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다시 냉전체제??

이번에 북한에서 아주 뿔이 났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우리나라에서 북한으로 대북전단을 뿌렸다는 점인데요.

원래 보냈던 것들인데 이번엔 제대로 기분이 상했나봅니다.

문재인 정권 들어서면서 북한과 김정은과 대화를 통해 평화를 부르겠다고 했는데 통수 맞고 질질 끌리더니 이제는 그냥 놓아버렸나봅니다 ㅎㅎ

대북전단 바로 날려버리는 것 보면요.

각설하고 북한이 이러한 대응을 문제 삼아 청와대 핫라인을 포함해 남북간 모든 통신연락선을 완전히 차단하고 폐기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남과 북은 서로 아무런 소통을 할 수 없는 상태가 되었는데 남북 관계를 완전하게 단절하겠다는 단호한 의지의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 지시를 내린 사람은 김정은의 여동생인 김여정 제1부부장과 김영철 당 중앙위 부위원장인데요.

지난 4일 살포한 대북전단에 대해 조처를 하지 않으면 이러한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지만 대응하지 않아 결국 이렇게 됐습니다.

자 여기서 대북전단이 무엇이냐?

옛부터 지속적으로 보냈었지만 시대가 지날 수록 전달방식과 내용물을 조금씩 달라진다고 해요.

흔히들 삐라라고 했던 건 2004년 민간단체에서 날렸던 건데 문방구에서 파는 풍선에 공기대신 헬륨을 넣어 A4 용지 3~4장 정도를 매달아 날린 게 전부였습니다.

하지만 풍선은 기압과 갖가지 요인들로 인해 쉽게 터지기 일쑤였고, 종이가 젖거나 찢어져 크게 실용적인 방법은 아니였다고 해요.

이에 2005년부터는 커다란 애드벌룬에 헬륨 대신 수소를 넣어 그 방식이 진화됐습니다.

이 방식을 도입했던 시기부터 북한으로 한 번에 50,000~100,000장의 전단을 날렸었는데 종이 또한 특수 필름지를 사용했을 뿐더러 멀리멀리 날아갔기 때문에 효과가 대단했다고 합니다.

단순 종이 뿐만 아니라 미국 1달러를 보낸다거나 먹을 거리, 옷가지 또는 소형 라디오나 선전용 영상이 담긴 CD 등이 담긴 물품들도 보냅니다.

북한에서는 이러한 것들을 보면 즉각 소각하라고 지시하지만 생활난으로 인해 이러한 것들이 암암리에 거래가 된다고 합니다.

심지어 미국 1달러는 북한돈으로 7,000원이라네요 ㅎㅎ

제일 웃겼던 부분은 먹을 거리를 보내면 포장지에 적힌 내용인데요.

우리나라에서는 제품에 '이상이 있는 경우(상하거나 포장불량) 구입처에서 구입처 및 본사에서 교환해 드립니다' 라는 문구가 북한에서는 아주 생소할 수밖에 없죠.

기업 개념도 뚜렷하지 않고 다른 나라들에 비해 모든 것들이 다 뒤쳐지는 북한에서는 서비스를 기대하기도 어려울 테니요.

하지만 이러한 문구를 보고 충격받아 귀순한 사람이 있는데 북한군 이웅평 대령입니다 ㅎㅎ

북한에서는 잔머리를 굴려 자기네들이 스스로 대북전단을 뿌리기도 하는데 독극물이 첨가된 먹을 거리들로만 구성한 뒤 말 안 듣는 북한인들을 척결하기 위함이라고 하는데 정말 잔인하네요.

하지만 이러한 대북전단이 큰 효과가 있을까?하는 의구심이 들 수도 있습니다.

북한 내에서도 세뇌를 통해 남한이 북한보다 경제적으로 훨씬 뒤쳐지며 악랄한 독재 정치로 인해 남한은 생지옥이라는 인식을 갖고 있었죠.

헬조선인 거 어떻게 알았지..?

하지만 이런 대북전단 아이템들로 인해 대한민국이 북한보다 훨씬 잘 산다는 사실을 북한주민들도 이미 알고 있다고 합니다.

그 시점은 이미 1990년대부터 였으며 당장 임수경 방북 사건 문서에서도 언급이 되지만 당시 1990년 남북 고위급 회담이 열렸을 때, 임수경과 가족들이 무사하다는 걸 믿지 못한 북한 기자방문단이 불시에 임수경의 집을 방문했는데 이 때 임수경과 가족들의 집안에는 컬러 텔레비전, 소파, 냉장고를 비롯한 가전제품이 있었고, 냉장고를 열었을 땐 통조림이나 우유가 쏟아져 나오는 것을 TV생중계를 통해 보여주면서 북한이 체재경쟁에서 졌다는 걸 확인사살했었죠.

이 시점부터 북한은 말을 조금 바꾸었는데, 남한은 북한보다 못 사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우리 북한을 경제적으로 견제해서 이뤄낸 결과들인 것이지 일반 국민들은 거지처럼 살고 있는 것이라며 다시금 세뇌를 하기 시작했죠.

북한 국민들이 정말 불쌍하고 북한 수뇌부들은 정말 찌질하네요.

하지만 이번 남북관계 악화에 있어서 우선 통신망이 끊겼지만 더 극단적으로 9.19 남북군사합의도 파기된다면 대남 군사도발에 나설 가능성도 생각하지 않을 순 없는 사안입니다.

굳이 북한을 도발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북한이 저렇게 화난 것을 보니 조금 후련하네요^^

 

보람튜브따라 북한에도 유튜브 열풍분다

이번에 북한에서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보람튜브가 연 300억의 수익을 올린다는 소문이 북한에까지 퍼진 모양인데요.

애초에 북한에서 외래문물을 접하면 안 되는 게 자기네들 사상인데 유튜브 채널을 만들었다?

이거 자기네들 사상이 완화된 건지 아니면 뭔지 모르겠네요 ㅋㅋ

내수고객이 0인 상태에서 흥행을 바랄 생각은 아니겠지만 북한의 선전을 목적으로 개설된 채널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브이로그'형식으로 지난 한 달 사이 세 편을 공개했는데요.

인형과 놀고, 피아노 치고, 학교에 가기 전 공부하는 모습 등 얼핏 보면 평범한 일반 가정의 모습이었는데요.

대화내용이라던가 아이의 동선에 있어서 굉장히 잘 짜 맞춰져 있었음을 느낄 수가 있는데 이러한 부분에서 각본이 짜여져 있는 거고 연출된 거라는 게 보여지네요.

특히! 북한에서 유튜브를 한다는 것 자체가 불법인데 일반가정 브이로그를 올린다?

단독으로 한 짓이라면 아오지탄광행도 아닌 바로 총살행이지 않을까 하네요 ㅋㅋ

이번 '평양어린이' 채널 외에도 '평양의 은아'라는 여성이 올린 영상물들도 일견 '보통 국가'와 다름없이 보이는 북한의 모습을 소개하는 듯하지만 주된 내용이 보건소 의사들이 엄마들에게 위생 수칙을 알려주는 것에 관한 거라 북한에서 새로이 시작한 선동 방식으로 보여집니다.

근데 그런 영상들을 올려서 대체 누가 보게끔 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세계 사람들이 북한의 위생교육에 대해 궁금해 하지도 않을 것이고.. 어린애 브이로그도 궁금해 하지 않을 겁니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대미, 대남을 넘어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북한의 이미지를 탈바꿈하기 위해 힘쓴다는 점으로 보고 있는데요.

세계 악의 근원으로 불리고, 독재국가, 비인권 국가에서 궁금한 나라, 한 번쯤은 가보고 싶은 나라로 이미지를 바꾸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점은 앞으로의 세계 평화에 청신호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ㅎㅎ

김정은도 유학생활하면서 해외의 문물을 많이 접했을 텐데 그때 좋은 거 보고 좋은 거 느끼고 하면서 많이 느꼈을 겁니다.

대한민국에서도 북한관련 드라마, 영화도 많이 배출해주고 있고 대부분 북한의 이미지를 좋게 표현해주거든요.

이 발언의 증거로는 북한 관련 작품들의 북한 인물로는 모두 잘생기거나 멋지게 표현되고 반면 대한민국 배우들은 조금 웃기거나 일반인으로 묘사됩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엄마들을 뒤흔들었던 보람튜브가 바뀐 유튜브 정책으로 인해 영상 조회수 철퇴(아이가 나오는 영상에 알고리즘적인 제한을 걺)를 맞고 주춤하고 있죠.

1년 수입이 무려 300억에 달할만큼 큰 채널인데 보람튜브의 소식을 듣고 MBC 방송국에서는 멘붕 그 자체였다고 하네요.

MBC가 벌어들이는 규모가 보람튜브와 비슷하기 때문인데요.

보람튜브의 컨텐츠를 보면 그냥 아이가 신나게 뛰어놀고 즐기는 영상인데 그 만큼의 돈을 번다고 하니 우리의 엄마들이 너도나도 아이들에게 카메라를 들이밀기 시작했었죠 ㅠㅠ

아이들은 심지어 식음을 전폐하는 경우까지도 보이고 한동안 여간 스트레스가 아니였을 겁니다.

지금은 붐이 조금 수그러들었다지만 애매하게 성장한 채널들의 아이들은 스트레스가 장난아닐 것 같네요.

한편 보람튜브 운영법인인 보람패밀리가 지난해 국세청으로부터 조사를 받을 뻔 했다고 합니다.

보람튜브가 2018년부터 벌어들인 수익에 비해 성실납세 규모가 당국 예상에 상당히 미치지 못한다고 판단해 내사하다 조사 직전 종결했다고 합니다.

잘나가면 여지없이 붙는 세금관련문제가 보람튜브에도 붙었네요..

보람튜브는 2013년 출생의 한국 유튜버이고 시작한지 1년 만에 모든 유튜버 중에서 수익성이 압도적인 걸로 유명한 영유아 부문에서도 1위를 달성합니다 ㅎㅎ..

주인공인 보람이는 5살이고 주로 여행이나 일상 브이로그를 다루고 있죠.

최근 구독자수로는 2470만명을 넘어섰고 2020년 5월 기준으로 브이로그 채널은 완전히 버려진 것 같지만 두 채널은 한국이 아닌 중국, 미국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보람튜브가 저 정도의 수익을 낸 것도 대단하지만 강남에 빌딩을 매입했다는 소식에 대한민국이 유튜브 붐이 일어났었죠 ㅋㅋ

평양의 어린이도 지켜봐야할 채널인 것 같습니다 :)

 

우리나라 GP에 총격가한 북한

이번에 김정은이 죽었니 살았니 식물인간이 됐니 하는 말들이 있었죠

일부 정치인들은 김정은은 건강상 문제가 없으며 곧 다시 나타날 거라고 말했고 일부 정치인들은 김정은 혼자선 거동도 못하고 사망 99%확신한다 그리고 주말에 사망 발표할 것이라는 말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김정은은 예언대로 짠!하고 나타났고 시술이라던가 수술 또한 일체 받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러한 거짓정보가 어떻게 돈 것일까요??

바로 북한 구라매체인 일본 도쿄 주간지 슈칸겐다이에서 거짓보도를 한 겁니다.

팩트도 없고 정보도 없으면서 관심끌려고 대충 끼워다가 보도낸 것 같은데요.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에 이르기까지 수없이 많은 북한관련 거짓보도를 일삼았었다고 합니다 ㅋㅋ

이미 일본내에서는 1위와 2위를 다툴 정도로 큰 회사라고 하네요.

각설하고 김정은이 다시 정상적인 활동을 재개 후 이러한 거짓 보도에 눈이 돌아버렸는지 미쳤는지 우리나라 경계선 GP 초소에다가 대뜸 총격을 했다고 합니다.

한 번도 아니고 수차례했다고 하는데요.

시간은 3일 오전7시40분쯤이라고 하는데 다행인 건 인원이나 장비에 대한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러한 경우엔 대응 메뉴얼에 따라 현장 지휘관 판단 하에 경고방송과 대응사격을 실시하게 되어있는데요.

북한이 총격을 가한 뒤 곧바로 대응사격 2회를 실시했다고 합니다.

합참 관계자는 통신선을 이용하여 북측과 교신해 이번 사건에 대한 상황 파악을 하고 추가적인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했다고 하네요.

이번 총격사건은 9.19 군사합의 이후로 처음 벌어진 일인데요.

9.19 군사합의란..

송영무 국방장관과 노광철 북한 인민무력상이 2018년 9월 19일 백화원 영빈관에서 '판문점선언(4.27 남북정상회담 합의) 이행을 위한 군사 분야 합의서'에 각각 서명하고 합의서를 교환한 합의입니다.

문재인 대통령 취임 이후 북한과의 관계가 극도로 좋아졌을 시기 이러한 합의까지 된 것인데요.

주 내용은 남과 북 서로가 지상과 해상, 공중을 비롯한 모든 공간에서 군사적 긴장와 충돌의 근원으로 되는 상대방에 대한 일체의 적대행위를 전면 중지하기로 했었습니다.

근데 그때 합의해놓고 지금 갑자기 총격가하면 북한이 선을 넘는 거죠.

원래 거짓말 잘하는 종속들인 건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양심도 없을 줄은 몰랐네요.

뭐 물론 북한 윗대가리들이 결정해서 한 것이고 총격 가한 건 아래 사람들이지만 분명 이 내용은 긴장감 흐르는 이 경계선 군인들에게도 합의내용에 대한 지시하달이 다 되었을 것인데 말이죠.

하지만 우리측은 이번 사건을 보고 의도적인 도발이 아닌 오발 사고에 의견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당시 안개가 매우 짙어 1km 이상으로는 사람눈으로 볼 수가 없었던 상황이고 통상적으로 그 시간대가 북측의 근무 교대 이후 화기 등 장비 점검이 이뤄지는 시간대이기 때문에 오발 사고로 예상된다는 의견입니다.

아니면 교대 도중 내부적으로 분란이 일어났던 건 아닐까요..?

당시 총기발포가 된 GP 인근에는 북한의 영농지역들이 있는데 상황이 발생되기 전이나 지금까지도 일상적인 영농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식별되고 북한군의 특이동향까지도 없었다고 합니다.

북한측 GP들과 우리나라 GP와의 거리는 1.5km에서 1.9km인데요.

총기들의 사거리가 몇 키로미터씩 된다고 해도 사실 일정 미터가 넘어가게된다면 맞추기는 하늘의 별따기라고 합니다.

특히 당시 안개가 매우 짙었다는 상황으로 본다면 정말 오발사고로 보일 수도 있겠죠.

여태 북한의 도발들을 본다면 도발해놓고 나몰라라 하는 게 종특인 만큼 이번 사건에 대해서도 부정하거나 모른다고 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도발사건하니까 옛날의 판문점 도끼만행사건이 떠오릅니다..

당시 사건은 2차 한국전쟁을 일으킬 뻔한 유명한 사건인데요.

이 미루나무 한 그루에서부터 문제가 시작됩니다..

지금으로부터 44년 전인 1976년 8월 18일, 주한미군 장교들이 공동경비구역의 초소를 정비하는 과정에서 이 나무 한 그루를 발견합니다.

초소의 시야를 이 나무가 가린다는 이유로 시야확보를 위해 가지치기를 하던 도중 북한군이 문제를 제기합니다.

당시엔 지금과 다르게 같은 공간에 남북과 미군이 주둔하고 있었는데요.

북한의 박철 중위가 다가와 "작업을 중단하지 않으면 죽이겠다"고 협박합니다.

이에 미군 장교들은 이 말을 무시한 채 작업을 이어나갔고, 결국 박철 중위의 "죽여!"라는 명령과 함께 그 자리에는 피가 흐르는 싸움이 일어나고 맙니다.

북한군들은 UN군들을 무차별 폭행하기 시작했고 땅에 떨어져 있던 도끼를 집어 앞에 있던 아서 보니파스 대위의 머리를 찍어버립니다.

이어 옆에 있던 마크 배럿 중위까지 처참히 살해되자 조지프 스틸웰 장군이 박정희 전 대통령을 만나 데프콘 3를 발동시키자고 하였고 미국정부에서도 전면전을 일으켜야 한다고 했으나 그럴 명분이 약했다는 이유로 작전을 짭니다.

지원병력의 감시 아래 미루나무를 절단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북한이 전과 같이 추가 도발을 할 시 전쟁을 일으키자는 작전이었는데요.

작전명은 '폴 버니언'이었습니다.

지원된 병력들이 아주 대단했는데요...

한미 양국군의 호송차량 23대와 미군 공병대원 16명 그리고 이들을 호위하는 미군 1개 경비소대와 64명의 한국군 특전사

부대가 동원됩니다.

이 외에도 미군 헬기 20대, 코브라 공격용 헬기, B-52 폭격기와 F-111 전폭기도 동원되고 해상에는 항공모함인 미드웨이호 그리고 휴전선 인근에는 우리나라 보병과 기갑부대, 포병들까지 대기합니다.

하지만 우려했던 중국과 소련의 움직임은 전혀 없었습니다.

명백한 북한의 잘못이라는 입장이었죠..

이에 사건의 심각성을 느낀 북한의 김일성은 당시 김정일에게 왜 이런 짓을 했느냐고 따졌고 미국에게 본때를 보여줘야 한다는 의견을 냈지만 김일성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직접 유명을 표명하고 미국이 이것을 받아들이면서 마무리가 됩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판문점에는 콘크리트로 확실하게 나눠진 남북 경계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북한은 옛날부터 정신이 없는 놈들 집단이었습니다.

뒷 감당을 어떻게 하려고 미국까지 건드렸던 건지..

당시 문제를 일으켰던 박철 중위는 그 뒤 어떻게 됐을지 궁금하네요.

북한 김정은은 지금 혼수상태??

남북 분단이례 북한은 김일성 - 김정일에 이은 김정은이 2016년부터 현재까지 노동위원장 자리에 앉아있죠

하지만 김정은은 집안내력 + 운이 없는 운명인 탓인지 금방 몸에 무리가 오게 되고 쓰러지게 됩니다.

평소에 얼마나 육류만 먹고 운동도 안 하고 하고 싶은 거 다 하면서 살았길래 마흔살도 안 돼서 벌써 죽니마니 할까요?

본인이 조금 후달리는 부분은 분명 있었을 겁니다.

젊은 나이에 최고의 자리에 앉았던 부담감과 자기 편이 크게 없었기 때문에 몸집이라도 김일성, 김정일과 비슷하게 만들어 포스를 조금이라도 만들어 보려는 아기돼지의 발악이 몸속 내부의 장기들에게는 오히려 독이 됐던 것 같습니다.

김정은이 사망을 했니.. 식물인간이 됐니.. 이러한 소식들이 난무했으나 일본의 한 주간지에 나온 소식에 따르면 심장이식술을 받은 뒤 식물인간 상태가 되었다고 합니다.

북한 자체의 기술력으로는 절대 심장이식술이라는 고도의 의료기술을 펼치지 못했을 것인데 이걸 북한내부에서만 이루어진 것인지 아니면 외부 의료진들이 관여된 것인지는 아주 정확하게 나온 것은 없지만 주장만 있을 뿐입니다.

김정은은 지방을 시찰하던 도중 갑자기 가슴에 손을 얹으며 쓰러졌는데 동행하던 의료진은 황급히 심장 마사지를 하며 인근의 병원으로 후송했다고 합니다.

북한은 후송을 함과 동시에 중국에 의료진 긴급파견을 요청하였고 마냥 기다릴 수가 없었던 북한은 자체적인 시술을 감행합니다.

시술명은 심장 스텐트 시술인데요.

스탠트라는 금속직물 튜브를 이용하여, 혈관내에 혈전이 쌓여 생기는 심근경색을 치료하는 시술인데요.

치료받지 않으면 이 약한 부분이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게 되고 결국엔 파열될 수가 있습니다.

균형잡힌 식습관이 아닌 음주와 육류위주로 식습관을 가지게 되면 혈관에 불순물이 쌓이게 되고 쌓이고 쌓여 혈관이 좁아지면 혈압은 일정하지만 혈관은 좁아졌기 때문에 정체가 이루어지고 정체가 이뤄진 곳이 결국 부풀어 올라 터지게 되는 것입니다.

상상만 해도 몸에 힘이 좌악 풀리네요..

이 수술의 장점은 일반적으로 절개부위가 작기 때문에 통증을 줄이고 합병증의 위험 또한 줄어들면서 회복기간도 짧다고 합니다.

하지만 혈관의 모양이나 위치가 이 시술에 적합하지 않을 시엔 부득이 하게 전통적인 방법으로 수술을 하기도 한다고 하네요.

이러한 시술은 현대에 있어서는 아주아주 간단한 시술이고 통상적으로 1분이면 끝나는 스텐트 삽입 시술이 무려 8분이나 소요됐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집도한 의료진이 김정은과 같은 거구의 덩치를 다룬 적도 없고 워낙 살이 많다보니 부위를 찾기도 힘들어 애를 먹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8분이라는 시간이 지나면서 뇌에 혈액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자 뇌는 혈액과 산소 공급이 차단돼 결국 뇌사상태인 식물인간 상태로 돌아섰다는 건데요.

북한 주민들은 거구도 없고 비만도 없습니다.

그 이유는 윗머리들께서 다 해먹드셨기 때문인데 김정은 업보라 생각하고 겸허히 받아들여야 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

자기네들은 해외도 가고 수입차, 수입물품들 모두 이용하고 좋은 아파트에서 살면서 국민들에게만 공산주의를 적용시켜 찍소리하지 못하게 만드는 더러운 종자들입니다.

시술이 끝난 김정은은 뇌사상태로 방치되어있었고, 중국 의료진 50여 명이 도착했을 땐 더 이상 손쓸 도리가 없었다고 합니다..

일본에서는 "당장 믿기 어려운 얘기지만 이 중국 의료진의 증언이 사실이라면 독재자의 정치적 생명이 어이없게 최후를 맞은 것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이 보도는 신뢰성이 높지 않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데요.

이러한 내용을 보도한 보도사는 국내에서 '주간현대'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슈칸겐다이는 그동안에도 김정일과 관련하여 팩트체크가 되지 않은 보도를 여러 차례 보도하기도 했는데요.

그래서 대표적인 반북매체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 보도사는 일본 현지 주간지 업계에서 1, 2위를 다투고 있으나 '폭로 전문지'로 불릴 정도로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보도를 잘하기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원래 사람들은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걸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기 때문에 일단 무조건 기사 내고 보는 것 같네요.

국내에는 JTBC라는 언론사가 있는데 약간 이 곳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

아님 말고^^

우리나라의 주 관심분야인 북한에 대한 정보들도 많고 심지어 영화나 드라마로도 미화되어 나오기도 합니다.

현빈 주연 공조라는 영화도 있었고 최근에는 마찬가지로 현빈 주연으로 방영된 '사랑의 불시착'이라는 북한을 주제로한 드라마가 이슈가 되기도 했습니다.

북한에 대해 옹호하는 내용은 아니였지만 조금만 생각해본다면 우리나라를 욕먹이는 드라마입니다.

북한에서 우리나라로 통한 땅굴이 많았다는 건 다 알고 있는 사실이고 현재까지도 발견되지 않은 땅굴도 존재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드라마에서는 그 땅굴을 통해 북한의 군인들이 넘어왔고 아무렇지 않게 서울 시내 한복판까지 잠입하기도 합니다.

해당 장면인데 북한에서 서울로 여자보고 싶다고 혼자 가버린 장면입니다.

이러한 내용은 드라마에서는 로맨틱하게 풀이되었지만 일반적으로 본다면 결코 이 드라마를 좋게 볼 수가 없는 것이죠.

북한의 위상이 올라가고 우리나라의 자존감이 내려가는 내용이라는 겁니다.

개인적으로는 북한관련해서는 북한을 대단하게 표현하는 것은 몰라도 우리나라를 우습게 보이게 해선 결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과연 이번 김정은 사태로 인해 북한 내부가 어떻게 될지는 정말 궁금하네요.

김여정이 정권을 이어받을지 아니면....

크나큰 개혁이 일어날지....

 

김정은 위독한 상황에 북한은 술렁술렁?

현재 김정은이 상당히 위독한 상태라고 합니다.

하지만 김일성 때도 그랬고 김정일 때도 그랬듯 모두 오보였죠.

이러한 오보가 나는 이유는 바로 북한이 관종집단이기 때문입니다.

'코로나19 사태로 너네들 힘든 건 아는데 우리는 더 이상 먹을 것도 없다 우리 곧 도발할 건데 보내줄 거 준비해놔라'라는 심보죠.

그래서 청와대에서도 김정은 '수술 후 위중설'에 대해 "확인해줄 내용이 없으며, 현재까지 북한 내부에 특이 동향도 식별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해 미국 CNN 방송에선 미국 관리를 인용해 김정은이 심혈관 관련 수술을 받은 뒤 중태에 빠졌으며, 정보기관들이 북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도 "김 위원장 건강이상설에 대해 통일부가 공식적으로 언급해드릴 사항은 없다"고 말했는데요.

일전에 양치기소년같은 관종소식만 흘려보내니 통일부에서도 패턴을 파악하고 저렇게 말을 하는 겁니다 ㅎㅎ

일각에서는 김정은이 지난 12일 최고인민회의에 이어, 지난 15일 김일성 주석의 108주년 탄생일인 태양절에 금수산 태양궁전 참배에 불참하면서 건강이상설이 제기돼 왔었는데요.

김정은의 태양절 행사 불참은 2012년 공식 집권된 이후로 처음이네요.

미국의 또다른 관리도 CNN 인터뷰에서 "김정은의 건강에 대한 우려는 신빙성이 있지만, 그 심각성은 평가하기가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여기서 건강에 대한 '우려'는 신빙성이 있다는 것은 초고도비만 상태에 운동도 안 하는 상태라 건강이 안 좋을 수도 있다는 것은 기정사실이라는 뜻입니다.

하지만 심각성을 평가하기가 어렵다는 뜻은 별거 아닐 수도 있고 진짜 위독할 수도 있는데 워낙 거짓말이 많아서 아직은 알 수가 없다는 뜻이겠죠.

김정은은 지난 12일 묘향산 지구의 향산진료소에서 심혈관 시술을 받고 인근 향산특각에 머물며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미 정보당국이 김정은의 동향과 건강 상태를 분석하고 있으며 최근 북한 내부 상황 및 추가 도발의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대북정찰을 강화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정은의 아버지인 김정일은 2011년 급성 심근경색으로 사망하였었는데요.

김정은의 할아버지이자 김정일의 아버지인 김일성 역시 1994년 급성 심근경색으로 숨졌었습니다.

이번 김정은 역시 급성 심근경색으로 사망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들이 제기되는 가운데 여동생인 김여정의 이름도 거론되고 있는데요.

만약 김정은 사망시 그 자리의 후계자로 누가 될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입니다.

김여정은 김일성 김정일을 잇는 정통 백두혈통으로.. 김정은 집권 하에 숙청 작업도 함께 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김정은의 아내인 리설주에 대한 관심도 급증하고 있는데 김정은 사망 시 가장 위태로운 사람입니다.

리설주는 북한 최고 악단인 은하수 관연악단 소속의 가수였으며, 2009년 21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김정은과 결혼한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외신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중국 유학 시절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공산당 체제를 유지해온 북한이 자기네들 윗대가리들은 가서 신문물 접해오고 배워오고 할 거 다 하면서 자국민들에게는 똑같이 나눠 가져가라는 식의 운영은 정말 내로남불이죠?

우리나라에도 많은 내로남불이 존재합니다.

야당과 여당 모두 자녀문제로 문제가 있었던 분들이 계셨죠?

워낙 유명한 분들이라 따로 언급은 하지 않겠습니다만 욕은 한쪽만 먹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이냐면 한 쪽은 평소에 청렴결백을 외치지 않았고 적발되었을 시 부정을 하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한 쪽은 평소 청렴결백을 외쳤던 입장이고 주변 사람들을 포함해서 사건이 적발이 되었을 시 증거가 있든 없든 무조건적으로 부정을 한다는 겁니다.

이야기가 조금 샜습니다만 만약에라도 김정은의 사망 시 최측근이기도 하고 혈통인 김여정이 대를 이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된다면 북한 체제의 역사상 첫 여성 지도자가 탄생하는 것인데 북한 내의 반응이 어떠할 지도 궁금합니다.

국민들이야 무조건 따를 수 밖에 없는 입장이겠지만 북한내에서 힘을 조금이라도 가지고 있는 권력자들에게는 어떠할 지가 관건이네요.

과연 무조건적으로 따를지.. 아니면 여성이라 반발심이 생길지..

김여정

북한의 정치인이자 김정은의 여동생입니다.

김정일의 자식들 중 막내이며 남매들 중 유일하게 김정은보다 나이가 어리죠.

어머니 고용희에게도 2남 1녀 중 막내이며 현재 조선로동당 선전선동부 제1부부장(수석부부장), 당 정치국 후보위원을 맡고 있습니다.

북한 정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일성 직계 자손'으로, 비록 공식 직함은 그리 높은 자리라 볼 수 없지만 왕조 사회적인 측면이 강한 북한의 특성상 최고 지도자와 피를 나눈 사이이기 때문에 실질적인 권력 2인자라 봐도 무방한 위치에 있다고 분석되는 인물입니다.

김정은 시대 들어서 조선중앙텔레비죤이나 로동신문이 이전보다는 세련되어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김여정의 역할이 크다고 합니다.

김정은 집권 이전에는 어릴 적 오빠인 김정은과 함께 스위스에서 유학을 했다고 합니다.

여기까지는 잘 알려진 정보인데, 스위스에서 북한으로 돌아와서는 북한의 대학에서 물리학을 전공했다고 합니다.

다만 6개월짜리 속성코스를 밟았다고 하는데 물리학을 고작 6개월만에 공부했다는 말을 들은 사람들은 천재라는 말이냐며 궁금해했지만 공부를 중도에 포기한 것이 아니겠냐는 의견도 나왔었습니다^^..

이 6개월 속성코스를 밟은 건 김정은도 마찬가지였다고 하네요.

이 이야기를 조금 알아보자면 김여정은 2007년경 김일성종합대학에 입학했는데 6개월 속성코스가 김여정 때문에 신설된 특설 과정이라고 합니다.

당시 김여정과 함께 속성 과정을 다닌 동기륻은 남자 6명, 여자 5명을 포함한 11명이었다고 하네요.

속성 과정은 김여정을 위한 '공주' 교육 과정이었지만, 나머지 동기들은 하나같이 엄선한 인재들이었다고 합니다.

김여정은 학부 시절 신분을 철저히 숨겼는데, 이는 김일성군사종합대학의 속성과정을 다녔던 김정은도 마찬가지였다고 하네요..

나중에 이 둘의 신분을 알게 된 동기들은 어떠한 반응이었을지 조금 재밌기도 하네요

 

북한에 또 코로나19 영향이?

북한이 지난 10일 연다고 예고했던 최고인민회의를 예정대로 개최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북한 매체들은 통상 전날 있었던 행사를 다음날 보도하곤 하는데, 11일자 북한매체에 최고인민회의 관련 보도가 전무한 상태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회의가 연기됐을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11일 오전까지 현재 관영매체들은 전날 평양에서 개최하기로 했던 최고인민회의와 관련해 아무런 보도를 내놓지 않고 있는데요.

조선중앙통신의 오전 6시 첫 보도부터 현재까지 숭고한 기사에도 최고인민회의 보도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라디오인 조선중앙방송은 오전 6시 첫 뉴스는 물론 7시 뉴스에서도 관련 보도를 내보내지 않았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역시 최고인민회의 소식을 싣지 않았습니다.

북한 관영매체들은 헌법상.. 국가 최고 지도기관이자 남쪽의 정기국회 격인 최고인민회의가 1년에 1~2차례 열릴 때마다 당일 저녁이나 늦어도 다음날 오전 6시정도에 회의 결과를 전했었습니다.

김정은 집권 이후 최고인민회의가 예고된 날짜에 개최되지 않은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네요.

아직은 좀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북한이 세계적으로 급속히 확산하는 코로나19 사애테 대응해 막판에 중단이나 연기 조처를 내린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달 회의 소집을 공시했을 때보다 유럽과 미국 등에서 코로나19로 사망자가 속출하는 등 악화하면서 북한 당국이 전국에서 대의원이 결집하는 실내 행사를 감행하기가 쉽지 않았으리라는 분석입니다.

정밀한 코로나19 검사장비도 갖추지 못한 열악한 보건 환경 속에서 북한 당국은 전국 각지에 포진한 대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이 무리라는 판단을 했으리라는 것입니다.

북한 관영매체는 지난 3일 국가비상방역사업총화회의가 최근 개최됐으며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종식되기 전까지 국가비상방역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북한이 코로나19 사태 추이를 지켜보면서 회의를 연기하거나 내부 통신망 등을 통해 이번 최고인민회의 안건을 논의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하지만 정성장 세종연구소 북한연구센터장은 "회의장 입구에서 발열검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대의원 중에 뜻밖의 의심 징후를 가진 사람들이 다수 나와 회의 개최를 갑자기 연기하지 않았을까 추정된다"고 분석했는데요.

또한 그 전에 평양에 도착한 지방 대의원 가운데 의심자가 발생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 중에는 김정은 위원장과 같은 당중앙위원회 청사에서 근무하는 간부들도 많고, 특히 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들은 김 위원장과 수시로 접촉하는 관계에 있기 때문에 만약 대의원들 중에 의학적 감시 대상자가 나온다면 김정은 위원장도 코로나19에 감염될 가능성을 전적으로 배제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매년 4월 열리는 최고인민회의 정기회의에서는 과연 뭘 하는지 궁금하실 겁니다.

알아보니 통상 헌법과 법률 개정 등에 대한 국가정책의 기본원칙 수립과 주요 국가기수 인사, 전년도 예결산 및 올해 예산안 승인 등이 이루어진다고 해요

코로나19로 인해 더 어려워진 민생 해결을 위한 조치들과 보건 관련 예산증액이 논의될 가능성이 점쳐졌었는데 어떻게 된 건지 아무런 소식이 들려오지 않고 있네요..

한편 북한 취약계층 지원에 대한 물품이 지난달 26일 남포항에 도착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이 11일 보도했는데요.

세계식량계획인 WFP는 이 물품들이 북한 임산부와 어린이 등을 위한 기구의 식량, 영양 지원 프로그램에 사용될 것이며 북한의 코로나19 대응과는 관련이 없다고 전했습니다.

근데 북한 왜 자꾸 도와주는 거죠..?

유니세프나 난민도와주는 프로그램에다 돈100만원 줘도 100만원 모두 난민들에게 가는 게 아닌 건 알지만..

북한은 더더욱 그럴 건데 그래서 그런가 더욱 싫네요 ㅠㅠ

아무튼 WFP가 최근에 코로나19 관련해서 발표한 보고서에서 코로나19 사태 여파가 상대적으로 더 충격적일 것으로 전망되는 국가 49개 중 하나로 북한을 뽑았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1,220만명에 대한 북한 주민이 만성적인 식량 불안정과 영양 부족 상태라고 언급했었습니다.

사실상 북한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다면 무자비하게 무너질 것 같은데요.

자립심도 없는 나라에 선진국들도 쩔쩔매는 전염병이 북한에 퍼진다?

정말로 멸망수준으로 되고 북한을 먹기 위해 대립하다가 세계3차대전이 일어날 수도 있을 거고..

그 이후로는 상상도 하기가 싫네요

적은 힘으로 큰 피해를 입히는 게 자유로워진 현대에서 전쟁이라도 일어난다면 인류멸망이라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을 겁니다..

천조국이라 불리는 미국은 한 해 국방비가 1,000조원이라고 해서 천조국이라고 불리는데요.

각 분야의 무기체제가 한 세대를 넘어선 무기들 뿐입니다

1990년대에 개발된 전투기인 'F-22 랩터'는 2020년인 현재까지도 적수가 없다고 합니다.

무려 여러대가 동시에 덤벼들어도 여유롭게 격파시킨다고 하는데 이런 미국과 전쟁하고 싶은 나라는 없겠지만 머리 좀 굵어진 중국이 덤벼든다면 동맹 세력들도 어쩔 수 없이 개입되어야 하고 결국엔 나라 몇몇은 멸망하고 말테죠.

어서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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