한 기업들에게는 지금 주가상승과 함께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 상황이 이렇게까지 되니까 기업들과 유착관계가 있다거나 개인의 이익을 위해 그런 판단을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기도 하네요.

하지만 청렴! 슬로건을 달고 사는 우리 정부 여러분들은 절대 그런 짓 하지 않겠죠??

그게 문제라며 전 정부를 밀어냈으니까요

문 대통령은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증가에 대해 애도의 뜻을 표하고 있다고 합니다.

당연하죠 자신들의 판단으로 인해 피해자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으니까요

문 대통령은 우리나라는 현재 코로나19를 이겨가고 있지만, 그 과정에서 사망자가 적지않게 발생해 마음이 매우 무겁고 다른 나라에 비해 치명률이 상대적으로 낫다는 것으로 위안을 삼을 순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장도 어렵지만 미래 또한 확실치가 않다. 당장의 어려움을 타개해가며 어두운 터널을 지나 경기를 반등시키는 긴 호흡을 가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19일 1차 비상경제회의에서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의 자금난 해소를 위한 50조원 규모의 금융조치를 결정했고, 지난 24일 2차 비상경제회의에서는 기업들의 도산을 막기 위해 금융지원 규모를 두 배를 키운 100조원 규모의 기업구호 긴급자금 지원을 발표했습니다.

이것 또한 국민들의 세금으로 지원이 되는 거죠^^..

 

각각 27일과 30일의 코로나19 국내 현황입니다.

3일 차이가 있는 통계치인데 하루 평균 110명 가량이 증가하였고 사망자는 20명 가까이 증가하였습니다.

격리해제는 약 800여 명이 되었는데 확진환자 9,661명 중 5,228명이 격리해제된 것이면 완치가 되었다는 얘기입니다.

4,433명의 확진자가 남았는데 이 분들 또한 어서 완치되어 격리해제가 되었으면 하네요.

사망자를 살펴보면 대부분이 50대 이상의 상대적 고령자들입니다.

근래의 감염병들이 모두 호흡기감염질환이었는데 사스, 메르스를 살펴보면 사망자들은 모두 마찬가지로 상대적 고령자였습니다.

이는 면역력이 약하면 위험하다는 이야기인데요.

아직까진 코로나19에 의해 10~30대가 사망했다는 소식은 듣지 못 했네요.

열심히 자기관리를 통한 건강관리와 면역력 증진에 신경을 써야 요즘 같은 사회에 살아남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외출은 최대한 자제하되 마스크를 꼭 착용하며, 사람이 모이는 곳으로는 웬만하면 가지 않으며 외출 후엔 반드시 손과 발을 깨끗히 씻어야 하겠습니다.

전 세계로부터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는 그 날까지 전국민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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