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연예인커플로는 누가 있을까?

우리나라에는 연예인이 참 많죠^^

탤런트, 가수, 개그맨, 배우, 희극인 등등 TV에 나온다 싶은 사람들은 모두 연예인이라고 보면 됩니다.

이들 중 인지도가 있는 연예인들도 있을 것이고 그렇지 못한 연예인들도 있을 겁니다.

인지도가 다소 떨어지는 사람들은 사실상 일반인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죠..?

하지만 드라마나 영화에도 나올 정도의 연예인이면 탑급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 연예인들은 사실 이성과 조금만 가까이 있어도 스캔들이 나기 쉽상이며 그런 사람들을 따라다니는 파파라치(디스패치)들도 있죠.

하지만 연예인들도 사람인 만큼 서로에게 의지하고 마음이 가는 사람이 있기 마련일 겁니다.

소속사에서는 이익을 위해 연애를 최대한 하지말라는 입장일 수도 있고 개인적인 프라이드 때문에 솔로생활을 유지하는 사람도 있을 테죠.

하지만 작품을 같이 하다보면 서로에 대한 밀착관계가 형성되고 숨소리까지 느낄 정도로 친해지죠.

'태양의 후예'에서는 송혜교, 송중기가 작품 활동을 통해 서로 마음을 연 뒤 커플로 발전이 됐었고

'응답하라1988'에서는 류준열, 혜리가 작품 활동 뒤 9개월 정도가 지나 열애를 인정했습니다.

송혜교, 송중기 커플은 얼마 지나지 않아 결혼발표까지 했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이혼을 합니다..

하지만 류준열, 혜리 커플은 2016년 10월부터 연애를 하기 시작해 아직까지 문제없이 열애 중입니다.

류준열, 혜리 커플에 이은 또 다른 장수 커플로는 박신혜, 최태준 커플이 있죠!

영화 '살아있다'의 개봉을 앞두고 인터뷰에서 박신혜는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연애에 대해 묻자

공개연애에 대한 부분은.. 사실 어려운 일이고 하고 싶어서 된 것도 아니지만 이왕 이렇게 됐고, 지금도 잘 만나고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서로는 한 살 차이이며 같은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선후배 관계로 친분을 쌓아오다가 2017년 드디어 만남을 가지게 됐습니다.

두 사람은 열애가 공개된 후에도 SNS에 티를 낸다거나 공식석상에서 서로를 언급하는 등의 행동은 일절 하지 않았습니다.

이 때문에 사람들은 지속적으로.. 헤어진 것이 아니냐며 의심을 받아왔었고 특히 최태준이 공익요원으로 입대해서 연예활동이 없자 사람들은 더욱 결별 의혹을 제기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인터뷰에서 그 의혹들을 다 잠재운 거죠 :)

신상이 공개되는 직업이 고수익을 불러들일 순 있지만.. 대표적으로 연예인이 그렇고 인터넷방송(유튜버, BJ)하는사람들이 그렇죠.

얼굴 또는 목소리가 공개됨에 따라 호감을 얻기가 쉽고 유명한 사람이 된다는 성취감에 너도나도 도전합니다.

하지만 유명인이되면 조심해야하는 건 언행인데요.

유명인이 되면 사생활이 노출되기 때문에 이미지 타격에 취약해집니다.

연애를 하고 싶지만 소속사 눈치보이고 팬들 눈치보이고 그러다보면 마음에 골병이 들죠..

아마 현재 연애는 하고 있지만 아직 알려지지 않은 연예인 열애사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 포스팅을 보신다면 혹시나 이후 연예인 열애사가 터졌을 때 나와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해주셔서 그냥 응원해주셨으면 합니다.

연예인들.. 말 못할 사정도 많고 온갖 질투, 시기를 다 받아내야 하고 웬만한 인터넷은 하지도 못합니다.

세상을 떠난 연예인들을 생각해보면 대부분이 악플로 인해 떠났다고 생각이 듭니다.

연예인이기 때문에 그 사람을 좋아하는 건 당연한 것입니다.

그러한 관심을 먹고 사는 직업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선을 지켜야지 그 선을 넘는 순간의 관심은 그 사람에게 독이 되어 전달됩니다.

인터넷상은 실명 대신 사용되는 ID라는 게 있지만 사실상 익명제라 생각하고 막 말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설마 이걸로 저 사람이 ~하겠어? 하는 생각으로 말이죠.

나 하나쯤은.. 이게 가장 무서운 겁니다.

누구나가 전부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나 하나쯤 화살 쏴도 괜찮겠지 싶었지만 표적엔 더 이상 화살이 박힐 곳도 없을 만큼 심각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게 지속되면 아무리 멘탈 좋은 사람이라도 한 순간에 무너질 수도 있습니다.

연예인이라고 해서 욕을 먹는 것은 당연한 이치가 아닙니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욕할 자격이 있다라는 생각은 대단히 잘못된 생각이니 부디 사람으로 대해주세요.

오늘은 5월 14일 장미데이???

오늘은 5월 14일입니다!

무슨 날이냐고요?

무슨 날인지 잘 모르신다면 일단 커플은 아닐 것 같습니다..ㅠㅠ

농담이구요! 바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장미꽃을 주며 고백하는 로즈데이입니다.

보통 OO데이라고 하면 그 날에 어떠한 의미가 있어서 정해진 날인 줄 알았는데 그건 또 아니라고 해요.

빼빼로 데이 같은 경우에는 11월 11일인데 빼빼로와 비슷한 모양의 숫자를 기념적인 날로 지정하여 만들어진 날인 것처럼요.

로즈데이는 미국에서 한 청년이 자신이 운영하는 꽃가게의 모든 장미를 자신의 연인에게 장미를 바치며 사랑을 고백하는 것으로 유래되었었으나 카더라이고 실제로 증명된 건 아닙니다^^..

로즈데이에 대해 알아보다보니 매월 14일마다 특별한 날이 있다고 하는데요.

1월 14일은 다이어리데이

연초를 맞이하여 연인끼리 서로 다이어리 선물을 주고 받는 날이며, 사랑하는 사람들의 데이트 계획 및 기념일 등을 다이어리에 적어 교환한다고 해요!

2월 14일은 흔히들 아시는 발렌타인데이입니다!

여자가 남자에게 초콜렛을 주는 날인데요.

로마 황제가 전쟁터에 남자들을 입대시키고 전쟁으로 떠나는 병사들의 군기 강화를 명목하에 결혼 금지령을 내렸었습니다 ㅠㅠ

로마카톡릭교회의 성 발렌타인 주교는 병사들이 사랑하는 연인들과 결혼을 금지 당한 것에 안타깝게 여겨 규율을 깨고 그들의 주례로 섰다가 처형당하게 된 사건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요즘에는 꼭 사랑해서 준다기 보다는 주변 사람들에게도 흔치 않게 선물하는 시대죠 ㅎㅎ

3월 14일은 반대로 남자가 여자에게 발렌타인데이를 보답하는 날입니다.

남자가 여자에게 사탕을 선물하는 날인데요.

일본의 사탕 제조업자들이 발렌타인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재고 처리를 위해 만들었다는 설로 알려져있습니다.

일본의 풍습이 우리나라로 넘어와 현재 연인들이 이 날을 기념하는 거라고 해요 ㅠㅠ

4월 14일도 역시나 짜장면 먹는 날로 알려진 블랙데이인데요.

2월과 3월과는 달리 연인이 없는 솔로들끼리 모여 짜장면을 먹는 날이라고 합니다.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 때 초콜렛이나 사탕을 주고받지 못한 사람들이 검은색의 짜장면처럼 속이 타들어간다고 해 짜장면을 먹는다는 유쾌한(?) 의미가 담긴 날이라고 해요 ㅋㅋ

5월은 바로 로즈데이입니다!

장미에도 여러종류가 있죠.

붉은장미는 기쁨과 열렬한 사랑을 뜻하고 하얀 장미는 순결과 존경을 의미, 노란 장미는 질투와 시기를 의미하며, 파란 장미는 기적 그리고 분홍 장미는 사랑의 맹세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해요.

장미를 선물해야 한다면 꽃의 의미를 잘 파악한 뒤 선물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

6월엔 로즈데이 때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뒤 사랑을 확인하는 키스데이입니다.

다른 날들과는 달리 유래는 없고 그냥 끼워맞춘 날 같네요

7월은 실버데이가 있습니다!

연인들끼리 악세사리를 주고 받는 날이며 대표적으로 은을 주고 받는다고 하네요.

흥미로운 것은 이 날의 유래는 로즈데이에 사랑 고백에 성공하여 실버데이를 맞이할 때쯤엔 100일 정도 되는 날이라고 합니다 ㅎㅎ

8월 14일은 그린데이라고 하는데요.

여름에 연인들끼리 산을 찾아 산림욕을 하며 무더위를 달랜다고 해요.

하지만 역시나 애인없는 솔로들에게는 초록색병인 소주로 폭음하는 날이라고 합니다 ^^..

9월 14일은 포토데이인데 사실상 처음듣는 날이죠..?

연인들끼리 서로 사진을 직어 각 한장씩 나눠 갖는 날이라고 하는데 평소에 사진을 잘 안 찍는 사이라고 하면 이 날을 빌미로 사진 한장 찍는 것도 나쁘진 않겠네요 ㅋㅋ

지난 2004년 국립국어원 신어 자료집에 수집된 날이기도 합니다.

10월 14일은 고풍스러운 와인데이입니다.

유럽에서는 이 달 포도 수확 시기이고 와인 축제를 즐기는 달이기 때문에 끼워맞춘 것 같습니다.

연인 또는 지인들과 와인을 즐기면 되겠네요.

 

11월에는 11일 빼빼로데이를 포함 14일 뮤비데이까지 총 2개의 데이가 있습니다.

빼빼로데이는 우리나라에서 넘어온 날이 아니라는 말이 많아 우리나라의 가래떡으로 대체하여 가래떡데이라고도 많이들 알려져있는 날이고 14일 뮤비데이는 연인들끼리 영화보는 날이라고 하네요.

솔로는 어떡하죠..?

12월엔 허그데이라고 합니다.

한 해를 무사히 만나온 연인들이 서로 껴안으며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는 날이라고 하는데요.

12월은 추운 달이라 매일 껴안을 텐데 이 날엔 더욱 찐하게 껴안아 보는 것도 좋겠는데요??

꽃은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가 기분좋아지는 마법을 가지고 있는 식물입니다.

화려한 색과 좋은 향을 가지고 있는 꽃은 받고 기분나빠할 사람이 절대 있을 수가 없는 행복한 도구죠.

이번 로즈데이를 기념으로 매년 열리던 전국 장미축제가 코로나19 여파로 대부분 취소됐다고 합니다 ㅠㅠ

그렇다고 안 볼 수는 없겠는데요!

입장시 마스크 착용과 발열체크는 의무화하고 있으니, 서로간 적정 거리를 유지한 상태에서 장미를 여유있게 감상하면 되겠습니다 ㅎㅎ

강원도 삼척의 오십천 장미공원은 보름정도 연기됐고, 매년 크게 열렸던 에버랜드 장미축제는 아쉽게도 올해 열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ㅠㅠ

영화 곡성으로도 많이 알려진 전남 곡성 역시 세계장미축제를 결정 끝에 취소했으나 기차마을 안 장미공원은 방역 수칙을 지키며 개장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서울 중랑구의 중랑장미공원에는 무려..1000만송이의 장미가 매년 5월 장미터널을 이루는데요.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인해 온라인 기반의 언택트 장미축제를 차린다고 해요.

울산 최대 공원인 태화강 대공원에서도 열리기로 했던 백만송이 장미축제 역시 취소되어 이번 봄에는 정말 꼼짝 못하네요 ㅠㅠ

겨울내로 끝날 줄만 알았던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도 수그라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 상황인데 적어도 올해까지는 이어질 것 같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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