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우리나라 코로나19 여파는?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코로나19가 조금 잠잠해진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하루 평균 100여 명의 확진자가 꾸준히 나오다가 사흘째 50명 내외로 발생하던 때와 비교해, 요즘은 하루 확진자 수가 30여 명대로 뚝 떨어졌다고 합니다.

정말로 기쁜 소식이 아닐 수가 없는데요.

하지만 이런 가운데 완치 판정을 받은 확진자가 퇴원 후 9일여 만에 숨을 거두어 버립니다..

퇴원자는 197명이 늘어나 6,900여 명으로 되면서 우리나라 코로나19 확진자 완치율은 70% 가까이로 높아졌습니다.

사망자는 8일 기준으로 204명으로 늘었습니다.

사망한 완치자는 80대 여성인데요.

당시 코로나19가 집단 발병했던 경산(대구 인접지역) 소재의 서린요양원에서 생활하다가 지난달 2일 확진 판정을 받고 양산 부산대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았었다고 합니다.

확진판정을 받을 당시엔 증상이 없었지만 이후 식욕부진과 설사 등의 증세를 보여 지난 7일 양산 부산대병원으로 옮겨져 설사, 가래, 폐렴 치료를 받고 30일에 완치 판정을 받았습니다.

완치 판정 후엔 격리조치도 해제되어 퇴원 후 경산 소재의 다른 요양병원에 다시 입원해 설사, 가래, 폐렴 등의 치료를 받아왔으나 9일 후 끝내 숨졌다고 합니다..

의사소견의 사인은 심뇌혈관질환(추정)과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이며 별도의 진단검사는 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병원 등의 의료기관을 위해 146곳을 대상으로 약 1,000억원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급 순서는 손실 규모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병원부터 순차 지급이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우리나라의 진단시스템이 월등한 것은 다들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만 더욱 더 발전된 진단검사기법으로 인해 진단검사 처리속도가 이전보다 훨씬 빨라진다고 합니다.

질병관리본부와 대한진단검사의확회는 9일 코로나19 감염여부를 효율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취합검사법(Pooling) 프로토콜을 완료했다고 하는데요.

취합검사법이란 여러 명의 검체를 혼합해 1개 검체로 만들어 검사하고 양성 시, 남은 검체를 개별 재검사 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1개의 결과로 다수의 음성환자를 쉽게 걸러낼 수 있어 검사효율이 높아지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증상은 없으나 감염 예방을 위해 주기 검사가 필요한 요양시설 입원자 등 감염 위험군에서 유용합니다.

프로토콜은 질병관리본부와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소속 3개 의료기관이 협업해 650회 평가 시험을 거쳐 우리나라 실험 상황에 맞게끔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러한 기법을 적용 시 10개 검체를 혼합해 시험해도 개별 검체 대비 96% 이상 민감도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향상된 진단검사기법이라고 해도 여전히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마트, 백화점 등의 오프라인 마켓에 손님들의 발길이 뚝! 끊겼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정부에서는 이러한 상황을 도와주기 위해 교통유발부담금과 도로, 하천점용료 감면 등 추가 대책을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실상.. 손님이 아예 없다시피 운영되고 있는 스포츠산업에는 특별융자 300억원을 추가로 지원하겠다고 합니다.

9일 열린 제4차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유통, 관광, 항공업계 부담금 경감 방안 등을 의결했는데 이에 따라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기업체에 약 1965억원의 감면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지원금 혜택을 받는 거라 좋긴한데 이게 과연 좋은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기나긴 겨울이 끝나고 봄이 찾아왔습니다!

봄하면 꽃이 생각나고 봄의 꽃!하면 벚꽃이지 않을까요?

하지만 이 벚꽃의 명소인 경남 진해에서 매년열리는 군항제조차도 취소가 되었었다고 합니다 ..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으로 인한 행사 폐쇄를 결정했던 것인데요.

하지만 군항제를 취소했다고 해도 벚꽃이 만개한 만큼 많은 관광객들이 몰릴 것에 대비해 여좌천, 경화역, 제황상공원, 내수면생태연구소 등 벚꽃 명소에 대해 아예 폐쇄조치를 취했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안민고개에 대해서는 아예 차량 통제를 했다고 하네요.

경찰과 시청 직원이 동원돼 입구를 막고, 바리케이드를 치는 방법으로 상춘객(경치 즐기러 나온 사람)이 들어가지 못하도록 했다고 합니다.

창원시 전체에서는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 확진자가 29명이나 발생됐지만, 아직까지 진해구에서는 단 1명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군항제가 취소되고 벚꽃 명소도 덩달아 폐쇄되면서 진해 방문객들도 크게 줄면서 자영업자들도 많이 힘들어진 것으로 보여집니다..

코로나19가 정말 여럿 피해주는 것 같습니다 ㅠㅠ

허성무 창원시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으로 폐쇄에 협조해준 시민들과 연일 비상 근무에 노고가 많았던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유엔(UN) 의장은 8일 영국 일간지 가디언과의 일터뷰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진원지로 추정되는 '야생동물 시장'에서 살아있는 동물의 거래를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여기서 유엔 의장은 왜 많고 많은 나라 중 중국의 시장을 지목했는지에 살펴보자면.

보통 감기의 최대원인으로 보는 리노바이러스는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사람에게 잘 침투하기도 하지만 면역체계가 잘 적응했기 때문인 것이죠.

반면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바이러스가 침투하면 면역체계가 잘 작동하지 못합니다.

대개 이런 낯선 바이러스는 다른 동물에서 종을 타고 넘어온 바이러스입니다.

이것을 종간간염이라고 하며 영어로는 스필오버라고 합니다.

이러한 스필오버가 잘 일어나는 곳이 어딘지 살펴보면, 감염병 전문가들이 말하길..

다양한 야생동물과 인간이 가장 밀접히 접촉하는 야생동물 시장을 스필오버의 터전으로 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개 도살장이나 동물보관장소를 보면 냄새나고 구석구석에 분비물과 배설물이며, 비위생적이기 그지 없습니다..

하물며 우리나라보다 월등히 청결성에서 떨어지는 중국이라는 나라에서는 오죽할까요?

결국 이 모든 문제가 중국에서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중국에서 고의든 실수든 중국이 무조건 잘못입니다.

하지말자고 하는 거 다 하고 자기네들 이권만을 위해 공동성을 철저히 무시하는 중국은 언젠가 큰 화를 입게될 것입니다.

코로나19가 아직까지 세계적인 피해를 입히고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중국에 집중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박원순 클럽, 룸살롱 영업금지령 내리다

현재 전세계가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세계현황에서 한국이 순위권이었지만 10위권까지 밀리더니 현재는 거의 20위권까지 밀려났습니다.

아시아권에서만 난리였던 바이러스였지만 전혀 무섭지 않다고 코웃음까지 치던 미국은 현재 전세계 피해량 1위입니다^^

오히려 중국이 생각보다 선전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현재 10위권내 나라리스트를 보더라도 중국이라는 나라가 그 나라 전체를 보았을 때는 결코 잘난 나라가 아니죠.

그런데도 인구가 세계 2위인 중국은 그 나라의 시민의식과 미개함을 보더라도 굉장히 놀라울 정도로 대처를 잘 하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보고체계가 엉망이거나 조사를 개판으로 한다거나 그럴 겁니다.

제가 보았을 땐 저것보다 훨씬 많을 겁니다.

이번 미국 백악관으로 올라가는 보고서가 유출이 되었는데 미국의 감염 확진자가 무려 1억명이라는 겁니다.

미국의 인구는 3억이 조금 넘습니다만 1억이라는 수치라면 3분의 1에 달하는 수치인데...

8일 오전 유사언론사이트에 기사화 되어 있는 걸 본 게 다지만 이게 과연 진실일지 아닐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전세계적으로 정말 역대급으로 많은 사망자가 나올 것 같은 분위기인 것만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스페인독감이라던가 흑사병과 같이 대규모 사망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는 실정이구요.

현재 코로나19로부터 완전해진 상황도 아닌데 말 안 듣는 사람들 꼭! 있습니다^^

지난 2일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유흥주점에 근무하는 36세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이 나온바 있습니다.

해당 여성은 아이돌 그룹 '초신성'의 멤버인 '윤학으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데요.

감염된 여성이 근무하는 주점은 직원만 100여 명이 넘는 곳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회원제로 운영되고 있는 이 주점은 회원만 약 500여 명이라고 합니다.

감염 여성이 근무했던 날인 27~28일 사이에는 직원과 손님까지 약 100여 명이 방문했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여성은 감염자와 접촉 후 29일부터 증상 의심이 돼 스스로 자가격리를 했다고 하는데요.

이후 이달 1일 강남구보건소를 방문해 검체검사를 받은 결과 2일 오전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여성의 확진 후 해당 업소는 약 4일에 걸쳐 방역을 실시했으며 12일까지 휴업 연장을 결정했다고 합니다.

박원순 시장은 이에 대해 우리 공동체를 위기에 빠뜨리는 무분별한 행동은 자제해야 한다며 이번 강남 유흥업소와 관련해 확진자가 발생한 사건이 우려를 증폭시키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에 서울시는 약 8일정도(19일까지) 클럽, 룸살롱 등 422개의 유흥업소에 대해 영업금지 명령을 내렸다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위 유흥업소들은 자동적으로 영업을 못 하게 되는데요

코로나19사태 이후로 국가가 전국민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을 선전하며 강조했으나 클럽 등에서는 이를 무시하듯한 영업을 이어가자 마침내 서울시가 초강수를 둔 것으로 보여집니다.

조금 눈치보면서 적당히 했으면 되는데 그냥 무분별한 영업을 감행하다보니 이러한 결과가 초래한 것입니다.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무자비하게 영업정지를 때리면 어떻게 하며, 안 그래도 먹고 살기 힘든데 월세는 어떻게 감당하라는 것이냐고 반박할 수도 있습니다.

처음에는 개학연기처럼 한 달씩이나 영업정지를 하는 건 줄 알았더니 1주일 조금 넘는 기간인데 자기네들 귀책사유도 있으니 이 정도는 합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손님이 오니까 받는 거죠! 라고 할 수도 있지만 제한해서 받는다는 등의 식으로 했어야 합니다.

클럽가는 사람들이 그런 거 생각하겠습니까???

옆에서 절제를 해줘야 말 들을 사람들인데요 ^^


6인조 보이 그룹 슈퍼노바(구 초신성)에서 리더를 맡고 있습니다.

마루기획에서 독립해 신생 기획사를 설립 후 초신성 멤버들과 함께 슈퍼노바로 재데뷔합니다.

현재 슈퍼노바의 리더이자 SV엔터테인먼트사의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유학 전부터 일본 영화, 애니메이션을 좋아해서 일본어에 흥미가 있었다고 합니다.

고등학교 재학 당시 선생님으로부터 일본 유학을 권유 받아서 아이치대학에 국비장학생으로 오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일본 아이치 대학 재학 당시는 나고야에서 자취를 하며 알바를 하는 평범하고 성실한 대학 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아르바이트 중, 패션지에 독자 모델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게 되고, 이것을 계기로 광수네에 캐스팅 되었다고 합니다.

캐스팅 할 때는 금방 데뷔시켜 주겠다고 꼬시더니 1년 넘게 이것 저것 다양한 트레이닝을 받게 했다고 하네요..

연습생으로 생활하던 중 데뷔가 까마득해 보여서 때려치겠다고 사장님한테 찾아갔더니 사나이가 칼을 뽑았으면 무라도 베어야 하지 않겠느냐며 호통을 치고 돌려 보냈다고..

다행히 그 일이 있고 얼마 뒤 정식으로 데뷔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말빨이 좋고 일본어도 능숙하게 구사하는 편이라 일본 예능에 자주 출연하는 편이며 머리가 좋고 손놀림도 좋아서 멤버 피셜 손으로 하는 것은 무엇이든 능숙하게 잘 해낸다고 합니다.

날카롭고 스마트한 인상이지만 자기보다 덩치 큰 동생들을 리드하면서 본인보다 나이 많은 팬덤의 지지를 받는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소유자이며 팀의 어머님 같은 존재라고 하네요.

나이차이가 3살가량 나는 동생들과 같이 활동하기 위해 동안 유지에 힘쓰는 중이랍니다.

 

에이미와 더불어 휘성이 자꾸 언급되는 이유

지금 한창 이슈되고 있는 가수 '휘성'과 방송인 '에이미'입니다.

이 둘은 예전에도 한 번 세간에 언급되며 이슈가 되었었습니다.

현재도 논란되고 있는 프로포폴에 관련하여 그때도 말이 많았었죠.

 

현재 프로포폴 상습 투약한 혐의로 가수 휘성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되었다고 하는데요.

경북지방경찰청은 7일 프로포폴을 투약함 혐의로 휘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이 이를 기각했다고 합니다.

이에 영장이 다시 나올지에 대해서는 보완 수사를 한 후 결정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증거가 불충분한 것인지..아님 무언가에 의해서인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구체적인 기각 사유가 밝혀지진 않았습니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프로포폴 판매책 1명만을 구속한 상태로 원 출처 등에 대해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경찰은 평소에도 지속적인 마약관련 수사를 진행하던 도중 휘성이 프로포폴을 구매한 정황을 포착한 뒤 수사해왔습니다.

그러다 최근 두 차례나 서울 시내 건물 화장실에서 프로포폴과 비슷한 성분의 수면마취제를 투약한 상태로 쓰러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지난 달 31일부터 두 차례나 각각 서울 송파구의 상가건물, 광진구의 레지던스 호텔 등지에서 수면유도마취제인 '에토미데이트' 투약상태로 발견돼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휘성이 발견된 화장실에는 두 번 모두 주사기와 에토미데이트 약병이 놓여있었다고 합니다.

'에토미데이트'는 프로포폴과 유사한 수면유도마취제의 일종으로 마약으로는 분류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마약류가 아니고 전문의약품이라고 해도 허가 없이 판매한 사람만 약사법 위반 혐의로 처벌받는다고 합니다.

휘성이 프로포폴을 거래한 장소는 학원 상가라고 합니다.

비밀스러운 장소도 아니고 왜 이런 곳으로 거래를 했을까? 라고 의문을 품을 수도 있지만 코로나19 때문에 평소처럼 학생들이 많지도 않고 특히 저녁에는 소아과, 약국 등도 문을 닫으니 인적이 더 드물더라고 전했습니다.

실제로 이 건물은 신도시 중에서도 가장 끝에 위치해 있고 소아과 등의 병원은 7층 건물의 3층부터 입점해 있었고 오후 8시 이후엔 대부분 문을 닫았다고 합니다..

휘성은 사건 당일 상가들이 문을 닫는 시간인 오후 8시경 이 상가 앞에서 에토미데이트를 구매했고 30분 뒤인 8시 30분에 해당 건물 화장실에서 약물에 취한 채 쓰러져 있는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휘성이 두번째로 약물을 투약한 장소는 광진구 소재로 가장 큰 레지던스 호텔이라고 합니다.

이 호텔은 대학가와 백화점이 인접해 있어 이용객이 상당한 서울 중심가의 역세권 중 한 곳으로 학교법인이 운영하는 시니어타운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해당 호텔은 숙박서비스는 물론 결혼식 등 각종 행사들도 진행할 수 있는 연회장, 피트니스 등의 시설도 있어 투숙객이 아니라도 사용가능한 공용화장실은 많은데요.

휘성은 사건당일인 2일 밤 9시 15분쯤 이 건물 1층 화장실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었다고 합니다..


휘성은 1982년 2월 5일 서울에서 출생했습니다.

어린 시절 집안이 매우 가난했다고 자서전에서 밝힌 바 있죠.

자신도 그렇고 동생도 가난한 환경에서 자라왔고, 남들 다 휴대전화 있을 때 자기만 삐삐를 빌려쓰고, 당시 13만원이던 음악학원비 때문에 부모님한테 얘기할까 말까 고민하다 간신히 얘기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연예계에 입문하게 된 계기는 중학교 때 댄스 팀에 들어가 백댄서 활동을 하게 된 것인데요.

1997년부터 1999년까지 댄스 팀 ING 소속으로 SES, J.ae 등 주로 당시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의 백댄서로 활동했다고 합니다.

그 후 베이비복스 소속사 DR 뮤직에서 배출된 A4라는 4인조 그룹의 멤버로 잠시 활동한 적도 있는데, 당시의 목소리를 들어보면 지금의 모습이 쉽게 연상되지 않는 하이톤의 고운 목소리로 노래를 불렀다고 합니다.

물론 이 때는 자신도 인정하든 썩 노래를 잘하는 편은 아니었습니다.

'용서해줄래'라는 곡으로 활동했으나 인기를 얻진 못 했습니다.

왜냐하면.. 휘성의 가창 파트를 제외하면 모두 랩이었습니다.....

결국 1집 활동을 마치고 탈퇴하게 됩니다.

짧았던 아이돌 그룹 활동 이후 개인적으로도 상당히 방황했다고 합니다.

이 때의 가수 활동으로 박효신, 환희와 같은 직업고등학교인 아현직업학교 음악반에 들어가게 됩니다.

당시 주위 사람들이 모두 하나씩 뛰어난 부분을 가지고 있는 것에 비해 자신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 너무 부끄러워서 밤에 산속에 들어가 노래 연습을 했는데, 며칠 후 경찰이 웬 미친놈이 산에서 본드를 하고 소리 지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는 바람에 장소를 바꿔 6개월간 시끄럽고 악취가 나는 하수도 관리 시설에서 무려 8시간씩 노래 연습을 해 데뷔할 당시의 노래 실력을 갖추게 되었다고 합니다 ^^

그러던 중 MAME 라는 밴드에 들어가 강변가요제에 출전하게 되었는데 그 때 심사위원이었던 박경진의 눈에 띄어 그의 소속사 M-boat와 계약합니다.

이후 2002년 4월 정규앨범인 1집 Like a Movie를 발표하고 당시 타이틀 곡인 '안 되나요...'가 당시의 월드컵 분위기를 뚫고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그 뒤로 발매하게 되는 곡들이 줄줄이 폭발적인 인기를 얻게 되며 승승장구하게 됩니다.

사람이 돈을 만지게 되고 여유가 생기니 다른 생각이 드는 게 당연한가 봅니다.

그냥 평범하게 사려니 할 건 다 해봤으니 이제 마약에도 손을 대는 거죠..

그러다 걸리면 한 순간에 훅 가는 거고요 ^^

예전부터 훅 갈 뻔 했지만 발등에 떨어지는 위기를 이번엔 피하지 않았네요

본인이 자처한 길이니 이젠 감내하시기 바랍니다.

 

소상공인신청에 몰랐던 조건이 있다고?

 

이번 정부에서 코로나19 피해를 언급하며 소상공인들에게 100만원씩 지급하겠다고 밝혔었는데요.

온라인 지원이 4월 6일부터고 방문 지원이 4월 17일부터라고 합니다.

처음에 공표되었을 때 '사업자 등록증'과 '부가세 과세표준증명'이 필요하다고 되어 있었지만 사실상 신청시 신분증, 사업자등록증, 통장사본만 준비되어 있으면 문제없이 신청할 수가 있다고 하네요

 

신청시 조건이 있다고 합니다.

신청자의 주소지와 사업 소재지가 같은 지역이어야 하며 2020년 1월 24일 이전으로 등록된 사업자여야 유효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마스크 대란 때문에 생겨난 약국 요일제를 그대로 적용하여 출생년도(월일 아닙니다) 끝자리를 기준으로 신청할 수 있는 요일이 정해져있더라구요.

 

1963년생의 경우 수요일에 구매할 수 있듯이 소상공인 지원금 신청 또한 1963년생일 경우 수요일에 신청할 수가 있습니다.

이 사안은 온라인 신청시에만 적용되는 건지 아니면 4월 17일부터 시행되는 방문 지원의 경우에도 해당되는 것인지는 아직 나온 게 없지만 참고하면 될 것 같습니다.

해당 지역 공식 홈페이지에 관련하여 안내글이 있으며 신청할 수 있는 사이트는 주민등록상 거주지의 구 사이트에 접속하셔서 신청할 수가 있습니다.

 

신청 전 '디지털 원패스(https://www.onepass.go.kr/)'라는 사이트에 접속하여 회원가입을 해야 구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등록된 사업자가 많은 경우가 있는데 여러개의 사업자를 하나하나씩 다 신청하진 못하고 한 번의 신청만 허용된다고 하니 매출액이 가장 낮은 사업자로 신청한다면 지원금 수령에 좀 더 유리하지 않을까 싶네요.

 

말은 선착순이 아니라고 하는데 조건이 최대한 유리해야 많은 신청자 중에서도 선별이 될 수 있을 테니까요.

이번에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커져가다보니 각종 지원금을 지급하려는 추세입니다.

소상공인 지원금 외에도 긴급재난지원금이 있는데요.

이 정책은 갈피를 못 잡고 지원금이라던지 지급자라던지의 제약이 있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6일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을 전국민 모두로 변경하겠다고 밝혔는데요.

당초 소득 하위 70%까지만 주기로 한 당정 합의안을 바꾸기로 한 것입니다.

이해찬 대표는 부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더불어시민당 합동 선거대책위원회에서 "지역, 소득과 관계없이 모든 국민을 국가가 보호하고 있다는 것을 제대로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는데요.

 

지난 3일 정부는 건강보험료 본인 부담금 합산액을 기준으로 하위 70% 선을 정하고 긴급재난지원금을 주겠다고 발표한 바있습니다.

4인 가구 소득하위 70% 기준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은 직장 23만원 가량, 지역은 25만 가량, 직장과 혼합은 24만원 가량으로 정했습니다.

 

여당 내에서 정부의 지원대책이 부족하다는 목소리가 커져 왔고, 이에 따라 긴급재난지원금의 수혜 대상을 대폭 넓히기로 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재난지원금은 복지대책이 아닌 재난 대책인 만큼 소득에 따라 차등 지급하는 방식은 옳지 못하다는 이유에서입니다.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도 전날 전 국민에게 1인당 50만원을 일주일 내로 나눠 주는 방안을 제안한 바 있어 민주당은 추경의 규모를 늘리는 데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대표는 이어 "총선이 끝나는 대로 당에서 이 문제를 면밀히 검토해서 국민 전원이 국가로부터 보호받고 있단 자기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자영업자, 소상공인, 어려운 계층뿐 아니라 대한민국에 적을 두고 있는 모든 사람을 국가가 마지막까지 보호한다는 모습을 한 번쯤 꼭 보여주겠다는 것이 다의 의지"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인영 원내대표도 이날 SNS를 통해 "긴급재난지원금을 전국민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의 전세계적 확산으로 인해 경제적 피해가 날이 갈수록 악화됨에 따라, 보다 많은 국민을 대상으로 신속하게 지원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고 민주당은 각계 의견을 수렴하여, 긴급재난지원금을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전 국민을 대상으로 확대하여 신속하게 집행하는 것이 맞다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그러면서 오늘 이해찬 당대표의 발언은 이러한 배경 하에서 나온 것이며 민주당 내에서는 널리공감대가 형성된 것이고 정부가 긴급재난지원금 사업을 위한 추경안을 우리가 제출하면, 전국민 확대를 위해 야당과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여야가 긴급재난지원금을 전국민에게 지급하는 것으로 합의한다면 정부 역시 지체 없이 수용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는데요.

 

추가경정예산안이 국회로 넘어올 경우, 민주당은 여야 합의로 추경의 규모를 늘리는 방식으로 전국민 대상 긴급재난지원금을 확대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과연 그렇게 된다면 두당? 가구당? 얼마씩 받을 수 있을까요??

 

지금 현재로써는 아직 우리나라가 많이 힘든 상태입니다.

그래도 초기에 비하면 국민 모두가 잘 대응하고 있는 수준이고 전세계적으로도 모범국가로 인식되어 있죠.

 

뭐든 빠르기로 유명한 우리나라는 상황에 맞게끔 진단키트도 빠르게 개발하여 주변국으로 보내지기도 합니다.

적응력 하나는 세계최강급이죠.

 

확진자는 만명을 넘어섰지만 격리해제 인원이 확진자 수를 바짝 추격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하루 평균 1,000여 명의 사망자가 나온다고 합니다.

그에 비해 우리나라는 아주 잘 대응하고 있으니 열에 약한 점을 이용해 여름에 종지부를 찍으면 될 것으로도 보여지네요.

우리나라 벤츠판매가 역대최대??

 

자동차하면 떠오르는 브랜드, 바로 독일의 명차 브랜드 중 하나인 메르세데스 벤츠입니다.

이 벤츠가 이번에 역대급으로 높은 실적을 냈다고 하는데요.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가 10위 안에 들 정도로 높은 판매량을 보이는 만큼 벤츠에 대한 사랑이 각별합니다.

 

메르세데스 벤츠가 작년 한국 수입차 시장에서 거둔 역대 최대 실적을 바탕으로 역대 최대 주주배당을 했다고 하는데요.

5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메르세데스-벤츠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가 제출한 감사보고서와 사업보고서를 보면 두 회사의 2019년도 배당금은 총 1380억원이라고 합니다..

이는 전년의 1042억원 보다 32.4% 증가한 규모로 역대 최대치인데요.

벤츠코리아가 783억이고, 벤츠파이낸셜 코리아가 597억이라고 합니다.

 

벤츠코리아의 작년 배당은 전년의 557억원보다 40.7%나 늘었다고 하는데요.

지난 5년간 배당금은 2840억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순이익 대비 배당금 비율인 배당성향은 2018년을 제외하면 50%가 넘는 수치네요.

이에 벤츠파이낸셜은 2018년(485억원)부터 2년간 1082억원을 지급했습니다.

 

벤츠코리아의 주주로는 메르세데스-벤츠가 최대주주로 51%를 가지고 있고 스타오토홀딩스가 49%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벤츠파이낸셜의 주주로는 메르세데스-벤츠아시아 GMBH가 80%로 아주 높은 지분을 가지고 있고 그 밑에 스타오토홀딩스가 20%의 주주로 있습니다.

 

스타오토홀딩스는 세계 최대 벤츠 딜러사이자 말레이시아 화교재벌인 '레이싱 홍'의 자회사입니다.

작년 두 회사로부터 벤츠는 877어구언, 스타오토홀딩스는 503억원을 배당받았다고 하는데요.

전년의 672억원, 370억원에 비교하면 아주 높아진 배당금입니다.

 

벤츠는 4년 연속으로 한국 수입차 시장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작년 판매량이 무려 7만 8133대이며 전년대비 10.4%가 늘어났다고 합니다.

BMW와 아우디 등 다른 독일 브랜드들이 여러 악재에 발목이 잡히고 일본차가 불매운동에 타격을 입은 사이 반사효과를 톡톡히 본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작년에 우리나라에 등록된 벤츠만 48만대가 넘는다고 합니다.

 

이 같은 고속 성장세를 본사에서도 인정하는 수준으로, 한국은 벤츠에서 세계에서 다섯번째로 큰 승용차 시장이라고 합니다..

한국에서의 성과는 다임러그룹 본사가 실적부진에 시달리는 가운데 더욱 눈길을 끄는데요.

작년 다임러그룹은 순이익이 무려 64%나 떨어졌다고 합니다..

이 중 벤츠 사업부의 작년 판매는 고작 0.1% 증가하는 데 그쳤고 세전이익은 53%나 감소했다고 합니다.

벤츠 코리아와 벤츠파이낸셜은 규모에 비해 직원 수가 많지 않기 때문에 1인당 이익이 상당히 크다고 보는데요.

보고서 제출시점으로 직원은 각각 267명과 115명입니다.

벤츠코리아의 배당은 크게 증가했지만 기부금은 30억원으로 전년대비 3억 8000만원(14.5%) 늘어나는 데 그쳤다고 합니다.

 

벤츠의 준중형 모델인 c클래스입니다.

벤츠로고가 그릴에 박혀있는 게 아니라 본넷위로 올라가니 차를 잘 모르는 입장에서는 S클래스로 보여질 수도 있겠지만 덩치가 한없이 작기 때문에 덩치로 S클래스가 아닌 것을 알아채기도 합니다.

 

CLS를 선두로 후속모델들이 나올 예정인데요.

위 사진은 C클래스의 후속 예상도입니다.

전면부는 CLS와 많이 닮아있지만 후면부의 디자인은 다소 벤츠스러운 느낌이 많이 사라진 것 같은데요.

일본의 렉서스나 독일의 아우디 같기도 합니다.

C클래의 고성능버전 중 하나인 C 43 AMG는 3,000CC 6기통이며 출력은 390마력, 토크는 53Kg.m의 성능을 자랑합니다.

하지만 이번에 새롭게 나올 C 53 AMG는 신형 A 45 S AMG에 사용된 2리터 터보차저 엔진과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조합돼 시스템 총 출력 450마력 이상을 발휘될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네이밍은 43보다 높은 53으로 표기되었고 출력또한 높아졌지만 배기량이 낮아지고 그에 따라 기통수도 6기통에서4 기통으로 다운된다면 고성능 자동차의 중요요소인 배기사운드에도 악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여집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4기통과 6기통의 배기사운드 차이, 그리고 6기통과 8기통의 배기사운드 차이 그 위로 올라가면 소리의 깊음이겠지만 6기통만 되더라도 쟤 속도 좀 내겠구나 싶은 소리가 납니다.

하지만 C63이 8기통인데 C53이 4기통이다?

이건 출력을 떠나 자존심의 문제이지 않나 싶네요.

 

C 43 AMG의 경우 국산의 제네시스 G70 3.3 터보 모델에도 달리기 성능으로 뒤쳐집니다.

실제 드래그와 롤링을 통해 나온 결과이며 당시 경쟁모델인 M2와도 붙었으나 결과는 M2 1위, G70 2위, C 43 3위로 기록됐습니다.

국산차량의 발전인지 C43의 퇴보인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국산차량의 발전이라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스팅어가 더 마음에 듭니다.

G70의 경우 고급에 포커스를 맞췄다면 스팅어는 내외관 모두 스포츠에 포커스를 맞췄습니다.

 

딱 봐도 다른 성향의 디자인으로 보이죠??

얼핏본다면 스팅어는 마세라티같기도 합니다.

3.3 기준으로 달리기 성능도 국산에서는 최고이기 때문에 젊은층 공략하기에도 무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G70의 경우 G80, G90의 바뀐 디자인에 따라 패밀리룩으로 페이스리프트될 예정인데요.

어떤 모습으로 출시될지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F1포뮬러 회장의 득남소식?!

세계적인 자동차 경주대회인 포뮬러 원(F1)을 얼마 전까지 이끌었던 버니 에클스턴(90, 영국)이 생애 첫 아들을 얻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에클스턴 전 회장의 아내 플로시는 브라질 사람으로 남편보다 무려 46살이나 어린 44세라고 합니다.

버니 에클레스톤(1930년 10월 28일~)은 영국의 기업인으로, F1레이스 팀이었던 브라밤 팀 오너였으며, F1의 주관사인 FOM(Formula One Management)의 오너였습니다.

현재는 일선에서 물러나 이사회 고문을 맡고 있다고 하는데요.

지금의 모터스포츠를 키운 인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합니다.

풀네임은 '버나드 찰스 에클레스톤'입니다.

 

영국 서포크 주에 거주하는 한 어부출신의 아들이며, 2차 세계대전 이후 오토바이 부품 장사로 돈을 벌었습니다.

1949년 F3를 관전한 이후 모터스포츠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쿠퍼사의 F3 차량을 구입하고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그는 스스로 드라이빙에는 소질이 없음을 깨닫고 한도안 부동산 투자를 통해 돈을 벌었는데요.

모은 자금으로 세운 코넛이라는 팀의 매니저가 되어 1958년에 모나코 GP에서 데뷔하였으나 그해 영국 GP를 마지막으로 딱 두번의 GP 출전경력이 있을 뿐이며, 포인트조차 1점도 따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요헨 린트를 만나 그의 매니저가 되어 그를 챔피언으로 키워냈습니다.

그러던 중 1971년 브라밤팀의 오너였던 론 토러넥을 만나 브라밤 팀을 팔라고 오퍼를 넣었고 그게 받아들여져 매각이 성사되었습니다.

 

그가 브라밤을 운영하던 1971년~1987년 동안 팀은 넬슨 피케라는 걸출한 드라이버를 만나 챔피언을 만들어줬고 명문팀으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1974년에 FISA(FIA에서 떨어져나와 F1을 운영하던 조직)의 F1 운영 전횡에 맞서 팀들의 이익을 지키겠다고 그를 비롯한 당시 F1 팀 오너들(콜린 채프먼, 프랭크 윌리엄스, 테디 메이어, 켄 티렐, 맥스 모슬리)이 모여 FOCA(Formula One Constructors Association)을 세우게 되고, 1978년부터 버니가 FOCA의 회장을 맡게 됩니다.

 

FOCA는 운영수익을 팀들에게 배분하는 역할을 했는데요.

그리고 프로모터인 FOPA(FO Promotion and Administration)를 설립하는데 이 조직이 훗날 FOM이 됩니다.

 

F1의 TV 중계권 및 상업적인 운영권을 쥐고 최고 입찰자에게 판매하는 식으로 흥행에 성공하면서 F1의 매출을 1조 7천억 원까지 끌어올렸고 상당한 부를 축적합니다.

F1의 안전 규정 강화에도 힘을 써서 1978년에 이탈리아 GP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하자 전문의를 상주시키는 등 여러가지 대책을 내놓으며 대회의 사망률을 줄여갔습니다.

2017년에 F1 운영권을 80억 달러의 가격으로 미국의 스포츠 컨텐츠 기업인 '리버티 미디어'에 매각하면서 드디어 FOM 회장직에서 물러났습니다.

여성편력이 극심한 편이라 3번이나 결혼했다고 합니다.

1952년에 결혼한 첫번째 부인 아이비 밤포드 사이에 55년생 데보라라는 딸이 있다고 합니다.

두번째 부인은 1985년 크로아티아 출신 모델인 슬라비카 에클레스톤(58년생... 딸 뻘)과 결혼해서 2009년에 이혼했습니다.

 

이혼할 때 위자료가 무려 10억 달러에 달했다고 합니다....;;

슬하에 두 딸(타마라, 페트라)이 있고 둘다 결혼했습니다.

문제는 세번째 부인인 브라질 출신 법조인 파비아나 플로시인데 2012년에 결혼했고 나이차이가 46살입니다.

결혼당시 두 딸이 모두 반대했지만 강행했고 딸들은 결혼식에 안 왔다고 하네요....^^

 

사건사고가 많은데, 2010년에는 어느 레이싱 걸과 집에서 놀다가.. 강도가 들어 현물을 뺏기는 건 물론 폭행까지 당했었다고 합니다.

그때 구타 당해서 눈과 턱에 멍치 시퍼렇게 들었었는데 그대로 공식석상에 당당하게 돌아다녔다고 합니다.

한술 더 떠 그때 위블로 시계를 강탈 당했는데, 폭행 당한 모습 그대로 위블로 킹파어 모델의 광고에 출연까지 합니다.

 

첫째 사위가 마약범 도주를 도왔다가 기소당하기도 하고.. 2016년에는 브라질에서 그의 장모가 납치당해 몸값을 400억 가까이 요구하던 걸 현지 경찰이 구출해내기도 합니다..

둘째 사위네는 2017년 말에 집에 강도가 들어 9000만 파운드(1343억원)의 현물을 털리기도 합니다.

그 둘째 사위는 페트라와 이혼소송 했다고 합니다.

 

F1 회장 재임 시절 아일톤 세나에 대해서 결과적으로는 그의 죽음이 F1의 발전에 도움이 되었다고 발언하여 구설수에 올랐었으나 죽음 이후로 F1의 안전규정이 강화되어 사망자가 현저히 줄어든 것은 맞지만 발언의 뉘앙스가 마치 잘 죽었다는 느낌이더라구요..

세나가 생전에 버니를 포함한 F1의 높으신 분들과 다퉜던 것을 생각하면 노인네의 뒤끝이 아니냐는 설도 있습니다.

플로시는 에클스턴 전 회장의 세 번째 아내인데요.

지금의 아내 플로시와는 2012년에 결혼했으며 첫번째 아내와의 자녀인 딸 데버라(65)와 둘째와 셋째딸인 태머라(36)와 페트라(32)는 두번째 결혼에서 얻었습니다.

에클스턴 전 회장은 이미 손자만 5명이라고 합니다.

이제 "아재서요?"라는 말은 없어져야 할 것 같네요^^...

 

 

소상공인특화자금의 실상

나라가 위기입니다.

전 세계적으로도 위기입니다.

밖에 사람들도 안 돌아다니고 경제도 덩달아 안 도는데 유일하게 전염병만 돌고 있습니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우리나라 소상공인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자금 대출 재원이 고갈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소진공은 '홀짝제', '창구 다변화' 등의 방법으로 대기인원은 지속적으로 감소 중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지역에 따라 여전히 대기인원은 많다고 합니다.

현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1일 하루에 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자금 1,000만원 대출의 접수가 무려 3,352건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총 액수로만 약 357억원인데요.

대출 신청자의 대다수가 코로나19로인해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이라고 합니다..

 

현재 정부에서 내놓은 대출제도로 지난 1일부터 신용등급에 따라 1~3등급은 시중은행에서, 4~6등급은 기업은행에서 연이율 1.5%짜리 소상공인 긴급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되었는데요.

이 날 소상공인들은 은행 창구에서 대출 거절과 함께 문전박대를 당했다며 불만이 폭주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1일부터 시행을 한다고 했지만 아직 대출 준비가 안 되었다는 황당한 답변을 듣거나, 기존 대출이 있다는 이유 그리고 정부가 지정한 신용평가사이트는 인정하지 않는다는 등의 이유인데요.

정말 말도 안 되는 변명이죠??

자기네들이 1일부터 대출을 지원해주겠다고 해서 갔더니 대출 준비가 안 된 건 대체 정부에서 하는 게 아니고 동네 구멍가게에서 하는 건지도 모르겠네요

또한 기존 대출이 있다는 이유로 거절할 거면 뭣하러 소상공인 '긴급'대출이라고 합니까??

저 '긴급'의 뜻이 자기네들이 사전대처 잘못해서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퍼지니까 제발 저려서 뭐라도 해주는 생색내기 위한 '긴급'이지 싶습니다.

그리고 국가에서 지정한 신용평가사이트인 '나이스지키미'의 신용등급은 인정 못하겠다고 하는 걸 보면 다른나라에서 지원하거나 정말로 동네 구멍가게에서 하는 정책인 것 같기도 합니다^^

또한 법인 사업자는 안 된다고 하고 개인 사업자만 된다고 하며, 개업 6개월 이상인 경우만 가능하다는 등의 이상한 잡소리만 늘어놓는 걸 보니 생색은 엄청 내고 싶지만 지원해주긴 싫다는 겁니다.

말이 되는 소리를 하면서 대출이 안 된다고 하면 납득이라도 하지만 국민 도와주려고 내놓은 정책이 저러면 어느 누가 대출을 받을 수 있을까요??

100명 지원하면 10명이나 받을 수 있으련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전체적으로 긴급 대출을 실행할 준비가 안 되었다는 입장의 은행이 대부분이라고 하는데요.

 

하는 말이 대부분 언론이 너무 앞서간 것이며 지침이 내려온 것이 정확하게 없다는 입장이라고 합니다.

지난주에 정부에서 발표를 했는데도 말이죠.

그리고 정부에서 생색내는 게 확실하다고 느낀 부분은 대출을 신청했더니 국세, 지방세부터 완납하라고 해 70만원을 빌려서 납부했더니 그제야 '3년 전에 빌린 소상공인 대출이 아직 남아있다'며 거절했다고 합니다.

A씨는 기업은행에 문의를 했더니 기존 신보나 기보에 3,000만원 이상 대출 보증이 있으면 대출이 안 된다"는 대답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에 대출신청자들은 분함을 꾹 삼키고 은행 창구에서 일어났다고 합니다.

사람 가지고 노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더 입장이 더 난처해지게 생긴 겁니다.

 

제일 어이가 없었던 부분 중 하나인데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임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지정한 신용등급사이트인 나이스지키미를 통해 자신의 신용등급이 1등급인 것을 확인한 후 대출을 받기 위해 주거래 은행을 찾아갔지만 등급이 BBB라 대출이 안 된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합니다.

절박한 사정에 어떻게 안 되겠냐고 통사정을 했지만 타 은행 대출도 있어서 어차피 대출은 안 되는 거라며 대출을 거부했습니다.

 

정책은 북한에서 내놓은 건데 남한에다가 신청을 하니까 거부를 하는 건지 아님 대한민국에 정부가 여럿인지 알 수가 없네요.

정책은 나왔지만 도무지 대출을 받을 수가 없는 상황에 소상공인들은 "도대체 그렇게 까다로운 조건을 만족시키는 소상공인이 과연 있는지도 모르겠다"며 그렇게 조건이 좋은 사람이 왜 소상공인 대출을 받겠느냐며 결국 부자들에게만 해당되는 대출인 것이냐며 반문했습니다.

 

은행의 분위기 또한 적극적이지 못 했는데요.

대출 상담 여러 개 중 소상공인 대출상담에 관한 창구는 단 한 개뿐이고, 다른 창구 직원들은 전혀 무관심하더라며며 자기네들에게 이익이 없는 초저금리상품을 대출해주고 싶은 생각자체가 없는 것 같아 그냥 돌아왔다고 했습니다.

은행들이 이러는 이유는 금리를 연1.5% 수준으로 낮추기 위한 '금리 할인'의 일부를 은행이 자체적으로 부담해야 하고, 이 대출을 실행하는데 들어가는 비용도 높아 사실상 손실을 보는 대출상품이기 때문입니다.

 

금융권 고위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최근 금융사들의 실적이 곤두박질 치는 상황에서, 소상공인 긴급 대출을 받아주면 줄수록 은행 실적에는 악영향"이라며 "은행들이 툭하면 '관치논란'에 시달릴 만큼 정부 눈치를 보긴 하지만, 주주 이익을 고려해야 하는 민간 금융기관 입장에서 무턱대고 나설 수도 없는 노릇"이라고 했습니다.

 

특히 이런 '역마진 대출'이 늘면, 은행 지점들이 실적 평가에서 점수를 까먹게 되는데 이 때문에 지점장부터 아래 차, 과장까지 하지말자는 분위기를 조성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결국 정부에서 내놓은 대출정책이 안 되자 대출에 관심이 생겼던 마음을 제2금융권으로 돌리고 있는 실정인데요.

담보가 있으면 연 10% 미만의 금리도 가능하지만, 보통은 연 14~19%대의 고금리를 내야 합니다.

 

하지만 장점으로는 빠르다면 당일, 늦어도 이틀 내에 자금을 마련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한 일본계 금융회사 임원은 신용등급이 높은 소상공인들의 대출 문의가 늘어난 것은 사실이며 본격적으로 이쪽 고객군에 대출을 확대할지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렇게 높은 금리의 돈을 쓰게 되면 순식간에 신용등급이 뚝뚝 떨어지게 되는데 정부의 미숙한 대책이 위기에 처한 일부 소상공인을 저신용자의 늪으로 몰아넣게 될 위험성마저 불거진 것입니다..

지역별지원금 실화인가요??

정부에서 나라의 사정이 안 좋은 관계로 긴급재난사태로 선포하고 관련하여 지원금을 배포하겠다고 발표했었는데요.

이 금액이 정확히 얼마인지 그리고 정확히 언제 준다는 것인지에 대해 여러 정보들이 쏟아져 나오다보니 뒤죽박죽인 것 같아요

일단 긴급재난지원금은 4인가구 기준 월 712만원 버는 가정까지 100만원 가량의 현금성 혜택을 보게 되는데요.

상품권 등으로 지급될 예정이며 시기는 총선인 4월 15일 이후로 가닥을 잡을 것이라고 하네요.

월712만원보다 많이 버는 인구가 전체의 30%나 된다고 하니 놀랍네요!

어쨋든 4인 가구 100만원을 기준으로 1~3인 가구는 이 금액보다 적게, 5인 이상 가구는 이 금액보다 많이 주는 방식으로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일단 소득 하위 70%(중위소득 150%)면 어느정도인지 모르실 분들을 위해 소득에 따른 분류와 건강보험료 기준으로 자료를 준비해보았습니다.

다음은 올해인 2020년 기준 소득 하위 70%(중위소득 150%)의 건강보험료 기준입니다.

근데 국민 1인당 50만원 이상씩 지원할 경우 지급대상 인구가 50%면 13조가 넘고 80%면 20조원이 넘는다고 하는데 이게 감당이 될지 모르겠네요..

원래 기존에는 중위소득 100%에 4명 기준 100만원을 긴급재난지원금으로 설정했다가 1인가구 중위소득이 176만원, 2인가구 299만원으로 중위소득 기준이면 보통 알고 있는 통상적인 중산층이 아닌 취약 계층만 그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해 보다 기준을 완하시켜 소득 하위70%(중위소득 150%)까지 준다고 합니다.

맞는 말이기도 한 것 같은게.. 중위소득으로는 중산층 포용이 어렵긴 하죠

정부에서 긴급재난지원금을 주겠다고 선포 후 각 지자체별로 지급하는 금액이나 지급하는 방식이 다른데요.

지자체별 금액과 대상 그리고 지급 명목이 나와있는데요.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대상을 나뉘어 지급하는 방면 경기에서는 지급액을 다소 낮추더라도 도민 모두에게 지급하는 방향으로 계획 중으로 보입니다.

사실 금액 상관없이 받는 게 기쁜마음인 거지 남들 다 받는데 안 주면 그게 더 기분 나쁠 수도 있거든요.

도민들의 마음까지 사로잡는 이재명 지사의 대처가 상당히 좋았다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경기도에서도 이렇게 전체 도민에 대해 지급하는 방향으로 가는데 그냥 우리나라 전체가 이 방법대로 소득분류해서 누구는 받고 안 받고를 나누는 게 아닌 전체지급을 목표로 하면 안 되는 것인가에 대한 의문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 3월 19일에 열렸던 제1차 비상경제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밝힌 내용을 확인해보았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19로 인해 일자리를 잃은 사람들에 대한 지원 대책도 고민해야 하며 정부의 재원에 한계가 있는 만큼 지자체들과의 협력도 필요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어 통상적인 상황이 아닌 만큼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야 할 것이며 조속한 시일 내 실효성이 있는 취약계층 지원 방안이 논해질 수 있도록 준비해달라고 밝혔습니다.

일자리를 잃거나 수입을 잃은 사람. 또 취약계층 지원방안이라는 말이 나오는데요.

애초부터 선별 지원에 대한 방안을 감안했다는 말입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대통령이 기본소득처럼 국민 100%에게 다 지급하는 보편적 지원금은 처음부터 생각하지 않았으며 취약계층에 대한 선별 지원이 철학이었다고 합니다.

긴급재난지원금이지만 문대통령은 긴급 생계지원금이라는 말을 여러 차례 사용했다고 하네요.

하지만 문 대통령이 생각하는 취약계층에 상대적 포커스를 맞춰 지급할 계획이라고 한다지만 취약계층이 아닌 대상은 얼마나 큰 피해를 보고 있는지도 알아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당장의 월수입이 최종적인 지표가 아니라는 말입니다.

월수입이 1,000만원 2,000만원이 나온다고 하면 분명 그 사람은 단면만 보았을 때는 아주 부자로 보여집니다.

하지만 속을 들여다 보았을 때 직장 퇴직할 때 받은 퇴직금과 한 평생 모아둔 자금 + 담보대출 등 자신이 끌어모을 수 있는 한계선까지 모두 긁어모아 다소 큰 가게를 한다던지 또 다른 사업을 한다던지 이러한 부분이 있을 수가 있을 겁니다.

이러한 부분까지도 다 파악이 되었느냐는 겁니다..

지원금 명목으로 당장의 현금이 주어지면 분명 좋기는 할 겁니다.

하지만 과연 그들에게 당장 많게는 몇 십만원이 주어진다고 크게 달라질 게 있을까요??

자기가 저지른 일에 돈을 쥐어주어 현혹시키려는 얄팍한 속임수로 보여지기도 합니다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라 속만 탈뿐입니다.

이번에 계획된 지원금에 대해서는 조금 내려놓고 현실적인 취약계층에 대해 조사가 이루어져 지원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단순 실직자나 당장에 밥먹을 돈이 없는 사람들은 어떻게든 정부의 기존 정책에 의해 살아갈 순 있습니다만 정말로 모든 것을 걸고 하는 일이 그릇되는 경우에는 목숨을 포기할 수도 있는 상황이 지금 우리나라의 현 상황입니다.

밖에 나가면 일반 길거리에도 사람이 현저히 없고 번화가를 가면 여기가 과연 번화가가 맞는가 싶을 정도로 휑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선 코로나19의 종식만이 답인데 현재의 추세로 보았을 땐 과거의 스페인 독감이라던지의 대규모 사망까지도 야기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전 세계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수 상승세가 장난이 아닙니다.

빨리 회복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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