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장려금 조건이 어떻길래 이렇게 난리일까?

지금 코로나19 덕분에?라고 해야 하나요..

각종 지원금이 쏟아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지원금으로는 긴급재난지원금, 고용유지지원금 등이 있는데요.

이 금액들이 받으면 쏠쏠한 금액들이라 결코 그냥 넘어갈 순 없고 전국민적으로 해당사항이 있다면 신청해도 좋은 지원금 제도입니다.

앞서 말한 지원금도 아직까진 신청이 되니 알아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27일부터 신청을 받기 시작한 근로, 자녀장려금은 신청하게 되면 8월에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요.

이 지원금은 1가구에서 1명만 신청할 수 있다고 합니다 ㅠㅠ

신청 자격요건은 2019년 근로, 사업, 종교에 대한 소득이 있는 가구로, 부부의 경우 연간 총소득이 일정 기준 미만이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 기준이 1년 총소득 기준으로 단독의 경우 2,000만원 미만이고 가정이 있더라도 혼자서 벌이를 할 경우 3,000만원 미만, 맞벌이 가구의 경우엔 총 소득이 3,600만원 미만이어야 한다고 하네요.

금액을 보면 띠용? 할 수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2020년 기준 최저시급으로 한 달 근무했을 시 179만원인데 1년을 계산해보면 2,000만원을 초과한 2,100만원이 됩니다.

혼자사는 사람은 일단은 참으라는 건데요.

같은 연봉에 가정이 있으면 당연히 받아야 하는 건 맞는데 독신은 안 그래도 혼자사는데 더 서럽겠는데요? ㅠ.ㅠ

근데 맞벌이 가정 기준금액을 보면 조금 황당합니다..

3,600만원 미만이어야 한다고 하는데 둘 다 최저시급으로 받고 일을 해도 기준초과라 받질 못 합니다.

주는 거 생색만 내고 사실상 홑벌이 가정에게만 지급하겠다는 거죠.

아니면 직장을 다니다가 그만두거나 짤리게 되어 돈을 벌 수가 없는 상황인 사람들은 기준에 적합할 수도 있겠습니다.

여기까지가 소득에 대한 부분이고 재산 요건도 있습니다.

2019년 6월 1일 기준으로 가구원 소유 주택, 토지, 건물, 예금 등의 재산이 채 2억원이 넘으면 안 되는데요

소득기준에 대비하면 재산기준은 비교적 넉넉한 편인 것 같네요.

지원금을 받을 정도면 자산 1억원대 생활자가 많을 테니까요.

조건은 이렇고 '근로장려금'의 지급액은 이렇습니다.

단독가구 - 30,000원 ~ 1,500,000원

홑벌이가구 - 30,000원 ~ 2,600,000원

맞벌이가구 - 30,000원 ~ 3,000,000원

'자녀장려금'의 지급액은

자녀 1인당 500,000원 ~ 700,000원을 지급한다고 합니다.

신청하는 방법은 안내문을 받은 경우라면 당일 온라인 홈택스나 손택스 (모바일 홈택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그 외 안내문을 받지 못한 가구는 오는 5월 1일부터 6월 1일 기간 중 같은 방법으로 하면 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금액적 지원은 당장 한 가정에 있어서는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정부가 이러한 지원금 대책을 꾸준히 내놓고 또 계획을 하는 것 또한 잘하고 있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세금을 걷어갈 때는 싫다가도 이렇게 직접적인 혜택을 받으니 분명 국민들도 좋아할 거라고 생각되네요.

코로나19로 많고 많은 변화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4월 27일은 판문점 선언 2주년을 맞아 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19 위기가 남북협력의 새로운 기회일 수 있다며 가장 현실적이고 실천적인 남북협력의 길을 찾아 나서겠다고 했는데요.

지금 김정은이가 죽었니 마니 식물인간이 됐니 마니 하고 있는데 어떻게 해나가겠다는 건지 모르겠네요.

4,27 판문점 선언이란..

우리나라의 문대통령과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평화와 번영, 통일을 염원하는 온 겨레의 한결같은 지향을 담아 한반도에서 역사적인 전환이 일어나고 뜻깊은 시기에 2018년 4월 27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남북정상회담을 진행하였는데요.

양 정상은 한반도에 더 이상 전쟁은 없을 것이며 새로운 평화의 시대가 열리었음을 8천만 우리 겨레와 전 세계에 엄숙히 천명하였습니다.

전쟁이 없을 것이라면 종전을 선언해야지 왜 서로 판문점에서 이상한 소리만 할까요

그렇습니다 보여주기식 쇼인데요.

문재인 대통령이 무언가를 보여줘야 자기의 입지도 굳건해지고 잘하는 대통령이라는 프레임이 씌어질 테니 김정은에게 먼저 다가가 딜을 한 겁니다.

좀 많이 도와줄 테니 나도 좀 도와달라고요

이후 어떻게 됐나요??

자기 이득 볼 거 다 보고나서 북한 안 도와주니 김정은은 뿔나서 문대통령 버린 거 아닌가요

위대한 협상가요?

ㅋ..

남과 북의 관계가 발전되는 듯하고 말 잘 통하는 대통령이 먼저 악수청해오니 김정은도 기분 좋아서 감시탑 같은 것도 철거하고 아무튼 그랬죠??

그래서 당시 지지율도 엄청나게 올라갔었습니다.

우파 사람들도 문재인 대통령이 너무나도 잘하고 있다고 할 정도로요.

역시는 역시나였습니다.

하지만 분명 잘하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잘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칭찬을 하려고 합니다.

항상 사람이 잘할 수만은 없듯이 못할 수만은 또 없거든요

당장 국민들이 굶어죽게 생겼는데 나라 돈 꽁꽁 싸매고 있지 않으니 칭찬할 부분입니다.

코로나19의 동향을 살펴보면 수그러들 기미가 전혀 보이지가 않습니다.

중국에서는 우한에는 더 이상 입원환자가 없으며 이제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너네들이 잘 못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 중국은 이제 깨끗하다라는 프레임을 씌우려고 하는 듯 한데요.

정신차리세요 중국 이 사람들아 너네 나라 이제 끝이에요..

 

북한 김정은은 지금 혼수상태??

남북 분단이례 북한은 김일성 - 김정일에 이은 김정은이 2016년부터 현재까지 노동위원장 자리에 앉아있죠

하지만 김정은은 집안내력 + 운이 없는 운명인 탓인지 금방 몸에 무리가 오게 되고 쓰러지게 됩니다.

평소에 얼마나 육류만 먹고 운동도 안 하고 하고 싶은 거 다 하면서 살았길래 마흔살도 안 돼서 벌써 죽니마니 할까요?

본인이 조금 후달리는 부분은 분명 있었을 겁니다.

젊은 나이에 최고의 자리에 앉았던 부담감과 자기 편이 크게 없었기 때문에 몸집이라도 김일성, 김정일과 비슷하게 만들어 포스를 조금이라도 만들어 보려는 아기돼지의 발악이 몸속 내부의 장기들에게는 오히려 독이 됐던 것 같습니다.

김정은이 사망을 했니.. 식물인간이 됐니.. 이러한 소식들이 난무했으나 일본의 한 주간지에 나온 소식에 따르면 심장이식술을 받은 뒤 식물인간 상태가 되었다고 합니다.

북한 자체의 기술력으로는 절대 심장이식술이라는 고도의 의료기술을 펼치지 못했을 것인데 이걸 북한내부에서만 이루어진 것인지 아니면 외부 의료진들이 관여된 것인지는 아주 정확하게 나온 것은 없지만 주장만 있을 뿐입니다.

김정은은 지방을 시찰하던 도중 갑자기 가슴에 손을 얹으며 쓰러졌는데 동행하던 의료진은 황급히 심장 마사지를 하며 인근의 병원으로 후송했다고 합니다.

북한은 후송을 함과 동시에 중국에 의료진 긴급파견을 요청하였고 마냥 기다릴 수가 없었던 북한은 자체적인 시술을 감행합니다.

시술명은 심장 스텐트 시술인데요.

스탠트라는 금속직물 튜브를 이용하여, 혈관내에 혈전이 쌓여 생기는 심근경색을 치료하는 시술인데요.

치료받지 않으면 이 약한 부분이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게 되고 결국엔 파열될 수가 있습니다.

균형잡힌 식습관이 아닌 음주와 육류위주로 식습관을 가지게 되면 혈관에 불순물이 쌓이게 되고 쌓이고 쌓여 혈관이 좁아지면 혈압은 일정하지만 혈관은 좁아졌기 때문에 정체가 이루어지고 정체가 이뤄진 곳이 결국 부풀어 올라 터지게 되는 것입니다.

상상만 해도 몸에 힘이 좌악 풀리네요..

이 수술의 장점은 일반적으로 절개부위가 작기 때문에 통증을 줄이고 합병증의 위험 또한 줄어들면서 회복기간도 짧다고 합니다.

하지만 혈관의 모양이나 위치가 이 시술에 적합하지 않을 시엔 부득이 하게 전통적인 방법으로 수술을 하기도 한다고 하네요.

이러한 시술은 현대에 있어서는 아주아주 간단한 시술이고 통상적으로 1분이면 끝나는 스텐트 삽입 시술이 무려 8분이나 소요됐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집도한 의료진이 김정은과 같은 거구의 덩치를 다룬 적도 없고 워낙 살이 많다보니 부위를 찾기도 힘들어 애를 먹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8분이라는 시간이 지나면서 뇌에 혈액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자 뇌는 혈액과 산소 공급이 차단돼 결국 뇌사상태인 식물인간 상태로 돌아섰다는 건데요.

북한 주민들은 거구도 없고 비만도 없습니다.

그 이유는 윗머리들께서 다 해먹드셨기 때문인데 김정은 업보라 생각하고 겸허히 받아들여야 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

자기네들은 해외도 가고 수입차, 수입물품들 모두 이용하고 좋은 아파트에서 살면서 국민들에게만 공산주의를 적용시켜 찍소리하지 못하게 만드는 더러운 종자들입니다.

시술이 끝난 김정은은 뇌사상태로 방치되어있었고, 중국 의료진 50여 명이 도착했을 땐 더 이상 손쓸 도리가 없었다고 합니다..

일본에서는 "당장 믿기 어려운 얘기지만 이 중국 의료진의 증언이 사실이라면 독재자의 정치적 생명이 어이없게 최후를 맞은 것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이 보도는 신뢰성이 높지 않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데요.

이러한 내용을 보도한 보도사는 국내에서 '주간현대'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슈칸겐다이는 그동안에도 김정일과 관련하여 팩트체크가 되지 않은 보도를 여러 차례 보도하기도 했는데요.

그래서 대표적인 반북매체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 보도사는 일본 현지 주간지 업계에서 1, 2위를 다투고 있으나 '폭로 전문지'로 불릴 정도로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보도를 잘하기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원래 사람들은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걸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기 때문에 일단 무조건 기사 내고 보는 것 같네요.

국내에는 JTBC라는 언론사가 있는데 약간 이 곳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

아님 말고^^

우리나라의 주 관심분야인 북한에 대한 정보들도 많고 심지어 영화나 드라마로도 미화되어 나오기도 합니다.

현빈 주연 공조라는 영화도 있었고 최근에는 마찬가지로 현빈 주연으로 방영된 '사랑의 불시착'이라는 북한을 주제로한 드라마가 이슈가 되기도 했습니다.

북한에 대해 옹호하는 내용은 아니였지만 조금만 생각해본다면 우리나라를 욕먹이는 드라마입니다.

북한에서 우리나라로 통한 땅굴이 많았다는 건 다 알고 있는 사실이고 현재까지도 발견되지 않은 땅굴도 존재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드라마에서는 그 땅굴을 통해 북한의 군인들이 넘어왔고 아무렇지 않게 서울 시내 한복판까지 잠입하기도 합니다.

해당 장면인데 북한에서 서울로 여자보고 싶다고 혼자 가버린 장면입니다.

이러한 내용은 드라마에서는 로맨틱하게 풀이되었지만 일반적으로 본다면 결코 이 드라마를 좋게 볼 수가 없는 것이죠.

북한의 위상이 올라가고 우리나라의 자존감이 내려가는 내용이라는 겁니다.

개인적으로는 북한관련해서는 북한을 대단하게 표현하는 것은 몰라도 우리나라를 우습게 보이게 해선 결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과연 이번 김정은 사태로 인해 북한 내부가 어떻게 될지는 정말 궁금하네요.

김여정이 정권을 이어받을지 아니면....

크나큰 개혁이 일어날지....

 

김정은 위독한 상황에 북한은 술렁술렁?

현재 김정은이 상당히 위독한 상태라고 합니다.

하지만 김일성 때도 그랬고 김정일 때도 그랬듯 모두 오보였죠.

이러한 오보가 나는 이유는 바로 북한이 관종집단이기 때문입니다.

'코로나19 사태로 너네들 힘든 건 아는데 우리는 더 이상 먹을 것도 없다 우리 곧 도발할 건데 보내줄 거 준비해놔라'라는 심보죠.

그래서 청와대에서도 김정은 '수술 후 위중설'에 대해 "확인해줄 내용이 없으며, 현재까지 북한 내부에 특이 동향도 식별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해 미국 CNN 방송에선 미국 관리를 인용해 김정은이 심혈관 관련 수술을 받은 뒤 중태에 빠졌으며, 정보기관들이 북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도 "김 위원장 건강이상설에 대해 통일부가 공식적으로 언급해드릴 사항은 없다"고 말했는데요.

일전에 양치기소년같은 관종소식만 흘려보내니 통일부에서도 패턴을 파악하고 저렇게 말을 하는 겁니다 ㅎㅎ

일각에서는 김정은이 지난 12일 최고인민회의에 이어, 지난 15일 김일성 주석의 108주년 탄생일인 태양절에 금수산 태양궁전 참배에 불참하면서 건강이상설이 제기돼 왔었는데요.

김정은의 태양절 행사 불참은 2012년 공식 집권된 이후로 처음이네요.

미국의 또다른 관리도 CNN 인터뷰에서 "김정은의 건강에 대한 우려는 신빙성이 있지만, 그 심각성은 평가하기가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여기서 건강에 대한 '우려'는 신빙성이 있다는 것은 초고도비만 상태에 운동도 안 하는 상태라 건강이 안 좋을 수도 있다는 것은 기정사실이라는 뜻입니다.

하지만 심각성을 평가하기가 어렵다는 뜻은 별거 아닐 수도 있고 진짜 위독할 수도 있는데 워낙 거짓말이 많아서 아직은 알 수가 없다는 뜻이겠죠.

김정은은 지난 12일 묘향산 지구의 향산진료소에서 심혈관 시술을 받고 인근 향산특각에 머물며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미 정보당국이 김정은의 동향과 건강 상태를 분석하고 있으며 최근 북한 내부 상황 및 추가 도발의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대북정찰을 강화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정은의 아버지인 김정일은 2011년 급성 심근경색으로 사망하였었는데요.

김정은의 할아버지이자 김정일의 아버지인 김일성 역시 1994년 급성 심근경색으로 숨졌었습니다.

이번 김정은 역시 급성 심근경색으로 사망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들이 제기되는 가운데 여동생인 김여정의 이름도 거론되고 있는데요.

만약 김정은 사망시 그 자리의 후계자로 누가 될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입니다.

김여정은 김일성 김정일을 잇는 정통 백두혈통으로.. 김정은 집권 하에 숙청 작업도 함께 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김정은의 아내인 리설주에 대한 관심도 급증하고 있는데 김정은 사망 시 가장 위태로운 사람입니다.

리설주는 북한 최고 악단인 은하수 관연악단 소속의 가수였으며, 2009년 21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김정은과 결혼한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외신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중국 유학 시절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공산당 체제를 유지해온 북한이 자기네들 윗대가리들은 가서 신문물 접해오고 배워오고 할 거 다 하면서 자국민들에게는 똑같이 나눠 가져가라는 식의 운영은 정말 내로남불이죠?

우리나라에도 많은 내로남불이 존재합니다.

야당과 여당 모두 자녀문제로 문제가 있었던 분들이 계셨죠?

워낙 유명한 분들이라 따로 언급은 하지 않겠습니다만 욕은 한쪽만 먹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이냐면 한 쪽은 평소에 청렴결백을 외치지 않았고 적발되었을 시 부정을 하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한 쪽은 평소 청렴결백을 외쳤던 입장이고 주변 사람들을 포함해서 사건이 적발이 되었을 시 증거가 있든 없든 무조건적으로 부정을 한다는 겁니다.

이야기가 조금 샜습니다만 만약에라도 김정은의 사망 시 최측근이기도 하고 혈통인 김여정이 대를 이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된다면 북한 체제의 역사상 첫 여성 지도자가 탄생하는 것인데 북한 내의 반응이 어떠할 지도 궁금합니다.

국민들이야 무조건 따를 수 밖에 없는 입장이겠지만 북한내에서 힘을 조금이라도 가지고 있는 권력자들에게는 어떠할 지가 관건이네요.

과연 무조건적으로 따를지.. 아니면 여성이라 반발심이 생길지..

김여정

북한의 정치인이자 김정은의 여동생입니다.

김정일의 자식들 중 막내이며 남매들 중 유일하게 김정은보다 나이가 어리죠.

어머니 고용희에게도 2남 1녀 중 막내이며 현재 조선로동당 선전선동부 제1부부장(수석부부장), 당 정치국 후보위원을 맡고 있습니다.

북한 정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일성 직계 자손'으로, 비록 공식 직함은 그리 높은 자리라 볼 수 없지만 왕조 사회적인 측면이 강한 북한의 특성상 최고 지도자와 피를 나눈 사이이기 때문에 실질적인 권력 2인자라 봐도 무방한 위치에 있다고 분석되는 인물입니다.

김정은 시대 들어서 조선중앙텔레비죤이나 로동신문이 이전보다는 세련되어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김여정의 역할이 크다고 합니다.

김정은 집권 이전에는 어릴 적 오빠인 김정은과 함께 스위스에서 유학을 했다고 합니다.

여기까지는 잘 알려진 정보인데, 스위스에서 북한으로 돌아와서는 북한의 대학에서 물리학을 전공했다고 합니다.

다만 6개월짜리 속성코스를 밟았다고 하는데 물리학을 고작 6개월만에 공부했다는 말을 들은 사람들은 천재라는 말이냐며 궁금해했지만 공부를 중도에 포기한 것이 아니겠냐는 의견도 나왔었습니다^^..

이 6개월 속성코스를 밟은 건 김정은도 마찬가지였다고 하네요.

이 이야기를 조금 알아보자면 김여정은 2007년경 김일성종합대학에 입학했는데 6개월 속성코스가 김여정 때문에 신설된 특설 과정이라고 합니다.

당시 김여정과 함께 속성 과정을 다닌 동기륻은 남자 6명, 여자 5명을 포함한 11명이었다고 하네요.

속성 과정은 김여정을 위한 '공주' 교육 과정이었지만, 나머지 동기들은 하나같이 엄선한 인재들이었다고 합니다.

김여정은 학부 시절 신분을 철저히 숨겼는데, 이는 김일성군사종합대학의 속성과정을 다녔던 김정은도 마찬가지였다고 하네요..

나중에 이 둘의 신분을 알게 된 동기들은 어떠한 반응이었을지 조금 재밌기도 하네요

 

북한에 또 코로나19 영향이?

북한이 지난 10일 연다고 예고했던 최고인민회의를 예정대로 개최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북한 매체들은 통상 전날 있었던 행사를 다음날 보도하곤 하는데, 11일자 북한매체에 최고인민회의 관련 보도가 전무한 상태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회의가 연기됐을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11일 오전까지 현재 관영매체들은 전날 평양에서 개최하기로 했던 최고인민회의와 관련해 아무런 보도를 내놓지 않고 있는데요.

조선중앙통신의 오전 6시 첫 보도부터 현재까지 숭고한 기사에도 최고인민회의 보도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라디오인 조선중앙방송은 오전 6시 첫 뉴스는 물론 7시 뉴스에서도 관련 보도를 내보내지 않았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역시 최고인민회의 소식을 싣지 않았습니다.

북한 관영매체들은 헌법상.. 국가 최고 지도기관이자 남쪽의 정기국회 격인 최고인민회의가 1년에 1~2차례 열릴 때마다 당일 저녁이나 늦어도 다음날 오전 6시정도에 회의 결과를 전했었습니다.

김정은 집권 이후 최고인민회의가 예고된 날짜에 개최되지 않은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네요.

아직은 좀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북한이 세계적으로 급속히 확산하는 코로나19 사애테 대응해 막판에 중단이나 연기 조처를 내린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달 회의 소집을 공시했을 때보다 유럽과 미국 등에서 코로나19로 사망자가 속출하는 등 악화하면서 북한 당국이 전국에서 대의원이 결집하는 실내 행사를 감행하기가 쉽지 않았으리라는 분석입니다.

정밀한 코로나19 검사장비도 갖추지 못한 열악한 보건 환경 속에서 북한 당국은 전국 각지에 포진한 대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이 무리라는 판단을 했으리라는 것입니다.

북한 관영매체는 지난 3일 국가비상방역사업총화회의가 최근 개최됐으며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종식되기 전까지 국가비상방역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북한이 코로나19 사태 추이를 지켜보면서 회의를 연기하거나 내부 통신망 등을 통해 이번 최고인민회의 안건을 논의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하지만 정성장 세종연구소 북한연구센터장은 "회의장 입구에서 발열검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대의원 중에 뜻밖의 의심 징후를 가진 사람들이 다수 나와 회의 개최를 갑자기 연기하지 않았을까 추정된다"고 분석했는데요.

또한 그 전에 평양에 도착한 지방 대의원 가운데 의심자가 발생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 중에는 김정은 위원장과 같은 당중앙위원회 청사에서 근무하는 간부들도 많고, 특히 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들은 김 위원장과 수시로 접촉하는 관계에 있기 때문에 만약 대의원들 중에 의학적 감시 대상자가 나온다면 김정은 위원장도 코로나19에 감염될 가능성을 전적으로 배제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매년 4월 열리는 최고인민회의 정기회의에서는 과연 뭘 하는지 궁금하실 겁니다.

알아보니 통상 헌법과 법률 개정 등에 대한 국가정책의 기본원칙 수립과 주요 국가기수 인사, 전년도 예결산 및 올해 예산안 승인 등이 이루어진다고 해요

코로나19로 인해 더 어려워진 민생 해결을 위한 조치들과 보건 관련 예산증액이 논의될 가능성이 점쳐졌었는데 어떻게 된 건지 아무런 소식이 들려오지 않고 있네요..

한편 북한 취약계층 지원에 대한 물품이 지난달 26일 남포항에 도착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이 11일 보도했는데요.

세계식량계획인 WFP는 이 물품들이 북한 임산부와 어린이 등을 위한 기구의 식량, 영양 지원 프로그램에 사용될 것이며 북한의 코로나19 대응과는 관련이 없다고 전했습니다.

근데 북한 왜 자꾸 도와주는 거죠..?

유니세프나 난민도와주는 프로그램에다 돈100만원 줘도 100만원 모두 난민들에게 가는 게 아닌 건 알지만..

북한은 더더욱 그럴 건데 그래서 그런가 더욱 싫네요 ㅠㅠ

아무튼 WFP가 최근에 코로나19 관련해서 발표한 보고서에서 코로나19 사태 여파가 상대적으로 더 충격적일 것으로 전망되는 국가 49개 중 하나로 북한을 뽑았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1,220만명에 대한 북한 주민이 만성적인 식량 불안정과 영양 부족 상태라고 언급했었습니다.

사실상 북한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다면 무자비하게 무너질 것 같은데요.

자립심도 없는 나라에 선진국들도 쩔쩔매는 전염병이 북한에 퍼진다?

정말로 멸망수준으로 되고 북한을 먹기 위해 대립하다가 세계3차대전이 일어날 수도 있을 거고..

그 이후로는 상상도 하기가 싫네요

적은 힘으로 큰 피해를 입히는 게 자유로워진 현대에서 전쟁이라도 일어난다면 인류멸망이라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을 겁니다..

천조국이라 불리는 미국은 한 해 국방비가 1,000조원이라고 해서 천조국이라고 불리는데요.

각 분야의 무기체제가 한 세대를 넘어선 무기들 뿐입니다

1990년대에 개발된 전투기인 'F-22 랩터'는 2020년인 현재까지도 적수가 없다고 합니다.

무려 여러대가 동시에 덤벼들어도 여유롭게 격파시킨다고 하는데 이런 미국과 전쟁하고 싶은 나라는 없겠지만 머리 좀 굵어진 중국이 덤벼든다면 동맹 세력들도 어쩔 수 없이 개입되어야 하고 결국엔 나라 몇몇은 멸망하고 말테죠.

어서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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