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봐도 재밌는 극한직업 영화로써 최고!!

어린이날을 맞아 특별영화가 많이 상영된다고 하는데요!

곰돌이가 나오는 패딩턴2부터 해서 신비한 동물사전, 겨울왕국, 아이언맨3, 어벤져스, 캡틴아메리카, 해리포터 등...

집 밖으로 나가기 싫으면 집에서 하루종일 영화만 보더라도 재밌게 보낼 수가 있겠죠?! ㅎㅎ

이 중에 '극한직업이라는 영화는 봐도봐도 재밌는 그런 영화인 것 같습니다

극한직업은 2019년 1월 23일에 개봉했고 개봉한지 어느 새 1년이 넘었습니다.

우리나라 코믹 영화 중 최초로! 1,000만 관객을 넘은 작품이며 입소문을 타고 영화를 다들 찾았다고 하네요

이 영화가 끝나고 난 뒤엔 수원의 통닭골목은 완전 붐이었다고 합니다..

마약반 수사팀이 마약범들을 잡기 위해 치킨집을 인수하여 일어나는 헤프닝들을 담은 영화인데 저도 처음엔 코믹영화가 다 거기서 거기지 하고 봤다가 실컷 웃다가 나온 기억이 있네요 ㅋㅋㅋ

각각 인물들이 모두 개성이 넘치고 요소 하나하나들이 주옥같더라구요

류승룡 배우의 경우 7번 방의 선물, 명량 등으로 천만 배우 등극했었죠!

4년 만에 다시 돌아와 영화촬영을 했다고 하는데 이번에도 역시나 천만을 넘겼네요 ㅎㅎ 완전 흥행보증수표

그 다음은 이하늬씨인데요

천만 퀸으로 등극한 이하늬는 드라마, 영화, 예능까지 접수하여 엄청난 매력을 가진 배우입니다.

무려 미스코리아 '진'이라는 이미지와 달리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선보이며 노 메이크업으로도 화제를 모은 이하늬는 시원시원한 액션신까지 선보여 천만 관객 몰이에 큰 공을 세웠죠 ㅎㅎ

이하늬씨 매력은 정말..무궁무진합니다

진선규씨는 마동석 주연의 '범죄도시에 출연하여 큰 인상을 남겼었는데요.

맡은 역할 연기를 너무 잘해 다른 영화에 나오는 모습을 보면 그 기억이 남아 정말 어색하더라구요 ㅠㅠ

극한직업에서도 그때 그 느낌이 조금 첨가된 코믹역할 연기로 많은 웃음을 유도했습니다

앞으로 어떤 영화로 또 볼 수 있을지 너무 기대되는 배우죠 ㅎㅎ

이동휘씨는 '뷰티 인사이드', '베테랑', '아가씨' 그리고 응답하라 시리즈에도 출연하면서 매력을 한껏 뽐낸 배우인데요.

팬들이 많이 늘면서 이번 영화로도 많은 유입이 있었겠죠?!

마지막으로 공명씨는 드라마로만 출연하다 처음으로 영화에 도전했다고 합니다.

곱상하고 어리바리한 모습으로 마약반 막내 재훈 역을 완벽히 소화해냈는데요.

코믹 연기와 액션 연기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이 배우는 앞으로도 매우 기대가 되는 배우네요^^

극한직업은 천 만 관객을 넘어 글로벌 흥행 1억 달러 이상 수익을 낸 영화 국내영화순위는 이렇습니다.

아직까지는 7개 영화밖에 없는 것 같은데요.

7위로는 황정민 주연으로 나온 감동영화 국제시장입니다.

이 영화 흥행 이후로 남포동 꽃분이네가 한참 바빴었죠??

5위와 6위는 주호민 웹툰 원작인 신과 함께 입니다.

사후세계를 다룬 영화인데 신비한 주제이다보니 관심을 많이 끈 것 같습니다.

4위는 충무공 이순신장군의 해전을 다룬 명량인데 왜구를 물리치는 모습이 너무나도 명쾌했고 멋졌던 영화입니다.

선조들의 지혜로움에 감탄했고 이순신 장군은 여전히 외국에서도 신으로 추앙되고 있다죠??

3위가 극한직업이고 2위는 공유와 정유미 주연인 영화입니다.

항상 흥행을 이끌어왔던 주제인 현대판 좀비물이며 우리나라 도심을 배경으로 한 좀비영화이다보니 쉽게 흥행을 이룬 것 같네요.

1위로는 자랑스러운 기생충입니다.

사실 7위부터 2위까지는 수익차이가 크게 없지만 주제를 막론하고 2위와 1위의 갭차이는 항상 크듯 기생충은 넘사벽 수준의 독단적 1위입니다.

이 영화도 흥행 당시엔 연가시 같은 그런 국가재난, 생물 영화인 줄로만 알았는데 그러한 뜻을 가진 심오한 영화더라구요.

극한직업은 2018년 개봉한 중국 영화인 '랍스터 형사'와 스토리가 거의 같다고 합니다.

두 작품 다 문충일 작가의 시나리오를 원작으로 만들었기 때문이라는데요.

실제로 용하형사의 엔딩 크레딧에도 문충일 작가가 원작자라고 표기되어 있다고 하네요

류승룡은 이 영화를 위해 무려 12kg이나 감량을 했다고 하고 특히 저녁이나 새벽까지 촬영이 이어지면 야참조차 거의 손대지 않으면서 버티고 버텨 뺐다고 합니다.

정말 장난아니죠..?

보통 배우들이 작품을 찍을 때 더 몰입하기 위해 역할 캐릭터에 대해 연구하고 그리고 해당 씬에 대해 대비를 많이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진선규는 이번 영화를 위해 닭 발골 연습을 계속 했었다고 하네요ㅋㅋㅋ

촬영하는 동안에만 무려 30마리의 닭을 16조각으로 발골했다고 합니다..ㅋㅋ

영화로 인해 희생된 닭만 총 463마리라고 하니 사실상 닭집 차려도 되겠습니다

영화에서 나온 수원왕갈비통닭이라는 메뉴가 실제로 존재한다고 합니다.

수원통닭거리의 '남문통닭'이 그 주인공인데요.

2년 전쯤에 메뉴를 개발했지만 양념치킨은 붉어야 한다는 사회적 통념에 막혀.. 분명 맛은 있었으나 거무튀튀한 통닭이라는 비쥬얼의 한계로 1달에 20마리밖에 팔리지 않자 결국 3개월 만에 메뉴를 내렸다가 이 영화로 인해 다시 판매를 하자 하루에만 50마리 이상씩 팔린다고 합니다.

완전 대박인 거죠!

하지만 오프라인의 한계상 하루 100마리가 최대라고 합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엄청 닭요리를 좋아하고 또 가서 먹어보고 싶지만 기회가 좀처럼 오질 않네요 ㅠㅠ

이런 영화들이 많이 나오면 좋은데 코로나19로 인해 영화들도 조금 뜸한 느낌이죠..?

얼른 코로나19가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포스팅 마무리하겠습니다!

 

이번 연휴는 어떤 연휴인가??

다들 지치고 힘들었을 텐데 이번에 드디어 간만에 황금휴무가 찾아왔습니다!

30일 부처님오신날부터 시작해서 5월 1일의 근로자의 날 그리고 2, 3일은 각각 토요일과 일요일로 최소 4일간은 쉴 수 있는 그야말로 항금휴무입니다 :)

4일은 평일이고 5일은 또 어린이날로 휴무가 예정되어있는데요.

4일에 아마 휴일로 만들고자 연차를 내고 최장 6일치의 휴일을 만들어 다들 여행을 갈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은 꿈도 못 꾸고요..

국내여행도 눈치보면서 해야하는 실정입니다 ㅠ.ㅠ

그래서 그런지 제주도로 많이들 모이고 있다고 하는데요.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 끝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제주도로 약 18만여 명의 관광객이 제주도로 몰릴 것이라는 전망인데요 ㅠㅠ

하루 평균 2만 5천여 명이 넘는 관광객이 제주를 찾는 셈입니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제주를 찾은 관광객 31만 5천여 명보다는 43.2% 감소한 수치인데요.

이 기간 국내선 항공기 1455편이 운항할 예정이며, 예약률은 60~70%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항공편을 제외한 선박편에서는 부산과 함께 목포, 여수, 완도, 추자, 우수영, 녹동에서도 제주를 잇는 선박이 55편이나 운항한다고 하네요.

우선 황금연휴 첫날인 부처님 오신 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초파일이라고도 하는데요

부처는 BC 624년 4월 8일(음력) 해뜰 무렵 북인도 카필라 왕국(지금의 네팔 지방)의 왕 슈도다나와 마야부인 사이에서 태어났다고 합니다..

경과 논에서 부처가 태어난 날을 2월 8일 또는 4월 8일로 적고 있으나, 자월을 정월로 치던 때의 4월 8일은 곧 인월을 정월로 치는 2월 8일이므로 원래는 음력 2월 8일이 맞다고 하네요!

그러나 불교의 종주국인 인도 등지에서는 예로부터 음력 4월 8일을 부처의 탄일로 기념하여 왔고, 한국에서도 음력 4월 초파일을 탄신일로 보고 기념하여 1975년 1월 27일 대통령령으로 공휴일로 지정하였습니다.

본래 석가탄신일로 칭하였으나, 2018년 '부처님오신날'로 공식명칭을 변경하였습니다 ㅎㅎ

한편 1956년 11월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에서 열린 제4차 세계불교대회에서 양력 5월 15일을 부처 탄신일로 결정하였는데요.

또 국제연합은 1998년 스리랑카에서 개최된 세계불교도회의의 안건이 받아들여 양력 5월 중 보름달이 뜬 날을 부처 탄신일로 정하여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본래 불교사상이 자리잡은 민족국가였습니다

기독교는 외래 문명이 들어오면서 들여진 종교인데 현재는 기독교가 우리나라를 점령하다시피 했죠 ㅠㅠ

막말로 교회없는 도시없고 심지어 아무리 외진 곳이라도 주변의 교회를 찾으면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을 겁니다.

1년에 한 번뿐인 이 날에는 근처의 절에 방문하여 밥을 먹고 좋은 기운을 받아 가는 것으로 의미를 두는 날이기 때문에 때때로 명절 못지 않은 이동행렬을 보이기도 합니다 :)

좋은 기운을 받아 코로나19가 물리쳐졌으면 하네요..

부처님 오신 날이 지난 다음 날에는 근로자의 날인데요.

근로자의 날은 열악한 근로조건을 개선하고 지위를 향상시키기 위해 각국의 근로자들의 연대의식을 다지는 날이라고 해요!

근로자의 날 제정에 관한 벌률에 따르면 5월 1일을 근로자의 날로 하고, 이날을 근로기준법에 따른 유급휴일로 한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무조건 쉴 수 있게 해주는데 쉰다고 해서 급여에서 제하거나 그럴 수가 없다는 거죠!

우리나라에서는 일제 강점기였던 1923년 5월 1일 조선노동총연맹이 2000여 명의 노동자가 모인 가운데 '노동시간 단축, 임금 인상, 실업 방지'를 주장하며 최초의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1945년 해방 이후에는 조선노동조합 전국평의회의 주도 하에 노동절 기념행사가 열렸었습니다.

정부는 1958년부터 대한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의 전신) 창립일인 3월 10일을 노동절로 정해 행사를 치러오다가, 1963년 노동법 개정 과정에서 그 명칭을 근로자의 날로 바꾸어 기념하기 시작했다고 해요!

그러다 1964년에는 미국처럼 5월 1일을 법의 날로 정하기도 합니다 ㅎㅎ

이후 노동단체들은 근로자의 날 의미가 왜곡되고 그 명칭하머 바뀐 것에 반발하여 5월 1일 노동절을 되찾기 위한 노력과 투쟁을 계속 합니다.

그 결과 문민정부가 들어선 1994년부터 근로자의 날은 3월 10일에서 다시 5월 1일로 변경됐으나, 그 명칭은 노동절로 바뀌지 않고 근로자의 날 그대로 유지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근로환경은 좋다하면 좋을 수 있겠지만 또 열악하다면 아직은 열악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직업에 귀천없다고 하지만 상대적으로 기피하기 되는 경비직 같은 경우에는 정년 후 일을 할 수 있는 수단이라는 인식 때문에 해당 직업군 종사자들에 대한 대우는 좋지 못한 게 현실입니다.

현재까지도 꾸준하게 논란이 되고 있는 아파트 경비 갑질사건은 해마다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또 미화직 같은 경우에는 건물에 대한 미화를 담당하는 업무인데 마땅히 쉴 수 있는 공간이 없어 화장실 한 칸을 이용해 쉰다던지 그러한 환경이 보도를 타면서 안타까웠었죠.

누군가의 어머니이고 가족일 텐데 말이죠..

심지어 에어컨 놓아달라는 말하기도 눈치보여 여름철을 선풍기 한 대로 보내는 곳도 있었다고 해요.

만약 자기 자신의 가족이 그러한 대우를 받는다고 생각하면 정말 피가 거꾸로 솟을 입니다.

2020년이라하면 옛날부터 말하던 미래에 근접한 시대입니다.

자동차가 날아다니고 우주여행을 갈 수도 있을 줄만 알았지만 그런 것을 떠나 모두가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시대가 먼저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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