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리프 모하메드에 TKO승 거둔 사랑이아빠 추성훈!

28일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싱가포르 기반 종합격투기 대회 'ONE : KING OF THE JUNGLE'에서 추성훈이 웰터급 셰리프 모하메드(이집트)를 만나 1라운드 3분 5초만에 화끈한 TKO승을 거뒀습니다!

추성훈이 종합격투기에서 승리를 거둔 것은 2014년 9월 일본 사이타마에서 열린 UFC대회에서 아미르 사돌라(USA) 판정승으로 제압한 이후 5년 5개월 만입니다.

힘들어 보이는 추성훈

추성훈은 경기 초반 탱크처럼 밀어붙이는 모하메드의 공격에 고전했었습니다.

경기를 하면서 격투 감각이 완전하지 않은 탓에 킥과 펀치를 날리는데 어려움을 많이 겪는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여유로운 경기력이 본인의 페이스였던 추성훈이 몰리자 경기는 모하메드가 주도해갔습니다.

그러나 추성훈은 살아있었습니다.

 

모하메드가 안면을 드러내고 들어오는 순간 상대 펀치를 가뿐하게 피한 뒤 강력한 오른 손 스트레이트 펀치를 얼굴에 적중시켰고 주먹이 안면을 강타한 뒤 모하메드는 앞으로 그대로 고꾸라졌습니다.

그렇게 경기는 끝이 났습니다.

 

셰리프 모하메드전 추성훈의 승리!


매혹적인 추성훈

추성훈

한국계 일본인이며 재일 한국인 4세 출신으로 일본 본명은 아키야마 요시히로이다.

유도센스가 뛰어났으며 경기마다 유도 도복을 입고 출전할 정도로 애정 또한 각별하다.

실력까지 매우 뛰어나 수차례 국가대표로 선출까지 됐었으며, 이후 종합격투기로 전향한 후에도 뛰어난 활약을 하며 많은 인기를 모았다.

합성같지만 아닙니다

한국에서는 국가대표를 꿈꾸며 조국으로 왔지만 대단한 실력에도 불구하고 파벌에 의해 꿈을 이루지 못한 비운의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조국을 언급하며 한국에 애정을 표하는 그를 좋아한다.

추성훈은 조국 한국의 국적을 놓지 않으며 조국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을 때는 사랑받지 못했으나, 국적을 버린 후에야 조국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아이러니한 상황을 맞았다.

집에 있는 한국대표로 딴 아시아선수권 금메달과 일본대표로 딴 아시안 게임 금메달이 그의 인생을 대변해주고 있다.

아버지(추계이) 또한 유도 선수 출신이어서 어릴 적부터 유도를 시작하게 됐다.

이후 대한민국 부산으로 건너와 부산광역시청 소속으로 활동하게 되는데, 이 곳에서도 좋은활약을 보였지만 아쉽게도 국가대표 선발전과는 인연이 없었다.

그 이유는 같은 체급인 -81kg 급에는 1997년 세계선수권 우승자인 조인철이 있었는데, 추성훈은 그 조인철을 넘어서지 못 했던 것이다.

 

결국 귀화하고, 귀화한 지 한 달여 만에 2002 부산 아시안 게임에 일본 국가대표로 출전하게 되고 결승에서 대한민국 선수인 안동진에게 판정승을 거둔 뒤, 금메달을 목에 겁니다.

결승전에서 승리한 뒤 '쪽발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스포츠조선은 이 경기를 보도하면서 기사 제목에는 '조국을 메쳤다'라는 표현을 쓰는 등.. 시선이 그리 좋지 못했다.

 

허나, 한국일보는 '도복엔 일장기 가슴엔 태극기'라는 표현을 썼다.

이후 K-1에 진출하여 2004년 히어로즈 라이트헤비급에 데뷔한 그는 불리한 룰에도 불구, 프랑소와 보타를 가볍게 암바로 제압한 이후 유도선수 출신답지 않게, 그라운드는 물론, 타격으로도 많은 승리를 거뒀다.

2006년에는 타격가로 소문났던 멜빈 만호프에게서 역전 암바승을 거둠으로써 히어로즈 초대 라이트헤비급 챔피언에 등극하기도 하지만 챔피언 등극 후 12월 일본의 사쿠라바 카즈시와 일전을 벌인다.

 

추성훈은 사쿠라바를 넘어뜨려 파운딩을 계속해서 했고, 심판이 경기를 중단선언 후 TKO승을 얻었지만 몸에 크림을 발랐다는 사실이 알려져 NC처리되고 많은 비난을 받게 된다.

결국 대전료를 몰수당하고 무기한 출장정지라는 처벌까지 받는다.

이후 2007년 10월 출장정지에서 풀려난 뒤 서울에서 데니스 강과의 대전에서 4분 45초만에 어퍼컷으로 KO승을 거둔 뒤 활동을 계속하게 된다.

 

2009년에는 UFC까지 진출하게 되는데 미국에서 열린 데뷔전에서 앨런 벨처를 상대로 판정승을 거둡니다.

하지만 이 판정을 대단히 논란이 되었는데, 1라운드에서 다운되고 2라운드에 실컷 얻어맞았으며 3라운드에는 체력이 고갈되어 죽기 직전까지 밀렸다는 주장.

그러나 추성훈이 승리할 수 있었던 것은 UFC는 라운드별 채첨방식이며 1라운드의 벨처의 반칙과 더불어 2라운드까지 테이크 다운 점수로 근소하게 리드했기 때문이다.

추성훈은 경기에서 체력이 약점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여러 경기들이 있었고 2018년에는 UFC와의 계약을 해지하고 ONE Championship과 계약하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예능방송을 하거나 가정에 충실하는 모습이다.


추성훈은 굉장히 스토리가 많은 인물인 것 같아요

아내인 야노시호도 과거 일본에서 탑급 모델로 활동도 했었고, 딸 추사랑 또한 국내에서 인기가 절정이었죠

가족단위로 인기도 많고 돈도 잘 벌다보니 추성훈은 일본에서 '하이퍼카'인 라페라리를 타고 다닌다는 소문이 있었습니다.

전 세계 499대 한정이라는 이 차량은 세계적인 명차 브랜드인 '페라리'사의 플래그쉽 모델인 '라페라리'입니다.

가격은 약 18억원으로 배기량 6,262CC에 최고시속 350Km를 자랑하는 괴물급 하이퍼카로 제로백은 3초도 안 된다고 합니다.

추성훈은 일생일대를 피와 땀으로 보냈기 때문에 이런 고급 차량을 탈 수 있는가 봅니다.

나이가 40대를 넘어섰기 이젠 격투기보다는 가정의 아버지로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급상승 검색어에 여전한 코로나병 이야기

2월 28일 오전 11시기준 급상승 검색어 순위입니다!

아직까지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만큼 여전히 검색어 순위에 이름을 날리는 중입니다.

 

검색어의 1위를 내달리고 있는 래퍼 씨잼은 불필요한 사생활까지 SNS에 공개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27일 인스타그램에 연인사진을 개제했는데 속옷차림으로 머리 말리는 과정을 올렸다는 이유입니다.

 

요즘 사회적 분위기가 많이 개방적이고 래퍼들이 거침없다고 하지만 연인의 치부까지 공개될 만큼은 아니라는 반응입니다.

연인은 속옷차림의 자기 사진이 올라간 걸 알고 있을까요?

씨잼은 지난 2017년 래퍼 바스코 등과 함께 서울 자택에서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집행유예를 받은 이력이 있습니다.

 

2위는 인천 서구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되었다는 정보입니다.

각각 건설사와 의류매장 직원이라고 하는데요

기초자치단체와 인천시에 따르면 부평구에 거주하는 포스코건설 협력업체 직원(남, 65세)과 서구에 거주하는 의류매장 직원(여,29)이 각각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음압병동으로 옮겨졌습니다.

전날 서울 영등포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건설사 직원과 부평구 코로나19 확진자 김씨는 현장 동료사이입니다.

 

김씨는 18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해당 직원과 접촉 뒤 강남구청역 -> 부평구청역 -> 부평시장역을 거쳐 부평동 자택으로 돌아왔습니다.

19일에는 자택에서 머물렀고 다음날인 20일에는 서울 청담동 회사로 출근했습니다.

이어 21일에는 강남 사무실로 출근하였고 이때 부평역과 부평시장역 등지를 지났다로 전했습니다.

김씨는 근육통과 발열 증상이 있자 22일과 23일 이틀간 부평동 자택에서 머물렀으며 이후 26일 동료의 확진 판정을 전해들은 뒤 부평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확진판정을 받아 인하대병원에 입원하였다고 합니다.

 

3위는 집중유형을 분석할 수 있는 심리테스트 어플리케이션에 관한 내용인데요

이 어플은 스마트폰을 멀리하게 만들어 집중력을 높이고 효율적인 생활 습관을 양성해주는 어플입니다.

사용하지 않을 수록 어플 속 나무를 심고 가꿀 수 있는데, 집중해야 할 시간과 나무를 고른 뒤 그 시간 동안 스마트폰을 보지 않으면 됩니다.

최소 10분부터 최대 120분까지 설정가능하며 한 번이라도 건들면 나무가 죽게 됩니다.

성공하게 되면 그 나무로 숲을 가꿀 수 있다고 하니 꼭 성공해야겠죠?

 

4위는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연재되며 누적 발행부수 250만 부를 돌파한 순정만화 작품을 영화화한 영화입니다.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 <연약하고 깨끗한>, <4월은 너의 거짓말> 등 일본 청춘 로맨스계의 거장 신조 타케히코 감독의 작품으로 원작을 아름다운 영상미와 색감으로 재탄성 시켰습니다.

부모님의 해외 부임으로 홀로 도쿄에 상경한 여고생 '스즈메'가 성숙하고 다정한 연상의 남자 '시시오' 선생님과 무뚝뚝하지만 늘 곁에서 지켜주는 동갑의 남자 '마무라'를 만나 삼각관계에 빠지게 되는 청춘 로맨스물입니다.

여성들을 설레게 하는 많은 명장면들과 명대사로 큰 인기를 끌며 '첫사랑의 교과서', '순정만화의 바이블'이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개봉은 18년 4월에 했으며 봄에 어울리는 상큼한 영화라 다시금 재조명되어 검색어에 오른 것 같습니다.

 

5위는 '미스터 트롯'의 임영웅이 설운도의 '보랏빛 엽서'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임영웅의 출연으로 관객들은 연신 '임영웅'을 외치며 환호했는데요.

 

이날 선택한 곡은 평소에도 좋아하고 자주 들었던 '설운도'의 노래를 손에 꼽았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예쁜 사랑 노래를 하고 싶다고 밝혔는데, 명곡들이 워낙 많지만 그 중에서도 '보라빛 엽서'라는 곡을 가장 불러보고 싶다며 이야기 했습니다.

'보라빛 엽서'는 설운도가 1997년 직접 작곡한 시 느낌의 가사가 담긴 사랑 고백 노래로, 떠나간 연인에 대한 사랑과 추억을 담은 곡입니다.

그동안엔 무거운 주제들의 노래를 했다면 이번에는 누군가를 사랑하는 애틋한 마음을 담은 로맨틱한 남자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전했습니다.

 

6위는 현재 핫한 '동양'인데요

그 이유는 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수요가 많아지자 공급이 어려워지며, 마스크 가격이 비정상적으로 오르게 되자 마스크 제조 자회사를 둔 '주식회사 동양'의 주가가 급등하는 상황입니다.

 

28일 코스피시장에서 '동양'은 오전 9시 기준 전일 대비 225원(20.47%) 오른 1,295원에 거래 중인데요

마스크 외피에 주로 사용되는 부직포를 자체 생산하는 '한일합섬'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마스크의 수요가 크게 확대되면서 부직포 판매량이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코로나19 유행이 계속되고 마스크에 별다른 대책이 없으면 이대로 주가가 지속 상승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8위는 현재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모임이 자제되어야 하는 시국에 국내의 대형교회들이 검색어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국내 최대 교회로 꼽히는 여의도의 순복음교회가 3월 1일, 8일에 예정되어 있던 주일 예배를 온라인 예배로 대체하기로 했는데요.

사람들이 밀접한 형태로 많이 모이는 장소이다보니 한 명의 확진자가 수많은 사람들에게 감염을 할 수 있기에 순복음교회에서도 자체적인 대처를 한 것 같습니다.

이렇게 큰 대형교회들이 모범적으로 대처를 한다면 그 아랫급의 교회부터 작은 동네의 교회들까지 모두 동참하여 코로나19에 대한 감염 확산을 조금이나마 저지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생깁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등록 신도만 56만여명이며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초대형 교회입니다.

 

마지막 10위로는 국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백신개발회사 '코미팜'인데요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약 개발에 성공하면서 주가가 연이틀 강세 행진을 하며 검색어에서 내려가지 않은 채 유지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의 백신인 '파나픽스'는 폐렴의 원인이 되는 '사이토카인 폭풍'을 억제시키는 효과가 있는데, 사이토카인 폭풍이란 면역 작용이 과도하게 이루어지면서 정상 세포까지 공격하는 비정상적인 현상을 말하는데요

이 백신을 1주일간 복용하면 병세가 호전되고 2주일간 복용하게 되면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회복할 수 있다는 주장입니다.

사이토카인폭풍이 진행되면 폐를 급격한 속도로 악화시키는데 이제는 코로나19 확진이 되면 빠른 백신 복용으로 폐기능 손상을 막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 피해는 잡을 수 있을 것 같으니 감염 경로만 완전 차단된다면, 이제 마음놓고 생활할 수 있게 될 것 같습니다.

전국각지는 지금 코로나병 때문에 난리

 

현재 전국각지가 '코로나19'로 인해 곳곳의 길거리가 휑합니다..

초기에는 대도시 위주로만 확산되던 코로나19가 이제는 전국 구석구석까지 침투하고 있습니다.

현재 실시간 검색어는 1위부터 20위까지 코로나에 관련된 검색어로 가득합니다..

 

1위가 왜 18년도에 개봉된 영화인지 모르겠습니다만..;

2위부터 강남구청, 칠곡군청, 관악구청, 양주시청 등... 각 공공기관에서도 확진자들에 대한 행적을 나낱히 공개하고 있습니다.

5위의 코로나3법이 눈에 띄는데요

이번에 국회에서 코로나19에 한층 더 적극 대응하기 위한 감염병 예방 관리법, 검역법, 의료법 개정안 등 코로나 3법을 의결했다고 합니다.

 

이번 개정안은 감염병 유행으로 인하여 '주의' 이상의 경보가 발령될 경우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노인, 어린이 등 감염에 대해 취약한 계층에 대해 마스크 지급 등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인데요.

해당 법안은 코로나19 외에도 다른 1급 감염병의 유행으로 의약품 등의 해당 품목에 대한 급격한 물가 상승이나 공급 부족이 발생할 경우, 보건복지부 장관이 공표한 기간동안 손 소독제와 마스크 등의 물품에 대해 수출을 금지토록 했습니다.

 

그리고 현재 확진자, 의심자가 계속해서 늘어나는 추세이다보니 복지부 소속 역학 조사관 인력도 현재까지 30명이었지만 100명 이상으로 대폭 증원하기로 하였으며, 보건의료기관 또는 약사에게 의약품을 처방, 제조할 때 환자의 해외 여행력에 대한 정보제공시스템도 의무적으로 확인을 해야 합니다.

 

이탈리아에서 마스크를 쓰고 거리를 걷는 시민들

국내에서도 계속해서 확진자가 늘어나는만큼 해외에서도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에서도 확진자가 전날대비 두 배나 증가한 152명이라고 합니다.

중국에서 한참이나 떨어진 이탈리아에서도 확진자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인데 최 주변국 중 하나인 우리나라의 피해는 정말로 심각한 수준입니다..

최근 중국에서는 '천산갑'이라는 포유류과의 동물이 코로나19를 사람에게 옮기는 중간숙주라는 사실이 중국 연구진을 통해 밝혀지며 앞으로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와 치료제 개발에 어떤 전환점이 될 지 주목됩니다.

 

지금까지는 파충류인 뱀이나 포유류인 밍크가 맨 처음 박쥐로부터 바이러스가 사람에게 옮는다는 일명 중간 숙주의 가능성이 제기되었었는데 이번 중국 연구진의 최신 연구결과는 이를 완전히 뒤집습니다.

천산갑은 30~90cm 크기의 포유류입니다.

중국 당국은 야생동물을 판매하는 우한 화난수산시장 등을 이번 감염병의 발원지로 보고 있습니다.

 

연구진은 이날 "천산갑은 중국의 일반시장에서도 볼 수 있는 야생동물 중 하나"라고 밝혔는데 이 천산갑을 중국에서는 식용이나 약용으로 많이 포획하며 심지어 일반 가정집에서도 요리해먹을 정도입니다..

중국에서 이 천산갑은 국가2급 보호동물이지만 1960년대부터 지금까지 엄청난 숫자가 포획돼 이미 개체수는 당시보다 90% 이상이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 이런 시점에서 미국에서는 코로나19 사태를 보고 코로나 맥주와 관련이 있다고 믿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USA투데이에 따르면 지난주 구글 검색에서 '코로나 비어 바이러스'와 '비어 바이러스'라는 검색어의조회가 급증했습니다.

뉴멕시코 주, 캔사스 주와 하와이에선 '비어 바이러스'가, 캔사스 주와 뉴멕시코 주에선 '코로나 비어 바이러스' 검색 비중이 높았습니다.

어떻게 하면 이런 발상을 할 수가 있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7위는 문 대통령이 지난 25일 대구 방문 행사 때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뒤 격리 조치되면서 청와대가 그 날 문 대통령의 대구 일정을 수행한 모든 청와대 관계자에 대해 자가 격리 조치를 권고했다가 해제했습니다.

확진자와 접촉 후 모두 자가격리 되었다가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코로나19 검사겡서 음성 판정을 받으면서 자가 격리 해제되었는데 전날 이 부시장의 비서가 코로나19 감염 검사를 받은 상황에서 밀접 접촉자인 이 부시장이 대통령 주재 회의에 배석한 것을 둑는 대통령 행사 준비에 허점을 노출한 것이란 지적도 나옵니다.

 

10위로는 '문재인 탄핵 청원'이 대두되고 있는데요

2월 4일부터 청원이 시작되어 3월 5일에 마감이 되는 청원인데 현재 약 90만명이 탄핵에 대한 동의를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청원내용은 이렇습니다...


이번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사태에 있어 문재인 대통령의 대처를 보면 볼 수록,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아닌 중국의 대통령을 보는 듯 합니다. 국내에서는 마스크가 가격이 10배 이상 폭등하고 품절상태가 지속되어 마스크 품귀현상으로 국민들이 마스크를 구입하기도 어려운 데 대통령은 300만개의 마스크를 중국에 지원하였으며 마스크 가격 폭등에 대한 어떠한 조치도 내어놓고 있지 않습니다.

또한 전세계적으로 총 62개국이 중국인 입국금지, 중국 경유한 외국인에 대한 입국 금지 등 강력한 제재조치를 행했음에도 정부는 국제법을 운운하다가 전세계 수많은 나라들이 입국금지 조치를 내어놓자 눈치게임하듯 이제서야 눈치보며 내놓은 대책이라는 것이 '후베이성을 2주내 방문한 외국인 4일부터 입국 전면 금지'라는 대책이라니!

도대체 말이 되지 않습니다. 중국 전역이 아니요 이미 봉쇄, 폐쇄중인 후베이성을 방문한 외국인 입국금지라니, 중국 전역에서 환자가 나오고 있는 이 시점에 도저히 받아 들일 수 없습니다.

이미 우한지역 봉쇄 직전 빠져나간 중국인이 500만명이 넘는데, 이미 봉쇄한 후베이성을 방문한 외국인에 대한 제한만 둔다면, 그 외의 지역에 있는 모든 중국인들에게는 계속 한국을 드나들 수 있도록 허락하고 자유로이 개방한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현재 국내 확진자가 늘어가고, 확진자가 하나도 없는 뉴질랜드에서조차 강력한 입국금지 조치를 취하고 있음에도 우리나라는 허울뿐인 입국금지 대책만 내어놓고 실질적인 대책을 전혀 내어놓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도 하루에 약 2만명의 중국인들이 계속해서 대한민국으로 입국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것은 '자국민 보호' 가 아닐까요?

정말 자국민을 생각했다면 중국 모든 지역을 대상으로 입국금지 했어야 합니다.

더이상은 지켜만 볼 수 없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을 우리나라 대통령이라고 생각하기 어렵습니다. 탄핵을 촉구합니다.


이렇듯 결단력 부족한 정부의 미비한 대처에 국민들은 이렇게라도 불만을 전하고 있습니다.

최초의 원인은 중국이 분명히 맞습니다.

분명 원인을 제공한 건 중국이 맞지만 국내에서도 확진의 조짐이 보였는데 정부에서는 조치를 미비하게 했기 때문에 지속적인 바이러스의 유입과 지속적인 확산이 지금의 결과를 초래한 겁니다.

신천지라는 집단이 부채질을 열심히 하고 있는 탓에 더욱 더 확산되고 있는 실정이지만요.

사실 이 신천지라는 집단 때문에 더욱 가속되고 있는 게 맞습니다.

제가 마침 있던 장소 근처의 교회에서 지금부터 예배를 진행할 건데 차를 좀 빼달라길래 알겠다고 했다가 문득 드는 생각이.. 아니 지금이 주말도 아니고 평일 저녁인데(저녁 8시였습니다) 더군다나 지금 이 시국에 무슨 예배를 하는 건가 싶어 112에 전화를 했습니다.

전화를 해서 지금 이 시간에 교회에서 예배를 한다는데 어떻게 생각하냐 했더니 어쩌라는 입장이기에 설명을 다 했습니다.

설명을 했더니 출동을 하긴 합니다.

전화가 오기에 받았더니 "경찰관인데요~ 뭐 어떻게 하면 돼요?" 이럽니다.

5초간 벙찐 뒤 "그걸 저한테 물으시면 어떻게 합니까?" 라고 하자 자기네들 와도 뭐 아무것도 할 수 있는 게 없다는 소리를 하기에 "시국이 시국인 만큼 가급적이면 이런 모임을 좀 자제해달라" 이런 말이라도 해달라고 했더니 들은채 만채 그럴 권한이 없다며 매우 귀찮다는 듯이 말을 하기에 정부의 대처가 이 정도구나 싶었습니다.

 

이 와중에 '경기도 신천지 신도 전수조사를 3일만에 끝내겠다'고 선언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결단력있고 화끈한 모습이 너무 인상적입니다.

우리나라 국민들 정말 자기 몸은 자기가 챙겨야 합니다..

 

신천지 이만희

분위기 좋은 부산 파티룸★

부산의 친구가 오랜만에 술 한 잔을 하자며 부르더라구요!

저는 오랜만에 친구도 보고 싶었고 또 술도 좋아하기 때문에 어디로 가면 되겠냐고 물었더니 사하구의 신평이더라구요

엥? 그 동네로는 일가견이 하나도 없다 보니 그냥 괜찮은 술집 많은 서면이나 해운대 쪽에서 한잔하는 게 낫지 않겠냐고 했더니 친구가 하는 말이..

 


부산에서 최고로 멋진 곳이 있어


저렇게 말을 하길래 아니 뭐 술집이 좋아봤자 거기서 거기 아닌가? 하는 생각도 있었지만 술집이라는 술집은 다 다녀본 친구가 저렇게 말을 하니 궁금하더라고요.

그래 알겠다 주소가 어디냐 했더니 부산 사하구의 신평이라는 동네에 있다며 알려준 주소지 근처까지 갔더니 그냥 허름한 동네 골목이더라구요..?

 

친구와 근처에서 만나 해당 장소로 갔더니 젊으신 분이 마중을 나오셨습니다.

아르바이트생이 직접 마중까지 나오는 술집은 처음이라 벌써부터 신기했습니다.

그 사람을 따라 목적지까지 가는데 골목에서 또 골목으로 진입하기에, 이런 곳에 멋진 술집이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려는 찰라

되게 비밀스러운 장소에 비밀스러운 문을 여니 VVIP들만 올 것 같은 비쥬얼의 프라이빗 공간이 나타나더라고요.

 

입구엔 옷을 에어세탁해주고 공간의 공기까지 케어해주는 스타일러가 있습니다.

이 입구를 지나치면 넓진 않지만 또 좁은 것은 아닌 룸이 나오는데 정말 시크릿 하게 중요한 사람들과 한 잔 하기에 안성맞춤인 것 같더라구요

 

이런 비밀스러운 장소에서 술을 마신다는 건 상상하지도 못 했는데 알고 보니 이곳은 파티룸이라고 합니다.

보통 파티룸이라고 하면 그냥 여자들이 좋아할 만한 분위기와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이루어진 밝은 곳인 줄만 알았는데 이런 고급스러운 파티룸은 저는 처음 봤거든요.

또 제일 놀라운 건 이용료가 단 돈 10,000원이라고 합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위스키, 꼬냑 등의 양주가 즐비한 데다 후끈한 리얼 벽난로까지 있어서 10,000원에 어떻게 운영이 되는 건가 싶어 물어보니.

"돈을 벌기 위해 운영하는 게 아니에요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운영하는 것이지"

무드도 정말 훌륭하고 인테리어도 정말 완전 고가의 파티룸보다 뒤떨어지지 않을 만큼 세련되어 있어요.

이곳을 이용하기 위해선 단순 전화로 구두상 예약을 하는 것이 아닌 '에어비앤비'를 통한 예약과 결제로만 가능하기 때문에 서로 오차 생길 일 없이 확실한 스케줄로 예약을 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건 깜빡하고 전 날 예약을 하지 못했거나, 당일 바로 이용을 하고 싶을 때도 예약을 통해 바로 입실도 가능하다더라고요.

 

파티룸 이용후기들을 보면 정말 좋은 곳이 아니면 화로까지 있는 곳은 잘 없다고 해요

그만큼! 무조건 와야 한다는 거죠~

잔잔하고 고요한 분위기라 아이들과 함께 이용해도 정말 좋을 것 같아요!

 

또 화장실에는 이렇게 세면대가 있어요

여성분들은 화장을 고쳐야 하는데 여긴 자그마한 세면대와 세련된 거울까지 마련되어 있어서 정말 어디서 살 수 있는지 궁금할 정도로 이쁜 거 있죠!

 

또 이곳은 숙박까지도 할 수가 있다고 하는데 숙박만 할 수도 있고 파티룸만 이용할 수도 있고 둘 다 이용할 수가 있게 해놓았더라구요

근데 포커스가 파티룸에 맞춰져 있다보니 숙박을 기대하시고 오시기엔 일반 숙박시설에 50,000원 내고 가시는 게 맞을 것 같아요~

그리고 차후에 숙박도 일본의 도미토리룸 형식으로 해서 한 층 전체를 리모델링 하신다고 해요.

그러면 가족단위로 놀러 오더라도 부담 없이 이용을 할 수가 있겠더라고요

 

파티룸에 숙박까지 이용을 하더라도 가격은 10,000원이니 이건.. 사장님이 미쳤습니다.

재벌인가..?

 

천장의 무드 등도 색상을 다양하게 바꿀 수가 있는데, 색상을 바꾸니 분위기 자체도 달라져 덩달아 기분도 달라지는 것 같더라구요

 

또한 이렇게 멋진 음향기기도 마음대로 이용할 수가 있어요.

저렴한 싸구려 스피커도 아니고, 블루투스로 연결할 수 있는 하만카돈이라는 브랜드의 오라 스튜디오 2라는 고급 제품이더라고요.

 

저음부터 고음까지도 음질이 풍부하고 그중 제일 마음에 들었던 게 우퍼 기능이었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무드 조명까지 있어서 분위기가 한층 더 좋았던 것 같아요!

 

구석에는 이런 아기자기한 장식품까지 있어서 너무 귀여웠구요

 

이용 당일에 찍은 건데 후끈한 벽난로와 더불어 이동식 난로까지 틀어놓으니 전체가 후끈후끈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자체 음식도 제공받을 수가 있는데 최고급 셰프 분께서 직접 늦은 시간까지 요리를 해주시더라고요..?

그날은 저희 둘밖에 없었는데 원래는 게스트룸처럼 다른 사람들과 같이 파티를 할 수 있는 개념의 공간이라고 해요.

홍보가 잘 이루어져서 다음에 다시 이용할 땐 많은 사람들과 저 좋은 곳에서 이야기 나눠보고 싶었어요.

 

또 주차장은 무료로 이용할 수가 있어서 차량 이용하여 오시는 분들도 쉽게 방문하실 수도 있어요!

주차장 또한 넓기 때문에 여러 대까지도 가능해 보였어요.

 

주변에 이곳을 소개하고 싶거나 중요한 이벤트가 있으실 때는 더 의미적으로도 좋은 것 같고 분위기도 좋기 때문에 무조건 이곳을 이용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완전 강추!! 합니다

참고로 지금은 프로모션 기간이어서 단돈 10,000원이라고 해요

프로모션 기간이 끝나기 전에 방문하셔서 꼭 좋은 분위기 느껴보시길 바라요!

아래에 에어비앤비 링크 첨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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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irbnb.co.kr/rooms/42145237adults=1&source_impression_id=p3_1582535568_NbB7w3e3a4khk%2FV2

결혼하면 못 사는 현실적인 드림카

부가티 시론
페라리 라페라리
포르쉐 918
코닉세그 제스코

사람들에게 드림카가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보통은 유명 브랜드의 최고 모델을 말하곤 합니다.

위의 모델들은 흔히들 알고 있는 슈퍼카들보다 가격, 성능면에서 압도적인 수치를 자랑합니다.

하이퍼카(Hiper car)라고 하며 슈퍼카 위에서 군림하는 어마어마한 성능을 가진 자동차를 일컫습니다.

가격대는 아무리 못해도 10억이상이며 상황에 따라서는 몇 십억까지도 하는 넘사벽 모델들입니다.

 

보통 드림카에도 두가지로 나뉜다고 합니다.

드림카와 현실성있는 드림카 이렇게요~

드림카는 말 그대로 살면서 꼭 가지고 싶은 차를 뜻하고, 현실성있는 드림카는 나의 현실적인 능력에 따라 조금 무리해서라도 살 수 있는 가지고 싶은 차를 뜻합니다.

성능은 뛰어난데, 디자인이 뛰어난데 가격이 생각보다 높지 않은 차량들이 몇몇이 있습니다.

 

[캐딜락 CTS-V]

미국의 프리미엄 브랜드 '캐딜락'의 중형모델인 CTS의 고성능 모델입니다.

중형 세그먼트이지만 미국차답게 기본적으로 5M가 넘는 큰 차체를 자랑하며 엔진의 출력또한 배기량 6,200CC에 8기통으로 역시 미국차답다는 감탄사가 나올만한 스펙입니다.

출력은 648마력이며 토크는 무려 87.2Kg.m의 무시무시한 힘을 자랑합니다.

이 정도 스펙이면 흔히 페라리나 람보르기니에나 어울릴 법한 그런 성능의 엔진이 세단에 얹혀있는 건데요.

이런 세단을 슈퍼세단이라 칭합니다.

 

신차가격은 1억 2천만원이며, 2~3년 정도 된 중고차량의 경우 6,000 ~ 7,000만원정도로 미국차다운 감가상각을 자랑합니다..

사실 이 정도 감가상각을 보자하니 신차를 사는 건 미친짓이지 않나라는 말이 나올 정도인데요

사실 저 같아도 중고차 살 것 같습니다;;ㅋㅋ

 

[메르세데스-벤츠 CLS 63 AMG]

독일의 자동차 프리미엄 브랜드 중 하나이며 그 중에서도 가장 인지도가 있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준대형급 모델 CLS의 고성능모델입니다.

이 차량은 중형 세그먼트급을 넘어선 준대형급인데요

네이밍에서 상징적인 63의 의미답게, 과거의 CLS 63 AMG 모델에서는 6,300CC의 대배기량을 고집했으나 환경규제와 연비에 대한 시대적 관심사에 따라 다운사이징을 하다보니 지금은 5,500CC로 다소 축소된 모습입니다.

그러나 5,500CC의 배기량은 결코 작은 수치가 아니며 밟는 만큼 강력한 출력을 내주는 무시무시한 성능입니다.

 

위에서 언급된 CTS-V와도 경쟁하는 모델이며 신차가격은 1억 5천만원부터 시작하여 조금 더 상위버전인 CLS 63 AMG S 모델의 경우는 1억 7천만원까지도 올라가는 가격대입니다.

이 차량의 경우에도 3~4년정도 된 중고차량은 7,000 ~ 8,000만원 사이의 가격대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아우디 RS7]

위의 메르세데스-벤츠와 마찬가지로 독일의 프리미엄 브랜드 중 하나인 아우디의 준대형급 모델 A7의 고성능 모델입니다.

이 차량도 마찬가지로 준대형급 세그먼트인데요

위의 경쟁모델에 비해 배기량은 4,000CC 8기통으로 가장 작은 수치를 보여주지만 기술력으로 커버하여 어깨를 나란히 하는 출력을 보여줍니다.

605마력에 토크는 무려 71.4kg.m로 역시 무시무시한 성능을 보여줍니다.

 

디자인적으로는 CLS63AMG와 같이 C필러가 트렁크라인으로 아주 자연스레 떨어지는 쿠페형 디자인이며 젊음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 모델입니다.

신차가격이 1억 8천만원부터 시작하고 3~4년된 중고차량의 가격은 7,000 ~ 8,000만원의 가격대로 형성됩니다.

 

[BMW M6]

독일의 프리미엄 브랜드 중 하나로 BMW의 준대형급 모델인 6시리즈의 고성능 모델입니다.

마찬가지로 준대형 세그먼트입니다.

아우디의 RS7보다 배기량은 400CC가량 높지만 출력은 560마력 토크는 69.3kg.m으로 경쟁모델들에 비해 수치상으로는 낮습니다.

 

디자인적으로는 RS7 다음으로 멋진 것 같은 후미의 모습입니다.

신차가격은 1억 8천부터 시작하며 유일하게 컨버터블(뚜따)모델의 경우 5,000만원 가량이 더 붙은 2억 3천 이상의 가격대를 자랑합니다.


위 차량들의 경우 배기량, 출력 등 모든 부분에서 슈퍼카 못지 않은 뛰어난 성능을 보이며, 타 슈퍼카들과의 드래그(정지상태에서부터 일정구간까지의 달리기 대결)와 롤링(일정속도로 달리다가 스타트지점이 시작되면 가속하여 일정구간까지 누가 더 빨리 도달하는지의 대결)에서도 큰 차이가 없습니다.

 

대게 슈퍼카들의 경우 엔진이 프론트에 위치한 게 아니라 차량의 중심에 많이 배치되기 때문에 보통 후륜기반이 많은 고출력의 차량들의 경우 미드쉽(차량 중심에 배치된 엔진방식)이라면 그 구동손실율이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유리합니다.

 

일상생활에서 사실 이 정도의 출력을 반도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신호 때문에 항상 꽉 막혀있고 고속도로가 아니면 뻥 뚫릴 경우가 잘 없기 때문이죠

하지만 도심 속에서 엑셀레이터에 발을 얹기만 해도 움찔움찔대는 차량을 보면 남자들로 하여금 부러움의 대상이 될 수가 있을 겁니다.

하지만 남자들의 욕심은 끝이 없고 남자라는 동물은 수치에 환장을 하기 때문에 이 정도 차량을 탄다면 8기통의 멋진 배기사운드와 폭발적인 출력에 일명 '뽕'을 맞을 겁니다.

 

 

이 정도의 간지나는 차량들을 남자라면 한 번쯤은 가져봐야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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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무드등스피커 뭘 사야할까?

 

음악을 즐기는 사람들에겐 필수품인 이어폰과 스피커

점점 간편한 것을 추구하다보니 현대의 이어폰은 선이 없어졌고 스피커는 휴대용으로도 나오면서 선이 없어지거나 블루투스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이제는 블루투스 스피커가 아주 보편화 되면서 디자인적으로 신경을 많이 쓰게 되었는데 디자인이 이쁘다거나, 은은한 무드등 기능이 있습니다.

 

같은 기능의 제품을 사더라도 이런 기능이 추가된 제품을 사면 더 좋겠죠??

디자인이 단조로운 제품들은 가격대 형성이 부담이 크진 않습니다만 브랜드가 붙고 딱 보기에도 이쁘다는 말이 나올 정도면 할부에게 기대야 할 정도입니다..

이런 식으로 디자인적 느낌이 가미되거나 기능적인 부분이 추가된다면 가격이 올라가겠죠??~

제가 사용하고 있는 블루투스 스피커에 대해 실사용 후기를 알려드릴까 해요!

 

일단 얘는 블루투스 스피커지만 부피가 있기 때문에 가지고 다니는 휴대성 면에서는 아주 작은 스피커와 비교해 아쉽지만 사운드, 편의성, 디자인 거기에 어떤 곳에도 손쉽게 옮길 수 있는 이동성까지!

모든 면에서 그 이상의 값어치와 만족감을 주는 스피커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사운드>

 

하만카돈 오라 스튜디오2는 하만카돈의 DSP음장기술이 채용되었습니다.

이 사운드 기술은 스테레오로 입력된 신호를 마치 확장되어 나오는 소리인 듯한 느낌을 제공하는 고급기술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서라운드 사운드를 청취자에게 전달합니다.

 

작곡을 하는 지인이 놀러와 오라 스튜디오2를 청음 하자마자 꺼낸 첫마디는

이건 힙합을 위한 스피커네?!

아무래도 일반인보다 훨씬 소리를 많이 듣다보니 단번에 저런 말이 나오더라구요

작곡가들이 사용하는 스피커는 일반인들이 쓰는 스피커와 달리 고음이나 베이스부분이 강하지 않고 여러 소스가 잘 들리게 출력된다고 하는데 후에 기회가 된다면! 작곡가용 스피커도 한 번 사용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우선 사운드의 특징을 표현한다면..

중후한 저음에 과장되지 않은 데다가 고음이 어우러져 풍성하면서도 편안한 사운드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울림도 굉장히 깊기 때문에 공간의 움직임이 느껴질 정도인데요

 

소리의 방향도 기존의 일반 스피커처럼 방향성이 있는 게 아니라 360도 어떤 방향에서도 동일한 사운드가 전달되도록 디자인이 되어 있어 Sweet Spot 위치를 찾을 필요없는 Sweet Around가 가능하기 때문에 어디서든 이 멋진 사운드를 느끼실 수 있겠습니다.

 

블루투스 스피커 하단 그릴부를 보시면 40mm 트위터를 무려 6개나 360도로 골고루 배치시켜 놓았으며 트위터 6개 모두 동일한 음역대로 구성해 고음부분에 안정감을 우선시 했다고 합니다.

간혹 사운드를 느껴보면 고음 영역이 어떨까하는 생각도 들 수 있겠지만 고음 영역이 세밀하게 표현되어 있기 때문에 전혀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단지 비중을 '안정감'에 더 두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112mm 우퍼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스피커 하단에 배치를 했는데요

다운 파이어링 방식으로 중저음 또한 360도 방향으로 모두 전달되게 디자인되어 스피커의 부드러운 디자인과는 다르게 우퍼의 울림이 정말 강렬하다는 것을 알게 될 겁니다!

<디자인>

 

기존의 오라 스튜디오1의 경우 안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 스켈레톤 방식의 스피커였습니다.

양 옆의 사운드바도 따로 있었지만 안의 내장제가 보이는 탓에 호불호가 갈리기도 했는지 오라 스튜디오2를 출시하면서는 심플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바꼈습니다.

 

사운드만큼이나 멋진 게 바로 이 외관인데요 타 스피커들의 경우 그 브랜드만의 아이덴티티가 확고하기도 하고 디자인적으로 조금 고전적이라고 보여지는데요

하만카돈의 오라 스튜디오2의 경우 특출난 디자인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어느 곳에 놓아도 그 분위기에 어울리며 은은한 조명효과까지 있어 시각적으로도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외형은 기본적으로 진공 터빈을 연상케 합니다

이는 하만카돈을 대표하는 아이코닉 디자인으로 어느 곳에 놓아도 주위를 돋보이게 합니다

그래서 인테리어 스피커라고도 잘 알려져 있죠

 

은은하게 움직이며 빛나는 이 센터 터빈의 무드라이팅은 공간의 분위기를 이끌어 주는데요

낮에 보아도, 밤에 보아도 꽤 품격이 있는 디자인이기 때문에 계속 디자인에 대해 강조를 하여도 지나치지 않는다고 생각할 만큼 디자인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소리 확장성, 편한 이동성, 쉬운 조작>

 

블루투스의 기능이 도입된지 꽤 오래되었기 때문에 이미 익숙합니다.

조작이 쉽고 연결 또한 간단합니다.

터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기 때문에 가벼운 터치 한 번으로 쉽게 작동시킬 수가 있는데요

조명의 경우 스피커 자체의 볼륨버튼을 누를 때마다 불빛이 반응하는 효과로 감성을 더 해 줄 수 있어요.

 

그리고 더욱 멋진 점은.. 소셜 모드를 이용하여 두 대의 블루투스 스피커를 동시에 연결하여 두 배로 풍성한 사운드를 들을 수 있다는 점과 연결된 스피커마다 개별 선택 출력을 할 수가 있어 어떠한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못지 않은 현장감이 있는 사운드를 경험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3.5mm AUX 단자도 지원하기 때문에 휴대폰이라던지 컴퓨터라던지의 주변 기기와도 손쉽게 연결할 수 있는 확장성도 가지고 있어 여러 방면으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멋진 블루투스 스피커의 가격은 생각보다 부담되지 않은 가격대로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큰 부담없이 좋은 사운드와 디자인을 갖춘 블루투스 스피커를 가질 수 있다는 게 큰 메리트인 것 같습니다.

결혼운이 없었던 이하늘.. 이혼하다

 

DJ DOC의 래퍼 이하늘(48)씨가 결혼한지 1년 4개월여 만에 이혼사실을 알렸습니다.

24일 소속사인 슈퍼잼레코드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하늘의 이혼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라고 밝혔는데요

 

지난 2018년 10월 이하늘은 11년간 교제한 17세 연하의 연인과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렸으나 1년 4개월만에 파경이라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습니다.

소속사 측에서도 입장을 내놓았는데요

 


안녕하십니까 슈퍼잼 레코드입니다. 저희 레이블의 래퍼 이하늘씨의 이혼 소식을 전하게 되어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우선 이하늘씨의 결혼을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이런 소식을 전하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이며, 두 사람은 신중한 고민 끝에 결혼 생활을 마무리 하기로 결저하고, 원만한 합의를 거쳐 이혼 과정을 밟아 각자의 길에서 서로를 응원해주기로 하였습니다.

이하늘씨의 개인적인 일인 만큼, 이혼과 관련한 무문별한 추측과 허위사실 유포는 자제해 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지 못해 다시 한 번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SBS '불타는 청춘'을 통해 제주도 결혼식 장면을 공개한 이하늘은 신부에 대해..

자신이 기댈 수 있고 의지할 수 있는 편안한 친구다.

제가 사건사고도 많았고 힘들 때도 많았지만 그럴 때마다 옆에 있어줬던 소중한 친구라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이어 연애 11년만에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 그동안 둘 다.. 과연 행복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길었다면 이제는 그래도 가보자고 했다. 자기만 바라봐준 사람이다 결정은 늦었지만, 결정을 내리기까지 오래 기다리게도 했지만 이제는 꽃길만 걸을 수 있게 길을 열심히 만들 거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렇게 평생 행복할 것만 같았던 둘은 결국 이혼하게 됩니다 ㅠㅠ


이하늘

대한민국의 힙합 음악가이자, 남성 3인조 그룹인 DJ DOC의 리더.

가성사가 많이 암울하다..

어린 시절 부모님께서 이혼하신 후 서로 다른 사람과 재혼을 했다고 한다.

 

이하늘과 관련없는 할머니

이로 인해 그를 포함 3남매를 양육할 사람이 없어 할머니 밑에서 자랐는데, 집안까지 많이 어려웠다.

고등학교도 기숙사도 제공되고 학비도 나오는 국악 특기자로 들어갔다가, 어느 날 몰래 집에 갔는데 집안 사정을 보고 학교를 자퇴한다.

 

매혈 등으로 돈을 벌다가 DJ가 되기로 결심 후, 1992년 전라북도 전주에서 클럽 DJ로 활동하다가 철이와 미애로 유명했던 신철을 만나게 되고, 이후 대구광역시의 클럽으로 옮겨 박정환을 만나고, 신철의 제안으로 서울특별시에서 유명한 DJ였던 김창열까지 모여 1994년 2월 첫 합숙에 들어가고 6월에 DJ DOC라는 그룹을 결성했으며, 1994년 9월에 가요계에 전격 데뷔했다.

 

군대는 당시의 다른 연예인들처럼 면제를 받았지만, 이하늘의 경우 부모님이 이혼했고, 집안의 가장으로 할머니와 미성년 동생 2명을 부양해야 하는 사유가 적용되어 정식적으로 면제를 받은 것이다.

그래서 동생 이현배는 군대를 갔다고...

 

 

천하무적 야구단의 멤버로도 활동했으며, 담당 포지션은 포수로, 현 천하무적 야구단의 3대 주장이다.

여담이지만, 천하무적 야구단 첫방 당시 본인 방송을 보지 않고 무한도전을 시청해서 길이 너무 싫다고 글을 남기는 바람에 그게 무한도전에서 개그 소재로 쓰였고 그 글은 성지가 되었다.

 

이후 2012년에는 슈퍼스타K4 지역예선 심사위원으로도 참가하였고 로이킴의 심사를 맡게 되었을 때 이승철과 백지영 등은 모두 로이킴에게 불합격 판정을 내렸다.

이대로 간다면 탈락이 확정되는 상황에서 이하늘은 팝송도 그렇게 소화한다면 가능성이 있다는 평가를 하며 슈퍼패스를 사용하여 로이킴을 합격시킨다.

이후 로이킴은 뛰어난 성장을 거두며 결국 우승을 하게 된다.

 

때문에 로이킴에게는 그는 구세주와도 같은 존재며, 다른 사람들도 그의 안목을 다시 봤다는 평가.

2013년에도 슈퍼스타K5의 메인 심사위원으로 합류했는데 이때 로이킴 관련 사건이 약간 있어서 이하늘의 안목이 재평가되었지만 결승 심사평에 노잣돈 언급으로 많이 까였다.

 

그리고 지난 2019년에는 정준영 게이트에 로이킴이 연루되면서 사회적으로 매장당하는 분위기가 되자 또 다시 이하늘은 나쁜 쪽으로 재평가를 받게 되었다..

이하늘과 김창열 모두 폭력 전과들이 한 번 이상 있는데, 이 중에서도 특히 이하늘은 전과 4범이다.

 

2001년 대구광역시에서 어느 투자자와 마찰이 생겼고, 폭행 혐의로 고소를 당했으며, 이외에도 멤버 전체가 폭력 전과로는 정말로 화려한 이력들을 지니고 있다.

하도 이들 멤버에 의한 폭력 혐의가 끝이 없다보니, 심지어 마케팅 방법의 일환으로 폭력을 사용하는 게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까지 있을 정도다.

단! 관련 문서에 나와 있다시피 그 중에는 깽값을 노리고 시비를 걸어온 부류도 있다는 건 어느정도 감안해야 한다.

아무리 그렇다 하더라도 폭행 전력이 있는 건 사실이고, 또한 폭력은 엄연히 범죄임은 분명하다.

 

사실 이하늘하면 베이비복스 발언이 떠오르지 않을 수가 없는데 이하늘 최악의 흑역사이자 베이비 복스의 해체에 결정타를 날린 사건이다.

이 사건의 이야기는 너무나도 길기 때문에 따로 이야기를 쓰진 않겠지만 간단하게 요약을 하자면 DR뮤직과 베이비복스 사이에 마찰이 있었는데 그 기름에 이하늘이 불을 땡기고 기자들이 부채질을 하여 베이비 복스의 해체를 불러왔다고 볼 수 있겠다.

이후 2008년 9월 23일, '안티 VS 스타'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하늘은 해당 사건에 대해 사과의 뜻을 밝혔다.

 

이하늘씨 앞 날의 변화가 어떨지는 모르겠습니다.

이혼을 하는 상황이라 많이 힘들텐데.. 힘내시길 바랍니다.

재밌는 현재개봉작에는 뭐가 있을까?

현재 상영중인 국내영화로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정직한 후보', '클로젯', '남산의 부장들', '기생충' 이렇게 5개 정도가 있는데요

 

'기생충'

작년 5월에 개봉한 작품이고 세계적인 작품들과 경쟁해 수상까지 한 자랑스러운 우리 영화입니다.

봉준호 감독 인터뷰에 따르면 처음에는 세 가족(기택, 문광, 박 사장) 각각 인원수가 4명이었다고 합니다.

지하실에 근세만이 아니라 고시 공부를 하는 아들을 포함해서 자녀 둘도 숨어 있었다는 설정인데, 그 아이들까지 들락날락하게 하면 감당할 자신이 없어서 줄였다고 합니다.

 

음향 감독의 말에 따르면 빈부격차를 잘 표현하기 위해 박 사장 가족의 집에서는 소리는 전체적으로 고요하고 리버브(울림)를 크게 설정하였고, 기택 가족의 집은 좁은 집을 표현하기 위하여 리버브는 거의 없고 좀 더 시끄럽게 녹음하였다고 합니다.

기생충의 경우에는 19년에 개봉하여 국내상부터 포함하여 이번에 수상한 상까지 150~180개 정도의 상을 수상했다고 전해지는데요

음향의 사소한 차이 하나하나까지 캐치해낸 의미적 부분을 보았을 때, 과연 어마어마한 작품인 건 확실한 것 같습니다.

 

'남산의 부장들'

전 기자 출신의 김충식 작가가 10.26 사건을 다룬 논픽션 소설을 기반으로 한 역사물이라고 하는데요

70년대 중앙 정보부장인 김재규가 당시 대통령을 암살하는 사건이 일어나기 한 달하고도 10일 전에 있었던 일을 다룬 사실과 허구가 섞인 논픽션 역사물입니다.

 

실제 존재했던 인물들을 모티브로 하여 영화 속 캐릭터로 가져왔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인물의 이름을 그대로 차용하지 않은 채 이름을 다르게 지었다고 하는군요.

대략.. 이병헌의 역할이었던 김규평이라는 인물은 누가 보아도 김재규

 

곽도원이 역할한 배역인 박용각이라는 캐릭터 역시 김형욱 중앙 정보부장이라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송강호가 주연으로 작품했던 <마약왕>에서도 실제 있었던 사건의 인물들을 모두 가명으로 처리하는 것으로 역사왜곡 혹은 유족들의 명예훼손에 대한 논란을 피해가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정치적인 성향을 띄고 있는 작품이지만 그냥 영화라고 생각하고 본다면 볼만한 영화입니다.

 

'클로젯'

올해 2월 5일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7일차에는 관객수 83만명을 불러 모은 영화 <클로젯>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해 아내를 잃게 된 상원(하정우)이 하나뿐인 딸 이나(허율)와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조용한 시골로 이사를 가게 되면서 일어나는 미스터리 사건을 담아낸 영화입니다.

 

영화가 시작장면부터 되게 으스스합니다.

굿을 하는 무당이 영의 힘에 이끌려 스스로 칼로 목을 그어 죽어버리는데 이 장면의 표현이 매우 공포스럽습니다.

 

귀신도 많이 등장하고 특히 아이귀신이 무서운 건 설명 안 해도 아실 겁니다.

옥장 속에서, 등 뒤에서 갑자기 튀어나오는 귀신, 이건 2018년 개봉한 <더 넌>을 능가하는 정도입니다..

공포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도 이 영화는 정통 호러에 가깝기 때문에 예상치 못한 부분에서 소름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공포스러움을 좋아하신다면 꼭 추천해드리고 싶은 영화입니다.

 

'정직한 후보'

역시 연초에는 코미디가 땡기는 걸까요?

개봉 첫날부터 조용히 1위를 사수하며 가뿐하게 100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유쾌한 코믹영화엔 어김없이 라미란이 출연하여 좋은 성적과 존재감으로 상승세를 달리고 있습니다

자신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할머니의 기도로 거짓말을 하지 못하게 된 판타지 설정인데 여기서 시도 때도 없이 튀어나오는 팩트 폭격은 빵터지는 사이다 웃음을 선사합니다

 

현실에서 할 수 없는 발언들을 내뱉어 대리만족을 안겨주는 것인데요!

연출을 맡은 장유정 감독은 "거짓말쟁이 국회의원이 거짓말을 전혀 못하게 되었다는 설정 자체가 아주 재밌었고 과연 어떤 이야기까지 쏟아낼 것인가라는 부분이 관전 포인트"라고 전했습니다.

팝콘먹을새 없이 웃을 수 있는 영화입니다 :)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애인에게 불법대출까지 끌어다 바치며 모든 것을 바쳤으나, 정작 그녀는 사라져 버리고 태영에겐 살벌한 빚 독촉만이 남았다..

부모님께 물려받은 횟집은 진작 날려버리고 호텔 사우나에서 일하는 중만은 알츠하이머에 걸리신 어머니와 대학교에 다니는 딸을 뒷받침하는 것도 버겁기만 하다.

사기를 당해 재산을 모두 날린 미란은 그 때문에 남편에게 학대받으며 술집에서 일해 돈을 벌고 있다.

 

악덕 고리대금업자에게 시달리는 태영은 학창시절 동창을 호구로 삼아 위기에서 벗어나고자 한다.

중만은 사우나 라카를 정리하다 거액이 든 가방을 발견하고 남편의 폭력에 지친 미란은 손님으로 접한 진태(불법체류자)의 도움으로 남편을 살해하고, 사망 보험금을 손에 넣으려 한다.

이렇게 관련된 거액을 두고 그들이 물고 물리는 관계가 형성되는데....

영화의 플레이타임은 108분이며 지루함 없이 몰입도가 좋은 영화입니다.

자신도 모르게 점점 영화에 빠져든다고 하는데 등장인물 또한 우리나라의 현실에서 볼 수 있는 캐릭터들이라 꽤나 흥미진진합니다.

영화를 감상하다 보면 각 배우들의 연기력에 혀를 내두를 수 밖에 없습니다.

사람들의 처한 상황과 성격들이 조금씩 다른데, 모두 납득이 가게 되고 결국 돈가방 앞에서는 강자도 약자도, 선인도 악인도 없는 거죠..

현재 상영중인 영화작품에 대해 간단 리뷰형식으로 작성해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에는 개봉예정작에 대해 다뤄보도록 할게요

나라가 흉흉하니 모두 건강유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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