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각지로 퍼지고 있는 코로나19..

여전히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대도시를 거쳐 또 번화가를 거쳐 이제는 우리나라의 미세혈관과도 같은 작은 동네까지도 침투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번에는 수원의 곡선동에까지 코로나19 영향이 미쳤다고 하는데요.

곡선동 뿐만 아니라 수원 각지에서도 코로나 환자가 잇따라 나오면서 시민들 불안감이 최고조로 치솟고 있습니다.

 

경기도 수원시청은 코로나19의 23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확진자는 권선구 곡선동 권선3지구에 위치한 현대아파트 거주자로 밝혀졌는데요.

무려 20대 확진자라고 하는데 보건당국 발표를 보면 지난 17일에 프랑스에서 귀국한 점을 보고 감염경로를 프랑스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17일 귀국 후 20일부터 코막힘과 발열 등의 증상이 발현됐으며, 이러한 이상징후를 감지해 22일 영통구보건소의 선별진료소에서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내용이 '수원시청' 페이스북에 퍼지자 네티즌들은 확진자의 거주지와 동선까지 공개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내고 있는데요.

 

곡선동 키워드는 현재 지역 맘카페 등을 강타하고 있는데요

개학을 앞두고 있는 자녀들의 학부모들은 이에따라 정상 등원을 시켜도 되는 거냐며 걱정을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곡선동뿐 아니라 '청정지역'이었던 수원시는 전날부터 확진자가 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는데요.

이 원인은 해외 유입이라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일부 시민들은 왜 대체 어떤 이유에서 해외 유입을 차단하지 않는 것인지에 정부에 대해 반문을 던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현재 곡선동 확진자의 동선은 아직까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코로나19가 사그라들 줄 모르는 만큼 앞으로의 예방 및 대비에 만전을 기울어야 하는 시점에서 종교단체에서의 종교활동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방역지침을 위반한 서울 사랑제일교회가 지금 이슈되고 있는데요.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코로나19의 호가산 방지를 위한 집회금지 방역지침과 관련해 "불행히도 방역지침을 제대로 지키지 않고 집회를 강행한 사례도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신천지 사태를 뻔히 알면서 이 시국에 모임에 참석하는 행위는 우리 공동체 전체의 안위를 심각하게 위협하는 행위이고, 지금은 전시에 준하는 비상상황인 만큼 행정명령이 엄포로만 받아 들여져서는 안 될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아무리 마스크를 쓴다고 하더라도.. 무엇이든 100%가 없는 만큼, 최대한 빨리 코로나19를 잠재울 생각을 해야지 이렇게 생각없이 종교활동 및 집단활동을 하는 것에 대해서는 매우 안타까운 부분입니다.

더욱이 면역력과도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게 질병이고 전염병인 만큼 더욱이 조심해야 하는 나이대의 어르신들이 오히려 더 조심성 없이 활개를 치고 다니며 남에게 피해를 끼치고 있는 모습입니다.

종교활동 하지 마라고 하는 거 절대 아닙니다.

 

다만 시국이 시국인 만큼 조금만 조심해서 하자는 것이고, 일부 기독교 단체에서는 인터넷 방송을 통해 종교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상 제일 문제는 모임을 주최한 곳입니다.

온다고 해도 오지 못하게 막아야지, 결국 자기네들이 주최를 하니 참석한 거 아니겠습니까?

 

어르신들은 정보소식에 뒤늦다보니 그렇다 쳐도 단체에서는 이런 부분을 간과하고 자기네들의 이익에만 눈이 멀어 이러한 일을 벌인 것입니다.

교회 영구 폐쇄하고 강경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곡선동 확진자도 해외 감염으로 인한 유입으로 보고 있는 만큼 정 총리는 더 이상의 해외 유입을 봉쇄하기 위해 북미 지역 입국자에 대한 검역 강화 방안도 검토하도록 했는데요.

미국 확진자도 순식간에 3만명을 넘어섰고, 지난 21일 해외 유입 신규 확진자 15명 중 5명이 북미 입국자였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어제부터 유럽발 입국자 전수조사를 하고 있지만 추가 조치가 필요하다"면서 "북미발 입국자는 유럽의 2배가 넘는 대규모다. 우리 방역역량을 감안할 때 어떤 실효성 있는 강화조치를 채택할지 진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주 내 추가 조치가 시행될 수 있도록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한편 국내에서도 코로나19에 대한 백신개발이 한창인데요.

이번에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의 주가가 크게 폭등하는 상황이 일어났습니다.

그 이유는 지난 12일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1차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코로나 치료제 임상시점 등을 오늘 장 마감 이후 공개하기로 했기 때문인데요.

 

셀트리온의 주가는 전거래일인 22일 대비 6.23% 올라 16만 2,0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제약도 각 5.29% 오른 6만 5,700원, 18.48% 상승한 4만 400원에 거래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정진 회장은 지난 12일 1차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코로나19 치료용 항체를 확보해 가급적 6개월 뒤에 환자에게 투여하는 임상시험을 개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러면서 "23일 장마감 이후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및 진단키트 개발 진척 사항과 인체임상 가능시점'등을 두고 2차 기자간담회를 열 계획"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대유행으로 선언된 만큼 경제성을 고려하지 않고 치료제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어느덧 9,000명 가까이 확진자 수가 확인되고 있습니다.

더이상의 피해자가 나오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학보사 기자였다가 텔레그램에선 박사였다가..

 

현재 이슈되고 있는 텔레그램을 이용한 범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사건의 경위를 확인해보니 조씨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나 채팅 앱을 통해 여성들을 '스폰 아르바이트'로 유인해 나체 사진을 받은 뒤 이를 빌미로 협박해 성착취물을 찍게 하고 텔레그램 대화방에 유포했는데요.

조씨는 방의 회원 일부를 '직원'으로 지칭하며 피해자들을 성폭행하도록 지시하거나 자금세탁, 성착취물 유포, 대화방 운영 등의 임무를 맡겼습니다.

 

직원들 중에는 조씨가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모집한 사회복무요원(공익요원)들도 있었는데, 조씨는 구청 등에서 일하는 이들을 통해 피해 여성과 '박사방' 유료 회원들의 신상을 확인한 뒤 이를 협박 및 강요 등의 수단으로 사용했습니다.

검거된 공범 중에 사회복무요원은 2명으로, 한 명은 구속됐다고 합니다.

 

또 피해 여성 한 명은 박사에게 약점을 잡히면서 범행 가담을 강요받기도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텔레그램은 독일 Telegram Messenger LLP사가 개발하여 2013년 8월에 서비스를 시작한 '인스턴트 메신저'인데요

처음에는 iOS용으로 출시되었으나 현재는 안드로이드, windows, windows phone, 리눅스, macOS, 웹 브라우저 그리고 나아가 구글 크롬용 확장기능 버전까지 지원하는 메신저입니다.

비영리이기 때문에 유료 기능이나 광고가 없는 게 장점인데요.

 

이것이 가능한 이유를 알아보니 텔레그램의 개발자 중 한 명인 파벨 두로프가 러시아에서도 손꼽히는 백만장자이기 때문에 서버 유지, 개발비 등 모든 비용을 충당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앞으로도 어떠한 경우에도 광고를 싣거나 유료화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하며 비용이 부족할 것으로 예측된다면 기부를 받을 것이라고 합니다.

2018년 상반기 기준으로 텔레그램이 월 활성 사용자 2억 명을 돌파했고 매일 35만 명이 가입하며 매일 15억 개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메신저가 되었습니다.

 

한 때 강력한 보안성을 핑계로 성착취 네트워크 창구로 활용된다거나 테러리스트들에게 이용된다는 우려도 있었으며, 그 이유로 애플 앱스토어에서 삭제된 적도 있습니다.

텔레그램 사건에 대해 경찰이 20일 현재까지 확인한 텔레그램 '박사방' 피해자만 74명에 이르고, 이 가운데 16명이 미성년자인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2018년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아동성착취물 등을 제작해 '박사방'에 유포한 혐의 등으로 운영자 조씨를 검거해 구속하고, 범행에 가담한 공범 13명을 검거해 이 가운데 4명도 구속했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공범들의 나이대는 평균 24~25살 정도였으며 조씨가 처음엔 범행에 가담한 것은 맞지만 박사는 아니라고 범행을 부인했었으나 결국 자신이 박사라고 일체 시인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들의 범행을 살펴보니 채팅앱이나 SNS매체를 통해 여성들에게 접근하여 '스폰 아르바이트'인 것처럼 유인해 나체 사진을 받은 뒤 이를 빌미로 협박해 성착취물을 요구하고 텔레그램 대화방에 유포한 것인데요.

 

조씨는 방의 회원들 중 일부를 '직원'으로 지칭하며 성착취물 유포, 대화방 운영, 자금세탁을 맡기고 피해자들을 성폭행하도록 지시했습니다.

조씨가 지칭한 '직원'들 중 사회복무요원(공익요원)들도 있었는데, 구청 등에서 일하는 이들을 통해 피해 조씨는 여성과 '박사방' 유료 회원들의 신상을 확인한 뒤 이를 협박 및 강요 등의 수단으로 사용했습니다.

검거된 공범 중 공익요원은 총 2명이며, 한 명은 이미 구속된 상태입니다.

 

피해 여성들 중 한 명은 박사에게 약점을 잡히면서 범행 가담을 강요받기도 했다고 합니다.

자신의 신분이 절대 드러나지 않도록 조씨는 텔레그램으로만 범행을 지시했으며, 공범 13명들과도 직접 만나거나 신상을 알려준 적도 없다고 합니다.

조사결과 조씨는 검거 직전까지 지역의 한 대학 학보사의 기자로 활동해왔고, 상당수의 정치 관련 글을 쓴 인물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원정숙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아동과 청소년을 포함한 수십 명의 여성을 협박해 음란물을 제작 유포해 막대한 이득을 취득했다"며 "피해자들에게 극심한 고통을 가했을 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의 왜곡된 성문화를 조장해 사안이 엄중하다"고 했습니다.

경찰은 현재 조씨의 신상을 공개할지에 대해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러한 범행이 진행되는 동안 피해자들의 정보가 텔레그램을 이용하는 사람들 중 23만명정도에게 유출됐다고 하는데 정말 피해가 큰 사건이 아닌가 합니다..

 

 

텔레그램에서 자신들의 보안은 절대 뚫리지 않고 해킹 또한 절대 이루어질 수가 없다는 부분을 항상 내세워왔었지만 이번 사건으로 인해 모든 게 다 허위였다는 게 들통나버렸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 텔레그램에서는 어떤 입장을 내놓을 지도 궁금하네요.

현재 텔레그램 n번방 사건이 대두되자 네이버 지식인에는 관련한 질문들이 올라오고 있는데요.

 

자신이 걱정되어 이런 글도 올라오고 사건과 관련된 피해자들의 영상을 구하는 글도 올라오고 있었습니다.

동영상 찾는 사람은 같이 처벌받아야 한다고 생각되네요...

21일 기준으로 용의자들의 신상요구와 함께 포토라인까지 요구하는 청원인데요.

개인적으로 범죄자에게 인권이 왜 필요한 지 궁금합니다.

잘못한 것에 대해서 강력하게 다뤄야 앞으로 일어날 범죄에 대해 예방책이 될 수도 있을 텐데요....

'코로나 특별재난지역' 대구·경북, 올해 예비군 훈련 면제받는다

대구를 비롯해 경상북도 경산·청도·봉화 등 코로나19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들에 한해 2020년 예비군 훈련이 면제된다.

 

국방부는 20일 "지역사회 안정화와 경제적 피해 조기 복구를 위한 조치"라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 1월 29일 오후 서울 광진구 동서울터미널에 설치된 TV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관련 보도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한 국군 장병이 그 앞을 지나가고 있다.

 

예비군훈련 면제는 선포지역 내 지역예비군과 직장예비군에 편성된 예비군을 대상으로 한다. 국방부는 "예비군부대 및 지방병무청에서 특별재난지역의 거주 여부를 확인 후 면제가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구 등 경북 이외 지역은 6월 1일까지 훈련이 연기된다. 훈련 일수도 동원 예비군 훈련은 2일, 지역 예비군 훈련 중 기본훈련과 작전계획훈련은 각각 1일로 단축된다.

 

국방부는 아울러 코로나19 관련 의료지원 인력에 대해서도 예비군훈련을 면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의 코로나19 의료지원 모집 및 개인 직접 참여를 통해 지원한 예비군 군의관·공중보건의사·간호장교 등은 의료지원에 참여한 기간만큼 올해 예비군훈련을 면제받는다.

 

국방부는 "신청인은 보건복지부 및 지자체에서 발행한 증빙서류를 예비군부대로 제출하면 된다"며 "자세한 사항은 예비군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준 군내 코로나19 확진자는 38명(육군 21명, 해군 1명, 공군 13명, 해병대 2명, 국방부 직할부대 1명)이다. 9일째 추가 확진자가 없다.

 

이중 완치자는 총 14명(육군 10명, 공군 4명)이다. 또 격리자 수는 총 2148명(보건 당국 기준 격리자 28명, 군 자체기준 예방적 격리자 2120여명)이다.

‘미스터트롯의 맛’ 장민호 “임영웅-영탁 치고 나갈 것 같아 출연 결심”

가수 장민호가 ‘미스터트롯’ 출연을 끝까지 고민한 이유를 밝혔다.



장민호는 19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의 맛’에 출연해 “이 프로그램에 나온 후 어머니의 어깨가 이만큼 올라가셨다”며 제작진과 프로그램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영탁은 “저와 임영웅은 민호 형에게 배신감을 느꼈다. 원래 ‘미스터트롯’에 안 나온다고 하더니 문을 열고 들어오더라. 활동도 오래 했고 인지도도 있으셔서 모르겠다고 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장윤정은 “아직도 기억이 나는 게 있다. 내가 ‘미스터트롯에 나와라. 좋지 않으냐’고 했더니 장민호가 ‘제가 나가야 하나요?’라고 했었다”며 당시 상황을 재연해 장민호를 당황하게 했다.



장민호는 이처럼 궁지에 몰리자 “정말 이 프로그램에 안 나왔다면 배를 잡고 후회했을 것 같다. 처음에는 현역으로 오래 했고 트롯계 BTS라고 입방정도 떨고 다녔는데 (미스터트롯에) 안 나가면 얘네들이 나를 치고 나갈 것 같았다”며 임영웅, 영탁을 지목했다.



그는 “내가 안 나가면 3개월 쉬는 사이에 나를 치고 나갈 것 같더라. 그 꼴이 보기 싫었다”고 솔직한 이유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미 통화스와핑이 필요한 우리나라

 

우선 '통화스와프'란 통화교환을 통해 단기적인 자금 융통을 행하기로 하는 계약을 뜻하는데요.

스왑(Swap)은 '바꾸다 또는 교환하다'는 뜻이며, 국가간의 이러한 협정은 필요한 경우 계약되어 있는 상대국에게 자국의 통화와 상대국 통화와 계약당시 환율에 의거하여 맞교환하는 방식입니다.

양국이 이러한 통화스와프를 하는 목적은 미래에 있을 경제학적 리스크에 대비하기 위해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외화는 돈이기 때문에 시장에 나와있는 물건처럼 마음대로 살 수가 있는 게 아닙니다.

아무리 무역으로 이익을 보고 가진 자산이 많더라도 자국 통화가 기축토오하가 아닌 한 급박하게 외화가 필요할 때 없게 되면 국가가 아닌 민간기업으로 쉽게 말을 한다면 흑자도산에 해당하는 사태가 일어날 수가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1997년 외환위기는 IMF의 트라우마로 인해 필사적으로 외화를 끌어모으고 있는데, 외환보유고가 크다면 외부의 경제적 충격에는 아주 강하지만 그만큼 자본이 묶인 상태가 되는 경우라 유연성은 떨어집니다.

 

당장에 쓸 수 있는 돈이 자국 통화인데.. 이걸 흑자도산 사태에 대비해 외화를 많이 준비해놓는다고 하면 쉽게 말하면, 훗날에 대비해 개개인이 적금을 넣는 것처럼 당장 쓸수 없는 돈을 만들어 놓는 경우라 당장 필요할 때는 도움이 안 된다는 얘기입니다.

 

따라서 지나치게 많은 외화를 묶어두지 않고도 유사시 불을 끌 정도의 외화를 구한다면 우리나라 경제에 큰 이바지를 할 것인데요.

이 외환보유고의 적정 수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지만 우리나라는 IMF의 트라우마 때문에 필요량을 무척 크게 잡는 편입니다.

외환위기가 발생하면 자국통화를 상대국에 맡기고 외국통화를 단기 차입하는 중앙은행 간 신용계약인데요.

즉! A국가에서 외환보유액이 바닥나 환란사태에 직면했을 경우 B국가에서 돈을 빌려오고 그 액수에 해당하는 자기나라 (A국) 화폐를 B국에 담보로 맡기는 것입니다.

 

1,200원을 내고 1달러를 빌리면, 약속한 만기일의 환율이 오르든 내리든 계약당시의 환율에 의거하여 다시 1,200원을 돌려받는 방식입니다.

내용상으로 본다면 차입이지만 돈을 맡기고 돈을 빌려오는 방식이기 때문에 형식은 통화교환이며, 사실상 외환 보유액이 늘어나는 효과를 가져옵니다.

 

우리나라의 통화스와프 규모는 2020년 기준에서 1168억 달러 수준이며 체결된 국가로는 중국(560억 달러), 인도네시아(100억 달러), 호주(81억 달러), 말레이시아(47억 달러) 등입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0일 미국과 600억달러 규모의 체결에 대해, 미국과 통화스와프 계약서가 작성되면 계약 후 자금을 곧바로 시장에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의 외환시장의 불안을 완화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의견입니다.

현재 코로나19의 여파로 국제 금융시장에서 미 달러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고, 국내의 금융시장에서도 수요가 증가한 만큼 달러부족에 따른 환율 상승 등의 시장 불안이 나타났다고 말했습니다.

 

이 한미 통화스와프에 대해 우리나라의 이점은 알겠는데 미국입장에서는 원화를 원하지 않지 않을까? 하는 의문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1차원적으로만 생각한다면 당연히 원화의 가치보다 달러의 가치가 높기 때문에 미국이 이 계약을 할 리가 없습니다.

하지만 나라간에 얽히고 얽힌 관계를 본다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1997년 IMF를 겪은 것도 100%의 보유금 중 대다수 이상을 원화로 두었기 때문에 외화로 메꾸어야 할 부분을 쳐내지 못하여 일어난 위기였습니다.

이렇듯 우리나라가 또 외화가 부족해 IMF를 겪게 된다면 중국이 가장 좋아할 것입니다.

 

중국의 자본이 한국의 우량 자산을 모두 다 사버린다던지 그 외 다른 방법으로 우리나라 경제를 지배해버린다면 미국 입장에서는 굉장히 껄끄러운 상황이 되어버리는 겁니다.

그래서 미국입장에서도 우리나라에게 달러우산을 씌어주어 경제적 보호를 해줌과 동시에 중국을 견제할 수가 있는 겁니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경제 심리가 위축되는 것은 피할 수 없지만 이런 상황이 영구히 지속할 것으로 가정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며 "공포에 사로잡혀 시장 불안과 단기적 급등락에 동참하기보다는 긴 호흡으로 조금 더 차분하게 시장을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요청했습니다.

또 "정부는 앞으로도 상황 변화에 맞게 단호한 시장 안정화 조치와 민생안정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는데요.

이러한 사태를 잘 해쳐나가는 것도 좋지만 애초에 초장 대처를 이상적으로 했다면 이러한 사태도 없었을 것이며 자국민들의 피해 또한 이 정도가 아니였을 겁니다.

 

유통기한 지나서 상항 음식을 먹어야 하는데 그걸 먹을 수 있을까요??

어제는 면역력 도움되는 제품 먹었으니까 먹어도 되겠지? 라는 안일한 생각을 하면 안 된다고 봅니다.

 

무조건, 무조건적으로 막아야 하는데 이 정부는 중국의 눈치를 보느라 중국의 입국을 허용했고 결국 이 사단이 나고야 만 겁니다.

우리나라에서 코로나19 본격적으로 유행되자 중국내부(몇몇 지방정부)에서는 오히려 우리나라에서 중국으로의 입국을 금지시킵니다.

뒤통수를 맞은 격이죠..?

 

20일 기준으로 확진자가 8,652명이며 17일과 비교하여 320명가량이 늘어났으며 사망자는 13명이나 늘어난 수치입니다..

얼른 이 지긋지긋한 코로나19가 잠식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학교2020’ 캐스팅 논란 두고 안서현 “어른들은 왜 약속을 지키 않나요”

“어른들은 왜 약속을 지키지 않을까요”

배우 안서현은 19일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그는 눈물을 흘리고 있는 자신의 프로필 사진을 올리며 “이 또한 지나가겠지”라고 적었다. 이밖에도 ‘코로나19보다 속상한 일이 생겨서요’ ‘어른들은 왜 약속을 지키지 않을까요’ 등의 댓글 남기며 불편한 심기를 전했다.

 

안서현이 이와 같은 글과 댓글을 단 계기는 KBS2 드라마 ‘학교 2020’ 캐스팅 교체와 관련이 있어 보인다.

20일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KBS 드라마 국 관계자는 “안서현이 ‘학교 2020’에서 최종 하차했다.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안서현은 이미 ‘학교 2020’에 캐스팅된 상태였다. 그는 ‘학교 2020’가 기획되던 지난해부터 일찌감치 여주인공 물망에 올랐던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배우 김요한과 한상우 PD 등과 함께 만난 근황을 올리기도 했다.

 

이들은 대본 리딩까지 마친 상태였다. ‘학교 2020’에서 안서현은 나금영 역으로 서울 외곽 지역의 노래방집 딸 캐릭터다. 장래 희망은 유튜버가 되고 싶은 10대로 평범한 성적에 평범한 성격을 그릴 예정이었다.

 

안서현은 넷플릭스 영화 ‘옥자’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수많은 스타를 배출한 ‘학교 2020’에 그가 캐스팅된 소식이 알려지면서 새로운 스타의 탄생을 기대하는 이들도 있었다.

 

하지만 급작스레 주인공이 뒤바뀌었다.

 

안서현의 빈자리는 배우 김새론이 채운다. 캐릭터 변경 없이 나금영의 역할은 김새론이 맡는다. 김새론 측은 “최근 대본은 받았고 현재 검토 중인 상황”이라고 전했다.

 

안서현의 출연이 불발되고 여주인공이 김새론으로 급작스럽게 교체된 이유를 두고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천소아, 故 이치훈 추모…'착한 내 친구, 하늘나라에선 꼭 행복해'

그룹 비비안 출신 가수 겸 BJ 천소아가 지난 19일 급성 패혈증으로 사망한 고 이치훈에 애도의 뜻을 표했다.



천소아는 지난 19일 이치훈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치훈아 갑작스러워서 너무 믿기지가 않는다. 하늘나라에서는 꼭 행복해. 착한 내 친구야"라는 댓글을 남기며 고인을 추모했다.

 



고 이치훈은 지난 19일 오전 급성패혈증으로 사망했다. 



이치훈은 13일 아프리카TV 공지를 통해 "이틀 전부터 임파선염 때문에 병원을 들락거렸는데, 오늘은 강력한 몸살까지 추가됐다. 부디 코로나가 아니길"이라며 "마우스 쥘 힘조차 나지 않아서 모바일로 공지 남긴다. 다들 정말 힘겨운 시기인데, 잘 버텨보자"라는 글을 남긴 바 있다.



측근에 따르면 고인은 사망 전 고열 증세로 응급실을 찾았으나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검사와 입원이 늦춰졌고, 코로나19 검사 결과는 음성 판정이 나왔다. 이후 상태가 급격히 악화되어 중환자실에 입원했으나 향년 32세의 나이로 숨졌다.



빈소는 서울 강남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1일 오전 7시 30분이다.



1988년생인 이치훈은 2009년 Y-STAR '생방송 연예 인사이드'로 데뷔했고, 코미디TV '얼짱시대'와 K STAR '꽃미남 주식회사'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아프리카TV BJ와 유튜버로 활동해왔다.

코로나병으로 인해 17세 청소년이 사망한 것인가?

영남대병원에서 폐렴 증세로 숨진 17세 고교생 A군의 사망원인을에 대해 코로나19가 아닌가 하는 의혹이 있었습니다.

A군은 지난 10일 마스크를 사러 외출했다가 귀가 후 두통과 발열, 기침 등의 증상을 보였다고 하는데요.

 

이에 A군은 지난 13일 경산 중앙병원에 입원 후 병원에 있는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검사를 받았습니다.

결과는 음성이었으나 상태가 호전되지 않자 A군은 같은 날 영남대병원으로 이송되었고, 다음날 혈압과 산소포화도가 떨어지는 등 자가호흡이 어려워졌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A군은 영남대병원으로 이송된 이후 13일 1회, 14일 2회, 15일 6회, 16일 1회, 17일 1회 등 총 7차례나 7번의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고 합니다.

A군은 지난 17일에는 다시 코나 목 등 호흡기를 통한 검사를 받았고 7차례나 진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는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이후에도 호전될 기미가 보이지 않자 A군은 지난 17일, 다시 코나 목 등 호흡기를 통한 검사와 혈액 투석 및 에크모(ECMO, 인공 심폐장치) 등의 치료도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A군은 지난 16일 신장기능이 떨어져 혈액 투석을 실시했으나 혈압 저하로 투석을 이어가지는 못 했습니다.

결국 A군은 지난 18일 오전 11시 15분 이송된 영남대병원에서 숨졌는데요..

사망원인을 처음에는 코로나19라고 했다가 다시 일반 폐렴으로 변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남대병원 관계자는 19일 뉴시스와 통화에서 "A군의 수차례에 걸친 코로나19 검사에 음성 판정이 나왔지만 증세가 코로나19일 가능성이 있었다"며 "이에 우선적으로 사망진단서의 사망원인을 코로나19에 의한 사망이라고 적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하지만 A군의 부모와 상의 후 사망원인이 코로나19가 아닐 수도 있고 질병관리본부의 판단이 '미결정'으로 됐기 때문에 일반 폐렴으로 작성을 다시 한 것이다"며 "질본의 결과 발표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이 밝혀지면 다시 '코로나 폐렴에 의한 급성호흡부전'으로 변경할 예정이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재까지 A군이 코로나19에 감염이 됐는지 등은 명확히 드러나지 않았습니다만 보건당국은 A군이 코로나19 '양성'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A군에 대한 사후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A군에 대한 코로나19는 음성과 양성 판단이 모호애 '미결정' 판단을 내린 상태이다"며 "이르면 오늘 중 조사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의 여파인지는 모르겠지만.. 이후 폐에 관련된 질병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배우 문지윤이 급성 패혈증으로 사망했다고 하는데요..

19일 소속사 가족이엔티에 따르면 문지윤은 지난 16일 오후 8시 56분 급성 패혈증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최근 인후염 증세가 심해져 16일 병원에 입원했지만 의식을 잃고 끝내 회복하지 못 했는데요.

문지윤의 빈소는 서울 노원구 상계동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0일이라고 합니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누리꾼들과 연예계 동료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배우 하재숙은 SNS를 통해 "처음 방송 시작하고 아무것도 모르는 누나 다 챙겨주고 걱정해 주며 같이 소주잔 기울여 주던 내 동생. 하늘나라에서는 아프지 말고 편안하길"이라며 "먼 시간 뒤에 다시 웃으면서 꼭 만나자. 누나 시집간다고 네가 그려준 그림처럼 자유롭게 훨훨 날아다니렴. 미안하고 정말 고마워"라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가수 겸 화가 후니훈도 "너무 가슴 아프고 슬프다. 지윤아 사랑하고 사랑한다"는 글을 게재하며 고인을 추모했습니다.

 

문지윤은 1984년 생으로 지난 2002년 MBC '로망스'로 연예계에 데뷔했습니다.

이후 KBS2 '쾌걸춘향', MBC '선덕여왕', '역도요정 김복주, tvN '치즈 인 더 트랩'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습니다.

최근작은 MBC '황금정원'으로 극중 사비나(오지은 분)의 남편 이성욱 역을 맡았었습니다.


패혈증

패혈증의 사전적 의미는 여러가지 방법으로 몸 안에 침입한 다양한 미생물이 일으키는 중증 감염이다.

역사적으로는 기원전 15세기 경 고대 수메리아 기록에서도 발열과 해열에 대한 기록을 발견할 수 있다.

 

질병에 대한 이해와 치료를 위한 연구가 발전되면서 패혈증을 객관적으로 정의하기 위해 1992년 미국에서는 발열 혹은 저체온/ 빠른 맥박/빠른 호흡/백혈구 수 증가 등의 소견이 있는 전신성 염증 반응 증후군에 SIRS의 원인이 미생물에 의한 것으로 확인되거나 의심되는 경우를 패혈증이라고 정의하게 됐다.

 

1995년 미국의 퇴원환자를 분석한 자료에 의하면, 중증 패혈증의 빈도가 인구 100,000명당 300건, 사망률 28% 중증패혈증으로 인한 연간 사망건수 215,000건, 미국 내에서 발생하는 모든 사망의 9.3%를 차지한다고 보고되어 있다.

2000년의 다른 자료에 의하면 발생빈도 100,000명당 240건으로 연간 미국 내에서 660,000건이며 사망률은 18%이다.

다가오는 여름에 대비해 패혈증에 주의하기 위해선 해산물은 반드시 익ㅎ먹고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 바닷물 접촉을 삼가해야 한다고 한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매년 6~10월 발생하기 시작하고 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고 한다.

비브리오패혈증에 감염되면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저혈압 등의 증상이 발생하고, 대부분 증상 발생 24시간 내 발진, 부종 등 피부 병변이 주로 하지에 나타난다.

 

특히 간 질환자, 당뇨병, 알코올중독자 등의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이 비브리오패혈증균에 감열될 경우 치사율은 50%로 높아 더욱 주의해야 한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