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연어가 문제라고???

아직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시들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전 세계 확진자는 800만여 명이며.. 사망자는 이 수치와 별개로 43만명을 훌쩍 넘겼습니다.

 

우리나라는 중국과 더불어 신천지로 인해 가장 초창기에 국내에서 유행했었으며 훌륭한 질병관리본부의 대처와 지자체의 협조로 인해 거의 수그러드는 듯 했으나 신천지가 잠잠해지니 20대에서 정신을 못 차리고 클럽에다 코로나 씨를 퍼트리고 다닙니다.

이로 인해 우리나라는 청정국가로 들어갈 수 있었고 방역 모범국가로 확정 인식될 수 있었으나 정신 못 차린 이들로 인해 우리나라는 적어도 내년까지 갈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각 국가별 내부사정 외에도 중국 베이징에서 코로나 2차 발발의 조짐이 보이면서 우리나라에서 다시금 중국을 경계하고 나섰는데요.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15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베이징에서 총 확진자 87명이 보고되고 있고 그중 유증상자가 41명이고 무증상자는 46명이라며 감염 루트나 확산 규모 등에 대한 세부 조사를 계속 예의주시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중국에서 입국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더 엄격히 검역과정을 거치고 있고 무조건적으로 2주간의 자가격리를 취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자존심을 위해서라도 감염 입국자가 있어선 안 될 것입니다.

 

근데 중국 우한에서는 확진자가 하나도 없다고 했는데 베이징에서는 어떻게 발병했을까요?

조금 어이가 없긴 한데.. 연어가 그 원인이라고 합니다.

 

베이징에 위치한 농수산물시장에서 확산이 되고 있다는 것인데, 연어라는 생물이 그 매게체가 아니라 도마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수입 연어를 전달할 때 사용하는 도마에서 말이죠.

연어가 주로 유럽에서 넘어오다보니 유럽을 원인지역으로 보고 있지만 정확한 감염경로는 파악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그 정확한 문제가 유럽에서 넘어온 연어의 잘못인지 아니면 연어를 다루는 식기구에서의 오염인지 아니면 그것들을 다루는 종사자들의 분비물이 오염된 것인지에 대해서는 더 면밀한 조사가 필요하겠죠.

 

베이징은 제2의 우한이 되지 않겠다고 했지만 이미 확산세는....어후

그래서 연어가 계속해서 수입이 되기 때문에 주로 횟감으로 즐겨먹는 연어를 익혀먹으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인구는 스케일이 남다르기 때문에 이번 사태로 인해 조사한 인구만 해도 몇 만명인데요 ㄷㄷ

 

13일 랴오닝성에서 확인된 확진자 2명과 14일 허베이성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 3명과 무증상 감염자 역시 신파디 시장과 관련된 이들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펑타이구에 따르면 신파디 시장 안의 종사자 8,950명(ㄷㄷ)의 검체 채취는 이미 끝났으며 이 가운데 6,075명의 검사 결과가 나왔는데 아직까지는 모두 음성이었다고 합니다.

 

또한 신파디 시장 주변 11개 단지 주민 41,510명의 검체를 채취했으며 이 중 6,284명의 검사를 진행했지만 다행이도 모두 음성이 나왔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모든 오프라인 직종이 마비가 됐듯..

중국 내에서도 이번 연어사태로 인해 주변 모든 요식업계가 마비됐다고 합니다.

 

초밥이나 덮밥 등에 생연어를 많이 쓰는 일본 음식점의 타격이 특히 크다고 밝혔는데요.

 

특히 조이시티쇼핑몰에 있는 우마이라는 식당의 종업원은 연어 도마에서 바이러스가 나왔다는 소식 이후 손님이 90%가량 감소했으며 연어에 대해 걱정하는 고객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ㅠㅠ

대체 언제쯤 이 코로나가 사그라들까요 ㅠㅠ

 

날씨도 더운데 마음 편히 피서도 가야할 때고 마스크도 좀 벗고 남 눈치도 보지 않는 생활을 해야 하는데 집 밖을 나가서는 순간부터 서로 거리두게 되고 눈치보고..

 

심지어 마스크 잠시라도 안 끼면 사진찍혀서 올라오고 그럽니다

 

이번 클럽에서 감염사태가 벌어졌듯 여름이고 즐거움의 계절이라 다들 밤을 즐길 텐데 온 세상이 지금 이 난리니 아마 좀이 쑤시는 사람 굉장히 많을 거예요 ㅎㅎ

 

마음 편한 날이 오면 좋겠네요.

 

 

추신수가 롯데 자이언츠로 간다?!

이번에 추신수가 실시간 검색어에 떴는데요!

큰 생각없이 클릭했더니 어마어마한 소식이 담겨있더군요 ㅎㅎ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추신수를 롯데 자이언츠측에서 무려 영입을 원한다고 러브콜을 마구 날리는 중이라고 합니다.

근데 추신수 선수가 또 부산 출신이다보니 이 제안에 심각하게 고민중이라고 하는데요.

올해 텍사스와의 7년 계약이 끝나다보니 롯데측에서 마구마구 공세를 하고 있답니다.

연봉은 기존 메이저리그보다는 적겠지만 그래도 어마어마 할 것이고..

입단조건으로 집과 차량까지 최고의 대우로 모두 제공해주겠다고 하는데..

이렇다보니 웬만큼의 부를 누린 추신수 입장에서는 메이저리그에서도 놀아봤으니 그냥 고향인 부산에서 즐길 거 즐기면서 편안하게 사는 것도 나쁘지 않겠죠 ㅎㅎ

롯데가 제안을 할 때 성민규 단장과 이대호 선수가 직접 제안을 한 건데 추신수는 이 두 사람과의 관계가 각별하다고 합니다.

단장은 추신수와 개인적인 친분이 있고 이대호와는 동갑내기이며 또한 추신수와 같은 초등학교 출신입니다.

추신수가 메이저 리그 생활을 마무리하고 국내에서 활동을 하게 된다면 롯데에서 뛰고 싶다고 수차례 언급을 했었다네요.

또한 롯데 레전드 내야수인 박정태의 조카입니다 ;;

롯데의 추신수 사랑은 2001년부터 시작됐는데 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에서 롯데에 1차 지명됐었지만 당시 추신수는 미국 메이저리그행을 택했습니다.

그 당시라면 어느 누구라도 메이저 리그행을 택하지 않았을까요 ㅎㅎ

사실 추신수의 미국 계약이 종료되는 시점도 그렇고 코로나19 때문에 MLB 개막이 불투명 합니다.

그렇다보니 유일하게 한국에서만 야구가 진행되는 중인데 KBO 움짤(움직이는 짤방)이 미국에서 유행하게 된 것이죠.

자기네들 경기가 없다보니 우리나라 야구를 보더라구요 ㅋㅋㅋ

그래서 추신수가 최소 몇 년은 MLB에서 뛸 만한 실력이지만 코로나19와 더불어 여러가지 복합적인 이유로 추신수가 한국행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는 것 같네요.

하지만 롯데에서만 추신수를 눈여겨 보는 것은 아닙니다.

SK 와이번스에서도 추신수를 원하고 있는데 2007년 해외파 특별 드래프트에서 SK에 지명되기도 했습니다.

이 때문에 추신수가 국내에서 선수생활을 하게 되면 SK 소속 선수로 활약을 해야 한다고 하네요.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지켜봐야겠습니다!

추신수는 부산에서 태어나 아버지와 외삼촌의 영향으로 8살 때부터 야구를 배웠습니다.

추신수의 아버지는 아마추어 복싱과 수영 선수를 지낸 추소민이고, 외삼촌은 롯데 자이언츠의 2루수였던 박정태죠.

부산고등학교 시절에는 좌완 파이어볼러로 고교 야구계에서 유망한 투수 출신이었습니다.

2000년에는 청소년 야구 국가대표팀으로 출전해 인상적인 활약을 남겼고, 이 대회의 활약으로 메이저 리그 팀 시애틀 매리너스는 추신수를 영입하기 위해 KBO에 신분 조회를 요청합니다 ㅎㅎ

한편 2001년 당시 롯제 자이언츠에게 1차지명 되어 계약금 4억 2,100만원을 제시받았으나 계약 조건에 이견을 보여 추신수는 입단을 거부합니다.

결국 2000년 6월 29일에 협상은 완전히 결렬되고 당시 시애틀 매리너스 스카우트로 대한민국에 상주하고 있었던 이재우 전 OB 감독과 매리너스 입단에 대해 구두 계약을 하게 됩니다.

2000년 캐나다에서 열린 세계 청소년 야구 대회에서는 이대호, 이동현 등과 함께 우승에 기여합니다.

결승전이 끝난 후, 2000년 8월 14일 계약금 135만 달러의 조건으로 시애틀 매리너스에 입단하고.

메이저 리그에 진출한다고 했을 때 추신수는 투수로 계약한 줄 알았지만 시애틀에서는 추신수의 5툴 플레이어로서의 가능성을 높이 샀기 때문에 타자로 전향시켰습니다.

이게 어떻게 보면 신의 한수였을 수도 있습니다..

국내에서 해외 활동 중인 유명 선수로는 크게 이승엽과 추신수가 있는데 둘이 거의 라이벌이라 봐도 될 정도로 비슷한 부분이 많습니다.

신체조건도 거의 비슷하고 실력 또한 비슷하죠.

비록 무대가 달랐지만 각각 일본과 미국에서 큰 활약을 한 선수들이 자랑스럽네요.

 

올 여름 입문 공포영화로 제격인 '더 넌'

이제 우리나라도 어엿한 여름으로 접어들었습니다!

 

봄이 조금 늦게 온 것 같기도 한데 벌써 여름이네요 ㅠㅠ

 

여름하면 딱! 떠오르는 것이 있는데 그건 바로 납량특집이 아닐까 하는데요~ ㅎㅎ

저도 개인적으로 여름을 좋아하고 무섭고 자극적인 것을 좋아하다보니 더운 것은 참을만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2018년에 개봉한 무서운 영화 '더넌'에 대해 포스팅해볼까 합니다.

 

컨저링 유니버스의 영화 중 한 작품인데요.

2014년에 개봉한 '애나벨'과 유사한 스핀오프 작품 중에서 스토리상 순서로 가장 첫 번째입니다.

 

더 넌 → 애나벨: 인형의 주인 → 애나벨 → 컨저링 → 애나벨 집으로 → 컨저링2 순서인데요.

 

영화 제목인 더 넌의 뜻은 수녀입니다.

뜻처럼 이 영화는 수녀귀신이 등장하는데 작품 초반부터 아주 무섭게 등장합니다 ㅠㅠ

 

1952년 어느날 저녁 루마니아의 성카르타 수녀원에서는 수녀 두명이 십자가로 가득찬 복도를 걷다가 한 낡은 문앞에 도착하는데.. 그 문 안에는 중세 라틴어로 하느님의 영역은 여기까지 라는 글이 쓰여져 있습니다.

 

두 수녀는 갑자기 이 방법밖에 없다고 말한 뒤 나이가 든 수녀가 램프를 들고 들어갑니다.

 

하지만 잠시 뒤에 비명이 들려왔고 수녀가 빠져나오는 듯 싶더니 다시 끌려들어가면서 계획대로 하라고 유언을 남기죠.

같이 있던 수녀는 자리를 벗어나 악마에게 도망쳤지만 결국에는 뭐에 홀린 건지 목을 매달고 자살합니다.

 

다음날 아침 수녀원에 식료품을 납품하러온 청년이 죽은 수녀의 시신을 발견하는데 마침 줄이 끊어져 바닥으로 떨어집니다.

 

한편 버크 신부는 바티칸으로부터 아이린 수녀와 함께 수녀의 자살 이유와 그곳에 남아있는 수녀들도 안전한지 확인하라는 지시를 받고 루마니아로 파견을 갑니다.

 

버크 신부와 아이린 수녀는 크르차 수녀원 인근 깡촌에 도착해 사건의 목격자이자 그 트라우마로 악몽에 시달리는 청년을 찾아가 수녀원까지 안내해달라고 말하지만 마을사람이라면 아무도 그 저주받은 수녀원에 관계되고 싶어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도 청년은 수녀원으로 그들을 데려다 줍니다.

 

그곳에 도착한 수녀와 신부는 수녀원의 고풍스러운 건물에 커다란 붕괴의 흔적을 발견하는데, 청년은 지난 대전에서 폭격을 당해 파괴된 흔적이라고 설명했고 자살한 수녀의 시체를 수습하고 보전하기 위해서 수녀원 냉동창고에 옮겨두었다고 말합니다.

 

두사람이 프렌치의 안내를 따라 냉동창고에 가보니 분명 눕혀놨던 시체가 똑바로 앉아이씨었고 버크신부는 시체의 손에서 의문의 열쇠를 얻는다. 내부로 들어간 세사람은 누군가 있는지 확인해보지만 그곳에는 아무도없었습니다.

 

세사람은 수녀의 시신을 정중히 수녀원 근처 공동묘지에 묻었고 주변에는 수많은 십자가들이 땅이 박혀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수많은 무덤과 묘비에 이상한 종을 발견하게 되었고 전염병이 창궐하던 시절에 사람들이 실수로 가사 상태에 빠진 사람을 묻을때를 대비해서 관안에 끈을 당겨 바깥에 매달린 종을 치게 하였다고 합니다.

 

그 중 종하나가 바람에 흔들렸는지 혼자 울렸고 아이린 수녀는 별거 아닌듯 그냥 넘어갑니다.

 

그렇게 자살한 수녀를 묻어준뒤 수녀원 중문으로 들어가 고풍스러운 장식들이 놓여있는 중앙홀을 조사하는데 갑자기 바로 뒤에서 검은 베일을 쓴 인물이 나타나 자신을 원장이라고 밝히고 날이 저물면 수녀원은 문을 잠그고 대침묵이 시작되기때문에 답을 얻고 싶다면 내일 다시 오거나 수녀들의 숙소에서 하룻밤을 묵으라고 말합니다.

 

버크신부와 아이린 수녀는 결국 수녀들의 방에서 하룻밤을 지내기로하고 청년은 며칠뒤에 데리러 오라고 전하고 마을로 보냅니다.

청년이 돌아가던 도중 수많은 십자가들이 박힌 곳에서 웬 수녀가 자살 매듭을 단 밧줄을 끌고가는것을 보게되고 쫓아가지만 그곳에는 안개만 자욱할뿐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허공에서 목을 매달은 자살한 수녀의 시체가 튀어나왔고 청년은 놀라 넘어지고 목의 밧줄이 끊어짐과 동시에 그를 덮치면서 포혀하지만 그는 그것을 밀치고 십자가들 사이로 숨어듭니다.

 

그러자 더이상 그에게 다가가지 못했고 우두커니 서서 노려보다가 사라진다. 그제서야 자신이 십자가들 사이에있다라는 것을 알고 청년은 겁에질려 십자가하나를 빼들고 도망칩니다.

 

날이 저물자 아이린 수녀가 라디오를 끄고 버크 신부와 함께 식탁에 앉아 대화를 합니다.

아이린 수녀는 자신에게 어릴적부터 환영을 보는 능력이 있었다고 말하고 환영을 본 뒤에는 항상 성모마리아께서 길로 인도하신다는 구절이 계속 들린다고 말하는데요.

 

그러자 버크신부는 예전에 있었던 일을 말해줍니다.

 

전쟁중 환영을 보는 아이를 조사하기 위해서 어디론가 향했고 그 아이의 이름은 다니엘 이였다고 합니다.

 

그는 사슬에 묶인채 맹수처럼 그르렁거렸고 버크신부는 악령에 씌었다고 판단해 엑소시즘을 향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이는 살려달라고 도움을 청했지만 버크신부는 계속해서 기도문을 외웠고 그 과정에 다니엘이 사망했다고 하네요.

이후 그들은 잠을청하러 서로의 숙소에 들어갔고 잠을 자던 도중 신부가 라디오소리를 듣고 잠에서 깹니다.

 

놀란 마음에 손전등을 들고 방밖으로 나가 라디오를 비췄고 갑자기 라디오는 꺼지는데..

 

그리고 청년처럼 수녀 형상을 목격하고 그 형상을 따라 밖으로 나갑니다.

 

신부를 피해 도망치듯 달려가는 다니엘을 봤고 버크 신부는 황급히 다니엘을 따라가지만 결국 안개속에서 놓쳐버립니다.

 

무덤에게 다니엘을 찾아 두리버 가던 도중 다니엘이 나타나 입에서 뱀을 토해내며 그 뱀으로 신부를 공격합니다.

 

영화의 내용을 전부 다 쓰기보다는 직접 영화를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정말 무시무시한 내용이네요..

 

원래 시리즈가 있으면 재밌는 법인데 올 여름에 이 '더넌'을 시작으로 컨저링2까지 다 봐야겠어요 ㅠㅠ

 

너무 재밌으니 한 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류승범에 이은 최강창민의 결혼소식!!

이번에 좋은 소식들이 아주 몰려드네요 :)

날이 뜨끈해지니 들려오는 소식들도 다 뜨끈뜨끈합니다 ㅎㅎ

멋진 배우 류승범의 깜짝 결혼예정발표에 이어 곧이어 동방신기의 멤버인 최강창민도 오랜 열애를 결실로 결혼하게 된다고 합니다.

류승범은 올 하반기에 코로나19 상황을 보고 한다고 했지만 최강창민은 9월 5일로 날이 이미 잡혔더군요!

예비 신부는 비연예인이고 또 양가 가족들을 배려해 구체적인 장소와 시간 등 결혼식에 관련된 모든 정보들은 결혼식 관련된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비공개로 한다고 SM에서 밝혔습니다.

최강창민은 이번 발표에 있어서 팬들에게 결혼을 한다고 해서 앞으로의 활동에 변함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발표를 하면서 팬클럽 커뮤니티에 직접 편지를 올렸는데요.


안녕하세요.

동방신기의 창민입니다.

제가 팬 여러분께 직접 말쓰드리고 싶은 이야기가 생겨 용기를 내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결코 가벼운 그리고 쉽게 말씀드릴 내용이 아니다 보니, 한 글자 한 글자 적고 있는 지금도 많이 떨리면서 긴장이 됩니다.

부족한 저를 큰 애정으로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을 저의 갑작스런 이야기로 놀라게 하고, 혹여 서운해 하실 분들도 계실 거라 생각되어 한편으로 미안하고 무거운 마음이 듭니다.

그래도 팬 여러분께는 저의 인륜지대사를 다른 분들의 글 또는 입에서 입으로 전하는 이야기가 아닌, 제가 직접 소식을 전해드리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제가 가수로 데뷔를 한지 약 17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 시간 속에서 모든 것에 서툴고 어리숙했던 고등학생이 어느덧 30대 중반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제 삶의 거의 절반이라는 시간을 동방신이의 멤버로서 살아왔습니다.

돌이켜보면, 잠시 윤호형과 저 그리고 팬 여러분 모두가 앞으로의 동방신기가 어찌될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휩싸인 시기도 있었지만, 팬 여러분께서 동방신기를 지켜 주셨고, 큰 사람을 보내주셨기에 저도 지금까지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얼마 전의 기사를 통해 알고 계시듯, 현재 저는 교제중인 여성분이 있습니다.

그 분과 믿음과 신뢰를 주고 받으며 좋은 관계로 지내왔고 자연스레 이 사람과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 하고 싶다는 결심을 하게 되어, 더위가 끝날 무렵인 9월에 식을 올리기로 하였습니다.

저의 결정을 응원해 주고 함께 기뻐해 주던 윤호형에게 그리고 진심 어린 조언과 충고를 보내주신 소속사 관계자분들께도 이 글을 빌어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 전합니다.

제가 나아가려는 길은 지금까지 걸어온 길보다 더 큰 책임감이 따르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지금보다 더욱 더 올바르게 주어진 일과 매 순간에 최선을 다하고 저를 응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는 분들께 더 보답할 수 있는 한 가정의 가장이라 동방신기의 창민이 되려 합니다.

날은 어느덧 무더운 여름인 듯 하지만 아직, 세상의 많은 것들이 얼어붙어 있는 요즈음인 것 같습니다.

모두들 몸과 마음의 건강 유념하시고, 긴글 읽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최강창민은 동방신기 데뷔 이래 열애설이 처음났는데요.

국내 탑급으로 유명한 연예인 치고는 정말 클린한 연예인입니다..

일본에도 동방신기의 팬들이 많은데 일본에서의 반응도 뜨겁습니다.

특히 일본 최대 포털사이트인 야후 재팬은 이러한 소식을 즉각 메인에 배치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습니다 :)

매번 기사거리들을 보면 코로나19 소식에.. 각종 흉악 범죄 소식에.. 안 좋은 소식들로 가득차 세상이 흉흉해진 것만 같았습니다.

하지만 평소에도 살기 힘들다며 원래라면 20대에 생각하는 결혼을 30대로 미루고 그렇게 40대가 되고..

혹여나 결혼을 하더라도 아이까지 낳지 않는 현시국인데 코로나19로 경제가 박살난 상황에서도 결혼소식이 들려오니 너무나도 좋네요.

최강창민은 유노윤호와 서로 정말 정반대라는 말을 자주 합니다 ㅎㅎ

창민은 물같은 성격이고 윤호는 불같은 성격이라고 하는데, 이렇게만 본다면 서로 어떻게 지낼까? 싶기도 합니다.

하지만 다행인 게 서로의 반대성격을 커버할 수 있다고 하네요.

이런 최강창민이 어떻게 동방신기의 멤버가 됐을까요?

오디션 볼 생각도 없었는데 어머님께서 보아를 보고 싶다며 오디션을 보라고 권유해 오디션을 봤다고 합니다.

노래는 애국가를 부르고 춤은 군대박수를 쳤다고 하는데 이런 경우를 보니..

역시 될놈될이라고 생각되네요.

보통 연습기간 1~2년은 거쳐야 맺을 수 있는 소속사와의 계약을 3일 만에 오디션 합격 통지 받았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다른 연습생들에게 시기도 많이 받았다고 하는데 지금은 이렇게 성공해 결혼까지 하게 됐으니 부모님 입장에서도 엄청 뿌듯하고 대견스럽겠습니다 ㅎㅎ

 

곧 결혼하게 되는 류승범

영화배우 류승범이 드디어 결혼을 한다고 합니다!

정말 축하할 일이네요 :)

류승범은 41세의 나이에 늦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데, 결혼 상대는 10살 어린 31살의 슬로바키아 화가 출신 여성이라고 합니다.

범상치 않음을 느끼긴 했지만 외국여성과 결혼한다니요~

어떤 개성있는 여성과 결혼할까? 했었는데 한국인보다는 외국인에게 더 끌렸었나 봅니다.

류승범의 최측근은 11일 스포츠조선을 통해 "팬들이 류승범의 결혼 소식과 예비 아내의 임신 소식에 많이 놀라신 것 같다. 류승범이 최근 샘 컴퍼니와 계약할 당시 자신의 개인사를 모두 공개했고 소속사 측도 이런 류승범의 개인사를 존중해 계약이 성사됐다"고 했는데요.

류승범은 돌연 그간 하지 않던 SNS계정을 만들었는데 결혼을 하기 위한 떡밥이었던 것 같네요.

결혼소식을 메스컴의 보도나 언론으로써 알리는 것이 아닌 자신을 좋아해주는 팬들에게 먼저 결혼소식을 알리기 위함이었는데요.

아마 많이들 놀랐을 거라고 하네요 :)

류승범은 작품활동 이후 쭉 외국에서 지내온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간 외국에 머물렀던 이유가 연애사업 때문이었군요? ㅎㅎ

자신을 잇는 멋진 배우를 낳아주려나요?

류승범은 자신의 예비신부에게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한 유일한 사람이었고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임신이라는 축복까지 얻게 돼 너무나도 행복하다고 밝혔습니다.

원래 결혼을 더 일찍이 하려고 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미뤄지다가 결국 아이가 먼저 생겼다고 해요.

원래 서로에게 확실한 마음이 생기고 목표가 정해져있다면 조심하다가도 방심하게 되죠~~

아직 결혼식에 대한 정확한 날짜라던가 장소가 정해진 건 아니지만 코로나19에 중점을 두고 조심스럽게 결혼식을 준비한다고 하네요.

코로나19가 완화된다면 아마 올해 하반기쯤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하는데, 류승범 자체가 화려한 것보다는 소박하고 아름답고 순수한 것을 좋아하다보니 결혼식도 그런 방향으로 원하고 있다고 해요.

여전히 한국에 머무르지 않고 프랑스에서 예비 아내와 함께 태교 중인데 이달 말 출산하게 되면 류승범이 직접 팬들에게 알리겠다고 했습니다.

또한 아티스트로서의 차기작품은 예비 아내, 아이와 시간을 가진 뒤 하반기 쯤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류승범은 원래 클럽 DJ였다고 합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지 않고 퇴학 후 DJ생활을 전전하고 있었는데, 형인 류승완은 영화감독으로서 데뷔작을 준비하던 도중 배우를 캐스팅 해야 하는데 예산은 없었고.. 그때 집에서 아무것도 안 하고 있는 동생 류승범을 데려다 썼다고 합니다.

그게 류승범의 영화배우인생이 시작된 거죠.

자기 영화에 마침 양아치 배역이 남았었는데 마침 집구석에 양아치가 드러누워있었다는 일화가 있죠 ㅋㅋ

데뷔 이후 한동안 형의 덕을 적지 않게 봤지만, 점점 연기력이 쌓이면서 형과는 별개로 존재감을 서서히 나타내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저게 실제 성격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양아치 연기가 아주 진국인데요 ㅋㅋ

물론 양아치 연기 외에도 다른 캐릭터도 잘 소화해낼 정도로 연기력도 인정받았습니다.

처음 감독과 영화배우가 됐을 땐 할머니가 잘생긴 놈이 감독하고 있고 못생긴 놈이 배우한다며 명언아닌 명언을 남기셨다고 해요.

곱상하고 갸름한 인상의 형과 달리 거칠고 터프한 인상이기 때문인데요.

류승범은 거친 영화에만 출연하는 것이 아닌 의외로 멜로드라마에 출연했던 적도 있습니다.

표민수 감독, 노희경 작가의 고독이라는 작품인데 극중에서도 연상녀 이미숙을 사랑하는 연하남을 연기해서 많은 이를 놀라게 했습니다.

이때가 월드컵이 열렸던 2002년인데, 그때 당시 품행제로에서 양아치 역으로 그를 알고 있던 사람들은 이 드라마를 보고 그의 멜로 연기에 경악을 했다나 뭐라나...

이후 가수 리쌍의 뮤비 '발레리노'와 '내가 웃는 게 아니야'에서도 연기로 존재감을 표출합니다.

첫영화인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를 촬영한 2000년을 시작으로 2019년 '타짜: 원 아이드 잭'까지 작품 활동을 했고 현재까지는 그렇다 할 작품이 없습니다.

빨리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고 멋진 작품으로 다시 보고 싶은 배우 류승범이 기대되네요 :)

 

 

귀요미송 작곡가 단디(안준민)가 성폭행을..?

오늘은 다소 충격적인 내용인데요..

한 연예인이 지인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내용입니다.

어떤 연예인이냐면 최근에서야 미스터트롯에 출연도 했고 이름이 알려지며 유명세를 탔는데, 원래는 작곡가 겸 프로듀서라고 해요.

2010년대 10대부터 30대까지 귀여움으로 강타했던 귀요미송의 작곡자인데요.

이런 사람이 생김새가 못생긴 것도 아닌데 대체 뭐가 아쉬워서 지인의 여동생을 성폭행했을까요?

서울동부지방검찰청은 지난 5월 29일 성폭행 혐의로 구속 기소된 단디를 지난 9일 재판에 넘겼습니다.

조사와 진술에 따르면 피의자(단디)는 지난 4월 초 지인의 집에서 피해자 여성과 셋이 함께 술을 마시다 여성 두 명이 잠들자 피해자에게 접근해 성폭행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사건이 일어나고 피의자인 단디는 범행에 대해 부인했지만 DNA가 피해자 여성의 몸 속에서 발견되면서 결국 구속되었습니다.

단디는 이번

사건으로 자신이 직접 설립한 소속사인 SD엔터테인먼트를 떠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사건이 처음 밝혀졌을 땐 피의자의 신상이 공개되지 않았었고 애꿎은 사람이 피해를 보았는데요.

작곡가 겸 연주가 임영조씨인데요.

그 이유는 임영조가 2015년에 술취한 10대 소녀를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된 전과가 있다는 점으로 추측해 피의자가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던 겁니다.

빨리 신상공개를 하지 않았더라면 조금 억울할 뻔했죠 -_-....

임영조씨는 이번 사건과 무관하니 잘못 퍼지고 있는 정보들에 대해 이 포스팅을 통해 다시금 인지하셔야 합니다!

혹시라도 뒤늦게 사실을 알았지만 이 사건에 대해 임영조씨에 대한 이야기를 인터넷에 남긴 적이 있다면 어서 기록을 지워야 할 겁니다.

그 이유는 이번 사건으로 인해 임영조가 많이 거론되었는데, 자신의 이름이 대체 왜 거론되는지 모르겠다며 자신과 전혀 무관하고 불쾌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뒤늦게 댓글이 다 사라지긴 했지만, 실명이 거론된 댓글을 이미 캡처해둔 상태라며 상황이 여기서 더 악화될 경우엔 법적 대응까지도 불사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러한 입장에 스포츠경향사에서는 사상 최초로 보도를 수정했으며, 관련된 추가 기사를 내놨습니다.

사람은 이럴 때 실수를 한다고 합니다.

기쁠 때, 슬플 때, 화가날 때, 술에 취했을 때...

이때는 결정도 하지말며 말도 아끼라는 말이 있죠.

왜냐하면 평온한 상태에서 결정해야 그게 자신에게 있어서 가장 정확한 결정인데, 감정의 기복이 있는 상태에서는 굉장히 충동적일 수 있는 상태라는 거죠.

당시에도 아마 두 명의 여성들과 술을 마셔서 기분이 좋았던 점과 술에 취해 상당히 불안한 심신으로 인해 범행 또한 피해자에 대한 호감을 바탕으로 충동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 같습니다.

단디는 작곡가 생활을 하며 귀요미송 외에도 배드키즈라는 걸그룹의 '귓방망이'라는 곡도 프로듀싱했는데요.

모르는 사람이 없었을 정도로 유명했었고, 또 중독성있는 노래였었죠?

이후 엠넷의 '쇼미더머니4'와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도 출연하며 활발한 음악활동을 이어오다 최근에는 '미스터트롯'에도 도전했지만 첫 라운드에 바로 탈락했다고 합니다 ^^..

나름 최근에 작곡한 곡으로는 트로트와 EDM을 접목시킨 '들었다 놨다'라는 곡을 냈는데 이 곡 또한 엄청나게 유명해지면서 많은 수익을 냅니다.

그 바탕으로 인해 연예 매니지먼트 사업에도 직접 뛰어들면서 2018년 SD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걸그룹 세러데이를 론칭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엔터테인먼트 생활은 2년을 넘기질 못했네요..

성희롱도 아니고 성추행도 아니고.. 성폭행 미수도 아닌 성폭행입니다...

일명 강간인데요.

성관련 범죄에서는 가장 무거운 죄를 저질렀는데 한 순간의 쾌락을 맛보고자 자신이 그 동안 일생일대 이룩한 것들이 모두 날아갔으며, 앞으로의 남은 인생에서도 빛보다는 어둠이 가득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연예계 생활은 단연 접어야 할 것이며, 대중들에게도 범죄자로 인식되며 평생 전과 딱지가 따라다닐테니까요.

형량이 얼마나 나올지 궁금하고 지금 그의 심정도 궁금하네요.

단디씨 조사 잘 받으시고 죄도 달게 받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정말 안타까운 사건이었습니다.

 

북한과 다시 냉전체제??

이번에 북한에서 아주 뿔이 났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우리나라에서 북한으로 대북전단을 뿌렸다는 점인데요.

원래 보냈던 것들인데 이번엔 제대로 기분이 상했나봅니다.

문재인 정권 들어서면서 북한과 김정은과 대화를 통해 평화를 부르겠다고 했는데 통수 맞고 질질 끌리더니 이제는 그냥 놓아버렸나봅니다 ㅎㅎ

대북전단 바로 날려버리는 것 보면요.

각설하고 북한이 이러한 대응을 문제 삼아 청와대 핫라인을 포함해 남북간 모든 통신연락선을 완전히 차단하고 폐기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남과 북은 서로 아무런 소통을 할 수 없는 상태가 되었는데 남북 관계를 완전하게 단절하겠다는 단호한 의지의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 지시를 내린 사람은 김정은의 여동생인 김여정 제1부부장과 김영철 당 중앙위 부위원장인데요.

지난 4일 살포한 대북전단에 대해 조처를 하지 않으면 이러한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지만 대응하지 않아 결국 이렇게 됐습니다.

자 여기서 대북전단이 무엇이냐?

옛부터 지속적으로 보냈었지만 시대가 지날 수록 전달방식과 내용물을 조금씩 달라진다고 해요.

흔히들 삐라라고 했던 건 2004년 민간단체에서 날렸던 건데 문방구에서 파는 풍선에 공기대신 헬륨을 넣어 A4 용지 3~4장 정도를 매달아 날린 게 전부였습니다.

하지만 풍선은 기압과 갖가지 요인들로 인해 쉽게 터지기 일쑤였고, 종이가 젖거나 찢어져 크게 실용적인 방법은 아니였다고 해요.

이에 2005년부터는 커다란 애드벌룬에 헬륨 대신 수소를 넣어 그 방식이 진화됐습니다.

이 방식을 도입했던 시기부터 북한으로 한 번에 50,000~100,000장의 전단을 날렸었는데 종이 또한 특수 필름지를 사용했을 뿐더러 멀리멀리 날아갔기 때문에 효과가 대단했다고 합니다.

단순 종이 뿐만 아니라 미국 1달러를 보낸다거나 먹을 거리, 옷가지 또는 소형 라디오나 선전용 영상이 담긴 CD 등이 담긴 물품들도 보냅니다.

북한에서는 이러한 것들을 보면 즉각 소각하라고 지시하지만 생활난으로 인해 이러한 것들이 암암리에 거래가 된다고 합니다.

심지어 미국 1달러는 북한돈으로 7,000원이라네요 ㅎㅎ

제일 웃겼던 부분은 먹을 거리를 보내면 포장지에 적힌 내용인데요.

우리나라에서는 제품에 '이상이 있는 경우(상하거나 포장불량) 구입처에서 구입처 및 본사에서 교환해 드립니다' 라는 문구가 북한에서는 아주 생소할 수밖에 없죠.

기업 개념도 뚜렷하지 않고 다른 나라들에 비해 모든 것들이 다 뒤쳐지는 북한에서는 서비스를 기대하기도 어려울 테니요.

하지만 이러한 문구를 보고 충격받아 귀순한 사람이 있는데 북한군 이웅평 대령입니다 ㅎㅎ

북한에서는 잔머리를 굴려 자기네들이 스스로 대북전단을 뿌리기도 하는데 독극물이 첨가된 먹을 거리들로만 구성한 뒤 말 안 듣는 북한인들을 척결하기 위함이라고 하는데 정말 잔인하네요.

하지만 이러한 대북전단이 큰 효과가 있을까?하는 의구심이 들 수도 있습니다.

북한 내에서도 세뇌를 통해 남한이 북한보다 경제적으로 훨씬 뒤쳐지며 악랄한 독재 정치로 인해 남한은 생지옥이라는 인식을 갖고 있었죠.

헬조선인 거 어떻게 알았지..?

하지만 이런 대북전단 아이템들로 인해 대한민국이 북한보다 훨씬 잘 산다는 사실을 북한주민들도 이미 알고 있다고 합니다.

그 시점은 이미 1990년대부터 였으며 당장 임수경 방북 사건 문서에서도 언급이 되지만 당시 1990년 남북 고위급 회담이 열렸을 때, 임수경과 가족들이 무사하다는 걸 믿지 못한 북한 기자방문단이 불시에 임수경의 집을 방문했는데 이 때 임수경과 가족들의 집안에는 컬러 텔레비전, 소파, 냉장고를 비롯한 가전제품이 있었고, 냉장고를 열었을 땐 통조림이나 우유가 쏟아져 나오는 것을 TV생중계를 통해 보여주면서 북한이 체재경쟁에서 졌다는 걸 확인사살했었죠.

이 시점부터 북한은 말을 조금 바꾸었는데, 남한은 북한보다 못 사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우리 북한을 경제적으로 견제해서 이뤄낸 결과들인 것이지 일반 국민들은 거지처럼 살고 있는 것이라며 다시금 세뇌를 하기 시작했죠.

북한 국민들이 정말 불쌍하고 북한 수뇌부들은 정말 찌질하네요.

하지만 이번 남북관계 악화에 있어서 우선 통신망이 끊겼지만 더 극단적으로 9.19 남북군사합의도 파기된다면 대남 군사도발에 나설 가능성도 생각하지 않을 순 없는 사안입니다.

굳이 북한을 도발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북한이 저렇게 화난 것을 보니 조금 후련하네요^^

 

우리나라 장마가 벌써 시작된다??

올해는 되게 빠르게 진행되는 것 같아요!

겨울이 정말 따뜻하고 포근하게 지나갔습니다.

그 여파는 호주산불의 영향이 굉장히 크다고 하네요..

그래서 겨울과 봄의 경계가 굉장히 모호했고 순식간에 여름이 다가온 게 느껴지네요 ㅠㅠ

아직 6월이지만 벌써 햇빛이 강렬하고 조금만 움직이고 걸어도 땀이 날 정도로 날씨가 많이 더워졌어요!

벌써 6월 첫째주 주말에는 해운대에 무려 3만명의 인파가 몰려서 여름피서를 즐겼다고 합니다.

이어 해운대 주변 관광지에도 인파가 몰려 부산의 열기가 더 올랐다고 해요 :)

하지만 여름의 열기가 오듯 자연재해도 따라오는 게 여름입니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장마철 대형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7월 17일까지 전국 800여 곳의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감독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장마가 6월 말쯤 오는 것으로 예정이 되어있었는데 6월 중순으로 급히 당겨지면서 안전에 대비를 하는 것인데요.

이번 감독에서는 지속적인 강우로 인해 지반 등의 붕괴위험뿐만 아니라 폭염에 따른 열사병, 하수관 등에서의 질식사고, 코로나19 감염병에 대한 예방조치 등에 대해서도 중점적으로 살펴볼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이런 안전적인 부분에서도 항상 신경을 써서 인명사고가 올해에는 인명사고가 없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대한민국에서 여름 중 가장 덥다는 대구.. 일명 대프라카로 불리는데요.

대구와 더불어 경북 내륙지역은 낮 최고기온이 무려 35도까지 올라 이번 여름의 살기를 미리 체험했다고 합니다..

이번 장마는 항상 그래왔듯 우리나라 남단인 제주도부터 시작되어 쭉 북상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10일 정도면 제주도에 비가 쏟아내린다고 합니다.

다들 이르디 이른 장마 소식에 띠용? 하셨을 텐데, 그도 그럴 것이 예상대로 장마가 시작된다면 가장 빨리 장마가 시작된 2011년과 동일한 기록이 됩니다.

다만 수요일에 쏟아지는 비가 장마의 시작이 될지는 아직 정확하게 알 수가 없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이번 정체전선이 중국 남부에서 저기압이 북상한 영향으로 일시적으로 제주까지 올라온 것인데, 다음 주 이후에 남쪽으로 다시 내려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거든요.

저기압일 땐 역시 고기앞으로 가는 게 최고죠!

이에 기상청 관계자도 현재 동아시아 상층의 아열대 고기압이 저위도에 있어 이후 정체전선이 북상이 어려운 조건이라 내륙에서의 장마철 시작 시기는 아직 단정할 수가 없다고 합니다.

비가 적절히 내리면 좋지만 과유불급의 뜻대로 일부지역이 침수되고 함몰되고, 생활에 큰 지장이 오기 때문에 적절한 장마는 좋다고 봐요.

강렬한 햇빛에 담수지역의 수위가 낮아지면 생물들의 서식환경에도 영향이 미치기 때문에 이러한 시기에 비가 어느정도 많이 내려주면 그때 나무들이 물을 머금었다가 땅과 물이 마르더라도 나무가 힘을 보탤 수 있어야 하니까요.

또한 지하수가 계속 차있어야 지하수가 사용되고 빈 공간으로 인해 거대 싱크홀(땅이 꺼지는 현상)을 방지할 수가 있고요.

또 장마에 따른 태풍이 발생되기 때문에 그로인한 피해도 생각 안 할 수가 없는 부분입니다.

우리나라에 상륙했던 태풍 중에 가장 강력했던 2003년 태풍 '매미는 정말 상상초월의 피해를 남기고 떠났는데요.

공식 피해 집계에 따르면 사망, 실종자만 130명에 달하고 재산 피해는 당시 화폐가치에 기준으로 무려 4조 2천억여 원에 달했습니다.

 

 

 

그리고 매미가 휩쓸고 지나간 수많은 지역이 정전피해를 입었고 2003년 이전에 심은 가로수 특히 메타세콰이어와 히말라야시더, 소나무 같은 나무들은 이 태풍을 견디지 못하고 쓰러지거나 기울어진 뒤 강전정을 당해 볼품없게 변해버립니다.

심지어 원치않은 부작용도 생겼는데 2002년 태풍인 루사와 2003년의 매미가 너무나도 참혹한 피해를 내는 바람에 곤파스 같이 수도권을 관통하거나 매미에 비경되는 강력한 태풍이 아닌 이상 전국권 뉴스속보에서 제대로 다뤄지지도 않습니다 ㅋㅋ..

그러니까 비유를 하자면 이건 남자들만 알겠지만, 군대에서도 수많은 사건사고들이 일어나지만 웬만큼 큰 사건이 아니면 외부로 알려지지 않는 것처럼 이제는 어느정도 쎈놈이 와야 뉴스에도 실린다는 겁니다.

이건 사람이라면 자극적인 것에 끌리는 습성에 의한 거라고 볼 수 있겠네요.

매 여름마다 태풍이 오는만큼 이번에는 어느정도의 태풍이 올지 모르겠는데 그 피해가 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해가 지날 수록 태풍에 대한 이해도와 지식이 늘어나지만 자연에 맞선다기 보다는 피해를 최소화하는 수준이라 피해가 아예 없을 순 없겠지만 최소한으로라도 줄여봐야죠..

이번 여름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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