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바위추락 원인이 美관광객 때문?

 

현재 인터넷상에 떠돌고 있는 이슈거리는 설악산 흔들바위 관련 글인데요

흔들바위에 대해 잠시 알아보겠습니다.

 

설악산 흔들바위

설악산 소공원에서 울산바위로 향하는 도중에 있는 바위입니다.

신라의 고승 의상, 원효가 수도했다는 계조암(繼祖庵) 앞에 소가 누운 모양을 한 넓고 평평한 와우암(臥牛岩) 또는 100여 명이 함께 식사를 할 수 있다 하여 식당암(食堂岩)이라 불리는 반석이 있고, 그 위에 흔들바위가 놓여 있습니다.

흔들바위라는 명칭은 한 사람의 힘으로 움직일 순 있지만 100명이 밀어도 한 사람이 민 것과 같이 흔들릴 뿐이라 하여 붙여졌으며, 와우암의 머리 부분에 있다 하여 우각석(牛角石) 또는 쇠바위라고도 합니다.

 

원래는 쇠뿔처럼 2개의 바위가 있었으나 불가(佛家)의 영기가 왕성함을 시기한 풍수지리가가 1개를 굴러 떨어뜨렸다는 말이 전해집니다.

한편 실제로 흔들바위가 관광객들의 객기로 인해 절벽 아래로 굴러 떨어뜨렸다고 전해졌는데요.

강원도 속초경찰서는 3월 31일 오전 30분경 경기도 부천에 거주하는 설악산 관광 가이드 김 모(45)씨의 설명을 듣다가 중요지방문화재 37호 '흔들바위'를 밀어 떨어뜨린 미국인 관광객 제럴드(42) 등 일행 11명에 대해 문화재 훼손 혐의와 문화재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합니다.

이들 일행은 이날 새벽 5시 일출 관광을 마친 뒤 흔들바위 관광을 하면서 "이 바위는 아무리 흔들어도 흔들리기만 할 뿐 떨어지지는 않는다"는 가이드 김 씨의 말에 따라 평균 체중 89Kg의 거구인 11명이 힘껏 밀어낸 끝에 바위를 추락시켰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들 일행은 경찰에서 "가이드의 말이 말도 안 되는 소리라 생각해 밀어본 것일 뿐 다른 의도는 없었다"며 범행의 고의성을 완강히 부인했습니다.

 

주한 미군 근무 경험이 있는 미국 애리조나주 출신의 도널드 씨는 역도 코치 등을 하는 애리조나 주립체육연맹 회원 10명과 함께 지난 주 일주일 관광 예정으로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소식을 접한 문화관광부와 강원도청은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고 합니다.

근처에서 관광 중이던 일부 목격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흔들바위'는 추락시 엄청난 굉음을 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기 용인시 수지구에 거주하는 목격자도 흔들바위가 추락할 때 발생된 굉음을 들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내용들이 모두 거짓이라고 합니다.

4월 1일 만우절을 이용한 가짜뉴스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지고 있는데요.

윗 글 또한 매년 만우절마다 등장하는 단골 장난 글이라고 합니다.

 

만우절을 인식하지 못한 이들은 실제상황으로 받아들여 속초시와 경찰서 등 관련 기관으로 문의가 이어지는 헤프닝도 발생한다고 하네요^^

누리꾼들은 "검색포털 보다가 진짜인 줄 알고 많이 놀랐다" "완벽히 속아서 뉴스 검색할 뻔 했다" 라는 식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설악산국립공원 측은 "흔들바위는 건재합니다" 라는 글을 페이스북에 게재했는데요.

설악산국립공원 측은 #가짜뉴스에 실검(실시간 검색어) 2위까지 하고 있다며 설악산 흔들바위는 언제나 그 자리에 잘 있다고 전했습니다.

 

작년도 그렇고 매년마다 상위 검색순위를 기록하고 있다며 오히려 설악산과 흔들바위를 걱정해주시는 분들의 문의전화도 많이 온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이어 설악산 흔들바위가 추락하는 일은 절대로 없을 거라며 안심하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만우절이라고 해도 공포심이나 불안감을 유발하는 가짜뉴스를 반복적으로 상대방에게 도달하도록 한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고 경찰이 경고했습니다.

계속해서 가짜뉴스를 상대방에게 전달할 경우 정보통신망법 제74조 제1항에 제3호에 따라 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가짜뉴스 뿐만 아니라 소방서나 경찰서 등에 허위신고를 한 경우에도 경범죄처벌법 제3조 제3항 제2호(거짓신고)에 따라 6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류 또는 과료의 형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고의가 명백하다고 판단되고 이로 인해 중대한 피해가 발생했을 땐 더욱 더 엄한 처벌을 받게 된다고 하네요.

공무집행 방해죄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게 된다고 하니 가벼운 농담정도에 그쳐야겠죠?

 

한편 가수 김재중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이 코로나19에 감염되었다고 밝혀 화재가 되고 있는데요.

만우절이라 농담을 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현재 우리나라가 코로나19로 인해 국민들이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 실정인데 저러한 농담을 과연 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 안일하다고 생각드네요.

역시 팬들을 포함한 국민들은 코로나19를 주제로 한 농담을 아무렇지도 않게 한 김재중에 대해 비난이 빗발치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에 글을 쓴 직후 '국내 코로나 첫 확진 연예인' 등의 기사가 순식간에 쏟아졌다고 합니다.

논란이 확산되자 김재중은 인스타그램에 전문을 올렸는데요.

내용은 이렇습니다.


주변의 사랑하는 사람. 소중한 나의 누군가가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

너무 가슴 아픈 일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 몰라라..

나는 아니겠지 하고

무방비 상태로 거리를 활보하고 생활하는 너무 많은 사람들로 인해 내 가족 지인들이

아플까 봐 너무 걱정되는 마음.

나 자신과 내 주변은 안전하겠지라는 착각이

나와 주변에 모든 것을 아프게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저의 가까운 지인, 관계자분들도 바이러스 감염자가 늘어가고 있습니다.

절대 먼 곳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부주의로 인한 슬픈 예감이 현실이 되었을 때

그땐 눈물 씻어내고 끝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현시점의 경각심..

마음에 새기고 새깁시다.

만우절 농담으로 상당히 지나치긴 하지만

짧은 시간 안에 많은 분들이 걱정해 주셨습니다.

참.. 이 글 절대 만우절 장난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내 가족이 내친구가 아프고..죽어갑니다.. 절대!!! 남의 일이 아닙니다.

나를 지키는 일이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는 것이라는 이야기해 드리고싶었습니다.

이 글로 인해 받을 모든 처벌 달게 받겠습니다.

모두가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판단은 스스로 하시면 되겠습니다..

우리나라 코로나19에 대해 알아보자

여전히 사그라들 기세가 보이지 않는 코로나19로 인해 고생하시는 의료진들의 모습입니다..

얼굴에는 의료장비 착용으로 인해 짓눌린 피부를 복구하기 위해 밴드 따위를 붙여놓은 것 같은데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얼마나 더 기승을 부릴진 모르겠지만 의료진들이 있기에 그나마 안심이 됩니다..

코로나19의 특성상 집단매체에서 더욱 쉽게 감염이 이루어지는 특성상 이번에도 의료시설에서 소규모 집단 감염이 이루어 졌는데요.

31일 코로나19의 확진자가 7명이나 발생한 서울의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이 응급실과 외래진료 등 병동 일부를 임시 폐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진단검사도 이 병원 의료진 등 직원 전체로 확대됐는데요.

이날 검사 결과 입원환자 1명과 간호사 1명, 환자 2명, 간병인 4명 등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먼저 입원환자인 82세 여성 A씨가 코로나19 학진을 받자 동선을 추적해 동선이 겹치는 인원(의료진, 간병인, 보호자 등) 512명에 대한 진담 검사를 진행한 결과로 7명을 제외한 나머지에게서는 음성판정을 받았습니다.

보건당국과 병원 측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데 있어서 추가 확진자가 발생할 것에 대비해 4월 1일부터 외래진료 및 응급실 등 병동 일부를 잠정 폐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기존의 환자들이 있기에 입원 병동과 입원 진료는 정상적으로 운영된다고 합니다.

현재 이 병원엔 770병상에 600여명에 달하는 한자가 입원 중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우선 최초 확진자인 A시가 다녀간 8층 병동과 응급실을 먼저 폐쇄했는데요.

이날 추가로 확진된 환자와 밀점 접촉한 의료진 등 직원 49명과 일반 환자 13명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조치했으며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동선이 겹치는 인원 512명에 대해서 1차적인 검사를 했지만 좀 더 확실한 진단을 위해 의정부성모병원 의료진 등 직원 1,800여명 전체로 진단 검사를 확대했다고 합니다.

A씨는 10일 최초에 고관절 골절로 동두천성모병원에 입원했다가 결핵이 발견돼 이틀 뒤 의정부성모병원 응급실 1인실로 이송됐었다고 합니다.

이후 5일 뒤인 15일에 층 일반 1인병실로 옮겨 치료를 받았으나 고관절 수술을 하루 앞둔 29일 발열 증상을 보고 코로나19 의심이 돼 검사를 받았으나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합니다.

이어 진주지역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이나 추가로 발생되어 진주지역으로는 총 5명으로 확진자가 늘었습니다.

이번에 발생한 확진자는 60년생 여성과 59년생 남성으로 이 둘은 부부지간인데요.

여성 확진자는 초기증상으로 확진 5일 전부터 무기력증과 미열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 확진자의 이동 동선은 25일 오전10시경 승용차를 타고 친구와 명석면 진주스파랜드에 다녀온 후 특별한 동선은 없었습니다.

이어 학진 하루 전날 남편과 함께 한일병원 선별진료소에 방문해 진단을 받은 뒤 개인적으로 약국에서 약을 구비 후 자차를 이용해 귀가했다고 합니다.

남편의 경우 여성 확진자가 증상이 나타난지 이틀 후부터 서서히 인후통, 간헐적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 부부의 동선에 있었던 진주스파랜드와 성지원 골프연습장, 옵티마미소약국을 일시 폐쇄 후 방역소독을 실시했습니다.

현재 두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으로는 가족 2명과 여성 확진자의 친구 1명으로 밝혀져 분류하고 있다고 합니다.

시국이 시국인 만큼 조금이라도 몸에 이상 증세가 생긴다면 감기든 몸살이든 뭐든 무조건 진료소를 통해 진단받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코로나19 확진자의 경우 성인들이 대다수였다면 이번에는 9세 여아가 코로나19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하는데요.

31일 소아병동 1인실에 입원해 치료를 받던 여아가 확진판정된 날 오전 병원에서 주기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확인돼 음암병실로 이동조치되었다고 하는데요.

이 환아는 26일 첫 해당 병원 응급실에 방문했을 때 두통을 호소했었다고 합니다.

이 아이는 아산병원에 오기 전 의정부성모병원을 방문했었는데 이미 이 병원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속출되고 있었던 시점이었습니다.

그래서 조사단은 의정부성모병원을 감염경로로 추정했는데요.

아산병원 관계자는 "확진된 환아는 물론 그가 머물던 병실 주변 입원환자 모두 음압병실로 옮겨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며 주변 환자들을 포함해 환아를 치료했던 의사, 간호사 등 의료진까지 전수검사를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어린아이에게 코로나19라니... 정말 상상하기도 싫었던 일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부디 아무 피해없이 완치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전국의 초, 중, 고 등 교육기관의 개학이 연기되고 있는 실정인데요.

이에 따라 전국의 어린이집 또한 개원일을 연장한다고 합니다.

다만 휴원기간 지원됐던 긴급보육 서비스는 그대로 유지되며, 추후 재개원 여부는 국내 확진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인터넷 시대이다보니 일부 교육기관에서는 온라인을 통한 교육도 실시하고 있는 실정이지만 연령대가 어린 영유아의 특성상 이들에 대한 교육이 교사와의 대면을 통한 놀이중심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온라인 운영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이유로 개원이 연기된 것으로 보여집니다.

더 이상의 피해가 나지 않았으면 합니다..

국가재난상황이라 지급하는 지원금 100만원

국가재난상황이라 지급하는 지원금 100만원

긴급속보! 나라에서 100만원씩 준다고 합니다!

이게 무슨 일인고 들여다 봤더니 문통이 국민들을 대상으로 소득하위 70% 가구에 대해 4인 가구 기준 가구 당 100만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장과 이인영 원내대표, 정세균 국무총리,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 등이 모여 긴급재난지원금에 대한 협의를 가졌습니다.

협의 내용은 즉, 신속한 지급이 중요하다며 2차 추경안을 제출하고 총선 직후 4월 중 국회에서 처리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결정은 쉽지 않은 결정이었으며 많은 회의와 토론을 거쳤다고 밝혔는데요.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국민이 고통받았고 모든 국민이 함께 방역에 참여했다. 모든 국민이 고통과 노력에 대해 보상받을 자격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경제적으로 좀 더 견딜 수 있는 사람은 소득이 적은 분들을 위해 널리 이해하고 양보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맞습니다 람보르기니 정도 타면 100만원 늦게 받아도 괜찮습니다.

정부에서는 전체 가구의 절반에 해당하는 '중위소득 100% 이하' 1천만 가구에 4인 가구 기준 최대 100만원의 긴급재난생계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을 검토했습니다.

하지만 여당은 전 국민의 70~80%에 1인당 50만원씩을 줘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는데요.

결국! 협의에서 '중위소득 100% 이하' 대신 '중위소득 150% 이하'라는 기준을 적용해 지원을 받는 가구의 수를 전체 가구의 70% 선으로 끌어올리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본적으로 4인 가구에는 100만원 지급을 기본으로 하되, 1~3인 가구에는 이보다 적게, 5인 이상 가구에는 이보다 많이 주는 차등 지급 방식이라고 하네요.

정부가 재정운영에 큰 부담을 안으면서 결단을 내리게 된 것은 어려운 국민들의 생계를 지원하고 방역의 주체로서 일상활동을 희생하며 위기극복에 함께 나서주신 것에 대해 위로와 응원이 필요하다고 여겼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또한 코로나19가 진정되는 시기에 맞춰 소비진작으로 우리 경제를 살리는 데에도 협력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문대통령은 이어 4대 보험료와 전기요금 납부유예에 대한 결정도 전했는데요.

3월분 부터 적용할 예정이며 저소등층에는 생계비의 부담을 덜고 영세사업장에는 경영과 고용 유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으로 이렇게 국민들 세금퍼다가 자기들 뒷바라지 하는 데 모두 쓰이는데 정말 안타깝네요.

애초에 코로나19 원흉인 중국인들 막았으면 이러한 사태도 안 일어났을 겁니다

국민들이 그렇게 입국금지 시키자고 말할 땐 들은 체도 안 하더니 문제생기니 국민들 챙기기에 급급한 모습이죠

도대체 어떤 이익을 위한 판단이었을까요???

아 물론 이익본 건 있습니다.

코로나19 관련한 기업들에게는 지금 주가상승과 함께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 상황이 이렇게까지 되니까 기업들과 유착관계가 있다거나 개인의 이익을 위해 그런 판단을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기도 하네요.

하지만 청렴! 슬로건을 달고 사는 우리 정부 여러분들은 절대 그런 짓 하지 않겠죠??

그게 문제라며 전 정부를 밀어냈으니까요

문 대통령은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증가에 대해 애도의 뜻을 표하고 있다고 합니다.

당연하죠 자신들의 판단으로 인해 피해자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으니까요

문 대통령은 우리나라는 현재 코로나19를 이겨가고 있지만, 그 과정에서 사망자가 적지않게 발생해 마음이 매우 무겁고 다른 나라에 비해 치명률이 상대적으로 낫다는 것으로 위안을 삼을 순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장도 어렵지만 미래 또한 확실치가 않다. 당장의 어려움을 타개해가며 어두운 터널을 지나 경기를 반등시키는 긴 호흡을 가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19일 1차 비상경제회의에서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의 자금난 해소를 위한 50조원 규모의 금융조치를 결정했고, 지난 24일 2차 비상경제회의에서는 기업들의 도산을 막기 위해 금융지원 규모를 두 배를 키운 100조원 규모의 기업구호 긴급자금 지원을 발표했습니다.

이것 또한 국민들의 세금으로 지원이 되는 거죠^^..

 

각각 27일과 30일의 코로나19 국내 현황입니다.

3일 차이가 있는 통계치인데 하루 평균 110명 가량이 증가하였고 사망자는 20명 가까이 증가하였습니다.

격리해제는 약 800여 명이 되었는데 확진환자 9,661명 중 5,228명이 격리해제된 것이면 완치가 되었다는 얘기입니다.

4,433명의 확진자가 남았는데 이 분들 또한 어서 완치되어 격리해제가 되었으면 하네요.

사망자를 살펴보면 대부분이 50대 이상의 상대적 고령자들입니다.

근래의 감염병들이 모두 호흡기감염질환이었는데 사스, 메르스를 살펴보면 사망자들은 모두 마찬가지로 상대적 고령자였습니다.

이는 면역력이 약하면 위험하다는 이야기인데요.

아직까진 코로나19에 의해 10~30대가 사망했다는 소식은 듣지 못 했네요.

열심히 자기관리를 통한 건강관리와 면역력 증진에 신경을 써야 요즘 같은 사회에 살아남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외출은 최대한 자제하되 마스크를 꼭 착용하며, 사람이 모이는 곳으로는 웬만하면 가지 않으며 외출 후엔 반드시 손과 발을 깨끗히 씻어야 하겠습니다.

전 세계로부터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는 그 날까지 전국민 화이팅입니다!

전소미차는 람보르기니?

그룹 아이오아이 소속의 가수 전소미가 첫차를 공개하면서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가수 전소미가 람보르기니의 운전석에 앉아있는 모습이 유튜브 영상을 통해 공개되자 "어린 나이에 스포츠카"라며 비판을 하는 목소리와 "개인의 자유다"라고 반박하는 목소리가 엇갈리고 있는데요.

 

스포츠카 타는데 연령제한이 있습니까????

자기 못 탄다고 바로 꼰대짓 하는 거 무슨 심보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전소미 본인이 자기 돈으로 람보르기니를 구매를 하든 말든 본인의 자유가 아닌가요??

공산당도 아니고 자기가 소나타타면 돈 많은 사람들도 소나타 타야 하고 그런 거라면 북한으로 가셔야 할 듯 합니다.

 

하지만 노란색 람보르기니 차량이 전소미의 본인 차량인지 아니면 다른 차주의 소유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천천히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전소미는 지난 28일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을 통해 첫 유튜브 단독 리얼리티 'I AM SOMI(아이 엠 소미)' 1회를 첫 공개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습니다.

 

전소미는 졸업식 현장이 공개되면서 람보르기니까지 공개되었는데요.

졸업을 기념해 학교와 소속사 등을 다니며 뜻 깊은 날을 보냈는데 온라인에서 문제가 된 것은 다음 회 예고편이었습니다.

람보르기니 우루스 차량의 운전석에 앉아 "나 노란 차 업그레이드 했어요!!"라며 손으로 브이를 그렸습니다.

해당 차량은 세계적인 슈퍼카 브랜드인 람보르기니사의 SUV 모델인 '우루스'입니다.

한화로 2억 5,600만원 이상의 고가 차량이며 4,000cc 트윈터보 방식으로 650마력 86.7kg 토크를 발휘하는 무시무시한 슈퍼SUV입니다.

최고속도는 무려 305km/h이며 0km에서 100km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고작 3.6초 밖에 소요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앞모습도 앞모습이지만 뒷모습을 보면 정말 빠르게 생겼다는 생각이 물씬 듭니다.

이 빵빵한 뒷태에는 트윈 머플러가 양쪽으로 뚫려있고, 타이어 또한 초 광폭타이어입니다.

그 외에도 공기역학적인 디자인요소가 다소 보여지며 이런 무시무시한 스펙을 가져도 공차중량이 2톤을 넘어가고 전고 또한 SUV인 만큼 높기 때문에 동급의 스펙이라면 스포츠카나 세단에 비해 달리기엔 다소 불리하겠죠

옆 모습을 보더라도 라인 하나하나가 모두 날카로우며 매우 공격적으로 보여집니다.

전고만 높았을 뿐이지 영락없는 스포츠카의 모습입니다.

서킷을 달리는 우루스의 모습인데요.

저 차에 타고 있는 남자의 표정이 어떨지 상상이 되는 자세입니다.

전소미는 '아이 엠 소미' 1회 여동생 에블린에게 졸업 축하 꽃다발과 용돈을 받아 훈훈함을 자아냈는데요.

 

이어 전소미는 마지막 등굣길에 나섰는데요.

졸업식 전 포토행사를 프로답게 소화했지만 예상 못했던 회사 식수들의 등장에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또한 자신의 생일을 매년 챙겨준 짝꿍과의 이별에 재차 폭풍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하지만 공로상을 받자 "인생에서 상 처음 받아본다. 오늘 내 생일이다"라며 함박웃음을 지었습니다.

졸업식을 마친 전소미는 여타 친구들과는 달리 작업실로 향하며 친구들은 다 놀러갔는데 자신만 일하러 왔다며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하지만 회사에는 아무도 없었고 서운해하려던 찰나 프로듀서 24와 빈스 등 회사 식구들이 총출동해 짜장면 파티를 열어줬습니다.

또한 소속사 수장인 테디까지 등장해 전소미의 졸업을 축하해줬다고 합니다

 

더블랙레이블은 2016년 5월, YG엔터테인먼트의 프로듀서 겸 1TYM의 리더 테디가 설립한 YG 산하 레이블입니다.

하이그라운드와 달리 프로듀서 중심의 레이블이며, 소속된 아티스트들의 주 장르도 힙합과 R&B등 흑인 음악엗 ㅓ 무게가 쏠려있습니다.

 

Zion.T를 아메바와 계약이 끝나자마자 영입하면서 큰 화제가 되었는데요.

이후 쇼미5에 같은 소속 프로듀서 였던 KUSH와 함께 출연했습니다.

JYP 출신 유명 아이돌 전소미를 영입함으로서 한차례 이슈를 끌어 모았었습니다.

전소미

대한민국의 가수이며 한국명은 전소미, 영문명은 에닉 소미 다우마로 보통 한국명인 전소미로 잘 알려져 있다.

실제 '에닉'이라는 이름은 대중들은 거의 모르며, 가족들이나 한국 지인들도 잘 쓰지 않는다고 합니다.

소미의 가족들도 대부분 소미라고 부르는 듯 하네요.

 

아버지가 외국인이기 때문에 전씨 성과 한국 이름을 일종의 예명으로 생각하는 경우도 있지만, 모친이 한국인인 경우에는 한국 출생신고를 할 때 모친의 성씨와 보통의 한국 이름을 사용하여 등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원래 JYP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연습생으로, 엠넷의 SIXTEEN 및 프로듀스 101에 연속으로 참가했는데 식스틴에서는 최종에서 아쉽게 탈락했으나, 프로듀스 101에서 최종 1위로 발탁 후 프로젝트 걸그룹 I.O.I 의 센터로 활약했습니다.

I.O.I 활동을 계기로 JYP엔터테인먼트와 정식적인 전속 계약을 맺어 I.O.I 활동 종료 후 다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했습니다.

TWICE를 잇는 JYP의 차세대 걸그룹 멤버로 류진 등과 함께 많은 기대를 받고 있었으나, 2018년 8월 20일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해지 후, YG 엔터테인먼트의 산하 레이블인 더 블랙 레이블과 계약을 맺었습니다.

2019년 6월 13일에는 솔로곡 <BIRTHDAY>를 타이틀로 하는 싱글 앨범 <BIRTHDAY>로 정식 데뷔합니다.

그룹거북이가 다시 떠오르는 이유

대한민국의 3인조 혼성 댄스그룹인 거북입니다!

21일 저녁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에서 송소희와 전소미가 출연해 문제를 풀었는데요.

여기서 그룹 거북이의 '빙고'가 출제됐습니다.

 

피오는 거북이 '빙고' 받아쓰기로 "하고 싶은, 가고 싶은"이라고 적었는데요.

이외에도 출연진은 공통적으로 "하고 싶은, 가고 싶은"이라고 거북이 '빙고' 받아쓰기를 적었습니다.

이 가운데 김동현이 거북이 '빙고' 받아쓰기 원샷을 받아 놀라움을 자아냈는데요.

 

이에 붐은 김동현의 거북이 '빙고' 받아쓰기에 대해 "놀랍게도 이번 받아쓰기 원샷은 정확도 100%"라고 말해 출연진을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리더 터틀맨이 싱어송라이터로 많은 히트곡들을 직접 쓴 거북이는 2000년대 초중반 대중들의 높은 호감도와 탄탄한 팬층을 바탕으로 'Come On', "왜이래', '빙고', '비행기', '싱랄라' 등의 무수한 히트곡을 남겼지만 리더인 터틀맨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대중들과 짧은 시간 함께할 수 밖에 없었던 아쉬운 그룹입니다..

그래도 아직 거북이와 노래들을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죠

 

특히 가요계가 아이돌 위주로 흘러가던 시대 초기 색다른 음악을 하던 이들의 전성기가 끝났기에 더 아쉬운 그룹입니다.

거북이라는 그룹을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했었는데 이렇게 여러 관심 속에 다시 TV에서도 언급되는 만큼 여러모로 아쉬울 따름입니다.

그들이 떠난 후에도 노래는 아직까지 기억되고 있으니 터틀맨 '임성훈'을 포함한 그룹 거북이는 영원히 우리 곁에 있을 겁니다 :)

 

자국민이 아니면 모두 중국금지라고?!

 

중국이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28일부터 사실상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외교부와 이민관리국은 지난 26일 밤 11시경 홈페이지를 통해 '유효한 중국 비자 및 체류 허가증을 소지한 외국인 입국 일시 중단'이라는 제목의 공고를 냈습니다.

이 공고에는 유효한 비자와 거류허가를 가진 외국인도 28일 0시부터 입국할 수 없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다른 국가로 출국하는 외국 환승객에 대해 중국 도시별로 24~144시간 무비자 체류를 허용하던 제도도 중단된다고 하는데요.

중국 외교부는 외교, 공무 비자와 항공사 승무원 등에 발급하는 비자 등은 이번 조치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합니다.

 

중국이 이러는 데는 더 이상 코로나19에 대한 확산을 막을 수가 없다는 판단이지 않을까 하는데요.

27일 기준 전 세계 코로나19 현황인데 2~3위권에 머물던 우리나라는 10위권으로 밀려났고 걱정없다던 미국의 말과는 반대로 이젠 걱정해야 하게 생겼습니다.

 

뭐든 세계1위답게 이 분야에서도 세계1위를 해버립니다..

중국 외교부와 국각이민관리국은 이번 외국인 입국 이릿 정지 결정에 대해 "많은 국가가 취한 방법을 참고해 부득이하게 채택한 임시성 조치"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조금 이상한 게..

일부 다른 나라들이 외국인 입국을 막았으니 중국도 외국인 입국을 막는다는 것인데요.

하는 짓이 좀 졸렬하고 유치하지만 더 이상의 확산을 막는 데는 어느정도 효과는 있을 것 같습니다.

중국 정부에서 무역, 과학, 인도주의 활동에서 반드시 중국에 와야 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각국 중국대사관이 비자를 발급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사실상 모든 외국인의 중국입국이 중단되게 된 상황이라 사업 등을 위해 중국을 오가는 기업인들의 피해가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당시 중국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폭증할 때 미국을 포함한 여러나라에서 중국인 입국을 금지하자며 반발했었습니다.

특히 1월 말 가장 먼저 중국인 입국을 금지시켰던 나라가 바로 미국이었는데, 중국 정부가 이에 공포를 조장하고 있다고 맹비난했던 바 있습니다.

시진핑 국가 주석은 이번 공고가 발표되기 불과 몇 시간 전 열린 G20 정상회의 화상회의에서 전염병과의 투쟁에서 이기기 위해 국제사회의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과연 국제사회의 협력이란 무엇을 말하는 걸까요..?

 

현재로써는 각국 스스로의 회복능력이 중요하다고 보는데, 이러한 능력이 안 된다면 주변국의 사례를 예로 삼거나 좋은 진단기구나 방법 또한 배워서 극복해 나가는 것도 중요하다 봅니다.

중국에서는 우한이 바이러스의 근원지였다면 우리나라에서는 대구지역이 신천지로 인해 근원지가 되었죠.

사람들이 많이 밀집되는 장소에서 무더기로 확진자가 검출되는 등의 아픔이 있었는데요.

사회적 거리두기가 익숙해지는 시점에서는 확진자 증가수가 다소 주춤하는 추세로 보여집니다.

하지만 병원등의 집단시설이 취약한 것으로 확인되었지만 어떤 방도가 딱히 없다보니 여전히 취약한 것은 사실입니다.

 

27일 대구 달성군 다사읍에 위치한 제이미주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만에 51명이나 발생했다고 밝혔는데요.

한 건물에 두 병원이 자리를 잡은 것으로 알려져있는데 3층~7층까지는 대실요양병원이 8층~11층까지는 제이미주병원이 자리를 잡은 것으로 보아 대실요양병원도 코로나19로 부터 위험한 상황입니다.

특히 일반 병원이 아니라 면역력에 극히 취약한 고령환자들이 많은 요양병원의 특성상 걱정이 되는 실정입니다.

 

제이미주병원은 286명의 환자와 72명의 종사자가 있는 환경인데요.

감염병관리지원단에서는 "대실요양병원과 같은 건물인 제이미주병원은 유증상자 3명에 대해 검사한 결과 환자 1명이 확진되었다"며 "직원 72명과 환자 286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26일에 진행했다. 검사 결과가 나온 이들 중 5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제이미주병원은 환자와 종사자 중 3명이 증상이 있어 이미 검사를 받아 1명이 확진됐으며 이들 전원을 검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제주도에서도 문제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코로나19에 대한 증상을 인지했음에도 불구하고 제주도 여행을 한 뒤 확진 판정을 받은 '모녀를 상대로 민사상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다고 하는데요.

코로나19 청정지역으로 유지되고 있던 제주도에 이러한 일이 생겨 제주시에서도 단단히 뿔이난 것 같습니다.

 

26일 제주도에 따르면 이들 모녀는 지난 20일부터 4박5일 일정으로 제주도 여행을 했다고 합니다.

이후 A씨는 서울시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진단 검사를 받았고, 25일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요.

이어 어머니 B씨도 2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A씨가 제주 입도 첫날인 20일 저녁부터 오한과 근육통 및 인후통을 느꼈고, 23일 오전에는 숙소 인근 병원을 방문할 정도로 코로나19 의심 증세를 보였지만 여행을 강행했다는 점에서 고의가 있다고 봤다고 합니다.

제주도는 소송에 동참할 업소 및 피해자들의 의사 확인을 거쳐 구체적인 참가인과 소장내용 작성에 착수한다고 합니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제주도민들은 일상을 희생하며 청정제주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방역지침을 지키지 않는 등 일부 이기적인 입도객 및 그 보호자에 대해서는 철저히 조사하여 단호히 법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것이 제주도의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시국이 시국인 만큼 모두가 예민한 상태입니다.

지극히 개인주의로 가야할 시점에서 개인주의와 이기주의를 혼동해 남들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는 절대로 금지해야할 부분입니다..

 

27일 기준으로 확진자는 약 90명가량 증가하였고 사망자 또한 8명가량 늘었으나 격리해제된 의심자는 약 400명가량으로 확인됩니다.

하루 빨리 종식되었으면 좋겠네요..

배우김유빈, 방송인박지윤이 뭘 잘못했길래??

 

현재 범죄자 조주빈이 가담한 텔레그램 n번방 사건으로 나라 전체가 떠들썩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사건여파로 인해 남성들에 대한 불만이 높아져 가는데요.

가만히 있는 남성에게도 불똥이 튀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뮤지컬 아역배우 김유빈이 전 국민적 분노를 사고 있는데, 그 이유는 이번 n번방 사건을 두고 경솔한 언행을 했다고 합니다.

논란이 불거지자 두 차례 사과를 했지만 쉽게 사그라들 것 같지는 않습니다.

 

아역배우 김유빈은 24일 개인 페이스북 스토리에 "남성들이 뭐 XX. N번방을 내가 봤냐?? 이 XX들아. 대한민국 XX가 27만 명이라는데 그럼 너도 사실상 XX냐? #내가 가해자면 너는 XX다. N번방 안 본 남자들 일동"이라며 욕설이 난무하는 글을 캡처해 게재했습니다.

이후 25일 트위터를 통해 "아무 생각없이 올린 스토리를 보고 기분 나쁘셨던 분들께 죄송하다"며 사과문을 올렸는데요.

 

김유빈의 나이는 04년생으로 올해 17세(만으로 16세)입니다.

2013년 오페라 '토스카'로 데뷔한 김유빈은 이듬해 EBS1 어린이 프로그램 '먹보공룡 티노', 2015년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등에 출연했습니다.

이 아이가 개인 페북 스토리에 저렇게 글을 남긴 이유는 정의감 때문으로 보여지는데요.

남성들에게 던져지는 뭇매를 보고 같은 남성으로서 한마디 한 것이 논란이 된 것으로 보여집니다.

설마 가만히 있었는데 저런 말을 했을까요???

 

김유빈은 "아무 생각없이 올린 스토리를 보고 기분 나쁘셨던 분들께 죄송하단 말을 드린다. 해당 스토리는 저에게 n번방에 들어가 본 적 있느냐고 했던 사람과 모든 대한민국의 남자들을 범죄자 취급하던 사람들이 있어서 홧김에 저지른 글"이라고 사과했는데요.

역시 자극을 했기 때문에 저러한 행동을 한 것으로 밝혀졌네요.

아직 미성년자이고 정신적으로 성숙하지가 못했기 때문에 저러한 행동을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욕할 게 못 됩니다.

 

자기 자신에게 모욕적인 말을 하는데 어느 누가 가만히 있을까요??

100명 중 99명은 화가 나고 열이 받을 겁니다.

공개된 SNS공간에 욕설이 포함된 반박글을 적은 김유빈에게도 잘못은 있습니다.

하지만 그냥 혼잣말로 한마디 하시고 넘어가면 됩니다.

 

김유빈은 이어 "텔레그램 n번방과 박사방 모두 혐오하는 사람"이라고 말을 했고, 또 "절대 그들을 옹호할 생각은 없었다. 여러분들이 뭐라고 하든 더 이상 제 논리 펼치지 않고 조용히 받아들이겠다. 이번 일로 깨달은 게 많고 더 이상 말실수하지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유빈의 인스타그램에는 "제가 잘못했습니다"라는 소개글과 청와대 국민청원 '텔레그램 n번방 신상공개 및 포토라인 세워주세요' 링크만 남아있습니다.

 

김유빈의 부친은 한 매체에.. " 아이가 친한 형에게 n번방 사건과 관련한 이야기를 전해 듣고 어떤 내용인지 충분히 인지하지 못한 상태로 아무 생각 없이 해당 게시물을 올렸다"며 "현재 아이가 '신상 털기'를 당해 극도로 괴로워하고 있는 상황이다. 어린 나이에 저지른 실수인 만큼 너그러이 용서해주시기를 바란다"고 호소했습니다.

맞는 말입니다.

어른에 대한 교육은 공권력에 맡기고 아이에 대한 교육은 부모에게 맡기면 되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김유빈 스스로가 망언을 인정하고 재차 사과했지만 사안이 사안인 만큼 대중의 분노가 쉽게 가라 앉지 않을 것으로 보여지네요.


이어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람은 방송인 박지윤씨인데요.

지난 주말 SNS에 지인 가족과의 여행사실을 알렸습니다.

내용은 "모두 다 즐거웠던 50여 분간의 산행을 마치고 역병 속에 피어나는 가족애를 실감하며 바로 숲 속 카페로"라고 남겼습니다.

 

이에 오지랖 넓은 한 네티즌은 현재 시국이 시국에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을 언급하면서 모두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 있는 시기인데 여행사진은 올리지 않는 게 어떻냐는 댓글을 남겼습니다.

그러자 박지윤은 "관광지를 돌아다닌 것이 아니라 프라이빗 콘도에 가족끼리만 있었다며 남편이 직장에 출근하는 것보다 안전하다"고 남겼습니다.

 

이 상황만 본다면 둘 다 문제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박지윤의 게시글에 댓글을 남긴 네티즌이 단순히 팬심으로 박지윤이 걱정되어 저런 댓글을 남겼을 수도 있고, 오지랖으로 남겼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저런 말은 충분히 할 수 있는 말이라고 생각은 됩니다.

 

그리고 박지윤 또한 이 시국에 저러한 게시글을 올렸을 때 달릴 코멘트에 대해서 생각 못했을 거라고는 생각 안 합니다.

자신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영향이 충분히 있는 공인이란 걸 자각하고 있기 때문이죠.

그러나 박지윤씨가 저렇게 당당하게 자신의 SNS에 근황내용을 올렸다는 것은 당당하게 주장할 내용이 있다는 거겠죠.

하지만 문제는 이 다음인데요.

"요즘 이래라 저래라 프로불편러들이 왜 이렇게 많아? 자기 삶이 불만이면 제발 스스로 풀자. 남의 삶에 간섭말고"라는 글을 게재하며 네티즌의 지적에 불편한 기색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불필요한 내용을 기재하는 바람에 문제가 커져 남편인 최동석 아나운서에까지 불똥이 튀었습니다.

꼬투리 잡으면 끝도 없이 잡히는 우리 사회에서 이러한 먹잇감은 역시나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이 실천되고 있는 가운데, 정작 메인뉴스 앵커인 최동석 아나운서는 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지 않느냐"는 비판을 시청자 게시판에 올리며 하차를 요구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후 박지윤은 사태의 심각성을 느끼고 "지난 주말 가족들과 인적이 드문곳으로 산행과 휴식을 다녀왔다. 자신 스스로도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만큼 매우 조심스럽게 다른 분들과의 접촉을 최대한 자제하며 조심스럽게 다녀왔지만 제 작은 행동이 미칠 영향에 대해 더 신중한 판단이 부족했던 것 같다. 불편하셨던 분들이 계셨다면 죄송하고 앞으로 좀 더 주의를 하겠다"라고 사과했습니다.

 

물론 살다보면 화가 나는 부분도 있고 도저히 참을 수 없는 상황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만 더 신중히 생각하고 행동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는 부분이네요...

 

현재 우리나라의 코로나19 상황입니다.

확진자가 9,200여 명을 넘어섰으며 어느덧 10,000명을 바라보고 있고, 사망자 또한 100명을 훌쩍 넘어섰는데요.

하루 빨리 이 사태가 종식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JTBC대표 손석희와 조주빈 이 둘의 관계는???

 

정말로 악랄하기 그지없는 이번 텔레그램 n번방 사건에 대해 포토라인에 선 '박사' 조주빈이 해당 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텔레그램 n번방 사건이란 독일 Telegram Messenger LLP사가 개발/운영하는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벌어진 성범죄사건인데요.

 

피해자들의 신상정보, 개인정보, 해킹 등을 이용한 협박 및 성폭행 등의 범죄를 저지른 사건입니다.

해당 사건의 범죄자들의 신상이 차차 공개되는 만큼 포토라인에 '박사' 조주빈을 시작으로 하여 줄줄이 공개되어야 할 것입니다.

사실 이전에는 범죄자에 대한 신상정보를 노출하는 일은 극히 드물었습니다.

 

하지만 요즘 세상은 국민들의 목소리가 힘을 키워왔기 때문에 '국민청원'이라는 시스템을 이용하여 범죄자에 대한 신상공개와 포토라인 취재를 요구하여 이러한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25일 기준으로 무려 260만명의 국민이 참여하여 청원했습니다.

 

이번 텔레그램 n번방 사건에 대해 조사가 되던 중 JTBC 손석희 대표이사를 살해하겠다고 협박한 사실이 드러났는데요.

'미디어오늘'사에서 보도한 내용을 보면 조주빈은 손석희 대표와 소송 중이던 프리랜서인 기자 김웅씨의 사주를 받아 손석희 대표에게 돈을 내놓지 않으면 가족에 대해 테러를 하겠다고 했다고 합니다.

자 이 내용을 보았을 땐 뭔가 꺼림칙한 부분이 있습니다.

 

일개 시민이 유명인의 신상정보와 가족사진을 가지고 돈을 내놓아라고 협박한다고 해서 그게 통할 시대라고 할 수 없다고 봅니다.

일반인이 일반인을 상대로는 이길 수가 있어도 거대 언론사인 JTBC의 수장인 손석희 대표를 이길리는 만무합니다.

그런데 그런 손석희 대표가 겨우 25살 짜리의 협박에 무서움을 느껴 돈을 입금한다?

이건 다시 생각해볼 필요가 있는 부분이고 생각을 잘 해야할 필요가 있는 부분입니다.

 

특정인물을 모함하거나 피해를 입히기 위해 하는 말이 아닌 단순히 개인적인 생각으로 손석희 대표가 'n번방' 운영당시 가입을 하기 위해 돈을 입금했다고 생각해볼 수도 있겠습니다.

그러한 사유로 입금을 했다가 문제가 생기니 거대 언론사 대표의 권력과 힘으로 각종 언론들을 통제했다고도 보여지는 겁니다.

 

언론사의 대표가 일개 시민의 협박이 뭐가 무서워서 돈을 입금하겠습니까???

저런 논리대로라면 대통령은 잘했든 못했든 허구한 날 욕먹는데, 이런 식으로 극도로 싫어하는 사람들은 다 대통령한테 돈받고 부자되겠습니다.

얄궂은 협박한다고 돈 주니까요 ^^

언론에서 조주빈은 손석희 대표를 협박하는 과정에서 가족 사진과 주민등록번호 등을 손석희 대표에게 보내는가 하면 벽돌 하나면 되고, 연변에서 사람을 쓰겠다는 등 가족을 협박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협박이 지속되자 불안감을 느낀 손석희 대표는 돈을 송금했다고 합니다.

 

조금 냉철하게 바라본다면 어차피 인생 조진 사람에게 뒤집어 씌운다고 해서 범죄자가 뭐 어떻게 하겠느냐는 심보로 뒤집어 씌울 수도 있는 겁니다.

반면에 정말 언론사에서 말하는 대로 한낱 일반인이 협박을 해서 돈을 받았을 수도 있는 거구요^^

경찰이 언급한 피해 사건은 조주빈이 박사방을 운영하기 전 텔레그램에서 마약, 총기를 판다고 속여 돈을 가로채는 등 다수의 사기 행각을 벌인 혐의와 관련된 것으로 보여진다고 하는데요.

 

지난 12월에는 인터넷 개인방송을 하는 기자에게 접근해 정치인의 정보가 담긴 USB를 넘기겠다며 돈을 뜯어낸 혐의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주빈은 지난해 김웅과 일부 언론이 의혹을 제기했다가 사실무근으로 밝혀진 손석희 대표 뺑소니 논란에 대해서도 손석희 대표에게 불리한 증거가 있다는 식으로 괴롭혔다고 합니다.

 

김웅은 현재 손석희 대표엑 대한 공갈미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지만 윤장현 전 광주시장과의 연관 관계는 드러나지 않았습니다..

포토라인에선 조주빈에 대해 취재진들은 많은 질문들을 했는데요.

 

 

피해자들에게 할 말이 없냐는 질문에 "손석희 사장님, 김웅 기자님, 윤장현 시장님을 비롯해 저에게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언급했습니다.

조주빈의 입장표명에 자신을 향한 관심을 피해 여성이 아니라 손석희 등에게 돌리려는 의도라는 분석이 나왔는데요.

실제로 피해 여성들에 대해서는 단 한마디 사과도 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에서는 조주빈이 거론한 인물들이 텔레그램 n번방과 관련된 사람은 아니고 다른 피해로 인해 조사를 진행하는 것이며 언급된 세 사람은 사기 피해자라고 전했습니다.

손석희 대표가 만약 정말로 가입을 하기 위해 입금을 했다고 하더라도 이 혐의가 사실상 입증될지는 미지수이며 조주빈이 이 모든 혐의를 떠안고 죄값을 치룰 것으로 보여집니다.

조주빈이 포토라인에 왜 목 깁스를 하고 나왔느냐에 대해 궁금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자신은 박사가 절대 아니라며 박사와 관련된 사용자라며 자해소동을 벌였었고 유치장에서 볼펜을 삼키는 등의 자해 소동으로 정수리 부근에 상처도 생겼습니다.

코로나19에 대한 증상을 호소하기도 하여 검사를 진행했지만 결과는 음성으로 나왔다고 합니다^^..

결국 형사들이 자해를 하지 못하게 목에 깁스를 채운 것으로 확인이 됐는데요.

별 시덥잖은 사과형식의 고개 숙임으로 인해 더 분노가 치밀 수도 있었기 때문에 경찰분들의 판단이 좋았다고 생각되네요.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경찰분들은 모자이크가 되었으면 더 좋았지 않았을까 합니다.

조주빈의 앞날이 밝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감옥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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