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병으로 인해 이상해져가는 상황

일본이 코로나19 때문인지 아니면 나라의 유통기한이 다 돼서 그런지 점점 맛탱이가 가고 있습니다.

코로나19의 확산방지법으로 나온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학연기 등으로 피해를 막아보려고 하는 중이죠.

하지만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다른나라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는 물론이고 개학연기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웃나라인 일본에서는 이상한 개학을 했다고 하는데요.

바로 온라인 개학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각자 집에서 영상통화를 통해 수업을 받는 방식이 일부 적용된 것 같긴 한데 조금 이상한 방향으로 와전이 됐는지..

선생만 집에 있고 아이들은 집단감염에 노출된 채 학교에서 수업을 듣는다고 합니다.

저 온라인 개학이 대체 무엇에 도움이 될까요???

선생님만 코로나19로 부터 안전하면 된다는 발상으로 저렇게 하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모임을 기피하고 집단생활 또한 극도로 자제해야 하는 현 시국에서 면역력도 약한 아이들을 한데 모아두고 수업을 한다는 것은 어른으로서도 그렇지만 교육자로서의 자질이 없다고 생각되네요.

지난 13일 일본의 미에현 스즈카시의 초등학교 30곳과 중학교 10곳이 정보통신기술(ICT) 환경 정비에 따라 전자 칠판 기능이 있는 프로젝터를 활욯해 개학식을 한 것입니다..

학생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교실에서는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면서 진행했다고 합니다.

또 새 학년으로 올라가서 바뀐 반 배치 현황도 학생들이 모이는 것을 막기 위해 게시판을 이용하지 않고 학생들에게 각각 종이에 적어서 알려줬다고 해요.

휴교를 결정하지 못하던 스즈카시에서는 개학식 다음날인 14일에 결국 1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임시 휴교를 발표했습니다.

한편 스즈카시뿐만 아니라 와카야마현에서도 일부 학교에서 지난 13일 입학식이 진행되었는데요.

이 학생들도 마찬가지로 마스크를 쓰고 등교한 뒤 TV모니터를 통해 설명을 들었다고 합니다.

그 다음날인 14일부터 다시 임시 휴교에 들어간 상태인데 이럴 거면 왜 학교 오라고 했을까요?

학교로 모여서 집단감염 된 후 각 가정으로 돌아가 가정가정마다 모두 감염돼라고 그런 것 같네요.

일본의 자폭정책 너무나도 훌륭합니다.

이러한 괴팍한 온라인 개학 외에도 일본은 현재 무너져 내리는 중이죠

물론 세계적으로 단체활동을 꺼리는 추세이긴 하지만 일본이 코로나19 대응을 아주 멋지게 하는 바람에 올림픽 또한 연기가 되었죠 :)

그로인해 일본의 부채는 더 늘어만 가는 추세입니다.

현재 아베 총리는 신뢰가 떨어져 가고 있으며 힘을 잃어가는 중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다가올 총리선출에 나올 고이즈미 신지로는 과거 거물 정치인으로 일본총리를 역임했고 아베신조 총리의 정치적 스승인 고이즈미 준이치로의 차남으로 81년생의 젊은 정치인입니다.

보통의 정치인들에 비해 젊고 일본에서 꽤 오랫동안 집권했던 준이치로의 아들이라는 후광이 있기 때문에 일본내에서는 인기가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반장선거도 아니고 인기로 정치적 투표를 하는 건 아닙니다.

누가 정치를 잘할 것인가 누가 자국에 많은 이익을 가져다 줄 것인가를 놓고 신중히 판단해야 하는 것이죠.

이러한 부분에서는 고이즈미 신지로는 과연 자격이 있는 사람인가에 대해 왈가왈부가 많은 인물입니다.

일본이라는 나라 자체가 굉장히 자연적 영향을 많이 받는 나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진이라던가 기후라던가 해일과 같은 재해에 굉장히 취약한 나라죠.

이렇게 때문에 일본 내에서는 항상 중요한 문제거리로 생각하기 때문에 차기 총리후보인 신지로에게도 질문을 하는데요.

유엔 기후행동정상회의에서의 신지로의 발언은 이러했습니다.

"정치에는 너무나 많은 이슈들이 있고, 때로 이들은 지루하기도 하다.

기후변화와 같은 큰 문제를 다루는 것은 펀(FUN)하고, 쿨(COOL)하고, 섹시(SEXY)해야만 한다.

그리고 2045년도까지 제염 폐기물 등을 일시 보관하는 중간 저장 시설을 현 밖으로 이전하겠다는 약속이 가능하다면 그 근거는? 이라는 기자의 질문에...

근엄하게.. 약속하겠다고 했습니다.

과거 1900년대 중반 신지로와 비슷한 인물이 있었습니다.

'무타구치 렌야'라는 인물인데요.

1943년 3월에 제15군 사령관으로 취임하여 1944년 3월부터 인도를 점령하기 위해 시작된 임팔 작전을 맡게 되었습니다.

임팔 작전에서 무타구치는 정글과 높은 산들이 가로막고 있는 산악 지대를 통과해 전진한다는 계획을 세웁니다.

이 작전에 대해 당시 일본 군부와 제15군의 참모 등 많은 이들이 물자 운송에 어려움이 있어 불가능하기 때문에 반대했지만, 군 지휘부에서는 전체적으로 어려운 상태에 놓인 태평양 전쟁 상황의 돌파구를 기대하며 이 작전을 허락하였습니다.

하지만 작전은 예상대로 진행되지 않았는데요.

필요했던 운송 장비 등의 지원이 이루어지지 않자 무타구치는 현지의 소를 이용합니다.

짐을 운반한 후 운반이 끝나면 식량으로도 이용한다는 과거 칭기즈 칸이 몽골을 통일할 때 즐겨 사용했던 이른바 칭기즈 칸 작전을 실시한 것인데요.

그러나 저습지의 무른 땅에서주로 생활해 온 미얀마 소는 딱딱한 산길로의 장기간 보행에 적합하지 않았으며, 더군다나 산악 지대에는 소가 먹을 풀이 부족해 많은 소들이 피곤과 굶주림에 지쳐 주저앉았습니다..

작전은 명백히 실패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타구치는 자신의 실패를 인정치 않고 작전을 강행하는데요.

다른 사단장들의 반대와 불만이 점차 커져갔습니다.

거기에 전황이 악화되고 보급이 차단되어 병사들이 굶주림으로 쓰러지는 일이 잇따르자 제31사단 사단장 사토 고토쿠 중장이 명령을 무시하고 무단 퇴각하는 사건까지 일어났습니다.

결국 무타구치의 밀어붙이기식 작전은 더 이상 진행될 수 없었습니다.

6만 5천 명의 병사 중 겨우 1만 5천 명이 살아돌아온 대실패였죠.

임팔 작전 실패 후 무타구치는 제15군 사령관에서 파면된 후 예비역으로 편입되었으나, 1945년 다시 소집되어 육군예과사관학교장을 역임합니다.

무타구치 렌야는 이러한 일화가 전해지자 우리나라에서는 영웅대접을 받고 있으며 신지로 또한 영웅대접을 받을 수 있을지에 대해 기대가 높아지는 전망입니다^^

 

한강 살해 사건의 내막은..?

지금까지도 굉장히 이슈가 되고 있는 한강 몸통 시신 사건을 다뤄볼까 합니다..

작년 8월 12일 경기도 고양시의 한강 마곡철교 남단 부근에서 수상한 물체가 떠다니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한강순찰대에 의해 사건 수사가 시작되었는데요.

부근을 샅샅히 수색하며 몸통을 제외한 나머지 부위들도 수습되기 시작하면서 피해자의 신원이 밝혀졌고 수사망이 점점 좁혀오자 이 시건의 범인인 장대호는 자수를 하게 됩니다.

초등 수사망이 철저하지 않았다거나 자수하지 않았더라면 장기화되었거나 미제 사건으로 해결되지 않았을 수도 있을 가능성도 있었던 사건입니다..

밝혀진 피해자의 대략적인 신원은 20대~50대 사이의 성인 남성으로 추정되었으며, 시신 몸통만 발견되었기 때문에 DNA 외에는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단서가 전혀 없는 상태였습니다.

수사가 시작된 날로부터 4일 뒤인 16일, 두번째 부위인 오른쪽 팔 부위는 한강 행주대교 남단 500m 지점의 물가에서 경찰이 발견했는데요.

이 날 추가로 발견된 사체는 팔꿈치 아래부터 손까지 부위로.. 사체의 상태를 고려할 때 지문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보였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몸통 시신과 팔 부위가 동일인의 것인지 확인 후 지문을 채취해 신원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하루 뒤인 17일 오전 10시경 한강 방화대교 남단에서 피해자의 머리로 추정되는 사체 부분이 발견되었는데 바로 이날 피의자 장대호가 자수했습니다.

피의자가 자수할 당시 서울지방경찰청에 먼저 들려 자수 의사를 밝혔으나 당시 안내실 직원은 황당하게도 "종로 경찰서에 자수하라"는 안내만 한 뒤 피의자를 혼자 돌려보낸 정황이 드러났다고 합니다.

이게 말이나 되는 상황인가요...?

당시 안내실 직원을 경질을 하여야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경찰서가 그러한 일을 하려고 있는 곳이지 그저 월급받아가려고 있는 곳이 아닙니다.. 정확히 아셔야 합니다 관계자분들 ^^

피의자가 자수하기 전 사건 담당 피의자 장대호를 모텔에서 대면했었지만 그냥 돌아온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숙박 장부를 보여달라는 경찰의 요구에 불응하고 모텔 사장 연락처를 감추는 등 의심스러운 대목이 한두가지가 아니었지만, 경찰은 장씨를 그대로 두고 10여 분만에 모텔을 떠났습니다.

몇 시간 후 다시 피의자에게 갔을 땐 이미 신변을 정리하고 도망친 뒤였죠

이 부분에서 단순히 경찰을 뭐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런 증거도 없고 그저 심증만 있는 상태에서 장대호를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영장도 없고 그저 심증만으로 잠복근무를 하는 것도 아니고 업무를 하나씩만 주는 것도 아닌 우리나라 업무적인 환경부분에서 분명 방문 경찰도 다른 업무를 잠시 보러 이동을 했다가 다시 모텔로 온 것일 수도 있기 때문에 단적으로 생각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범죄 현장이 모텔과 같이 조용한 숙박 시설인 경우 경찰에 협조하지 않는 일은 매우 흔하다고 하네요.

따라서 단순히 전화번호와 장부를 안 보여준다고 섣불리 용의자로 단정 짓기는 어려울 뿐더러 당시 통화 기록을 토대로 추적하고 있던 용의자는 따로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장대호의 범행동기는 모텔에서 일하던 입장이었고 피해자가 자신에게 반말을 하고 배를 주먹으로 치는 등의 시비를 걸지를 않나 숙박비 4만원을 후불로 내겠다며 영업방해를 하자 분에 이기지 못하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리고는 모텔 내에서 시신을 팔, 다리, 몸통, 머리 부분으로 토막내 한강에 유기한 것으로 추정되네요.

장대호는 자수하기 전 CCTV를 삭제하고 도망쳤고 복원에도 실패했기 때문에, 다툼이 벌어진 당시 상황은 그의 진술에만 의존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하네요.

무엇보다 죽은 자는 말이 없는데, 그가 자신의 범행을 정당화하기 위해 거짓말을 하는 것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었습니다.

그 이유는.. 이날 피해자를 모텔까지 태워다준 택시 기사의 진술을 보자면 "피해자가 만취 상태였긴 하지만 반말을 한다거나 하지 않았고 택시비 잔돈까지 챙겨줬다"고 했는데 이러한 진술을 본다면 인성에 큰 문제가 없는 걸로 보여지네요.

포토라인에 선 장대호에게 취재진이 마지막으로 할 말이 있느냐는 물음에.. "다음 생에 또 그러면 너는 또 죽는다!"는 여전히 정신 못차린 발언까지 했다고 합니다.

이 발언 외에도 "흉악범이 양아치를 죽인, 나쁜 놈이 나쁜 놈을 죽인 사건, 상대방이 죽을 짓을 했기 때문에 반성하지 않는다"라고 말해 많은 논란을 빚었습니다.

재판부는 "사람의 생명은 법이 수호하고자 하는 최고 법익이자 가장 존업한 가치로, 이를 침해하는 행위는 그 이유를 불문하고 절대 용인이 안 되는 중대 범죄"라며 "이 사건 범행은 사전에 계획해서 살해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또 피해자 생명에 대한 최소한의 존중이 보이지 않는다며 장씨가 범행 관련 글을 작성해 외부에 알리려는 것을 보면 현재도 과연 진지하게 반성하는지 재판부는 의문을 가질 수 밖에 없다고 하네요..

하지만 사형에 처할 수는 없으며 엄중한 형의 처벌이 필요하겠지만 사형에 처해 생명 자체를 박탈하는 것이 정당화 될 수 있을 정도의 특별한 사정이나 누구라도 인정할 만한 객관적 사정이 분명히 존재한다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했습니다.

재판부는 현재 무기징역이 형량으로 적합하다고 했지만 검찰은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사형을 구형한 상태입니다.

타다 중고 카니발 엄청나게 풀린다는데..

승합차 호출서비스 타다에 쓰인 카니발이 중고차 매물로 속속 나오고 있는데요 ㅠㅠ

3월 29일 IT조선 단독보도 이후 카니발을 택시처럼 편하게 이용했던 고객은 물론 가족 전용 차량으로 저렴히 장만하길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관심이 뜨겁습니다.

앞서 타다 운영사인 VCNC는 10일을 끝으로 베이직 서비스를 무기한 중단했다고 하네요..

우선 기존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의 내용은 이러했습니다.

[기존]

제4조 : 여객자동차 운수업을 하려는 자는 광역지자체장의 면허를 받거나 지자체장에게 등록해야 한다.

제34조 : 자동차 대여업자에게서 사업용 자동차를 빌린 자는 이 차를 유상으로 운송에 사용하거나 재임대해서는 안 된다.

*예외* 다만, 승차정원 11~15인승 승합자동차 임차인 등에 대해서는 예외적으로 운전자를 알선할 수 있다.

면허 없이, 대여차량으로 운송업을 하는 것은 불법이지만, 그동안 '타다'가 운영이 가능했던 이유는 예외조항으로 인해 정원이 11~15인승 승합자동차일 경우 운전자 알선이 가능했기 때문이었는데요.

그런데 이번 개정안은 각 항목에 아래와 같은 제약조건을 걸었다고 하네요..

[개정안]

시행령에 명시된 *예외*조항은 상위법인 여객법에 포함시키고,

①11~15인승 승합차의 예외조항에 '관광목적으로 대여 6시간 이상이거나 대여 또는 반납 장소가 공항 또는 항만'인 경우라는 조건을 추가한다.

②플랫폼운수사업자가 기여금을 주고 정부로부터 택시 면허를 산 후 이 면허 내에서 영업을 하도록 한다.

① '관광목적'의 대여가 아니면 아무리 승합차라고 해도 알선을 금지하고,

② '기여금'을 내고 택시 '면허 총량'에 따라 운행 대수를 허가받도록 하는 것이 타다 운영을 옭아맨 것입니다.

이렇게 절벽에 서게 된 타다는 서비스를 중단하기로 하고 운영에 사용되었던 카니발 차량을 모두 매각하게 됩니다.

중고차 업계에 따르면 중고차 매매 업체들이 경매로 낙찰받은 가격은 최저 1,500만원대부터 최고 1,700만원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차량 컨디션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 고객 판매용 타다 카니발은 1,800만원~2,000만원인 수준의 시세를 형성중이라고 해요.

하지만 이러한 소식이 알려졌지만 반응을 싸늘했습니다.

대량의 매물이 나왔지만 주행거리도 100,000km 내외로 상품 가치가 현저히 떨어지는 '택시 부활차'로 분류되는 만큼 생각보다 저렴하지 않다는 의견이 많았는데요.

매물이 엄청나게 쏟아졌지만 상품대비 가격이 저렴하지 않으니 굳이 저걸 왜? 라는 반응인 겁니다..

거기다가 11인승 이상 승합차에게는 110km 속도 제한이 걸려있기 때문에 구매자들의 지갑을 열기엔 다소 무리가 있다는 평가입니다.

일부 고객은 출고가 3,400만원 기준으로 반토막 정도 아래인 1,500만원대가 적절하다는 의견들을 내놓고 있습니다.

하지만 입장차이라는 부분이 있기 마련인데요.

영업용으로 사용했기 때문에 관리도 오히려 더 잘 되었고 점검에도 신경쓴 차량이고 오토 슬라이딩 기능과 전동 시트 등의 옵션까지 장착해 그만한 가치가 있다는 판단입니다.

그래서 11인승 기준 카니발 중고 렌트카의 가격이 2,000만원 조금 안 되는 시세임을 감안하면 타다의 매물은 1,800만원이 적정 수준이라고 보고 있으며 애초에 타다 카니발 낙찰가가 1,600만원이라고 하네요;;

그렇게 생각하면 명의 이전 등 우리나라는 처음부터 끝까지 다 망할 세금이죠..

이런 거 다 비용 생각한다면 1,500만원 아래로 떨어질 일은 절대 없어 보인다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1,500대라는 어마어마한 양의 대수가 풀렸는데 시세가 어느정도 낮아져야 하는 거 아닌가?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타다에서 카니발 가격이 급락하지 않게 매주 적정 대수만 경매장에 출품하고 있다고 합니다 ㅠㅠ

타다 매물을 한 번에 경매에 넘기는 대행업체가 매주 150대 가량을 처리해주고 수수료를 받고 있다고 하네요.

타다의 모회사가 쏘카인 건 다들 알고 계시겠죠?

소유 차량은 1,500대였지만 1,000대만 처분하고 나머지 500대는 쏘카에서 활용한다고 하네요.

이렇게 한 번 무너진 타다는 타다 프리미엄으로 도약을 준비 중인데요.

기존 차량이었던 k7에서 그랜저와 카니발 등으로 차종을 넓혀 준고급 및 대형 택시시장을 장악하겠다는 계획인 것 같은데요.

하지만 큰 유인책도 아직 없고 택시업계는 타다에게 불편한 감정이 아직 남아있기 때문에 이를 어떻게 헤쳐나갈지가 관건이 될 것 같습니다..

이번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로 진행되다보니 지금 타다가 계획하고 있는 프리미엄화에 크나큰 변수로 작용될 것 같습니다.

고급택시를 운영하는 기사에게 물어보니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 고객이 줄고 기업 임원들도 이용하지 않아 고급택시 수요가 거의 없어서 굶어죽게 생겼다며 타다 프리미엄으로 넘어갈 지에 대해 고민하는 기사가 주변에 꽤 있다고 알렸습니다.

코로나19가 하루라도 빨리 종식되었으면 좋겠네요..

마지막으로 코로나19에 대해 조금 살펴보겠습니다.

여전히 여전히 미국이 1위로 자리하고 있으며 확진자도 매일 25,000여 명씩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네요.

사망자 수는 전날 대비하여 약 800여 명이나 더 많은 기록을 보이고 있는데요.

미국에 직접 가보질 않아도 나라 상황이 어떨지는 어느정도 예상이 됩니다 ㅠㅠ

코로나병 백신과 치료제가 나온다??

현재 가장 골칫거리인 코로나19를 잠재우기 위해 치료제와 백신을 개발하는 중인데요.

정부는 개발을 위해 범정부 지원단을 꾸려 지원 체계를 마련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래서 내년 중으로 출시가 가능할 것이라는 입장인데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치료제를 신속하게 개발하기 위해서 연내 치료 가능한 약제를 개발을 위해 기존 약물의 사용범위 확대 및 약물 재창출 임상시험을 신속히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확진자의 혈액을 활용한 항체의약품 및 혈장치료제 개발까지도 추진 중이라고 하네요!

지금 가능한 모든 방법과 수단을 동원해서라도 빠른 개발에 도움이 된다면 필요한 대처인 것 같습니다 ㅠㅠ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하자는 것이지요

백신와 치료제의 차이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이 계실 수도 있기 때문에 간단히 설명을 좀 해드리겠습니다.

백신이란 감염된 바이러스를 물리치는 역할을 하고 치료제는 감염으로 인해 손상된 신체를 회복시켜주는 것을 치료제라고 합니다.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가 완치된 사람의 경우 혈액에 항체가 형성되는 점을 이용한 치료법으로 혈장치료제가 나왔는데요.

완치자 혈액에서 바이러스를 무력화하는 중화항체가 담긴 혈장을 분리해서 마치 수혈하듯 환자에게 주입하는 방식이라고 하네요..

이 치료제도 국내기업과 공동연구 중이라고 합니다!

여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우리나라 백신을 내년 하반기(생각보다 오래 걸리네요..) 또는 내후년까지 개발한다는 목표인데 이 말은 최소 2년 정도는 코로나19로부터 고통받을 거라는 건데요

우리나라는 현재 아주 모범적인 대처로 인해 피해자가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지만 다른 나라의 경우 피해규모라던지 피해가 커지는 속도에도 벌써 가속도가 붙어 이대로 가다간 말 그대로 전멸이 일어날 수도 있는 세계적 재난입니다

현재 피해순위 1위인 미국은 하루평균 2만 5천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추세이고 사망자는 다른 나라들의 하루 평균 확진자 수보다 더 많은 2천여 명 이상씩 나오고 있습니다.

똥은 중국이 쌌는데 왜 그 피해를 다른 나라들이 봐야하는 걸까요 ..

이 사태에 대해 책임을 지려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방귀 뀐 놈이 성내는 격이죠

올해 초부터 백신관련 이야기는 몇 번 나왔습니다만 지금은 어떻게 되었는지 소식이 들려오진 않고 있습니다.

이번에 또 국내 바이오 벤처 기업이 개발 중인 후보물질이 사스코로나바이러스-2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세포 실험을 통해 확인했다고 전했는데요.

원래는 당뇨 합병증 치료제 후보물질로 개발되어 임상 1상을 마친 상태인데 코로나19로 대상을 바꾸어 임상 2상을 실시하겠다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압타바이오라는 기업인데요.

내용을 조금 살펴보자면..

압타바이오 기업이 개발 중인 녹스(NOX) 단백질 저해제 후보물질인 APX-115가 사스코로나바이러스-2의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인체세포 실험을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녹스는 세균이나 바이러스로부터 몸을 방어하는 등 다양한 체내 생리활동에 관여하는 산화효소로 체내에 7종이 있다고 해요.

하지만 녹스가 작동하는 과정에서 화학적 반응성이 강한 활성산소가 형성되는데, 그 결과 염증과 섬유화 등 다양한 병증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

압타바이오에 따르면 APX-115는 두 가지 녹스의 활성을 조절해 사스코로나바이러스-2의 증식을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먼저 바이러스가 번식하려면 인체 세포 안으로 침투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엔도솜이라는 세포내기관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APX-115는 엔도솜 안에서 바이러스 복제를 활성화시키는 녹스2를 억제해 결과적으로 바이러스의 증식을 막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여기서 잠깐, 엔도솜이란 소낭을 이르는 말인데 소낭 중에서도 특히 세포 내로 물질을 흡수할 때 만들어지는 소낭입니다 ^^

설명하는 저도 사실 잘은 모르겠네요

또 코로나19의 주요 증세인 급성 폐렴과 사이토카인 폭풍(섬유화)이 일어날 경우 이 과정에 관여하는 녹스4를 막아 증상을 치료한다고 하네요.

말 그대로 증상을 치료하는 것이지 이미 섬유화가 진행된 상태에서는 치료가 될지 의문입니다..

여태 코로나19 사태기간동안 코로나19 감염과 비슷한 증상을 겪다가 급성 폐렴으로 사망한 사례가 있었는데 코로나19와 별개로 치부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세간에서는 코로나19의 주요 증세로 급성 폐렴을 언급하네요.

코로나19 때문에 정말 모든 게 마비가 되었습니다.

영화도 안 나와, 나가질 못하니 돈도 못 써, 그렇다보니 라이프 자체가 바뀌고 있는 상황인데 이렇게 변화된 삶이 코로나19가 종식된다고 해도 변화된 모습 그대로 흘러갈지도 궁금하네요.

새로이 생겨나는 직종도 있을 것이고 사라지는 직종도 있을 것이며.. 지구의 환경이 달라지고 있는 만큼 많은 부분이 바뀔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지금 지구가 빛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지구가 백신을 처방받은 거라는 말도 있는데요

어쩌면 빛을 얻어가고 있는 거일 수도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지구에겐 인간이, 우리 인간에게 코로나19와도 같은 거겠죠?

우리가 힘들어짐에 따라 그 만큼 지구는 더 건강해지고 있습니다.

잃는 것도 있지만 얻는 것도 있으니 어쩔 수가 없는 이 상황에서 긍정적으로라도 생각해야겠네요.

앞으로도 더 화이팅입니다!

MINI JCW po시승기wer!!

이번에 2020년 미니쿠퍼 JCW가 새로 출시되었다고 합니다!

미니쿠퍼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엄청난 희소식이겠죠??

우선 JCW의 뜻이 무엇인지에 대해 모르는 분들을 위해 설명해드릴게요.

미니 쿠퍼 브랜드의 최상위 출력을 자랑하는 명칭으로 메르세데스-벤츠에는 AMG가 아우디에는 S, RS가 BMW에는 M이 있듯이 미니 쿠퍼에는 JCW가 있습니다.

John Cooper Works의 약자이며 미니 브랜드로 랠리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존 쿠퍼에서 따왔다고 하네요.

제원상으로는 크게 빠른차인가? 의문이 들 수 있겠지만 작은 차체와 가벼운 공차중량을 생각한다면 많이 민첩한 차라고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센터페시아 아래쪽 엔진 점화 레버로 시동을 걸면 아주 웅장한 엔진 사운드를 느낄 수가 있는데요.

제원표를 살펴보면 최고출력 306마력에 최대토크는 45.9kg/m이라고 합니다.

트윈터보가 장착된 4기통 JCW 엔진이 장착되었꼬 일반 미니 차량에 비해 약 2배 이상의 출력을 발휘할 수 있기 때문에 훨씬 경쾌한 주행이 될 수가 있습니다.

휠 또한 19인치 JCW 서킷 스포크 투톤 경량 알로이 휠이 들어갔는데, 기존의 휠과 비교하면 박진감 넘치고 차량을 더 웅장하게 보이게 하는 효과를 가져옵니다.

고속도로에서 보통 스포츠(Sport) 모드를 놓고 주행하는데 가속페달을 살짝 밟아보면 몸이 뒤로 빠르게 치우칠 정도로 엔진의 반응은 상상 그 이상이었습니다.

제원표상 JCW는 제로백 수치가 5.1초로 나와있는데 실 체감상으로도 그 정도 되는 것 같았습니다.

 

기어봉 역시 구형모델과 비교하면 상당히 고급지고 세련되게 바뀐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BMW의 자사답게 BMW스러움이 많이 묻어나는 부분이 보이죠??

내장 스피커도 일반적인 스피커가 아닌 'harman/kardon 제품이 들어갑니다.

작은 실내 공간에서 음악을 틀어놓고 들어보면 울림이 장난아니고 음질 또한 매우 뛰어났습니다^^

8.8인치 센터페시아 디스플레이는 카플레이에 연결하면 좌측에 카플레이 화면을 띄우고 오른편에는 MINI가 제공하는 주행정보를 뛰웁니다.

주행정보란에는 연비나 노래 컨텐츠 등을 띄울 수 있는데 운전자가 마음대로 이 주행정보창을 없애고 카플레이 화면을 꽉 채우게 할 수 없어 조금 아쉽습니다..

그래도 T맵, 카카오네비, 네이버맵 등을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카플레이 자체가 무선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점이 너무나도 반가운 기능입니다^^

요즘 세상에서는 너무나도 기본적인 기능이겠지만 국산차를 제외한 외제차량들에서는 기본적이지가 않았었거든요.

심지어 포르쉐의 경우 우리나라에서 수요가 꽤나 많은 편에 속하는데도 얼마 전까지 한국어 지원이 안 됐었다고 합니다 ^^;; 이건 좀..

아우디의 R8 모델의 경우엔 현재 나온 신형 바로 전 모델에서는 휴대폰 블루투스기능도 지원이 안 됐었고 타이어 압체크도 안 됐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고출력으로 내달리는 차량이 타이어압 체크기능도 없으면 타다가 운 안 좋으면 죽으라는 소리인데 정말 너무하죠..?

실제로 R8 오너들도 이렇게 얘기를 합니다

그래서 모르고 타다가 크게 사고나거나 아니면 작은 증상으로 인해 인지하고 정비를 하는 경우라고요.

수동모드로 드라이브를 하게되면 엔진의 반응은 더욱 더 경쾌해집니다.

엔진을 조지면서(비속어 아닙니다.) 주행을 해보았는데 클러스터상 연비는 무려 10km 이상씩 찍혔습니다..

상당한 연료효율 기술이 들어갔죠..?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 이탈방지 보조 같은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은 없다고 합니다.

요즘 차량에 이런 기능 없는 게 정말 이해는 안 되죠.

국산차에서는 이 기능이 없으면 안 될 정도로 아주 기본적인 기능으로 인식되어 있지만 아쉽게도 MINI 차량에는 이 기능이 없네요.

개인적으로 미니 차량에서 제일 마음에 드는 부분은 테일램프입니다.

영국의 국기인 유니언잭의 디자인을 본 딴 램프 디자인인데요.

야간에 보았을 때 그 어느 테일램프의 디자인보다 더 이쁘고 MINI스럽더라구요!

개별소비세 인하가 적용된 MINI JCW 컨트리맨의 가격은 6천 50만원이라고 하는데요.

프로모션이 어떻게 적용될지 아니면 프로모션이 아예 없을지.. 이 부분에서는 직접 매장에 전화를 해서 알아봐야 할 것 같네요.

사실 6천만원에서 차량을 고르라고 한다면 대안은 엄청나게 많습니다.

차 급을 낮추어 MINI JCW나 밸로스터N 같은 펀카를 선택할지..

아니면 아예 고급세단으로 갈지 새차가 아닌 중고 초고성능 차량으로 갈지에 대한 방향성이 너무나도 많은 금액대이기 때문에 JCW의 가격 경쟁력이 과연 어느정도일지는 한 번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사실 펀카로 굳이 갈 필요성이 없다고 하면 저라면 6천만원 가지고 이런 미국산 슈퍼세단을 구매할 것 같기도 합니다.

디자인과 성능 모두 고루갖춘 토끼거든요^^

유튜브에 '벨로스터N vs 미니 JCW' 검색을 하면 두 차량이 트랙에서 경주하는 영상이 있습니다.

JCW는 6천만원대의 차량이고 벨로스터N은 3천만원대의 차량으로 약 1.5배 이상의 가격차이가 나는 차량임에도 불구하고 결과는 벨로스터N의 승리로 끝납니다.

그런 결과를 보고도 JCW를 구매한다면 매니아층이지 않나 싶습니다.

하지만 MINI JCW 차량은 충분히 그 가격을 주고 구매할 매력이 차고 넘치는 차임에는 분명하고 누구도 반박하지 못할 좋은 차량입니다.

개성이 뚜렷하고 정말정말 매력이 넘치는 이쁜 차량이거든요.

저도 개인적으로 여유가 생긴다면 한 대 장만하고 싶은 브랜드의 차량이기도 합니다 :)

 

집콕족 때문에 티비할인까지 한다고??

코로나19 때문에 밖을 나가면 거리가 휑합니다 ㅠㅠ

그래서인지 소비도 줄고 자연스레 경제가 묶여버렸는데요

하지만 이렇게 뜻하지 않게 모아진 돈으로 가전제품을 사는 집콕족들이 많아졌다고 해요!

이번에 이마트에서 65인치 대형 TV를 고작 50만원에 판매한다고 하는데요.

중국 우한에서 시작한 코로나19 사태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면서 넷플릭스, 웨이브, 왓챠플레이 등 영상시청을 즐기는 소비자가 늘자 티지앤컴퍼니(TG & Co.)와 함께 특가로 내놓은 제품이라고 합니다.

이마트의 체험형 가전 전문점 일렉트로마트에서 오는 13일부터 일렉트로맨 65인치 스마트TV를 55만 9,000원에 판매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일렉트로맨 스마트 TV는 65인치 크기의 4K 초고선명TV(UHD TV - Ultra High Definition Television)입니다.

4K UHD TV는 화면의 가로와 세로의 픽셀이 각각 3840픽셀과 2160픽셀로 약 800만 화소의 해상도를 보유했는데요.

해상도가 높아서 먼 배경의 작은 글씨도 선명하고 확실하게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번 일렉트로맨 65인치 스마트 TV는 리모컨에 넷플릭스 , 유튜브 바로가기 버튼을 탑재했다고 합니다 :)

또 스마트폰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사용하는 소비자는 스마트폰 화면을 무선으로 TV에 연결할 수 있는 기능도 지원한다고 해요.

전국 100여개 티지앤컴퍼니 전문 서비스 센터에서 A/S도 받을 수 있으며 무상 A/S 기간은 1년까지라고 합니다.

65인치 TV는 이마트가 지금까지 선보였던 자체브랜드 TV 중에서는 가장 큰데요.

웬만한 자전거 가로 길이가 65인치인 걸 감안하면.. 엄청 크죠..?

이마트가 대형 TV판매를 시작한 이유는 소비자가 갈수록 큰 TV를 찾기 때문인데요.

올해 1~3월 이마트 TV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8% 늘었다고 합니다.

특히 65인치 이상 TV 매출 점유율은 60%에 육박했는데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소형보다는 대형을 좋아하는 건 종특인 것 같아요.

집도 크고 비싸 보이게, 자동차도 크고 비싸 보이게, 가전제품 또한 크고 비싸 보이는 것으로 선호하는 습성이 있죠.

소비자 10명 중 6명은 65인치나 그보다 더 큰 TV를 구매했다고 합니다.

이마트 TV 매출에서 65인치 이상 TV 매출 점유율은 2019년의 51% 대비해서 8%나 증가했다고 하니..

앞으로 더 이상 화면이 커졌으면 커졌지 작게 출시하진 않을 테니 머지않아 가정에서 100인치 TV가 보편화 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이마트 자체 브랜드 TV는 삼성전자나 LG전사 등 유명 브랜드의 TV보다 가성비가 상대적으로 좋은 편이라 적극 추천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실 브랜드가 어떻든 패널만 잘 보고 사면 될 듯해요

디스플레이 분야에서는 LG와 삼성이 1위를 다투고 있지만 굳건한 1위는 LG라 생각합니다만..

패널이 삼성이나 LG라면 브랜드 자체가 중소기업이라도 조금은 믿을만 하다고 봐요.

A/S기간도 물론 중요하지만요.

근데 이마트에서만 할인하면 재미가 없다 싶은지 필립스에서도 '최대 반값이 넘는' 할인을 한다고 해요

기간은 아쉽게도 12일까지 SSG닷컴에서 생활가전 제품을 최대 54%까지 할인 판매하는 슬기로운 집콕 생활+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품목에는 에어프라이어, 진공 초고속 믹서기,토스터 등 주방가전도 포함된다고 합니다.

 

뉴 비바 핸드블렌더 스파이럴라이저는 35%를 에스프레소 머신, 라떼고는 23% 할인가에 제공한다고 합니다.

또 스탠드 다리미인 컴포트터치 플렉스헤드 스티머와 핸디형 스팀 다리미를 각각 39%와 41%의 할인가에 판매한다고 해요.

실속형 음파칫솔인 소닉케어 이지클린 더블핸들 패밀리 패키지...요즘 가전제품은 이름들이 왜 이렇게 긴가요??;;

하여튼 이 제품은 칫솔모 4개까지 더 해서 54%까지 할인한다고 합니다.

이밖 일부 품목들은 1만원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되고 제품에 따라 중복 할인 쿠폰 사용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자세한 행사 품목은 SSG닷컴 슬기로운 집콕 생활+ 프로모션 페이지와 필립스 홈리빙 페이스북 등에서 얼른 확인해보세요!

현재 코로나19 상황은 많이 좋아진 상태로 보여집니다!

하루 평균 100여 명의 확진자가 나왔었지만 지금은 하루 평균 30명이 될까 싶은 수치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타국과는 다른 시민성으로 국민들이 많이 협조하는 부분이 크기 때문에 이러한 수치가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이제 확진자보다 격리해제자의 수치상승률이 더 커 보이네요.

미국의 확진자는.. 가속도가 붙어서 점점 증가폭이 커지는 것 같습니다.

2위권까지는 다 비슷한데 1위의 미국은 넘사벽 수준으로 차이가 심하네요.

지구가 아파서 백신 처방받은 거라는 얘기도 있는데 그 얘기도 아예 틀린 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

지구의 변화를 살펴보면 멸종위기종의 개체수가 늘어나거나 공기가 맑아지고 물도 맑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한동안 중국 공장 가동이 중지되자 대기권이 맑아져서 시정(눈으로 보이는 정도) 또한 정말 좋았었죠!

이러한 상황이 양날의 검이니.. 참 뭐가 맞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자연을 살리느냐 경제를 지키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북한에 또 코로나19 영향이?

북한이 지난 10일 연다고 예고했던 최고인민회의를 예정대로 개최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북한 매체들은 통상 전날 있었던 행사를 다음날 보도하곤 하는데, 11일자 북한매체에 최고인민회의 관련 보도가 전무한 상태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회의가 연기됐을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11일 오전까지 현재 관영매체들은 전날 평양에서 개최하기로 했던 최고인민회의와 관련해 아무런 보도를 내놓지 않고 있는데요.

조선중앙통신의 오전 6시 첫 보도부터 현재까지 숭고한 기사에도 최고인민회의 보도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라디오인 조선중앙방송은 오전 6시 첫 뉴스는 물론 7시 뉴스에서도 관련 보도를 내보내지 않았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역시 최고인민회의 소식을 싣지 않았습니다.

북한 관영매체들은 헌법상.. 국가 최고 지도기관이자 남쪽의 정기국회 격인 최고인민회의가 1년에 1~2차례 열릴 때마다 당일 저녁이나 늦어도 다음날 오전 6시정도에 회의 결과를 전했었습니다.

김정은 집권 이후 최고인민회의가 예고된 날짜에 개최되지 않은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네요.

아직은 좀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북한이 세계적으로 급속히 확산하는 코로나19 사애테 대응해 막판에 중단이나 연기 조처를 내린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달 회의 소집을 공시했을 때보다 유럽과 미국 등에서 코로나19로 사망자가 속출하는 등 악화하면서 북한 당국이 전국에서 대의원이 결집하는 실내 행사를 감행하기가 쉽지 않았으리라는 분석입니다.

정밀한 코로나19 검사장비도 갖추지 못한 열악한 보건 환경 속에서 북한 당국은 전국 각지에 포진한 대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이 무리라는 판단을 했으리라는 것입니다.

북한 관영매체는 지난 3일 국가비상방역사업총화회의가 최근 개최됐으며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종식되기 전까지 국가비상방역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북한이 코로나19 사태 추이를 지켜보면서 회의를 연기하거나 내부 통신망 등을 통해 이번 최고인민회의 안건을 논의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하지만 정성장 세종연구소 북한연구센터장은 "회의장 입구에서 발열검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대의원 중에 뜻밖의 의심 징후를 가진 사람들이 다수 나와 회의 개최를 갑자기 연기하지 않았을까 추정된다"고 분석했는데요.

또한 그 전에 평양에 도착한 지방 대의원 가운데 의심자가 발생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 중에는 김정은 위원장과 같은 당중앙위원회 청사에서 근무하는 간부들도 많고, 특히 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들은 김 위원장과 수시로 접촉하는 관계에 있기 때문에 만약 대의원들 중에 의학적 감시 대상자가 나온다면 김정은 위원장도 코로나19에 감염될 가능성을 전적으로 배제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매년 4월 열리는 최고인민회의 정기회의에서는 과연 뭘 하는지 궁금하실 겁니다.

알아보니 통상 헌법과 법률 개정 등에 대한 국가정책의 기본원칙 수립과 주요 국가기수 인사, 전년도 예결산 및 올해 예산안 승인 등이 이루어진다고 해요

코로나19로 인해 더 어려워진 민생 해결을 위한 조치들과 보건 관련 예산증액이 논의될 가능성이 점쳐졌었는데 어떻게 된 건지 아무런 소식이 들려오지 않고 있네요..

한편 북한 취약계층 지원에 대한 물품이 지난달 26일 남포항에 도착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이 11일 보도했는데요.

세계식량계획인 WFP는 이 물품들이 북한 임산부와 어린이 등을 위한 기구의 식량, 영양 지원 프로그램에 사용될 것이며 북한의 코로나19 대응과는 관련이 없다고 전했습니다.

근데 북한 왜 자꾸 도와주는 거죠..?

유니세프나 난민도와주는 프로그램에다 돈100만원 줘도 100만원 모두 난민들에게 가는 게 아닌 건 알지만..

북한은 더더욱 그럴 건데 그래서 그런가 더욱 싫네요 ㅠㅠ

아무튼 WFP가 최근에 코로나19 관련해서 발표한 보고서에서 코로나19 사태 여파가 상대적으로 더 충격적일 것으로 전망되는 국가 49개 중 하나로 북한을 뽑았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1,220만명에 대한 북한 주민이 만성적인 식량 불안정과 영양 부족 상태라고 언급했었습니다.

사실상 북한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다면 무자비하게 무너질 것 같은데요.

자립심도 없는 나라에 선진국들도 쩔쩔매는 전염병이 북한에 퍼진다?

정말로 멸망수준으로 되고 북한을 먹기 위해 대립하다가 세계3차대전이 일어날 수도 있을 거고..

그 이후로는 상상도 하기가 싫네요

적은 힘으로 큰 피해를 입히는 게 자유로워진 현대에서 전쟁이라도 일어난다면 인류멸망이라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을 겁니다..

천조국이라 불리는 미국은 한 해 국방비가 1,000조원이라고 해서 천조국이라고 불리는데요.

각 분야의 무기체제가 한 세대를 넘어선 무기들 뿐입니다

1990년대에 개발된 전투기인 'F-22 랩터'는 2020년인 현재까지도 적수가 없다고 합니다.

무려 여러대가 동시에 덤벼들어도 여유롭게 격파시킨다고 하는데 이런 미국과 전쟁하고 싶은 나라는 없겠지만 머리 좀 굵어진 중국이 덤벼든다면 동맹 세력들도 어쩔 수 없이 개입되어야 하고 결국엔 나라 몇몇은 멸망하고 말테죠.

어서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었으면 합니다..

 

우리나라는 지금 투표열기!

제21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4.15 총선의 사전투표가 10일부터 이틀간 전국 3천508개 사전투표소에서 시작된다고 합니다!

사전투표제는 별도의 신고를 하지 않아도 주소와 관계없이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만 있으면 선거일 직전 금, 토요일에 전국의 모든 읍, 면, 동사무소에서 투표할 수 있는 제도인데요

사전투표 시간은 10~11일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6시까지라고 합니다.

시국이 시국인 만큼 서로에 대한 배려를 위해 마스크는 필수로 착용 후 투표소에 방문해야 하는데요.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장소이다보니 입구에서부터 체온을 재고 손 소독 후 비닐장갑까지 배포를 한다고 합니다.

안전거리는 서로 2m이지만 그렇지 못하기에 1m로 거리제한이 생겼더라구요.

줄을 서서 안내데스크까지 이동을 하면 인적사항을 확인 후 투표용지를 수령해 기표소로 이동해 투표를 하면 된다고 합니다.

인적사항 확인할 때 신분확인을 위해 잠시 마스크를 내린다고 하는데 이때 고의로 분비물을 내뱉는다던지 고의 감염행동을 한다던지 이러한 무모한 사람은 없겠죠..?

자신의 선거구가 아닌 곳의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게 되면 기표한 투표지를 회송용 봉투에 넣어 투표함에 넣으면 됩니다.

회송용 봉투는 매일 투표가 끝난 해당 구, 시, 군 선관위에 우편으로 보내진다고 하네요.

자신의 선거구 내 사전투표소를 이용한다면 투표지만 투표함에 넣으면 됩니다.

이 투표함은 관할 구, 시, 군 선관위 청사 내 폐쇄회로(CCTV)가 설치된 별도 장소에서 선거일 오후 6시까지 보관될 예정입니다.

사전투표함은 선거일 당일 투표가 마감되면 일반투표함과 동시에 개표된다고 합니다.

전체 사전투표소 중 8곳은 코로나19 확진을 받아 생활치료센터에 격리된 유권자들을 위해 센터 내에 마련되었다고 합니다^^

그쵸 확진자도 사람이고 국민이고 투표권자니까요

한편 이번 총선에서는 유권자들이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인해 사람들이 몰리는 본 선거일을 피해 사전투표소로 몰려 투표율이 높아질 것이란 전망이 높은데요.

사전투표가 적용된 첫 전국 단위 선거였던 2014년 제6회 지방선거의 사전투표율은 무려 11.49%였다고 합니다.

2016년 제20대 총선에선 12.19%였고, 2017년 제19대 대선은 26.06%, 2018년 제7회 지방선거에서는 20.14%를 각각 기록했다고 합니다.

해를 거듭할 수록 투표율이 점점 높아졌네요

'교육이 미래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의 뜻을 해석해보자면 배움을 받아 그 힘이 있을 때 주권을 행사할 수가 있어야 하는데 그 시기가 투표권이 생기는 시점인 것 같습니다.

5,000만명이 넘는 우리나라에서 내 1표가 무슨 영향이 있겠냐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생각이 여럿 모이면 100표가 되고 1,000표가 되고 심지어 10,000표 100,000표 그 이상까지도 갑니다.

그러니 국민 모두가 내 1표는 소중하다고 생각하고 투표에 임해야 할 것 입니다.

투표도 안 한 사람이 정치인에 대해 옳고 그름을 논할 수도 없을 겁니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1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10일 오전 9시 현재 투표율이 1.51%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는데요.

이는 사전투표가 적용된 전국단위 선거의 동시간대 투표율 중 최고치라고 합니다.

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서 43,994,247명의 투표권자 중 662,912명이 투표를 마쳤다고 합니다!

투표 마지막일까지 반드시 국민 모두가 투표에 참여할 수 있었으면 하네요.

이날 문재인 대통령 부부도 21대 총선 사전투표에 참여했다고 하는데요.

오전9시 청와대 인근 삼청동 주민센터 투표장에서 한 표를 행사했다고 합니다.

문대통령 부부의 사전투표는 국민들의 참여를 독려해 투표율을 높이자는 취지로 이루어진 것이라고 청와대 측이 설명했습니다.

기사들을 보면 '수소차'를 언급하며 이동했다고 나와있는데요.

굳이 언급을 해야하는 부분인가요??

문대통령 부부 또한 마찬가지로 마스크 착용 후 방문했는데요.

체온체크 후 비닐장갑까지 착용을 했다고 합니다.

투표 후 문 대통령은 안영미 삼청동장을 만나 투표자들이 많냐는 질문에 많이 오고 있다는 답변을 듣고서는 투표 당일은 많이 밀릴 것 같은데 사전투표로 인원이 분산되었으면 좋겠다고 언급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해가 거듭될 수록 나라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와 정치인들에게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젠 주변을 돌아보면 20대들도 심심찮게 정치에 대한 토론을 하기도 합니다.

청년들도 사회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또한 사업에도 뛰어들면서 자신들에게 오는 이점을 갖기 위해 관심이 많아진 것으로 보여지는 대목이죠.

그래서 그 이점를 어느 정당이 박차를 가해줄 지에 대해 끊임없이 생각하고 토론하는 겁니다

총선의 중요도는 정부의 중간평가와 향후 국회 정국이 달려있습니다.

총선에서 야당이 이기면 야당쪽에 힘이 실려 정부가 정책을 추진하기가 다소 힘들어집니다.

반면에 여당이 승리하면 여당과 정부측에 힘이 실려 정책을 더 추진할 수 있고 정권재창출까지 가능한데요.

예시로 19대 총선 당시 새누리당이 승리했고 정권재창출에 성공했었습니다.

반면에 20대 총선에서 예상을 뒤집고 야당이 승리하며 정부의 레임덕이 가속화됐고 결국 탄핵까지 갔었죠.

현재 더불어민주당은 129석, 미래통합당 118석, 민주통합의원모임(민생당) 22석, 정의당 6석, 미래한국당 5석, 국민의당 2석, 우리공화당 1석, 민중당 1석입니다.

보수정당이 124석, 진보정당이 136석인데요.

민생당과 국민의당은 성향을 명확히 하지않아 제외했지만 비교적 진보적인 민생당까지하면 158석입니다.

즉, 범진보가 과반인 거죠.

대선에서는 여당이 승리했었지만 이번 총선의 결과가 어떻게 될지 기대가 되네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