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깜짝 출연한 김계란!!

요즘은 유튜버들이 티비에 나오고 티비 속 연예인들이 유튜브로 진출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ㅎㅎ

그만큼 서로의 플랫폼을 드나들만큼의 인지도를 갖고 있다는 것이고 서로에 대해 인정을 하는 시대가 왔다는 건데요.

그 중 운동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김계란이 런닝맨에 출연했습니다.

'피지컬 갤러리'라는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는 인물로 운동에 대해 거부감이 있거나 운동을 두려워 하는 사람들을 위해 만든 채널이라고 해요.

런닝맨을 꾸준히 챙겨보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전소민이 이번에 런닝맨에 복귀를 한 가운데 이날 '구전 마을의 비밀' 특집으로 레이스가 진행됐고 멤버들을 겁에 빠뜨렸던 다크호스 허수아비가 김계란으로 밝혀졌습니다.

런닝맨에서 진행된 스토리에서 이장의 이름표를 뜯어야 뭔가를 알 수 있다고 주장했는데 그 안에는 금고 비밀번호가 있었습니다.

그 사이 양세찬과 이광수는 범인은 힘이 세고 빠르다를 힌트를 바탕으로 범인이 김종국이라 추리했는데요 ㅎㅎ

힘쎈 사람은 김종국밖에 없죠 ㅋㅋ

옆 마당으로 향한 두 사람은 이상한 허수아비로부터 공격을 받았는데 순식간에 광수가 아웃당하고 제물로 희생이 됩니다.

구전마을에서 외지인을 유독 반가워하던 마을 사람들에게 비밀이 있었는데요.

그 누구보다 힘이 세고 빠른 속도의 사냥꾼은 송지효와 지석진, 마을 사람들을 차례대로 공격했습니다.

비밀을 풀기 위해선 허수아비의 밀짚모자를 태워야 하는데 스피드도 너무 빠르고 힘도 워낙 세서 무리였죠 ㅠㅠ

하지만 김종국이 허수아비와 대결을 벌이는데 허무하게 허수아비의 승으로 돌아갑니다 ㅋㅋ

그대로 허수아비는 멤버들을 사냥하기 시작하는데 이때 하하가 허수아비를 모자를 빼앗아 소각장으로 돌진했고 허수아비의 정체가 드러납니다.

이날 날씨가 엄청 더웠었는데 밀짚 복장으로 멤버들과 추격하며 활약했고 정체가 드러나자 특히 김종국이 크게 호응하며 케미를 자랑했습니다 ㅎㅎ

운동좋아하는 김종국이 대한민국 운동 유튜버 중 가장 큰 규모인 김계란을 모를 리가 없겠죠 ㅎㅎ

멤버들은 여태 많은 게스트들이 출연했지만 김종국이 이토록 좋아한 적이 없었다며 웃었는데요.

김종국 또한 평소 유튜브에서 믿고 보는 운동계의 교과서 채널이고 또 너무 팬이라며 찐팬임을 밝혔습니다.

피지컬 갤러리는 일상에서 겪게 되는 다양한 통증 증상에 대한 원인 및 이에 대한 해결책에 대해 전문적이면서도 일반인이 이해가 쉽도록 짧은 동영상으로 설명해주던 채널이었습니다.

하지만 서브채널이 생긴 뒤부터 기존 채널에서는 온갖 약빤 컨셉이 가득한 영상들이 마구 올라오기 시작했는데요.

이 때문에 선글라스 쓴 대머리 물리치료사 아저씨 컨셉으로 각종 스트레칭과 재활치료 정보를 알려주던 초창기에 유입된 구독자 및 시청자들이 이러한 변화에 혼란스러워하면서도 자연스럽게 빠져들어 버리는 경우도 많아졌습니다.

다만, 너무 예능적으로 가기 보다는 정보 위주로 올려줬으면 좋겠다는 반응들도 적지 않은 편이라고 합니다.

김계란은 이선균을 연상케 하는 중후한 목소리가 특징인데요!

원래는 국가 자격 안마사를 칭하는 헬스키퍼라는 명칭으로 시작됐습니다.

대머리가 마스크냐 아니냐로 댓글창에서 종종 토론이 벌어지는데, 대머리 마스크라는 근거는 잘 보면 입술이 열린 채로 움직이지 않고 붙어 있고 특히 목을 뒤로 젖힐 때 뒷목 부분을 자세히 보면 부자연스럽게 접히기도 한다는 점 때문입니다.

눈 부분이 특히 ㅎㅎ 부자연스럽기 때문에 항상 선글라스 스포츠웨어를 착용해서 가린다는 말도 있구요.

일반 선글라스를 착용한 일부 영상에서는 렌즈 부분에 모자이크 처리까지 합니다.

하지만 닥터프렌즈와의 합방에서 의사들의 대화 내용으로 미루어보아 실제로도 탈모가 심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건 자기 자신만 알겠죠? ㅠㅠ

또한 정보를 잘 공개하지 않는데요.

전직 UDT 출신이라는 것과 177cm, 몸무게 78kg, 80년대생(80년생 아님), 생일 4월 16일.. 이외에는 공개된 게 아예 없습니다;;

유튜브에서 진지하면서도 웃긴 예능감을 가진 김계란은 앞으로도 승승장구할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대머리라고 놀려도 되는데 너무 놀리진 말아주세요..

 

흑인 사망하게 한 경찰은 어떻게 됐을까?

얼마 전 미국에서 정말 끔찍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한 백인 경찰이 비무장 흑인을 과잉 진압해 사망에 이르게 한 사건이 최근 미국에서 일어났는데요..

지난 26일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벌어진 일로 위조 수표 신고를 받고 흑인 남성을 강압적으로 체포하는 과정에서 숨지게 한 사건이 SNS를 뜨겁게 달궜습니다.

백인 경찰은 바닥에 쓰러져 이미 저항할 수 없는 상태였던 흑인 남성의 목을 무릎으로 강하게 눌렀습니다.

흑인 남성은 "숨을 쉴 수가 없다. 날 죽이지 말아달라"고 외쳤으나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목을 강하게 눌러 결국 흑인 남성은 사망했습니다.

미국에서는 이러한 사건들이 자주 일어나는 편이지만 백인이 이러한 경우로 사망한 경우는 없었습니다.

아무리 평등한 세상으로 바뀌고 있다지만 여전히 흑인에 대한 대우는 백인만 못한 현실이죠..

이번 사건으로 인해 미전역의 유혈 폭동과 폭력 시위 사태로 비화하고 있다고 합니다.

26일부터 시작된 항의 시위는 나흘 이상 이어지고 있으며 전국 10여개 도시로 번졌다고 합니다.

사건이 발생한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는 공권력의 상징인 경찰서까지 불에 탔다고 하네요;;

경찰 당국은 전날 직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시위 현장 인근 경찰서에 대피 명령이 내려졌고, 시위대는 텅 빈 경찰서에 난입해 불을 지른 뒤 환호했습니다.

폭동 사태는 미시시피강을 끼고 미니애폴리스와 마주한 '쌍둥이 도시'인 세인트폴로도 번졌는데요.

200여개의 상점이 약탈당하고 화재만 수십건이 발생했습니다.

아무리 경찰이 잘못을 했다고 해도 도를 넘은 행위에 미네소타주는 전날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미니애폴리스와 세인트폴에 주 방위군 300여명을 투입했다고 합니다.

해당 사건의 가해자인 경찰 '데릭 쇼빈'은 흑인인 조지 플로이드의 목을 무릎으로 짓눌려 숨지게 한 행동으로 인해 아내 켈리 쇼빈에게 이혼 소송을 당했다고 합니다.

목을 누르는 행동은 총 8분 46동안이었으며, 플로이드가 의식을 잃은 뒤에도 2분 53초 동안 무릎을 목에서 떼지 않았습니다..

의식을 잃은 것을 확인한 후 급히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했구요..

이번 사건으로 켈리 쇼빈은 피해자의 사망으로 엄청난 충격을 받았으며, 플로이드(사망자)의 가족을 비롯해 플로이드를 사랑한 이들과 이 비극을 슬퍼하는 모든 자들에게 지지를 보낸다고 밝혔습니다.

데릭 쇼빈(가해자)은 미니애폴리스 헤네핀 카운티 검사인 마이크 프리먼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데릭을 3급 살인 및 우발적 살인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태에 미국의 스타들도 분노했습니다..ㅠㅠ

비욘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지 플로이드를 위한 정의가 필요하다. 우리는 모두 백주에 벌어진 이 살인을 목격했다. 유색인종을 사람 이하로 대하는 것도 더는 있어선 안 된다. 더는 외면할 수 없다고 하며 우리나라의 국민청원과도 같은 미국의 청원링크를 게시했습니다.

미국프로농구 간판 스타 르브론 제임스 또한 인스타그램에 강한 분노를 드러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폭동을 일으킨 시위대를 향해 폭력배로 규정했는데요.

폭력배 맞습니다;;

완전히 미개하고 저급한 폭력배들이죠.

미국에서 백인들이 폭동을 일으키던가요???

자기네들이 무언가 부당하고 억울한 일을 당하면 무조건 폭동을 일으킵니다.

자기네들 인종이 부당한 처사를 당한 것은 맞지만 자기에게 직접적으로 그렇게 한 것도 아닌데.. 좀 더 성숙한 방법으로 분노를 표출했다면 흑인들에 대한 인식 또한 이렇게 지속되지 않았을 겁니다.

결국엔 스스로 자초를 했다는 것입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이러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거세게 비판했습니다.

임기 내내 백인우월주의와 인종주의 불길을 부추기고 뻔뻔하게도 도덕적으로 우월한 척하더니 폭력을 가하겠다고 위협하는 것이냐며 우리는 11월에 당신을 투표로 몰아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레이디 가가 또한 온라인 행사 '리스닝 파티'를 이번 사건으로 연기하면서 "여러분 모두 유권자 등록을 하고 목소리를 내는 데 그 시간을 쓰길 바란다"고 플로이드 사건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피해자 흑인 남성이 사망한 것에 대해서는 매우 안타깝지만 이에 대한 처사들 또한 너무나도 안타깝네요;;

 

윤미향 의원의 위안부 피해자 개인모금사건..

우리나라에선 건들여선 안 될 것들이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위안부 피해자분들이고, 절대적으로 보호해야할 분들이죠..

지금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이러한 분들을 잘 챙기는 듯 했습니다.

하지만 위선이었다는 게 들통난 사건이 있었는데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당선자가 정녕 사람이라면 하면 안 될 짓을 뻔뻔히 해놓고선 국민을 기만한 사건입니다.

윤미향은 정의연(정대협)이 그동안 피해 할머니들을 지원하기 위해 모금을 세 차례 진행했는데, 이를 모두 피해 할머니들에게 지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정의연은 이미 5월 8일에 2017년 국민모금한 1억원과 1992년 당시 모금액을 전달한 영수증을 공개한 바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ㅋㅋ

그리고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안성쉼터' 매입과 관련해 시세보다 4억 이상 비싸게 매입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부인하는 상태인데요.

당시 9억에 나왔던 매물을 7억 5000만원에 매입한 것이고, 지난 4월 처분할 때 당시엔 시세변화 등으로 4억 2000만원에 매도할 수밖에 없었다는 것입니다.

여기까지 윤미향 입장을 들어봤구요.

안성쉼터 대지면적 기준 제곱미터당 가격이 인근 주택보다 4~6배가량 비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ㅋㅋㅋ

건물을 지은 건축업체 대표와 윤미향이 짜고 주택을 시세보다 비싸게 거래한 것이라고 볼 수밖에 없는 사실이죠.

요즘 사탄들이 실직율이 높다고 합니다.

이러한 인간들이 사탄보다 더 한 짓을 하고 다니니까요.

어떻게 다른 사람도 아니고 위안부 피해자들을 이용할 수가 있으며, 심지어 같은 여자아닌가요?

그리고 그걸 떠나서 청렴 프레임 내세워서 집권한 민주당에선 이러면 안 되는 거 아닌가요..?

위안부 할머니들 중 가장 정정하신 이용수 할머니는 위안부 할머니중 대표로 활동을 하셨습니다.

그 중 정의기억연대란 단체가 함께 위안부를 위한답시고 동행했는데 알고 봤더니 정치적으로 이용해먹으려던 행동들만 했던 겁니다..

사드반대, 박근혜퇴진 등등의 집회에 나가서 위안부관련된 연설을 시킨 것도 포함되는 거구요.

그 당시 정의연 대표였던 윤미향이 과거 이용수 할머니를 이용해 지지율을 받아 국회의원 출마까지 해 국회의원이 된 것인데, 이번에 이용수 할머니께서 이용을 당했다는 소신을 밝히시니 윤미향이라는 사람이 정확히 이렇게 말했습니다.

"92세가 넘으셔서 기억이 왜곡된 것이다"

윤미향은 과연 사람인가요???

이 사람은 반미주의자이고 목적이 정확히 뭐였는진 모르겠지만 항상 이용수 할머니를 동행시켰습니다..

과거엔 무일푼이었던 여성이 이로인해 재산만 47억에 달하며, 반미주의자라는 사람이 자기 딸은 미국으로 유학까지 보내 한달 생활비로만 1천만원씩 보내줬다고 합니다 ㅋㅋ

남편이라는 사람은 회사의 대표까지 됐는데.. 살림살이가 부유하다못해 차고 넘치기까지 한 정도까지 됐는데!

이용수 할머님이 기부금에 대한 사용처 공개해달라고 하니 공개못한다고 버티는 중입니다.

이제는 딱 사이즈 나오네요

사람 이용해서 정치적인 이득 챙기고 기부금까지 가로챘는데 위안부 할머님들이 이건 아니다 싶어 기자회견하니 나이 운운하며 노망 프레임 씌워 이상한 사람으로 치부해버리는 게.. 좌파세력 정말 토나옵니다.

하지만 국민들은 이러한 뻔하디 뻔한 패턴에 속아 지금 여당으로 집권 중인 것이고요.

정말 개탄스럽습니다.

정녕 사람사는 나라만들겠다고 했던 민주당이 언제까지 집권해야 할까요?

총선까지 민주당이 이겨버리고 정말 큰일났습니다.

제발로.. 깨어나야 대한민국이 올바르게 선다는 걸 알리고 싶습니다..

제발 그들의 말만이 진실이 아니니, 속지 마십시요.

이번 사태에 대해 비난이 거세지자 윤미향이 직접 입장문을 공개했습니다.

이 입장문을 끝으로 포스팅 마무리하겠습니다..


지난 26일, 또 한 분의 피해자 할머니가 돌아가셨습니다.

먼저, 30년의 수요시위의 버팀목으로 병마와 시달리면서도 전 세계를 돌며 참혹했던 피해를 증언했지만, 가해국 일본정부의 공식 사죄도 못받고 돌아가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분들의 영령에 깊은 조의를 표합니다.

정대협의 30년은 피해자 할머니들과 국민 여러분, 세계 시민이 함께 하셨기에 가능했습니다.

믿고 맡겨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상처와 심려를 끼친 점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지난 7일, 이용수 할머니의 기자회견 이후 몰아치는 질문과 의혹제기, 때론 악의적 왜곡에 대해 더 빨리 사실관계를 설명 드리지 못한 점도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피해자를 넘어 인권운동가로 정대협 운동의 상징이 되신 피해 할머니의 통렬한 비판에서 비롯되었기에 더욱 힘들었습니다.

30년, 평탄치 않았던 정대협 운동 과정에서 더 섬세하게 할머니들과 공감하지 못한 점, 한시라도 더 빨리, 한 분이라도 더 살아계실 때 피해자 분들의 명예를 회복해 드려야겠다는 조급함으로 매 순간 성찰하고 혁신하지 못한 저를 돌아보고 또 점검하고 있습니다.

30년의 수 많은 사실을 재정리하는 일이 생각보다 쉽지 않았습니다.

저의 입장 표명을 기다리게 해드려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지금부터는 국민여러분들께서 궁금해 하시는 사항들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미 정의연 등에서 사실관계를 소명하여, 알고 계시는 사항은 가급적 중복을 피하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 다 소명되지 않은 내용은 제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국민들께서 충분하다고 판단하실 때까지, 한 점 의혹없이 밝혀 나가겠습니다.

다만, 검찰 조사를 앞두고 있어 세세한 내용을 모두 말씀드릴 수 없음을 미리 양해 드립니다.

먼저 "모금한 돈을 할머니한테 안쓴다. 전달하지 않는다" 는 지적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정대협은 그동안 전체 피해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모금을 세 차례 진행했습니다.

1992년 운동의 시작 단계에서 피해자들의 생활이 너무나 힘들어 보여 국민모금을 한 차례 진행했고, 그 모금액은 당시 신고한 피해자들에게 균등하게 250만원씩 나눠드렸습니다.

두 번째는 일본정부가 법적배상이 아닌 민간위로금 모금을 통한 아시아 여성평화국민기금을 조성, 피해자들에게 위로금을 지급한다고 할 때, 이에 할머니들과 함께 적극 반대하였고, 시민모금에 더해 한국 정부가 아시아여성국민기금에 상응하는 지원금 약 4천 3백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세 번째, 2015 한일합의를 무효화하고 정의로운 해결을 위해, 국민모금을 진행했고, 10억엔을 거부하는 할머니들에게 모금액 1억 원씩을 전달하였습니다.

정의연은 이미 5월 8일에 2017년 국민 모금한 1억원을 전달한 영수증과 1992년 당시 모금액을 전달한 영수증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이용수 할머니의 여러 지적과 고견을 깊게 새기는 것과 별개로, 직접 피해자들에게 현금지원을 목적으로 모금한 돈을 전달한 적이 없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정대협·정의연은 일본군위안부문제 해결을 위해 일본정부에게 1. 역사적 사실 인정, 진실규명, 공식사죄, 법적배상, 역사교과서에 기록하고 교육, 추모비와 사료관 건립,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며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정대협은 생존자복지 활동을 포함하여 문제 해결을 위한 다방면의 활동을 공개적으로 해왔으며 이러한 활동 모두가 할머니들의 명예와 인권회복을 위한 길이라고 생각하며 활동해왔습니다.

물론, 지금도 매월 피해자 방문, 전화, 생활에 필요한 지원 등을 하고 있고, 할머니들이 거주하는 지역에도 함께 지원하는 조직들이 있습니다.

한편, 할머니들에 대한 생활비 지원 등 복지사업의 경우 이미 30여년 전부터 정대협 주도의 입법운동으로 1993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생활안정지원 및 기념사업지원법'이 제정되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왜 성금을 전부 할머니에게 지원하지 않느냐는 일부의 비난은 그간의 성과와 정대협·정의연 운동의 지향을 살피지 않은 측면이 있습니다.

아무쪼록 30년간의 운동사를 폭넓게 헤아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성힐링센터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매입과정,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사업 평가, 매각 배경과 과정 등은 정의연에서 이미 상세히 발표한 바 있습니다.

시간 절약을 위해 왜 4월 23일에 손해를 보고 매각할 수밖에 없었는지를 보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안성힐링센터 매입과 관련하여, 일부 언론은 정대협이 '안성시 금광면 상중리 주택'을 시세보다 4억 이상 비싸게 매입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안성시 금광면 상중리 주택'은 실 평수 60평의 신축 건물이었습니다.

당시 주택 소유자는 건축비가 평당 600만원이 넘는 스틸하우스 공법으로 지어졌고, 토목 및 건축공사에 총 7억 7천만 원이 들었다면서 9억에 매물로 내놓았던 것입니다.

당시 매도희망가를 최대한 내려보기 위하여 노력하였고, 매도인은 힐링센터의 설립 취지를 듣고 '좋은 일 한다'면서 최종적으로 매매가격을 7억 5천만원으로 조정하는데 동의하여, 매매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이규민 당선인의 소개로 힐링센터를 높은 가격에 매입하여 차액을 횡령하였다'는 의혹을 제기하나, 이 또한 명백히 사실이 아닙니다.

2013년 6월 당시 정의연 관계자들은 힐링센터 매입을 위해 경기도 인근을 둘러보던 중, 소식을 들은 당시 안성신문 대표였던 이규민 당선인이 지인을 통해 부동산을 소개하여 준다고 하여 '안성시 금광면 상중리 주택'을 답사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해당 주택이 신축건물인 점, 조경이나 건물 구조가 힐링센터 목적과 부합하였던 점, 교통이 편리하였던 점을 평가해 매입을 결정했습니다.

거래가 성사되고 나서 정대협이 이규민 당선인에게 중개수수료 등 명목으로 금품을 지급한 일 또한 전혀 없었습니다.

그 후 2015년 9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안성힐링센터에 대한 중간평가를 하였고, 그 해 12월 30일에는 공문을 통해 정대협에 '사업중단 및 사업비 잔액반환, 힐링센터 매각'을 요청하였습니다.

그래서 2016년부터 정의연은 안성힐링센터를 시중에 매물로 내놓게 된 것입니다.

매각 당시 주택의 감가상각, 오랫동안 매수희망자가 없어 시간이 흐르면서 건물가치가 하락한 점, 주변 부동산 가격변화 등 형성된 시세에 따라 매매가격이 결정되었고 그 결과 4억 2천만원에 매도하였습니다.

5년째 매수 희망자가 없어 사업비를 반환하지 못한 상태라 어렵게 성사된 계약 자체를 더는 미룰 수가 없었습니다

설명해 드린 바와 같이 안성힐링센터는 시세와 달리 헐값에 매각된 것이 아니라, 당시 형성된 시세에 따라 이루어졌습니다.

오랜 시간 매각이 지연되는 점으로 인해 결과적으로 기부금에 손해가 발생한 점에 대하여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힐링센터 매입 및 매각 과정에서 제가 어떠한 부당한 이득을 취하지 않았다는 점은 분명하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일부 언론에서는 안성 힐링센터 거래 후 저희 부부와 이규민 당선인이 베트남 나비기행에 참여했다는 이유로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안성 힐링센터 거래와 나비기행은 전혀 관련이 없으며 참가자 전원이 개인 경비를 부담하여 진행한 것입니다.

2015 한일합의 내용을 제가 사전에 알고 있었음에도 이를 이용수 할머니를 포함한 할머니들에게 알리지 않았다는 주장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누차 밝힌 바처럼 이는 명백히 사실이 아닙니다.

이런 사실은 외교부의 입장발표를 통해서도 확인되었습니다.

지난 5월 12일 외교부 대변인은 한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합의 검토 결과 보고서에 "'구체적으로 알려주지 않았다', '피해자 의견을 수렴하지 않았다'는 구절이 있다"고 브리핑한 바 있습니다.

또한 당시 2015년 한일정부 간 합의 후 제가 할머니들의 일본정부가 주는 위로금 수령을 막았다는 주장이 있었습니다.

이 또한 정의연이 수차례 충실히 해명한 것처럼, 모든 할머니들에게 수령의사를 확인하였으며 온전히 각자의 뜻에 따라 수령여부를 결정하도록 하였습니다.

당시 저는 할머니들이 위로금을 수령한다고 해서 그 할머니들을 2015 한일합의에 동조한 것으로 매도해서는 안되며, 오히려 이 문제의 근본적 책임은 양국 정부에 있음을 분명히 하였습니다.

피해 할머니들을 배제한 채 일방적으로 밀실에서 합의를 강행한 외교당국자들이 잘못된 합의의 책임을 정대협과 저에게 전가하는 점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제 남편의 신문사가 정의연의 일감을 수주하여 부당한 이익을 챙겼다는 의혹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정의연은 1년에 1회, 창립월인 11월에 그해 활동을 보고하고, 향후 주요 사업방안을 제시하는 내용의 소식지를 발간하고 있습니다.

2019년 정의연은 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수원시민신문을 포함하여 4개 업체에 견적을 확인하였고, 당시 최저금액을 제시한 수원시민신문에 소식지 디자인과 편집, 인쇄를 맡긴 것입니다.

소식지 제작 등 과정에서 남편이나 제가 어떠한 이득을 취한 일은 전혀 없습니다.

제가 류경식당 탈북 종업원들에게 월북을 권유하거나 동조하였다는 의혹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피해자 할머니들께서는 성폭력 피해자, 인권운동 관련 당사자, 활동가를 초청하여 식사하고 교류회를 통해 밥상공동체를 형성하는 만남을 종종 가져왔습니다.

마리몬드 직원들과 자장면 데이, 평화나비들과 모임, 세계무력분쟁지역 생존자들을 초청하여 여성인권운동 선배로서 할머니들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활동 등이 같은 취지의 교류 모임이었습니다.

2018년 11월 남편과 장경욱 변호사는 저와 정대협측에, '탈북종업원들이 할머니들을 만나는 것 자체만으로도 큰 힘이 될 것'이라는 내용으로 만남을 제안하였고, 이를 길원옥 할머니께 전달했더니 흔쾌히 수락하셨습니다.

2018년 11월 17일 마포쉼터, 평화의 우리 집에 류경식당 탈북 종업원들을 초대해

활동가들이 직접 지은 음식으로 저녁식사를 함께 하고, 담소를 나눴습니다.

평양이 고향이라는 공통점이 있는 길원옥 할머니와 탈북종업원들은, '탈북종업원들이 남한에서 어떻게 살고 있는지', '학교공부가 끝난 후 밤늦도록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는 등 이야기를 나누었을 뿐입니다.

저와 정대협이 탈북종업원들에게 '금전을 지원했다, 월북을 권유했다'는 등 일부 언론보도는 모두 사실이 아닌 허위임을 이 자리에서 다시 한번 분명하게 밝힙니다.

다음으로, 제가 저의 개인 명의 계좌를 이용해 후원금을 모아 개인적 이익을 위해 사용했다는 의혹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정대협 활동을 하면서 제 개인명의 계좌 네 개로 모금이 이루어진 사업은 총 아홉 건입니다.

전체 할머니를 위한 것이 아닐 경우, 대표인 제 개인 계좌로 모금을 했습니다.

특별한 경우라서, 이제보니, 제 개인 명의 계좌를 사용한 것이 잘못된 판단이었습니다.

다만 고 김복동 할머니 장례비 모금의 경우, 법적 지위가 없는 시민장례위원회가 장례를 주관하기에 정대협 명의 계좌를 활용하는 것이 적절치 않았고, 관행적으로 개인 명의 계좌가 많이 활용되어 제 명의로 통장을 개설했습니다.

최초 모금은 2012년부터 이루어진 전시성폭력피해자 지원을 위한 '나비기금'이었습니다.

그 외에도 길원옥 할머니, 김복동 할머니 미국, 유럽 캠페인을 위한 모금, 베트남 빈딘성 정수조 지원을 위한 모금, 베트남 빈호아 학살 50주년위령제 지원을 위한 모금, 안점순, 김복동 할머니 장례비 모금 등이 있었습니다.

일시적인 후원금이나 장례비를 모금하기 위해 단체 대표자 개인명의 계좌가 활용되는 경우가 많았고, 저도 크게 문제의식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금액에만 문제가 없으면 된다는 안이한 생각으로, 행동한 점은 죄송합니다.

사업에 필요한 비용을 충당하고 남은 돈을 정대협 계좌로 이체하는 방식으로 나름대로 정산을 하여 사용하여 왔지만 최근 계좌이체내역을 일일이 다시 보니 허술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스스로가 부끄러워집니다.

하지만 제 개인계좌를 통하여 모금하였다고 해서, 계좌에 들어온 돈을 개인적으로 쓴 것은 아닙니다.

최근 문제제기 이후 모금계좌로 이용된 네 개 계좌의 거래 내역을 하나하나 다시 살펴보았습니다.

그 결과, 계좌 내역 상 아홉 건의 모금을 통해 약 2억8천만원이 모였고, 모금 목적에 맞게 사용된 돈은 약 2억 3천만 원이며, 나머지 약 5천만 원은 정대협 사업에

사용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계좌이체를 하면서 적요란에 이체 이유를 거의 모두 부기해 놓았고, 각 거래내역의 성격을 파악할 수 있는 상태입니다.

그에 따라 총수입과 총지출을 비교한 결과로 파악된 사항입니다.

2014년부터 6년이 넘는 기간 동안 수많은 거래내역이 있기에 세부적인 내용을 이 자리에서 일일이 말씀드릴 수는 없겠지만, 고발된 사실 중 하나이므로 구체적으로 조사과정에서 자세히 소명하겠습니다.

현재 제가 살고 있는 수원 권선구 금곡 엘지아파트의 경매 매입을 포함하여 가족들이 현금으로 주택 5채를 구매했는데, 제가 정대협의 자금을 횡령해 사용한 것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그런 일은 단연코 없습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저와 남편 계좌의 과거 현금 흐름을 다시 한번 세세히 살펴봤습니다.

먼저 저희 부부의 주택 관련입니다.

세 채는 이미 매각한 제 명의의 명진아트빌라, 한국아파트와 현재 사는 엘지금곡아파트를 말하는 것으로 이해합니다.

1993년 저와 남편은 돈을 합쳐 전세자금 1천500만원으로 신혼살림을 시작했습니다.

1994년부터 1997년까지 친정 부모님이 사시던 교회 사택에서 무상으로 거주하면서 돈을 모았고, 그 사이 1995년에 명진아트빌라를 4천500만원에 취득했습니다.

1999년 저와 제 남편의 저축과 제 친정 가족들의 도움으로 한국아파트를 7,900만원에 샀습니다.

명진아트빌라는 2002년 3,950만원에 매각했습니다.

2012년 지금의 수원금곡엘지아파트를 경매로 취득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남편이 암수술을 받은 다음이라 조금 더 편한 곳으로 이사를 가고 싶어 했습니다.

칠보산이 가까운 지금 아파트 단지를 가보고 마음에 들어 했지만, 시세가 너무 비쌌습니다.

남편은 세대수가 많은 단지라서 경매물건이 있을 수 있겠다면서 경매를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아파트를 경매로 취득하게 된 것이었습니다.

취득가액은 2억2,600만원이었습니다.

한 차례 유찰된 후 2회차 경매에서 저희만 단독으로 입찰하였습니다.

저는 경매과정을 모르고, 남편이 진행했습니다.

자금은 제가 가지고 있던 예금, 남편 돈, 가족들로부터 빌린 돈으로 해결했습니다.

저의 개인계좌와 정대협 계좌가 혼용된 시점은 2014년 이후의 일입니다.

현재 아파트 경매 취득은 2012년에 있었던 일입니다.

후원금을 유용했다는 주장은 전혀 맞지 않습니다.

기존에 갖고 있던 한국아파트는 2013년에 매각되었는데 14년 동안 시세가 1억1,000만원 올라 매각금액은 1억8,950만원이었습니다.

이 돈으로 빌린 돈을 변제하고 일부 남은 돈은 저축하였습니다.

남편 명의의 함양 소재 빌라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시누이 명의의 농가 주택에 사시던 시부모님은 시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2017년에 1억 천만원에 팔고, 시어머니가 혼자 살기에 편한 함양 시내 빌라를 남편 명의로 8천5백만원에 매입했습니다.

잔액은 배우자가 보유하다 2018년 4월 19일에 저의 계좌로 입금했습니다.

저의 친정아버지 소유 아파트입니다.

저의 아버지는 약 22년간 교회 사찰 집사로 근무하면서, 교회 사택에 사셨습니다.

주택비용이 안 드는 만큼 더욱 알뜰히 저축하셨고, 22년 근무한 퇴직금을 한꺼번에 받아 현재 사시는 아파트를 4천 7백만원에 매입했습니다.

저와 저희 가족의 주택 매입은 어떤 경우에도 정대협 활동과 무관합니다.

딸 미국 유학에 사용된 돈의 출처가 정대협이고, 제가 정대협 돈을 횡령하여 딸 유학자금을 댔다는 의혹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딸 미국 유학에 소요된 자금은 거의 대부분 남편의 형사보상금 및 손해배상금에서 충당되었습니다.

그 외 부족한 비용은 제 돈과 가족들 돈으로 충당하였습니다.

참고로 남편과 저희 가족들이 받은 형사보상금 및 손해배상금은 총 약 2억4,000만원입니다.

저는 급여를 받으면 저축하는 오랜 습관이 있습니다.

주택 마련과 딸의 학비 그리고 조금이라도 안정된 삶을 꿈꾸기 위한 제 나름대로의 최소한의 생활 방편이었습니다.

그리고 정의연.정대협 활동을 통해 강연, 원고, 책 인세 등 특별수입은 기부해왔습니다.

지금까지 쏟아진 의혹에 대해 부족하나마 진솔하게 말씀드렸습니다.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겠지만, 현재 검찰 조사를 앞두고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양해 바랍니다.

다시 한번 국민들과 피해 할머니들의 기대와 응원에 부합하지 못하고 심려를 끼쳐 죄송합니다.

피해 할머니들의 명예에 누가 되지 않도록, 30년 정대협 운동의 역사에 부끄럽지 않도록 철저히 소명하겠습니다.

잘못이 있다면, 상응하는 책임을 지겠습니다.

다만, 피해자와 국민들, 정대협/정의연이 함께 이룬 성과와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하는 폄훼와 왜곡은 멈추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제 일본군 '위안부' 피해 생존자는 열일곱 분뿐입니다.

한 분이라도 더 살아계실 때, 돌이킬 수 없는 방법으로 진실규명과 일본 정부의 책임 이행, 재발 방지를 위해 국민 여러분과 해외 각지에서 지지와 응원을 보내주신 여러분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는 제 의정활동에 얽힌 실타래를 풀어가는 노력과 함께 김복동 할머니와 김학순 할머니 등 여성인권운동가로 평화운동가로 나서셨던 할머니들의 그 뜻을 이룰 수 있도록 지난 30여년보다 더 열심히 노력하고 싶습니다.

다시 새어 나오는 2015 한일 위안부 합의가 정당했다는 주장을 접하며, 다시는 우리 역사에 그런 굴욕의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노력하고자 합니다.

전시 성폭력 재발 방지의 길도 모색하겠습니다.

부족한 점은 검찰 조사와 추가 설명을 통해, 한 점 의혹 없이 소명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께서 납득하실 때까지 소명하고, 책임 있게 일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홍콩시위가 다시 코로나19 이후 되살아난다!

작년에 일어났던 홍콩시위.. 다들 기억하고 계신가요?

정확히는 단순 시위가 아닌 민주화 운동입니다.

중국 홍콩특별행정구에서 정부가 추진 중인 '범죄인 인도 법안'에 반대하여 작년 6월 9일부터 12월까지 이뤄지다가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주춤했었습니다.

하지만 홍콩에서 코로나19가 확산이 소강상태에 접어들자 다시 반대 시위가 되살아나고 있습니다.

11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명보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침사추이 지역 하버시티 쇼핑몰, 몽콕 지역 모코홀 등 홍콩 시내 10여 곳의 쇼핑몰에서는 각각 수십 명에서 수백 명에 이르는 시위대가 모여 반정부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들은 '5대 요구 하나도 빼놓을 수 없다' 등의 구호를 외치고, 시위 주제가인 '홍콩에 영광을'을 불렀습니다..

하지만 시위 진압 경찰은 쇼핑몰 내에 진입한 후 "8인 초과 집회는 불법"이라며 이들의 해산을 요구하고 이에 불응하는 시민을 검거했습니다.

피가 없는 결실은 없다고.. 시위 과정에서 많은 피를 보기도 했습니다.

시위대가 다치기도 하고 진압대가 다치기도 하고 말이죠.

홍콩이 중국에 대항하여 시위를 벌이고 있긴 하지만 정확히 '범죄인 인도 법안'이 어떤 내용인지 잠시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홍콩은 중국 대륙 남부 광동성과 가까운 주강 삼각주 하구에 위치해 있습니다.

광동성과 가깝지만 광동성과는 별개이며, 원래 중세 중국에서는 같은 지방에 속했는데 아편전쟁으로 영국 해군이 점령, 상륙한 후 식민지인 영국령 홍콩으로 변하며 별도 행정구역으로 갈리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중국에 속해있긴 하지만 행정구역이 다르기 때문에 중국과 홍콩은 별개다라는 말이 있는 것이죠.

각 나라마다 '범죄인 인도 법안'이라는 제도가 있는데, 홍콩 지역에 있는 범죄 용의자를 범죄인 인도협정을 체결한 국가에 인도할 수 있게 하는 법안입니다.

즉, 우리나라 국민이 협정이 체결되어있는 나라에서 범죄를 저지르면 그 나라에서 그 나라법으로 처벌을 받는 것이 아닌 자국으로 송환되어 자국의 법으로 처벌을 하기 위한 어떻게 보면.. 나라의 자존심과 국민을 보호를 위해 있는 협정 법안입니다.

홍콩은 현재 20여개 국가와 이러한 협정을 맺은 상태지만 중국과 대만 마카오 등의 국가와는 체결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홍콩에서 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 중국에서 거부를 한 것인데 이유인 즉, 현 체제에 반대하는 사람들을 정치범으로 몰아서 제거하기 위한 수단으로 악용할 수 있다며 반대하고 있는 것이죠.

일리가 있는 말입니다.

홍콩은 중국에게서 떨어지고 싶어하기 때문에 중국에게 이러한 협정 법안을 제시한 것도 있습니다.

홍콩은 중국의 거부입장에 대해.. 정치범에 대해서는 관련 법 적용하여 인도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입법예고에 반발한 홍콩시민들은 6월초 100만명 운집 반대시위가 모인 것이죠.

시위가 점점 격화되자 홍콩에서 5대 요구를 하게 됩니다.

1. 송환법 완전철회

2. 홍콩 시위대 폭도규정 철회

3. 시위대 조건없는 석방

4. 독립적인 경찰 수사

5. 보통선거 실시

이렇게 다섯가지를 요구하고 나섰는데요.

절대 양보할 수 없다는 의지를 내보이던 중국은 결국 첫번째 송환법 철회는 중국의 꼬리내림으로 결국 따내게 되었습니다.

중국의 시위대는 집회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몽콕 지역 거리에서 벌려진 시위의 10여 명에 달하는 기자에게 무릎을 꿇으라고 한 뒤 최루 스프레이를 마구 뿌렸는데요.

반(反)중국 성향 신문인 '빈과일보' 여기자의 목을 조르기도 했습니다.

심지어 시위가 시작된 달인 6월에 첫 사망자가 나오기도 했구요..

지금 세계는 코로나19 때문에 매우 혼란스럽습니다.

하루하루가 멀다하고 각종 사건사고가 나오기도 하지만 여러분은 홍콩 시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국의 입장에서 생각이 드시나요, 아니면 홍콩의 입장에서 생각이 드시나요?

사람마다 의견이 다르기 때문에 중국, 홍콩으로 입장이 나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양측 사람들이 다치는 게 너무 안타까울 뿐이네요..

단지 세상이 평화로웠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상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빅원 양팡 존버하는 빅팡팬들♥

이번에 또 다시 실검에 오르게 된 빅원과 양팡은 처음이 아닌데요~

전부터 러브라인?을 연상캐온 둘의 관계가 조금씩 불붙고 있는 기분이 드네요.

처음 양팡의 집에서 합방을 하였을 때는 조금 서먹하기도 하고 풋풋한 관계였는데 지금은 오히려 양팡이 들이대고 있는 실정입니다 ㅋㅋ

전엔 둘 다 많이 알려져있는 사람들이다보니 열애설까지 났었습니다.

하지만 서로가 해명을 하고 그냥 친한 관계라는 인식을 전해준 뒤 얼마 전부터 다시 합방의 징조를 보이더니 다시 합방을 했는데요.

이젠 아예 양팡이 대놓고 구애를 하는 모습이 많이 보였었어요 ㅋㅋㅋ

본인도 즐기고 빅원도 아예 즐기는 모습이었습니다.

심지어 자고 가라고 하는 둥 영락없는 평소의 양팡이더라구요.

양팡이 방송생활을 하며 합방도 많이 하고 많은 남자게스트들도 만났지만 빅원만큼 어울리는 사람이 없었어요.

최근 양팡에게 안 좋은 일이 있었는데 그 일이 있고 난 후 기대고 싶어하는 경향이 있는지 유튜브 영상을 봤을 때 양팡이 저렇게까지 했었나? 싶었어요 ㅎㅎ

양팡도 방송하는 기간동안에 연애를 한 번도 못 했으니 조금 외로울 때도 된 거겠죠?

안 좋은 일이 있었지만 앞으로 좋은 모습 많이 기대되네요.

 

초등생 덮쳐버린 경주 스쿨존 사고!!

참으로 안타까운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지난 25일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SUV 차량이 자전거를 탄 아이를 덮치는 사고였는데요.

하필 사고가 난 곳도 학교 근처인 스쿨존이라고 합니다.

최근 스쿨존에서 아이 사망사고가 나서 관련 법개정으로 인해 이슈가 되고 있는 시국에 스쿨존에서 고의 사고를 낸 점은... 자폭 행위이지 않나 싶습니다.

사고의 경위는 이렇습니다.

학교에서 초등학생 저학년끼리 서로 다투다가 마무리도 짓지 않은 채 한 아이가 훌쩍 자리를 떠났다고 합니다.

자전거를 타고 떠난 아이는 자기 갈 길을 가고 있었는데 상대방 아이의 엄마가 SUV 차량으로 자전거 탄 아이를 200m 가량 쫓아간 뒤 커브지점에서 만나게 되자 중앙선까지 넘어가며 인정사정없이 차로 밀어버립니다..

해당 사고가 난 곳은 무려 스쿨존이며 아이가 절대적으로 보호받아야 하는 곳입니다.

아이들의 엄마끼리 싸운 것도 아니고 아이와 자기가 직접 싸운 것도 아닐 텐데..

자기 아들이 기분 나빠한다고? 차로 어린아이를 밀어버린다..?

완전히 정신나간 엄마죠;;

해당 사건과 관련해 사고 영상이 SNS와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게재되면서 더욱 확산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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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스쿨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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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스쿨존 사고

사고 영상은 사고를 당한 동생(9)의 누나가 영상을 확보해 올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작성자는 "역주행까지 하며 고의적으로 아이를 들이받았다. 급브레이크는 커녕 자전거 바퀴가 밟힐 때까지 엑셀을 밟았다.. 영상이 없었더라면 운전자는 단순하고 경미한 사고였다고 말을 했을 수도 있지 않았을까"하는 마음을 밝혔습니다.

사고를 낸 A씨는 차에서 내린 뒤 아이에게 괜찮냐는 말도 하지 않았다고 하고 심지어 신고조차도 다른 목격자분이 보시고 119에 신고했다고 합니다.

아이는 다행이도 크게 다치진 않은 것 같은데요.

자전거가 차량에 추돌된 후 왼쪽으로 넘어지지 않고 오른쪽으로 넘어졌기 때문에 큰 화는 면했다는 입장입니다.

해당 사건을 두고 가족을 포함한 누리꾼들은 명백한 살인미수라며 엄벌을 요구하고 나섰는데요.

특히 영상이 본격적으로 퍼지기 시작했던 자동차 커뮤니티사이트인 '보배드림'에서는 사고 당사자를 어떻게 할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보배드림은 단순히 자동차에 대한 얘기를 하는 곳은 아닙니다.

우리나라의 비도덕적인 사건을 두고 참교육을 실천하는 대한민국의 정의구현 사이트인 것이죠.

정의구현 실현한 사건들이 많지만 대표적으로는 최근 '레니게이드 사건'이 있습니다.

모 아파트 입구에 'JEEP'사의 레니게이드 차량이 가지도 않고 정차해있자 뒤따라오던 차량이 경적을 1회 울립니다.

이에 레니게이드 운전자는 차량에서 내려 경적을 울린 뒤 차량으로 다가와 운전석을 확인하는데 차량 안에 운전자 여성과 아이들 밖에 없는 것을 인지 후 분노하기 시작해 막말을 퍼부었는데요.

차량이 일본 '토요타'사의 캠리라는 차량이라는 이유로 쪽바리라는 괴팍한 막말과 함께 협박까지도 합니다.

캠리에 타고 있던 운전자는 그 사건 이후 모욕죄로 고소를 했는데요.

레니게이드 운전자에게 사과를 받기 위해 남편이 직접 운전자를 만나러 갔지만 자리에 나오지 않았고 이후 고의적으로 회피를 했다고 합니다.

이 사건이 보배드림에까지 퍼지자 보배드림 회원들은 레니게이드 운전자의 신원을 파악한 뒤 차량 앞에서 기다린다는 등의 여러 방법으로 접촉을 시도했으나 끝내 모습을 보이지 않자 차량에 포스트잍으로 전하고 싶은 말을 남기기 시작했습니다.

레니게이드 운전자를 만나기 위해 밤이 새도록 차량 앞을 지키는 보배드림 회원들을 위해 전국각지에서 배달 음식을 보내는 등의 화력 지원까지 보이면서 정말 세상살이 죄짓고는 살지 못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경주 사고를 두고도 네티즌들의 의견은 갈리고 있는데요.

과정이 어떻든 결과로는 아이가 죽을 뻔했기 때문에 가해자가 무조건적으로 잘못했다는 의견과 아이들 사이에 어느 정도의 실랑이가 있었는지도 정확히 모르고, 급하게 쫓아가다가 실수한 것 같기도 하다 양쪽 말을 다 들어봐야 정확하겠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양측 이야기를 들어봐야 한다는 사람은 자기 가족이 같은 사고를 당하고 왔더라도 양측 입장 들어봐야 할 겁니다.

아무리 심한 언행을 했더라도 사람을 죽이려고 한다니요.

그게 과연 세상 아래 어느나라에서 정당화 된다고 합니까??

가해자는 엄벌을 받아야 마땅하고 모든 책임을 져야 할 부분입니다.

 

보람튜브따라 북한에도 유튜브 열풍분다

이번에 북한에서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보람튜브가 연 300억의 수익을 올린다는 소문이 북한에까지 퍼진 모양인데요.

애초에 북한에서 외래문물을 접하면 안 되는 게 자기네들 사상인데 유튜브 채널을 만들었다?

이거 자기네들 사상이 완화된 건지 아니면 뭔지 모르겠네요 ㅋㅋ

내수고객이 0인 상태에서 흥행을 바랄 생각은 아니겠지만 북한의 선전을 목적으로 개설된 채널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브이로그'형식으로 지난 한 달 사이 세 편을 공개했는데요.

인형과 놀고, 피아노 치고, 학교에 가기 전 공부하는 모습 등 얼핏 보면 평범한 일반 가정의 모습이었는데요.

대화내용이라던가 아이의 동선에 있어서 굉장히 잘 짜 맞춰져 있었음을 느낄 수가 있는데 이러한 부분에서 각본이 짜여져 있는 거고 연출된 거라는 게 보여지네요.

특히! 북한에서 유튜브를 한다는 것 자체가 불법인데 일반가정 브이로그를 올린다?

단독으로 한 짓이라면 아오지탄광행도 아닌 바로 총살행이지 않을까 하네요 ㅋㅋ

이번 '평양어린이' 채널 외에도 '평양의 은아'라는 여성이 올린 영상물들도 일견 '보통 국가'와 다름없이 보이는 북한의 모습을 소개하는 듯하지만 주된 내용이 보건소 의사들이 엄마들에게 위생 수칙을 알려주는 것에 관한 거라 북한에서 새로이 시작한 선동 방식으로 보여집니다.

근데 그런 영상들을 올려서 대체 누가 보게끔 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세계 사람들이 북한의 위생교육에 대해 궁금해 하지도 않을 것이고.. 어린애 브이로그도 궁금해 하지 않을 겁니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대미, 대남을 넘어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북한의 이미지를 탈바꿈하기 위해 힘쓴다는 점으로 보고 있는데요.

세계 악의 근원으로 불리고, 독재국가, 비인권 국가에서 궁금한 나라, 한 번쯤은 가보고 싶은 나라로 이미지를 바꾸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점은 앞으로의 세계 평화에 청신호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ㅎㅎ

김정은도 유학생활하면서 해외의 문물을 많이 접했을 텐데 그때 좋은 거 보고 좋은 거 느끼고 하면서 많이 느꼈을 겁니다.

대한민국에서도 북한관련 드라마, 영화도 많이 배출해주고 있고 대부분 북한의 이미지를 좋게 표현해주거든요.

이 발언의 증거로는 북한 관련 작품들의 북한 인물로는 모두 잘생기거나 멋지게 표현되고 반면 대한민국 배우들은 조금 웃기거나 일반인으로 묘사됩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엄마들을 뒤흔들었던 보람튜브가 바뀐 유튜브 정책으로 인해 영상 조회수 철퇴(아이가 나오는 영상에 알고리즘적인 제한을 걺)를 맞고 주춤하고 있죠.

1년 수입이 무려 300억에 달할만큼 큰 채널인데 보람튜브의 소식을 듣고 MBC 방송국에서는 멘붕 그 자체였다고 하네요.

MBC가 벌어들이는 규모가 보람튜브와 비슷하기 때문인데요.

보람튜브의 컨텐츠를 보면 그냥 아이가 신나게 뛰어놀고 즐기는 영상인데 그 만큼의 돈을 번다고 하니 우리의 엄마들이 너도나도 아이들에게 카메라를 들이밀기 시작했었죠 ㅠㅠ

아이들은 심지어 식음을 전폐하는 경우까지도 보이고 한동안 여간 스트레스가 아니였을 겁니다.

지금은 붐이 조금 수그러들었다지만 애매하게 성장한 채널들의 아이들은 스트레스가 장난아닐 것 같네요.

한편 보람튜브 운영법인인 보람패밀리가 지난해 국세청으로부터 조사를 받을 뻔 했다고 합니다.

보람튜브가 2018년부터 벌어들인 수익에 비해 성실납세 규모가 당국 예상에 상당히 미치지 못한다고 판단해 내사하다 조사 직전 종결했다고 합니다.

잘나가면 여지없이 붙는 세금관련문제가 보람튜브에도 붙었네요..

보람튜브는 2013년 출생의 한국 유튜버이고 시작한지 1년 만에 모든 유튜버 중에서 수익성이 압도적인 걸로 유명한 영유아 부문에서도 1위를 달성합니다 ㅎㅎ..

주인공인 보람이는 5살이고 주로 여행이나 일상 브이로그를 다루고 있죠.

최근 구독자수로는 2470만명을 넘어섰고 2020년 5월 기준으로 브이로그 채널은 완전히 버려진 것 같지만 두 채널은 한국이 아닌 중국, 미국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보람튜브가 저 정도의 수익을 낸 것도 대단하지만 강남에 빌딩을 매입했다는 소식에 대한민국이 유튜브 붐이 일어났었죠 ㅋㅋ

평양의 어린이도 지켜봐야할 채널인 것 같습니다 :)

 

짱절미 별명생긴 부부의세계 박선영

'부부의 세계'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뽐낸 배우 박선영이 이번 작품을 계기로 특별한 성장과 더불어 별명까지 얻었습니다!

'부부의세계' 종영 이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속사를 통한 서면 인터뷰를 진행했는데요.

먼저 작품을 마친 소감으로 박선영은 좋은 작품에 함께 참여하고 치열하게 연기하고 더불어 좋은 결과까지 얻게 돼서 정말 감사하고 행복한 시간이었으며, 작품을 하면서 정말 많이 배웠다고 했습니다.

7개월간 정말 치열했고 무엇보다 배우로서 성장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합니다.

박선영은 사실 작품을 찍으면서 촬영 외엔 거의 격리 상태로 지냈기 때문에 인기에 대해 실감을 못 했었는데, 만나는 사람들마다 엄청난 반응으로 열렬히 반응을 해줘서 놀라웠다고 합니다ㅎㅎ

그리고 부부의 세계 애청자들이 박선영에게 SNS스타 짱절미와 닮았다는 별명까지 붙여줬는데 박선영은 짱절미가 그냥 떡인 줄 알았다고 하네요 ㅋㅋㅋ

짱절미는 인터넷에서 유명해진 강아지입니다.

2018년 8월 6일에 봇도랑에 떠내려가고 있던 위험한 순간 절미언니로 불리는 주인이 구조하고 돌보게 되었다고 해요 ㅠㅠ

구조 당시 주인은 동물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었던 터라 도움을 얻기 위해 멍멍이 갤러리에 글을 올렸는데, 이 글이 유명세를 타게 되어 귀여움을 한 몸에 받게 되었습니다 ㅎㅎ

본래 인근 공장에서 키우던 개의 새끼였는데 우연히 구조하게 된 거라고 하는데 그 공장의 주인에게 허락을 받고 강아지를 계속 키우고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이 날에 짱절미 외 한마리가 더 물에 휩쓸렸었는데 안타깝게도 짱절미 주인집 과수원에서 익사한 채로 발견되었다고 하네요 ㅠㅠ..

절미의 입장에서는 천운을 타고난 생존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짱절미의 개인 인스타그램은 5일 만에 팔로워 17만 명을 돌파 후 지금은 77만 팔로워로 스타 중의 스타라고 합니다;;;

SBS하루앱에 절미 영상이 업로드 된 이후에도 기하급수적으로 팬이 늘어나고 있으며, 절미 영상이 올라가던 날엔 SBS하루 앱 서버가 마비될 정도로 절미에 대한 관심이 쏟아졌었다고 해요.

박선영은 믿기지 않겠지만 40대 중반이라고 해요;;

자신을 옛날사람이라고 칭하며 짱절미가 마냥 떡인 줄만 알았다가 검색해보고 귀여운 강아지인 걸 알았다고 하네요.

아기강아지라는 말에 어이가 없다가도 짱절미의 귀여운 모습에 귀여우면 자기가 닮아야죠~ 감사하고 만족스러운 별명이라고 했습니다 :)

박선영은 구룡중학교, 경기여자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1995년 연극 파우스트와 1996년 KBS 제2기 슈퍼 탤런트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방송계에 데뷔했고, 같은 해 KBS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합니다.

영화에는 2002년 작품인 묻지마 패밀리의 단편 영화 가운데 교회 누나 편에 출연하면서 데뷔합니다 ㅎㅎ

주요 작품으로는 정 때문에, 진실, 뜨거운 것이 좋아, 엄마야 누나야, 화려한 시절, 오!필승 봉순영, 101번째 프로포즈, 겨울새, 솔약국직 아들들, 그대 없인 못살아, 미친 사랑, 폭풍의 여자 등 다수의 작품들이 있네요 !

대부분의 작품에서 이미지가 쎄고 자기주장이 강한 여성으로 출연했으며 가장 이름이 알려진 것은 겨울새에서 맡은 박영은 역과, 솔약국집 아들들에서 맡은 이수진 역인데요.

특히, 겨울새는 막장요소가 엄청나게 많았던 드라마입니다;;

이 드라마 역 중 최대 피해자이기도 한데 정말 탁월한 연기력과 미모를 갖춘 배우죠..

2011년에는 채널A의 이제 만나러 갑니다의 MC를 잠시 맡기도 하고 2002년 버전의 장희빈에서도 인현왕후 역을 맡아 이전까지의 인현왕후와는 달리 냉철하고 카리스마있는 이미지를 드러냅니다.

2016년 KBS 사극 장영실에서 소현옹주 역을 맡았는데 SBS 왕의 여자이후 12년만의 사극출연입니다.

장영실역의 송일국과 러브라인 호흡을 펼칠 예정이었으나 드라마의 주제가 당파싸움으로 가버리는 바람에 러브라인은 사실상 소멸되고 그냥 장영실을 도우려는 도우미 정도로 표현됩니다.

김구라가 참 좋아하는 배우라고 밝혔는데요.

2008년 라디오 스타 이민우&앤디편에서 최고라고 치켜세우며 라스에 출연 요청을 하기도 했는데 10년이 넘도록 출연하지 않고 있다네요 ㅋㅋㅋㅋ

마지막으로 박선영은 "또 좋은 작품으로 쉬지 않고, 아마 하반기 쯤 인사 드릴 것"이라며 식지 않은 열정과 열일을 직접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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