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각지는 지금 코로나병 때문에 난리

 

현재 전국각지가 '코로나19'로 인해 곳곳의 길거리가 휑합니다..

초기에는 대도시 위주로만 확산되던 코로나19가 이제는 전국 구석구석까지 침투하고 있습니다.

현재 실시간 검색어는 1위부터 20위까지 코로나에 관련된 검색어로 가득합니다..

 

1위가 왜 18년도에 개봉된 영화인지 모르겠습니다만..;

2위부터 강남구청, 칠곡군청, 관악구청, 양주시청 등... 각 공공기관에서도 확진자들에 대한 행적을 나낱히 공개하고 있습니다.

5위의 코로나3법이 눈에 띄는데요

이번에 국회에서 코로나19에 한층 더 적극 대응하기 위한 감염병 예방 관리법, 검역법, 의료법 개정안 등 코로나 3법을 의결했다고 합니다.

 

이번 개정안은 감염병 유행으로 인하여 '주의' 이상의 경보가 발령될 경우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노인, 어린이 등 감염에 대해 취약한 계층에 대해 마스크 지급 등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인데요.

해당 법안은 코로나19 외에도 다른 1급 감염병의 유행으로 의약품 등의 해당 품목에 대한 급격한 물가 상승이나 공급 부족이 발생할 경우, 보건복지부 장관이 공표한 기간동안 손 소독제와 마스크 등의 물품에 대해 수출을 금지토록 했습니다.

 

그리고 현재 확진자, 의심자가 계속해서 늘어나는 추세이다보니 복지부 소속 역학 조사관 인력도 현재까지 30명이었지만 100명 이상으로 대폭 증원하기로 하였으며, 보건의료기관 또는 약사에게 의약품을 처방, 제조할 때 환자의 해외 여행력에 대한 정보제공시스템도 의무적으로 확인을 해야 합니다.

 

이탈리아에서 마스크를 쓰고 거리를 걷는 시민들

국내에서도 계속해서 확진자가 늘어나는만큼 해외에서도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에서도 확진자가 전날대비 두 배나 증가한 152명이라고 합니다.

중국에서 한참이나 떨어진 이탈리아에서도 확진자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인데 최 주변국 중 하나인 우리나라의 피해는 정말로 심각한 수준입니다..

최근 중국에서는 '천산갑'이라는 포유류과의 동물이 코로나19를 사람에게 옮기는 중간숙주라는 사실이 중국 연구진을 통해 밝혀지며 앞으로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와 치료제 개발에 어떤 전환점이 될 지 주목됩니다.

 

지금까지는 파충류인 뱀이나 포유류인 밍크가 맨 처음 박쥐로부터 바이러스가 사람에게 옮는다는 일명 중간 숙주의 가능성이 제기되었었는데 이번 중국 연구진의 최신 연구결과는 이를 완전히 뒤집습니다.

천산갑은 30~90cm 크기의 포유류입니다.

중국 당국은 야생동물을 판매하는 우한 화난수산시장 등을 이번 감염병의 발원지로 보고 있습니다.

 

연구진은 이날 "천산갑은 중국의 일반시장에서도 볼 수 있는 야생동물 중 하나"라고 밝혔는데 이 천산갑을 중국에서는 식용이나 약용으로 많이 포획하며 심지어 일반 가정집에서도 요리해먹을 정도입니다..

중국에서 이 천산갑은 국가2급 보호동물이지만 1960년대부터 지금까지 엄청난 숫자가 포획돼 이미 개체수는 당시보다 90% 이상이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 이런 시점에서 미국에서는 코로나19 사태를 보고 코로나 맥주와 관련이 있다고 믿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USA투데이에 따르면 지난주 구글 검색에서 '코로나 비어 바이러스'와 '비어 바이러스'라는 검색어의조회가 급증했습니다.

뉴멕시코 주, 캔사스 주와 하와이에선 '비어 바이러스'가, 캔사스 주와 뉴멕시코 주에선 '코로나 비어 바이러스' 검색 비중이 높았습니다.

어떻게 하면 이런 발상을 할 수가 있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7위는 문 대통령이 지난 25일 대구 방문 행사 때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뒤 격리 조치되면서 청와대가 그 날 문 대통령의 대구 일정을 수행한 모든 청와대 관계자에 대해 자가 격리 조치를 권고했다가 해제했습니다.

확진자와 접촉 후 모두 자가격리 되었다가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코로나19 검사겡서 음성 판정을 받으면서 자가 격리 해제되었는데 전날 이 부시장의 비서가 코로나19 감염 검사를 받은 상황에서 밀접 접촉자인 이 부시장이 대통령 주재 회의에 배석한 것을 둑는 대통령 행사 준비에 허점을 노출한 것이란 지적도 나옵니다.

 

10위로는 '문재인 탄핵 청원'이 대두되고 있는데요

2월 4일부터 청원이 시작되어 3월 5일에 마감이 되는 청원인데 현재 약 90만명이 탄핵에 대한 동의를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청원내용은 이렇습니다...


이번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사태에 있어 문재인 대통령의 대처를 보면 볼 수록,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아닌 중국의 대통령을 보는 듯 합니다. 국내에서는 마스크가 가격이 10배 이상 폭등하고 품절상태가 지속되어 마스크 품귀현상으로 국민들이 마스크를 구입하기도 어려운 데 대통령은 300만개의 마스크를 중국에 지원하였으며 마스크 가격 폭등에 대한 어떠한 조치도 내어놓고 있지 않습니다.

또한 전세계적으로 총 62개국이 중국인 입국금지, 중국 경유한 외국인에 대한 입국 금지 등 강력한 제재조치를 행했음에도 정부는 국제법을 운운하다가 전세계 수많은 나라들이 입국금지 조치를 내어놓자 눈치게임하듯 이제서야 눈치보며 내놓은 대책이라는 것이 '후베이성을 2주내 방문한 외국인 4일부터 입국 전면 금지'라는 대책이라니!

도대체 말이 되지 않습니다. 중국 전역이 아니요 이미 봉쇄, 폐쇄중인 후베이성을 방문한 외국인 입국금지라니, 중국 전역에서 환자가 나오고 있는 이 시점에 도저히 받아 들일 수 없습니다.

이미 우한지역 봉쇄 직전 빠져나간 중국인이 500만명이 넘는데, 이미 봉쇄한 후베이성을 방문한 외국인에 대한 제한만 둔다면, 그 외의 지역에 있는 모든 중국인들에게는 계속 한국을 드나들 수 있도록 허락하고 자유로이 개방한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현재 국내 확진자가 늘어가고, 확진자가 하나도 없는 뉴질랜드에서조차 강력한 입국금지 조치를 취하고 있음에도 우리나라는 허울뿐인 입국금지 대책만 내어놓고 실질적인 대책을 전혀 내어놓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도 하루에 약 2만명의 중국인들이 계속해서 대한민국으로 입국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것은 '자국민 보호' 가 아닐까요?

정말 자국민을 생각했다면 중국 모든 지역을 대상으로 입국금지 했어야 합니다.

더이상은 지켜만 볼 수 없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을 우리나라 대통령이라고 생각하기 어렵습니다. 탄핵을 촉구합니다.


이렇듯 결단력 부족한 정부의 미비한 대처에 국민들은 이렇게라도 불만을 전하고 있습니다.

최초의 원인은 중국이 분명히 맞습니다.

분명 원인을 제공한 건 중국이 맞지만 국내에서도 확진의 조짐이 보였는데 정부에서는 조치를 미비하게 했기 때문에 지속적인 바이러스의 유입과 지속적인 확산이 지금의 결과를 초래한 겁니다.

신천지라는 집단이 부채질을 열심히 하고 있는 탓에 더욱 더 확산되고 있는 실정이지만요.

사실 이 신천지라는 집단 때문에 더욱 가속되고 있는 게 맞습니다.

제가 마침 있던 장소 근처의 교회에서 지금부터 예배를 진행할 건데 차를 좀 빼달라길래 알겠다고 했다가 문득 드는 생각이.. 아니 지금이 주말도 아니고 평일 저녁인데(저녁 8시였습니다) 더군다나 지금 이 시국에 무슨 예배를 하는 건가 싶어 112에 전화를 했습니다.

전화를 해서 지금 이 시간에 교회에서 예배를 한다는데 어떻게 생각하냐 했더니 어쩌라는 입장이기에 설명을 다 했습니다.

설명을 했더니 출동을 하긴 합니다.

전화가 오기에 받았더니 "경찰관인데요~ 뭐 어떻게 하면 돼요?" 이럽니다.

5초간 벙찐 뒤 "그걸 저한테 물으시면 어떻게 합니까?" 라고 하자 자기네들 와도 뭐 아무것도 할 수 있는 게 없다는 소리를 하기에 "시국이 시국인 만큼 가급적이면 이런 모임을 좀 자제해달라" 이런 말이라도 해달라고 했더니 들은채 만채 그럴 권한이 없다며 매우 귀찮다는 듯이 말을 하기에 정부의 대처가 이 정도구나 싶었습니다.

 

이 와중에 '경기도 신천지 신도 전수조사를 3일만에 끝내겠다'고 선언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결단력있고 화끈한 모습이 너무 인상적입니다.

우리나라 국민들 정말 자기 몸은 자기가 챙겨야 합니다..

 

신천지 이만희

전지역 초중고 개학연기?!

서울삼광초등학교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전국이 비상아닌 초비상사태입니다 ㅠㅠ

이로인해 학교의 분위기 또한 매우 음산해 보이는데요.

 

어린이집 개원 연기령이 떨어졌을 때 유치원들은 어리둥절 했을 겁니다.

둘의 실상은 비슷하지만 엄연히 부서가 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 유치원은 교육부로 나뉘어져 있기 때문에 발만 동동 굴렀을 테지만 정부에서 확실하게 공식으로 개학 연기령을 내렸습니다..

 

초등학교 아이들

학교로 가 친구들과 뛰어놀고 웃고 떠들어야 할 아이들이 집에 발이 묶인 채 있습니다.

일반적인 상황이었다면 진작에 조치가 되었을 우리나라가 현재 인간의 탈을 쓴 사탄들에게 테러당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도대체 사람의 생명보다 중요한 것이 뭐가 있길래 목숨을 담보로 내놓을 정도로 활동을 한단 말입니까

빠른 초동 조치를 위해 모든 것을 말해야 할 것을 발뺌하고 거짓말하다가 결국 이 지경까지 온 겁니다.

얼마 전 20대 여성으로 인해 큰 피해가 생겼던 사건이 있습니다.

 

바로 이 사건인데요.

신천지의 소속인 것과 사태 도중 집단활동까지 한 것 모두를 주변 사람들에게 숨기고 심지어 위급한 자신의 어머니에게 간 이식 수술까지 했습니다.

 

그 결과.. 무슨 이유에선지 신천지 소속인 것을 밝혔고 검사결과 코로나 바이러스에 양성반응을 보였습니다.

어머니에게는 이미 간 이식을 한 상태였고 간 이식 수술 후엔 면역억제제를 투여하여 이식 장기에 대한 수혜자의 거부반응을 예방하고 이식 장기의 장기적인 생존을 유도합니다.

 

내용과 관련없는 이미지

그런 상황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몸에 퍼진다면?

이거는 사실상 딸이 어머니를 죽인 겁니다.

간 이식을 하지 않았더라면 코로나 치료만 하면 되지만 딸의 간 이식으로 인하여 이도저도 못한 채 서서히 죽어가는 것을 두 눈 뜨고 지켜봐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의사는 무슨 죄가 있어서 힘들게 수술해서 사람 살려놨더니, 자신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는 사실과 무조건 사망할 수 밖에 없는 운명에 처해진 환자를 보며 얼마나 허탈하고 원망스러울지

보통의 사람이라면 절대 저렇게 할 수가 없습니다.

신천지이기에 가능한 겁니다..

지금 감염된 확진자 대다수가 이런 식으로 우리나라를 초토화 시키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대거 발생한 대구 지역에 이번 1월 중순까지 1,100여명의 중국 수학여행단이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대구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한 근원지가 중국 수학여행단의 방문 영향일 것이라는 신천지의 입장인데요

도둑 들어오게 문 활짝 열어놓고 왜 우리 탓만 하느냐는게 현재 신천지의 입장입니다.

자.. 변명만 엄청나게 하는 신천지입니다.

 

맞아요 중국인들이 와서 바이러스 퍼트리고 갔을 수도 있습니다.

근데 그 바이러스를 보호해주고 숨기고 전염이 더 잘될 수 있도록 보호자 역할을 왜 자처해서 하고 있냐는 말입니다.

지금 현재 신천지 대구교회 성도 중 연락이 닿지 않는 670명 중 417명에게는 검사를 받게 하였고 장기간 출석하지 않은 253명(이 사람들이 제일 문제입니다)에게 모든 방법을 통해 연락을 하는 중이라고 합니다.

저 670명은 북한의 간첩입니까???

 

그리고 위의 변명은 얼마 전 입장이고 또 새로운 입장을 내놓았는데 또 억울하다입니다 ^^

자신들에 대해 쏟아지는 비난은 너무나도 억울하다며 입장을 밝혔는데요

 

신천지

확진자를 의도적으로 감추고 있다는 비방에 우려를 금할 수가 없다며 확인되지 않은 악의적인 보도를 멈춰주길 바란다며 신도들에게 강압적인 휴직, 차별, 모욕, 심지어는 퇴직의 압박까지 있어서는 안 될 일이 지금 현재 벌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네요

또한 코로나 바이러스는 중국에서 발병한 것이며 최대 피해자는 대한민국 국민인 우리 신도들이라며 입장을 밝혔다고 합니다.

뭐.. 동의하지 않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중국인 입국을 금지했어도 이 땅에 신천지가 있는 한 한국은 코로나 종식이 쉽지 않았을 것 같네요

신천지의 무분별한 포교활동에 빽빽이 들어찬 강당에서 마스크 하나 없이 수 천명씩 하는 예배, 동선 은폐하고 검사거부하고 도망치는 무지함까지..

 

포교

심지어 일본이든 중국이든 태국이든 포교 다니구요

지금 국내 중국인 밀집지역 대림동 인천 등등에서 확진자가 쏟아진 것도 아니고 중국인 관광객이 많은 수도권에서 집단 발병한 것도 아니고

국내 확진자들도 중국인은 두 명인가 밖에 안 되지 않나요?

나머지는 싱가폴, 태국, 중국 등등 다녀온 한국인과 그로 인한 2차, 3차..

 

며칠 전까지도 정부대응덕에 확진자 줄어들고 동선파악도 수월해서 외국에선 방역모범국가라고 사례공유 요청까지 받고 있는데 다 망쳐버리고 한국을 무슨 사이비가 점령한 국가처럼 세계에 개망신 떨치는 게 누구 때문인지 한 달동안 정부와 다른 성실한 국민들의 노력을 처절하게 짓밟아버린 놈들이 이제는 선동까지 합니다.

너무 화가나고 억울해서 눈물까지 나려고 합니다.

내 가족 내 주변 사람들이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길을 걷다 쓰러지고 사람들이 와서 잡아가면 눈돌아 미칠 것 같습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코로나 바이러스 모두 잠재운 뒤 신천지부터 소탕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의 아이들이 있어야 할 공간에 낯선 사람들이 있습니다.

인간의 기본적인 생활조차도 하지 못하게 만드는 신천지가 너무나도 공포스럽고 원망스러울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국민들 조금만 더 힘내고 버텨내야 합니다.

 

아이들을 위해서라도요

신천지교회코로나 확진자들..어떻게 될까?

 

 

이곳은 신천지 교회 집단의 모습입니다.

감옥도 아닌 것이, 학교도 아닌 것이.. 빽빽하게 들어앉아서 다 같이 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앞사람, 뒷사람, 옆 사람의 발냄새가 몸 냄새가 입 냄새가 나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서로가 붙어서 집중합니다.

 

하지만 감기 걸린 사람이 이러한 곳에 버젓이 다른 사람과 섞여 활동을 한다면 이 많은 사람들 중 적어도 1명은 그 감기에 옮을 것입니다.

재채기를 하든 서로를 터치하든 어떠한 방식으로든 말이죠

이러한 감염 가능성은 이제는 누가 따로 알려주지 않아도 당연히 아는 시대이고 현대입니다.

그런데 지금의 시국이 어떠한 시국인가요?

 

사회적으로 국제적으로 초비상이 걸린 시국입니다

그런데 그러한 초비상적인 사태에 자기네들은 아랑곳 않고 평소대로 예배활동을 한다는 게 과연 정상이라고 볼 수가 있겠습니까?

저는 객관적으로 생각하고자 하는 입장이라 평소에 신천지를 입에 담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그 믿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그게 옳은 것인지 그른 것인지 판단하는 데 있어서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들입니다.

그건 그 사람이 나빠서 그런 것이 아니라 사람의 차이일 뿐입니다.

 

우리는 그 전파와 권유를 잘 판단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 사람들이 나쁜 거라고 말하진 않겠습니다만, 조금 생각이 모자라서 뭐가 먼저인지 판단도 못하고 그저 본능에 이끌려 교회에 나간 겁니다.

이성적 판단을 하지 못하고 본능에 끌려다니면 사회에서는 동물이라고 정의를 내립니다.

집에 TV, 컴퓨터, 휴대폰이 없는 것도 아닐 것이고 집 안에 갇혀있는 것도 아닐 텐데.. 나라에서 초비상 사태라고 말하며 떠들어 대는 것을 눈으로 보고 들으면 어떤 생각이 들길래, 저렇게 사람 많이 모이는 곳에 생각 없이 가는 걸까요?

 

저 이기적인 한 명, 한 명으로 인해 결국 수 십, 수 백, 수 천명이 감염되게 생겼습니다.

정말 상이라도 주고 싶은 심정이네요



바이러스

Virus


바이러스는 DNA나 RNA를 유전체(Genome)로 가지고 있으며, 단백질로 둘러싸여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바이런 느는 혼자서 증식이 불가능하여 숙주 세포(host cell) 내에서 복제를 하며, 세포 간에 감염(Intection)을 통해서 증식한다.

동물, 식물, 박테리아 등 거의 모든 생명체에는 각각 감염되는 바이러스가 존재하며, AIDS나 독감과 같은 다양한 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바이러스라는 것은 요즘 현대사회가 건강을 중요시하고 청결, 수명에 대한 기대치가 높기 때문에 억제되고 있는 것이지 항상 우리 주변을 도사리고 있습니다.

조금만 청결치가 떨어진다거나, 면역수치가 떨어진다면 그 생물에 침투, 잠복하여 숙주로 삼은 뒤 또 다른 매개체로 옮겨가려고 합니다.

그것은 이 바이러스들의 본능이며 숙명입니다.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의 무시무시한 확산으로, 특정 감염병이 국경을 넘고 바다를 건너기까지 한 사례는 인류 역사에서 어제오늘 일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과거 많은 이들을 위험에 빠뜨리고 또 생명을 빼앗기도 했던 바이러스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천연두

인류 최초의 천연두는 두창, 마마로도 불리는데요

기원전 발생하여 1980년 역사에서 사라지기까지 오랜 기간 유행을 반복하며 높은 사망률을 보였고, 아즈텍 문명과 잉카제국 몰락에 영향을 미치기도 했습니다.

 

흑사병

흑사병의 경우 발병 지역은 부분적이었지만 역사에 남긴 흔적은 거대합니다

중세 유럽 인구의 절반가량을 감소시킨 이 감염병으로, 당시 사회기반을 이루던 봉건 제도가 무너지기 시작했습니다.

 

결핵

기원전부터 오랜 기간 이어지며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은 생명을 앗아간 감염병으로 꼽히는 결핵.

지금도 세계에서 환자가 발생하는데, 우리나라는 OECD 중 인구 당 결핵 발생률과 사망률이 가장 높은 국가입니다.

 

스페인 독감

인류는 19세기를 지나며 전염병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지만 근대에도 위협은 계속됐습니다.

1918년 미국에서 시작하여 2년 동안 1차 세계대전보다 많은 5,000만 명의 사망자를 낸 스페인 독감이 대표적.

국내에서도 14만 명이 사망했습니다..

1957년 아시아 독감(전 세계 약 100만 명 사망 추정), 1968년 홍콩 독감(약 80만 명 사망 추정)도 크게 유행했습니다.

이를 거치며 인류는 오늘날의 독감 예방 접종을 개발하기에 이르렀지요

 

사스

이후 뜸했던 세계적인 감염병 유행은 2003년 사스(SARS,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로 다시 기지개를 켭니다.

이를 통해 세계에서 8천여 명이 감염돼 773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메르스

2012~15년에는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가 발생, 25개 국가에서 약 1,200명의 감염자가 나왔고 500여 명이 사망했는데요.

한국은 186명으로, 전 세계에서 환자가 두 번째로 많은 나라가 되기도 했습니다.

최근 연속으로 나타난 사스, 메르스, 코로나 19는 박쥐, 낙타 등 동물이 감염 매개체인 '코로나바이러스'가 유발하는 인수 공통감염병.

사람 간 전염이 가능하다는 공통점을 보이는데요

변종 바이러스에 따른 감염질환은 갈수록 그 영향력이 커지는 반면.. 감염 차단과 치료 등 대응은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미 세계 곳곳에 확산되기 시작한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인류 역사에 또 어떤 기록을 남길까요..?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도 하루빨리 수그러들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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