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강안병원도 뚫어버린 코로나병.. 중국확진에 이은 한국확진까지..?

 

오늘의 글은 세계적으로도 이슈가 되고 있는 코로나19(covid 19)에 대한 내용입니다..

금방 진정되겠지 싶었는데 백신도 없는 데다가 무시무시한 속도로 전염이 되고 있더라고요

 

중국 우한에서 바이러스가 발병하고 당국에서는 원인조사를 나섰는데요

아시다시피 중국은 곤충, 동물은 물론 태아까지 먹는 나라입니다.

여기서 문제가 된 게 바이러스 보균율이 높은 박쥐를 먹었다는 점과 그러한 식용 동물을 다루는 곳의 환경이 너무나도 열악하여 이러한 문제가 야기되지 않았나 하는 추측을 당국이 내놓았습니다.

하지만 또 다른 의견도 나왔는데요

우한에 위치한 고위험성 바이러스 연구소에서 바이러스가 유출되었다는 추측도 나왔습니다.

 

이러한 추측들이 나오는 가운데 감염자는 점점 늘고 있고 사망자도 늘고 있는 실정입니다.

 

 

바이러스의 근원지는 중국의 우한이라는 곳이며 직선구간으로 우리나라와 멀지 않는 곳입니다.

지도상으로 보니 우한에서 서울보다 전라도쪽이 더 가까워 보이네요.

오른쪽으로는 방사능이, 왼쪽으로는 바이러스가, 위로는 핵의 위험까지 정말 스펙터클합니다.

 

 

현재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는 '2월 20일' 기준으로 75,645명이며 이 중 2,128명이 사망하였습니다.

그중 중국 확진자가 75,645명이며 이 중 2,128명이 사망했다고 합니다.

중국에 여행 간 사람, 중국에서 여행 온 사람의 교류로 인해 우리나라 확진자도 어느덧 100명이 넘었습니다..

포스팅 작성일 기준으로 104명(사망1명 포함)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Coronavirus)'는 포유류나 조류에서 나타나는 바이러스이며 인간에게는 가벼운 감기(Common cold)부터 '메르스(MERS)', 사스(SARS)',처럼 치명적인 폐렴 및 합병증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Coronavirus'란 명칭은 바이러스의 모양이 마치 'crown' 또는 'halo' 같다고 하여 라틴어 이름에서 유래했다는데

이번 '우한 바이러스'라 불리는 '코로나 19(covid 19 / 2019-nCov)'는 이름도 'Corona vires disease 19', 'SARS-CoV-2(국제바이러스분류위원회 2월 11일 명명)' 등 다양하게 불리고 있습니다.

감염이 된다고 하면 (추정)2일~2주의 잠복기를 거친 후 37.5도의 발열 및 기침이나 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과 폐렴이 주요 증상으로 나타나지만 무증상 감염 사례도 드물게 나오고 아직 백신 따위의 명확한 치료제가 전혀 없다 보니 속수무책으로 추가 감염자와 사망자가 발생할 뿐입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전파경로는 비말(침방울) 및 호흡기 분비물(콧물, 가래 등) 과의 접촉입니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이 재채기, 기침을 했을 때 공기 중으로 날아간 비말이 다른 사람에게 접촉되어 호흡기로 들어가거나, 바이러스가 손에 묻어있는 상태에서 눈, 코, 입 등을 만질 때 점막을 통해 바이러스가 침투하여 전염이 이루어집니다.

 

 

그래서 최대한 사람 간의 접촉을 피해야 하는 시점이기 때문에 (사실 대다수의 바이러스가 그렇습니다) 악수 또한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비즈니스에서라든지의 악수가 필요한 시점에 있어서는 박원순 시장이 악수를 대체할 인사법을 내놓았는데요

 

 

바로 이 팔꿈치 인사입니다

이 방법은 버락 오바마 미 전 대통령이 주로 하던 인사법으로 영어로는 엘보 러브(Elblow rub)라고 하며 팔꿈치를 비비는 인사법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퍼져있는 포옹이나 키스, 한국에서 많이 하는 악수보다 감염의 위험성이 현저히 낮습니다.

이에 유명인들이 직접 팔꿈치 인사로 홍보를 하기도 했죠

 

 

2012년 신종플루가 유행하던 당시 팔꿈치 인사를 직접 하는 모습을 보여준 바가 있습니다.

 

 

또한 에볼라 바이러스가 유행했던 서아프리카 지역을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이 순방했을 때 공식 석상에서 팔꿈치 인사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이번 박원순 서울시장의 팔꿈치 인사도 이를 착안해 제안한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이 뚫리고 점점 확산이 되면서 대구도 뚫리고 제일 하단부인 부산조차도 뚫리게 됩니다.

하지만 가장 완벽해야 할 병원조차도 뚫리고 있어 많은 피해를 입고 있는데요

서울의 큰 병원부터 해서 각 지역의 병원들이 속속들이 잠정 폐쇄되고 있습니다.

부산에서도 대학병원급의 백병원, 고신대병원 등의 큰 병원들도 폐쇄된 상태이고 최근에는 수영구의 좋은강안병원에서도 코로나19 의심 환자 2명이 내원하여 응급실을 잠정 폐쇄했다고 합니다.

 

 

홍콩에서 1월 말 백신을 개발했다는 소식을 전해왔는데요 개발이 되더라도 임상실험까지 무려 1년이나 걸린다고 합니다.

1년까지 얼마나 많은 사상자가 나올지는 정말 끔찍합니다...

하루빨리 사람들을 치료할 수 있는 백신이 풀렸으면 좋겠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